강북구의회 인터넷방송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1.10.12) 구정질문-조윤섭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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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섭의원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이용균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박겸수 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국민의힘 소속 조윤섭의원입니다.
구정질문 시작하겠습니다.
박겸수 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집행부 답변석으로 이동)
청장님, 코로나19로 연일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이번 구정질문이 청장님과 본 의원의 마지막 구정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본 의원이 제시하는 의견이나 지적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면 강북구 발전을 위해서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주십시오. 본 의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불법골목 행정처분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2018년도 10월 구정질문에서 본 의원이 질문한 솔밭공원 뒤 불법골목 기억하고 계십니까?
○구청장 박겸수 예.
○조윤섭의원 그 당시 행정사무감사부터 본 의원이 문제를 계속 제기했습니다. 결국은 구청에서 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사법처리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구청장 박겸수 150만 원 벌금 나왔습니다.
○조윤섭의원 맞습니다.
그러면 죄가 되는 것입니까?
○구청장 박겸수 150만 원 죄로 확정돼서 150만 원 나왔습니다. 죄를 인정했다 이런 것입니다.
○조윤섭의원 그렇지요?
○구청장 박겸수 예.
○조윤섭의원 죄가 있다고 판단이 나왔으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되는 것입니까?
○구청장 박겸수 15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현행 체제상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윤섭의원 행정처리가 그것으로 끝인가요?
○구청장 박겸수 현재 상황으로는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왜 그러시지요?
○구청장 박겸수 잘못한 것에 대해서 150만 원 잘못했다에 대해서 벌금을 부과했는데 일단 지금으로서는 그것이 고발해서 150만 원 나왔기 때문에 그것으로 끝난 것입니다.
○조윤섭의원 구청에서 행정처분 그런 것은 진행할 수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구청장 박겸수 우리 자문변호사들한테 그 내용을 얘기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긍정적인 답변이 오지 않았습니다.
○조윤섭의원 그것 참 희한하네요. 법률이 그렇다는 말씀이지요?
○구청장 박겸수 예,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순국선열애국지사 16인 묘역을 국립묘지로 추진한다는 공약을 하셨습니다. 맞습니까?
○구청장 박겸수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아직까지는 국립묘지로 지정이 안된 것으로 아는데 맞습니까?
○구청장 박겸수 이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윤섭의원 “맞습니다”, “안 맞습니다” 짧게 답하세요.
제가 그 다음에 또 질문할 것입니다.
○구청장 박겸수 「국립묘지법」에 의해서 지정이 됐습니다.
○조윤섭의원 그러면 국립묘지로 지정이 된 것입니까?
○구청장 박겸수 「국립묘지법」에 의해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조윤섭의원 관리묘역으로?
○구청장 박겸수 「국립묘지법」 안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조윤섭의원 그러면 국립묘지에 준한다고 보면 되는 것입니까?
○구청장 박겸수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알겠습니다.
4·19 길가에 보면 태극기가 늘 게양되어 있습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애국지사 묘역과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립4·19민주묘지가 있어서 애국심 고취 차원에서 그런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강북구에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는 곳이 몇 구간이나 됩니까?
○구청장 박겸수 4.19로입니다. 4.19사거리에서 아카데미하우스까지가 상시 게양구간입니다.
○조윤섭의원 강북구에?
○구청장 박겸수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강북구에 그 한 구간밖에 없다는 말씀이세요?
○구청장 박겸수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청장님, 다섯 구간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지요.
4.19사거리에서 아카데미호텔까지 1구간, 4.19사거리에서 강북구청사거리까지 2구간, 도선사 입구 우이빌라에서 봉황각까지 세 군데, 롯데시네마 앞에 태극기광장이라고 있지요? 그 다음에 솔샘터널 위에 보면 항상 상시 게양되어 있습니다.
○구청장 박겸수 그렇게 정체된 곳 말고 저는 거리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조윤섭의원 제가 질문했지 않습니까. “늘 게양되어 있는 곳이 몇 구간입니까?”
○구청장 박겸수 의원님 말씀대로 맞습니다.
○조윤섭의원 됐습니다.
대한민국 5대 상징물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5대 상징물이요?
○조윤섭의원 예.
○구청장 박겸수 그것은 말씀을 해 주시는 것이 저한테 더 빠를 듯합니다.
○조윤섭의원 모르신다는 말씀이시지요?
○구청장 박겸수 예.
○조윤섭의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국새, 나라문장 이것은 행안부 사이트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의견 제시하겠습니다.
