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여기 길 아닙니다. 구민이 의회 화장실 사용하는것조차 눈치주는 강북구 의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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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12-06-12 | 조회수 | 2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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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오후 5시쯤 강북구의회를 지나가던 4살 저희 딸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합니다.
7살 아들과 의회건물에 들어가는데 검은 얼굴의 할아버지 저와 7살난 제 아들에게 이런말을 세번 반복합니다. '여기 지나가는 길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공공건물 아니냐고 화장실도 못쓰냐고 하니 그분왈 '뭐라했어요? 쓰세요~~' 참 화장실 인심 박합니다. 건물앞에 벽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지나가다 넘어갈수 있는 곳에서 그것도 공공건물에서 황당합니다. 화가나서 대표전화에 건의 했습니다. 대표전화 받으신는분 제말 듣고 웃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이 원래 그런 성격이라시네요. 더 화가 납니다. 강북구 공무원들 구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으시죠? 이런식의 구민대우 계속되면 누가 강북구에 살겠습니까? 강북구 의회 옆 건물은 강북문화회관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아이들도 강북구 주민입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당신들 월급주는 세금 내는것 잊지 마십시오. 이이들이 거기서 노는것도 아니고 잠시 화장실 이용을 위해 지나가는데 그렇게 까지 하는 강북구의회 실망입니다. 원래부터 그런 성격은 없습니다. 잘못한건 인정하고 시정한다하시면 됩니다. 대표전화 받으시는 분의 태도 기분좋은 태도 아닙니다. 더이상 저같이 기분상하는 강북구 주민이 없었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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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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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12-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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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 강북구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강북구의회 이용시 실망을 드리게 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향후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직원에 대한 주의조치와 전직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님께 다시 한번 강북구의회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앞으로도 강북구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고견을 주신 ○○○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바른의정 열린의정을 실천하는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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