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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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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윤성자 제목 (보충질문)지역신문 발행부수 축소[일문일답]
대수 제9대 회기 제259회 임시회
차수 제2차 날짜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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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자 의원
질문내용
○윤성자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윤성자의원입니다.
어제 서울신문 구독 지원에 대한 구청장님의 답변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의문사항이 생겨 다시 한 번 모시고 질문하고자 합니다.
구청장님 잠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순희입니다.
○윤성자 의원 어제 답변에서 구독 비율을 맞추기 위해 서울신문 배포를 축소하셨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시 한 번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반장님들에게 서울신문 배포를 다시 재개할 의사는 없으신 것이지요?
○구청장 이순희 그동안 반장님들께 지원해 드렸던 중앙일간지 중에 한 특정신문만,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구독률이 유독 높았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부득이 형평성 차원에서 조정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당장 다시 재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윤성자 의원 그러면 서울신문이 아닌 다른 신문 구독으로 비율을 맞추려는 고민은 하셨나요?
○구청장 이순희 최근에 인터넷 등 홍보매체의 다양화, 지면 언론매체나 이런 구독률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존의 신문구독보다는 실질적인 방향에서 지원해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성자 의원 어제 자료, 자료 띄웠네요. (자료 영상 공개)
같이 배고프면 참는데 나만 배고프면 못 참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8월 1일자 자료를 보면 문화일보, 한겨레신문, 매일신문, 경향신문을 구독하는 13개동 반장님들은 1부도 축소 없이 그대로 지원하고 계십니다.
다른 일간지를 계속 지원하고 있는 반장님들과 서울신문을 중단한 반장님들과의 형평성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이순희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반장님들이 서울신문을 비롯해서 문화, 경향, 그리고 중앙 일간지를 받아보고 있어요. 그것은 사실이고요.
이러한 구독 형평성 차원에서 서울신문 구독이 축소되면서 그동안 해당 신문들을 지원받았던 반장님들이, 신문 1개를 받으면 1년 내내 받는 것이 아니고요.
반장님들도 50:50으로 해서 두 달에 한 번, 세 달에 한 번씩 나누어서 받으셨던 거예요.
그런데 제가 앞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신문 구독 부수를 줄이면서 그동안 두 달에 한 번씩 받았던 것이 이제 분기별로 한 번씩 돌아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되면 이분들이 중단되고 안 받았던 분들이 받으세요.
그래서 형평성에 따라서 누구는 계속 받고, 누구는 계속 받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까지도 모든 반장님들이 매달, 매일 계속적으로 받던 것이 아니고, 두 달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받았던 상황들이에요. 그 상황은 의원님이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어요.
○윤성자 의원 그러면 지금 서울신문 중단되신 분들도 두 달, 세 달 후에.
○구청장 이순희 예, 다시 돌아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분기별로 돌아오면 또 받으세요. 지금 받는 분들이 쉬시고.
○윤성자 의원 그러면 지금 축소되신 분이 765부인데, 765부를 돈으로 계산하면 그렇게 큰돈도 아닐 텐데, 굳이 그렇게 두세 달까지 이렇게 돌리면서 신문구독을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구청장 이순희 그렇다고 치면 다른 신문들을 구독해서 그것을 나눠드리면, 형평성을 따진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제가 만나 본 반장님들이나 통장님들에 의하면 이것을 알아보니까 실질적인 다른 것으로, 신문은 어차피 받으면 ‘집에서 뭐에 쓰느냐’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주로 집에서 나물 다듬고, 김치 다듬고 할 때 많이 깔고 쓰고’ 그렇게 많이 안 보신다고 하시면서 실질적인 것을 지원해 줄 때 훨씬 좋아하신다는 말씀도 제가 이미 들어서
그런 것들은 어느 정도 통계적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한 부분입니다.
○윤성자 의원 그런데 실제적으로 주면 보지도 않으면서 또 안 오면 불만을 제기하시는 것이 또, 통반장님들.
○구청장 이순희 예. 이러한 부분들이.
○윤성자 의원 그렇지요. 오던 신문이 안 오면 갑자기 시간이 한가해져서 보고 싶을 때 또 생각이 나거든요.
그럴 때 이제 또 그래서, 그렇게 큰돈이 아닌데 굳이 이렇게 구독 비율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하니까 제가 자꾸 의문이 생겨요.
그러면 두 번째, 향후 대책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하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그러면 전체 반장님인지,
지원이 끊긴 765명의 반장님들만 해당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려고 제가 작성을 했는데, 굳이 765부 아끼려고 이렇게 반장님들 원성까지 살 필요가 있나.
○구청장 이순희 그것은 칠백육십 분 반장님들뿐만이 아니라,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차피 다음 달, 다다음 달 되면 그분들이 또 신문을 받아보시기 때문에 전체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현재 안 간다고 그래서 그분들에게 다음 달, 다다음 달 되면 분기별로 가기 때문에 어차피 신문이 갈 거예요.
그리고 지금 받고 계시는 분들이 안 가기 때문에 전체 반장님들에게 똑같이 나누어져서 똑같이 공히 혜택이 갈 것입니다.
○윤성자 의원 지금 8월 1일 이후 두 달 넘게 중단된 반장님에 대한 별도 지원을 여쭤보려고 했는데, 지금 돌아가면서 지원한다고 하시니까 제가 참 그러네요.
이 민원이라는 것이 저희가 강북구소식지를 매달 배포하시잖아요. 사실 배포하면 정확하게 잘 보시지도 않으신 분도 많을 거예요.
그런데 어쩌다가 안 들어오면 또 불만 말씀하세요. 그래서 큰돈 아니면 웬만하면 수고하시는 통반장님들께는 마음을 넓게 써주시면 어떻겠는지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서울신문사에 배포 중단을 강하게 항의하는 반장님들이 계시대요. 그래서 신문사 쪽에서 그분들한테는 무료로 다시 배포해 드린다고 합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강북구가 그렇게 가난한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신문 1,000부, 2,000부 값을 아껴야 할 정도로 그런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반장님들의 불만을 다시 한 번 헤아려 구청장님의 넓은 마음을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청장 이순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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