대한민국 5대 상징물 중 하나인 무궁화꽃을 태극기거리에 맞추어 많이 심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애국지사묘역 주변과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립4·19민주묘지 주변으로도 많이 심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무궁화 군락지로 조성되면 태극기와 결합돼서 강북구 이미지도 높아질 것이라 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진달래능선에도 진달래 군락지로 조성해 주기를 요청드립니다. 무궁화와 진달래 군락지가 조성되면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 슬로건에도 부합된다고 봅니다.
청장님, 본 의원이 방금 요청한 군락지 조성을 얼마 남지 않은 임기이지만 추진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답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양해해 주시면 이 부분은 나무식재 전문가들과 상의할 부분인데요. 진달래 같은 경우는 음지에서 잘 자랍니다. 그러나 무궁화는 음지에서는 생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런 구간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고요.
또 지금 말씀하신 경우는 도로부서 같은 경우는 서울시, 또 공원부서 같은 경우는 국립공원, 4·19 같은 경우는 4·19국립묘지 등 관리부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서들과 함께 논의를 해서 취지에 맞는, 무궁화를 많이 심어야 한다는 것은 저도 공감합니다만, 그래서 사실 많이 심어왔습니다. 이준열사 묘역 들어가는 데도 심고 여러 군데 많이 심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관련기관과 상의를 하고 또 나무식재 전문가들과 상의를 해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윤섭의원 고맙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우이동 주변에 변화가 많습니다. 가족캠핑장, 파라스파라 호텔과 콘도, 산악박물관이 개장했습니다. 인공암벽장은 곧 준공될 예정인 것으로 아는데 개장하는 시기는 언제쯤 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11월 초·중순쯤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윤섭의원 준공이 아니고 개장이요?
○구청장 박겸수 그렇습니다. 준공과 아울러서 코로나 상황과 이 부분은 겹쳐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어차피 방역수칙과 같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준공과 아울러서 개장할 것인지, 아니면 준공 이후에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시간을 보면서 코로나 상황을 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상황으로는 11월 초·중순 정도에 준공이 되면 그때 개장여부를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윤섭의원 계속 수고해 주십시오. 앞으로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변 상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청장님께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우이동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공약이 있었는지와 지금까지 세 번 구청장을 하실 동안 우이동 주변 상권이 침체된 것에 대한 이유를 답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우이동 상권은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국립공원 내에 있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명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우이동 상권은 살려야 합니다.
다행스럽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SOC사업들이 지금 진행 중에 있고, 또 그런 사업들이 완공되면 서울시민들이 우이동에 대해서 다시 평가를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우이동 상권이 죽었던 것은 우이동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바뀌었습니다.
아까 허광행의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만 지금까지 우이동 상권은 한 계절, 한 시절을 영업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민들 입장에서는 사시사철을 하는 그런 영업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이동 상권이 옛날처럼 MT촌이 활성화 된 것도 아니고, 또 그런 한 시절 상권 가지고 1년을 버티는 그런 시절도 지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어야 우이동 상권이 바로 살아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 생각할 때는 대표적인 서울의 MT촌 유원지의 명소인 우이동 이 부분에 대해서 서울시민의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으로 우이동 상권을 살리고자 여러 가지 그동안에 쭉 해 왔던 것이고, 내년에도 그런 입장에 대해서는 구에서 최선을 다해서 우이동 주민들과 함께 우이동 스스로가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노력하도록 할 것입니다.
○조윤섭의원 알겠습니다.
본 의원이 현장을 많이 다녀봤습니다. 특히 파라스파라 같은 경우에는 거의 모든 것이 생활부대시설까지 그 안에서 소비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편의점도 입점해 있습니다. 과연 외지인들이 많이 와서 강북구에서 돈을 쓰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청장님께서도 저와 이렇게 같은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윤섭의원 알겠습니다.
본 의원이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천하제일 명산인 북한산이 있고 콘도, 캠핑장, 암벽장이 있어서 외지인들이 와서 돈 쓰고 가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고 뭔가 특별한 강북구만의 특징을 만들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본 의원에게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좀 전에 얘기했던 태극기와 조화를 이룬 무궁화·진달래 군락지만 제대로 조성되어도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코스모스 보러 구리시로 가고, 천일홍 보러 양주시로 갑니다. 사진 찍으러 멀리 가지 말고 가까운 강북구로 가자는 말이 나오도록 북한산 자락에 특별한 강북구를 만들어 주시기를 임기동안 고민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예.
○조윤섭의원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올해 우이동에 여러 곳이 개장했습니다. 지금 말한 파라스파라, 캠핑장, 산악박물관, 곧 암벽장 개장할 것이고요. 이런 개발에 대해서 싫어하는 주민들도 있다는 것 아십니까?
