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도시계획시설 주차장 관련 (번2동 148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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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 | 작성일 | 2010-07-14 | 조회수 | 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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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원님께
148번지 주민들은 도시계획시설 주차장 결정을 초조한 마음으로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뉴스에도 보도되었던 시프트 입주권 브로커의 방문도 있었고, 주민들과 많은 회의도 하고 대책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시설 결정으로 인해 어렵게 집을 장만하고 평안하게 살아가던 주민들은 구체적인 이주대책도 모른체 도시계획시설이 진행되고 있음을 불안한 마음으로 힘없이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서민들의 보금자리를 빼앗는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서민을 위한 정책이 결국 서민들이 어렵게 마련한 내집을 보상으로 장기전세주택으로 이주를 강요하여 안정적인 삶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가 오랜 세월동안 빚을 갚아가며 어렵게 마련한 집을 내어주고 전세주택으로 이주하고 싶겠습니까? 서민을 위한 정책이 도대체 무엇이며, 과연 지금 시행되는 도시계획시설이 서민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반영되었으며 이상적인 방안인지 마음만 답답할 따름입니다. 148번지 주민들도 더 이상 힘없이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도시계획시설을 진행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로 이상적인 방안이 도출되어야 할 것이며, 그렇지 못 할 경우 결사적으로 반대를 표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지하고 법을 모르는 서민들을 법이라는 도구로 이용당하지 않게 하여주시길 당부하오며, 한시라도 빨리 어렵게 마련한 내집에서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편안히 휴식과 안정을 취할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8번지 지역주민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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