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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6동 풍치지구 관련...
작성자 이○○ 작성일 2008-09-30 조회수 1646
근 20년 가까이 수유 6동에 살고 있습니다... 

풍치지구에 묶여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도 못하고 계속 연립주택에 살면서 아쉬움만 

커지고 있습니다. 

바로 길하나를 차이로 풍치지구에서 해제가 되어 다세대 주택을 건립하고 재산권을 유용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아직 풍치지구에 묶여 있는 지역이 언제쯤이나마 조금씩 해제가 될지 궁금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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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6동 풍치지구 관련...에 대한 답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0-15
안녕하십니까? 이 0 0 님! 

먼저 지역간 개발 불균형과 정당한 재산권 행사와 관련하여 
아쉬운 마음으로 우리구의회를 방문하심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우리구의회에서도 삼각산 주변 최고고도지구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서울시에 건의하고 
구정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논의된 적이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최근의 진행사항을 답변드리고자 
집행기관인 구청 소관부서에 민원사항을 송부하여 
그 처리결과를 이 0 0님께 회신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많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구의회는 집행기관인 구청과 함께 
주민의 민원 해소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점선 아래의 글은 구청 소관부서(도시뉴타운과)에서 회신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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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6동 532번지 일대 풍치지구로 묶여 있는 지역이 언제쯤 해제될지에 대해서
구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질의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종전 건설부장관이 산악, 구릉지, 숲 등 자연경관이 우수하여 보호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는
1977년 풍치지구로 관리하여 오다가 2000년부터는  풍치지구에서 자연경관지구로 명칭이
변경되었음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우리구에서는 자연경관지구에 대하여
1996년부터 시작하여 2000년초까지 완화를 서울시에 여러 차례에 걸쳐 요구하여
2001년 6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가 개정되어 267㎡미만의 토지에 대하여 
건폐율이 종전 30%에서 40%까지 완화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완화를 건의하여
2005년 1월 정비구역안에서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층 20m 이하까지 완화 가능토록 조례가 개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자연경관지구의 도시계획선 변경이 포함되지 않는 범위이내의 완화에 대하여는
2010년 이후에 재검토할 예정인 바,
우리구에서는 자연경관지구의 도시계획선 변경을 포함한 완화 개정 등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해제, 완화 요청하여 
많은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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