○구청장 박겸수 100% 만족은 안 되지만 방향성에 대해서는 옳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주민들에 대해서 앞으로 구의 정책들, 또 우이동, 서울시민들의 방향에 대해서 같이 논의해서 더불어서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윤섭의원 그분들과 충분한 소통은 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많이 하고 있습니다. 평상시도 그렇고, 사실 그 주민들은 우이동 주민들이고 강북구 주민들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파라스파라가 지금 개장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종사자들이 강북구 주민들입니다.
그래서 사실 우이동 상권이 활성화되거나 우이동이 관광명소화 되거나 여기에 대한 수혜를 받는 분들은 일차적으로 강북구 주민들이다 이렇게 생각되기 때문에 저는 불만을 가진 또는 약간 의문을 가진 분들도 나중에 그런 부분들이 정확히 전달이 되면 같이 협력해서 동 발전을 위해서, 구 발전을 위해서 같이 노력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조윤섭의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한테 제보를 주시는 분들 말씀은 청장님이 지금 말씀하신 것보다 약간 차이가 있는데 본 의원의 생각을 말하겠습니다. 모든 개발에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다고 봅니다. 소수의 주민들 고충도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이 지도자의 기본 자세라고 봅니다.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수유1동 빨래골 도시재생에서 지금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생태공원사업이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가장 문제는 지금 공원 앞에 불법노점 시설물입니다. 의원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오랫동안 거기에서 노점상을 운영했는데 지금 현재 거기 땅의 소유가 산림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그분이 상당히 완고하고, 결국은 그 노점상까지 다 없어져야 생태공원으로써 시민들한테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주겠는데 아시는 것처럼 노점상 때문에 거기에서 막걸리 팔고 여러 가지 잡다한 잡품 팔고 그런 것 때문에 거의 생태공원 조성만큼이나 그분이 거기에서 안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숙원사업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우리 구 입장에서는 구가 그것을 할 수만 있으면 구가 진작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구가 여러 가지로 대안도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만 결국은 산림청에서 어떤 결단을 내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직접 산림청의 사람들이 가서 이 문제는 산림청에서 결단을 내려주면 우리 구는 적극 협력하겠다. 그리고 대안도 제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입장에서 산림청에서 행정적인 결단을 내려줬으면 좋겠다 이것이 우리 구 입장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 생각은 그쪽 생태공원 일대가 여러 가지 교육장도 되고 마을버스 종점이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와서 이 둘레길을 접근하는 서울시민 입장에서도, 물론 수유1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시민들 입장에서도 좋은 명소가 된다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만 안타깝게도 지금 노점상 그분 때문에 힘듭니다만, 아무튼 저희 구 입장에서는 산림청과 협조를 해서 빠른 시일 내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조윤섭의원 알겠습니다. 수유1동 주민들께서 지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방안으로 조속히 개장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청장 박겸수 예.
○조윤섭의원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특별교부금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특별교부금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청장 박겸수 우선 설명을 말씀하시니까 제가 답변을 드리면 원래 특별교부금 이 자체는 예산편성상 구비입니다. 서울시에서 구로 그 자체 특별교부금이라는 형태가 아니고 조정교부금으로 해서 바로 구비로 줘야 합니다.
그런데 서울시가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특별교부금이라는 형태로 시장의 결재를 받아서 교부를 해라 이런 입장에서 “특별”자가 붙어서 특별교부금이 됐는데 사실은 서울시에 있는 저25개 구청장들은 “특별교부금을 폐지하라. 그리고 조정교부금으로 그 교부금만큼을 줘라.” 이것을 지속적으로 지금 얘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이 특별교부금입니다.
○조윤섭의원 알겠습니다.
본 의원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화면을 보고 나서 말하겠습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저 당시입니다. 2010년도 선거공보물인데 기억하시라고 띄워놓은 것입니다.
다음 화면, 하단에 실린 내용을 본 의원이 읽어보겠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강북구의 경우 구청장이 정부와 국회, 서울시로부터 많은 예산을 끌어올 정치, 협상력과 뚝심을 두루 갖추어야 합니다. 오랜 기간 쌓은 정치적 경험과 폭넓은 인맥 등” 이런 식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지금이지요. 지금 세 번째 구청장할 때는 이 특별교부금 갖고 온 실적이 매우 저조합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다음 화면, 저 노란색이 강북구입니다. 인근 4개구하고 비교한 것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하실 때는 제가 보니까 양호하셨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구청장하실 때는 아주 급격히 떨어져있어요.
