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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의 주거환경개선
작성자 서○○ 작성일 2006-01-04 조회수 861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강북구에서만 30년이상을 살아온 소시민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강북구 수유3동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써 서쪽과 북쪽으로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근접되어 있고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일반적인 교통수단인 지역 입니다.
주거형태로는 약 95%이상이 단독주택 밀집지역이며 평당 지가는 500~800만원 정도인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입니다.

우리지역은 고도제한지역이며 자연경관 보전 지역으로 재개발의 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주변에 벽산apt,극동apt,삼성apt등이 있는데 의문점이 드는군요)

요즘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 빈집또한 증가 추세이며 매매또한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10년전이나 현재나 주택가격의 변동은 없습니다.

요즘 언론에서 32평apt가 6억이니 9억이니 하는 지역과는 완전히 상반된 지역입니다.
여러가지 일로 매우 힘든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낙후되고 살기 어려운 지역에 여러가지 규제로 또한 살기 어렵습니다.

한 예로 은평뉴타운이 들어서는 저희 동네 반대편 북한산 너머에는 재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곳 보상가가 평당 약 600만원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강북구 수유동도 공공에서 전체적으로 재개발을 시행하여 주십시요.
은평뉴타운 처럼 서울시에서 전적으로 재개발 해주시면 안될까요...

일반 민간기업이 재개발을 시행하려고 해도 여러가지 규제때문에 이익이 남지 않아서
시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약 15만의 인구가 사는 강북구 수유동은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강북의 대표적
빈민촌으로 전략할것입니다.

강북구 재정자립도 서울시 구청중에서 거의 꼴찌입니다.
아침 저녁에 지하철 4호선은 혼잡도로 치면 서울에서 제일 높을것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사는 서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강북구좀 도와주세요.
사람의 환경중 주거환경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대한민국은 의 식 주 중 의 와 식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부모님모시고 가족들과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을 원할 뿐입니다.

수유동 공기 맑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
인심도 좋고 사람들도 소박합니다.
항상 어렵게 살아온 이곳 주민들에게도 보다 안락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경전철과 영어마을을 유치하여 주신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하철 4호선과 경전철을 바탕으로 이곳 수유동이 재개발이 이루어 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소시민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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