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오패산 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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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 | 작성일 | 2007-08-23 | 조회수 |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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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패산 공사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공사장 근처에 사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어제 갑자기 불이났다고 해서 너무 놀라 집을 나왔습니다. 저번에도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던 기억이 떠올라 많이 놀랐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화재가 난것은 아니였습니다만... 한 밤중에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낮에도 소음때문에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심지어 밤에도 공사를 하다나.. 여름이라 창문도 열어놓고 자는데 그 많은 먼지들을 마셨다고 생각하니 참 황당 하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합니다. 공사가 지금은 중단 되었지만 지난 약 3년 동안 그 많은 먼지들을 마시고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것을 생각해보면 화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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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패산 공사와 관련한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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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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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0 0 님! 안녕하십니까? 먼저「보승사~화계사길간 도로개설공사」와 관련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화재발생 등으로 불편을 겪으신 주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이러한 불편사항으로 우리구의회를 방문하심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서 인근 주민들께서 말씀하신 바가 있어 답변드린 적도 있습니다만, 보다 효율적인 처리를 위하여 집행기관인 강북구청장에게 이첩하여 처리토록 요청하였는데, 이에 대한 구청 주무부서의 회신 내용은 아래의 내용과 같습니다. (#붙임의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구의회에서도 구정질문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위원회의 현장방문이 있었습니다만, 앞으로 구청과 함께 남은 공사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아래의 글은 2007.8.24 주무부서인 강북구 토목치수과에서 회신한 내용입니다.) 본 도로개설공사는 오패산길 전 구간중 마지막 미개통 터널구간을 개설코자 시행하는 공익사업으로서, 2004년 12월 착공하여 2008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사는 콘크리트 구조물 시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의 암반 굴착작업으로 우리구에서도 여러가지 공법과 방법을 동원하여 소음, 진동 저감방법을 강구하여 시공하고 있으나, 현장 여건상 암반이 견고한 부분은 가끔 소음이 큰 경우가 있어 주민들께 불편을 드리고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며, 향후 시공시는 소음 진동이 최소화 되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으며, 아울러 작업구간 상단 가림막 추가 설치와 사전에 공사일정(공사시간) 등을 연락토록 조치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공사 책임감리단(감리단, ☎ 945-0855) 또는 우리구 업무담당자(토목치수과 강우영, ☎ 901-6218)에게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구정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 부탁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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