첫 번째, 두 번째보다 많이 저조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겸수 아까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특별교부금은 그에 맞추어서 첫 번째는 여러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3∼4가지 고려대상이 있습니다. 구의 재정여건을 따지고, 그 다음에 사업의 성격, 특별교부금이기 때문에 예산을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업을 논해서 그 사업이 타당한지 안 한지를 서울시가 검토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마땅치 않게 생각한다 이것입니다. 또 서울시 기준에 사업이 없으면 특별교부금에 대해서 안 주겠다 이런 뜻입니다. 거기에다가 인구수를 따집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똑같은 내용이어도 노원구 재정자립도는 25개구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12∼13% 될 것입니다. 재정자립도가 낮고 노원구가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자연 특별교부금이 노원구 같은 경우는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구 같은 경우는 재정자립도는 약하지만 인구수가 적습니다. 지난 번 같은 경우 많은 것은 박원순 시장이 동고동락을 하면서 “특별교부금 집행을 바로 해라” 해서 그때 당시에 특별교부금을 훨씬 많이 가져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도 해야 되고 이 사업도 해야 되고 A사업, B사업, C사업을 전부 특별교부금 대상사업으로 집어넣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그래프가 그렇게 됐다고 말씀하신 대로 어떤 특정한 사업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교부금에 관한 사업이 있어야 하는데 이 사업이 일반사업처럼 이렇게 되면 교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평균으로 따져서 우리가 특별교부금을 이렇게 받는 경우는 강북구가 그래도 뒤지지 않게 받고 있다 이런 생각입니다.
○조윤섭의원 지금 세 번째도요?
○구청장 박겸수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다른 구들은 일률적으로 평균 아니면 상승인데.
○구청장 박겸수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특별교부금 하면 강남이나 서초 같으면 거의 나가지 않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높기 때문에 서울시가 추구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특별교부금이 연도별로 많으냐, 적으냐는 의원님께서 그런 점이 있어서 이해를 해 주시고, 우리가 그런 사업을 많이 발굴해서 서울시가 요구하는 사업들을 발굴해서 요구를 하면 좋은데 우리 구의 상황이 사업 발굴하기가 난해한 면도 있고, 아무튼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 이런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저것이 결국 우리 구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제가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2016년도에는 그렇게 의욕적으로 하셨어요, 두 번째도 그렇고요. 거기에 아까 기재된 것을 보면 “폭넓은 인맥”이라고 그러는데 지금은 인맥이 없어져서 그런 것 아닙니까?
○구청장 박겸수 아까 2010년도 말씀 그것으로는 조금 제가 민망합니다.
○조윤섭의원 알겠습니다. 지나가겠습니다.
어찌됐든 결과는 많이 아쉽습니다. 본 의원이 다시 한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국민의 피 같은 세금으로 먹고 사는 공직자는 처음과 끝이 한결 같아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청장님이나 본 의원 같이 선출직은 처음보다 끝으로 갈수록 더 많은 일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마지막 질문하겠습니다.
청장님의 좌우명이 ‘사인여천’이 맞습니까?
○구청장 박겸수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사인여천이 무슨 뜻입니까?
○구청장 박겸수 사람 섬기기를 하늘처럼 해라 이런 뜻인데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모셔라 이런 뜻입니다.
○조윤섭의원 그런데 청장님 공약집에 보면 ‘열린 행정도시 강북’ 기억하시지요?
○구청장 박겸수 예, 그렇습니다.
○조윤섭의원 거기에 보면 ‘일일동장제 실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일반인이었지만 청장님의 사인여천의 정신으로 활동하시는 것이 늘 좋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일동장제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구청장 박겸수 대단히 죄송한데요, 저도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코로나상황이 겹치다 보니까 사실 저희들이 움직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계점이 있고요. 그래서 구청사 내에서의 모임도 굉장히 자제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금은 시기가 방역시기여서 저희들이 움직일 수 있는 폭이 한계가 있다 이런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윤섭의원 “구민을 하늘처럼 섬기겠습니다.”라는 청장님의 답변으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럴수록 더 다니셔야지요. 본 의원 같으면 그럴수록 더 실천했을 것 같습니다. 초심이 흔들리시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강북구의 최고 지도자이신 청장님께 드리는 충언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매일 오후 2시에 열린 구청장실도 운영하고 있습니까?
○구청장 박겸수 예. 하고 있습니다.
○조윤섭의원 그런데 청장님, 청장님 면담하기가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보다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주민들이 여러 분 계세요. 비서실하고 소통 부족은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구청장 박겸수 그렇지 않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누구든지 다 오는데 혹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아마 나름대로 사연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그분의 사연이 있어서 그런 것이지 제가 누구를 만나고 안 만나고 이런 기준이 없습니다.
○조윤섭의원 그런데 비서실에 전화를 하면 비서실에서 이래저래 핑계를 댄다는 얘기를 저한테 많이 말씀들을 해 주십니다.
○구청장 박겸수 그런 분들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조윤섭의원 비서실하고 소통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민을 하늘처럼 섬기겠습니다라는 사인여천의 정신을 얼마 남은 임기이지만 꼭 다시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