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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회의록

GANGBUK DISTRICT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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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임시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02월02일 (목) 10시

장 소 : 제1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 행정관리국, 강북문화재단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 행정관리국, 강북문화재단 소관

(09시59분 개회)

○위원장 박철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휴회 중 제2차 행정보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 행정관리국, 강북문화재단 소관 

(10시00분)

○위원장 박철우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행정관리국, 강북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다루며, 먼저 행정관리국 업무보고를 다루되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소관부서 전체를 통합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관리국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안녕하세요. 행정관리국장 박규탁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보건위원회 박철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구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혁신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늘 제261회 강북구의회 임시회에서 올해 행정관리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행정관리국 소속 과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교육지원과장과 디지털정보과장은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 중으로 과장직무대리가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조길례 행정지원과장입니다. 봉자광 자치행정과장입니다. 강주연 문화관광체육과장입니다. 이혜원 민원여권과장입니다. 허윤정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입니다. 김보연 디지털정보과장직무대리입니다.
    (행정관리국 소속 과장 소개 및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자료 순서에 따라 2023년도 행정관리국의 정책방향 및 목표, 일반현황, 동 현황과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ㅇ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 행정관리국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박철우  박규탁 행정관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따른 질문·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성함과 구정업무보고 자료 쪽수를 말씀하신 후 질문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직위와 성명을 밝히신 다음 간결하고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자위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자 위원    윤성자위원입니다.
  보고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8쪽 ‘강북구 신청사 건립 추진’에 대해서 “청사건립기금 적립 현황”에 2,065억 7,200만원으로 2,000억 원이 넘는 돈이잖아요. 구민들이 돈 아껴가면서 청사기금을 적립하고 있는데 뉴스에서 건축비가 오른다고 할 때마다 제가 걱정이 돼요.
  우리 청사 건립하는 데 건축비가 오르고 또 토지 매입 이런 것은 내린다고 하니까 그것도 그렇지만 건립에 지장 없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조길례  행정지원과장 조길례입니다. 윤성자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65억 원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적립이 되어 있고, 올해는 700억 원을 적립할 예정인데 지금 계속 땅값은 오르고 있습니다. 저희가 2,083억 원으로 예정하고 있지만 신청사 준공은 2028년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지장이 없도록 매년 적립을 해나가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지장이 없도록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행정지원과장 조길례  네.
윤성자 위원    그 다음 22쪽 ‘4·19혁명국민문화제’, 문화관광체육과입니다. “참여인원 6만여 명”, 제가 이 명수를 보는 순간 용산 생각이 먼저 났어요. 물론 4·19민주묘지가 넓으니까 그런 걱정은 조금 덜 해도 되겠지만 작년 가을에 우리가 4·19행사 하던 날 생각 외로 인원이 많아서 그 행사장 빠져 나오는데 엄청 진땀 뺐어요.
  그런데 그날 용산 소식 듣고 강북구에서 그나마 다행이다. 정말 한숨 푹 내쉬었는데 이렇게 6만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에 안전 확보 등을 세밀하게 준비하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계획 같은 것을 지금 세우고 계시나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입니다. 윤성자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참여인원 6만여 명은 전야제 당일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인원뿐만 아니라 저희가 4·19행사로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 포함하고 또 온라인으로도 다 참여하실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인원 다 포함해서 6만여 명이 된다고 저희가 추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큰 행사를 하다 보니 작년 음악축제할 때 조금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서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윤성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곽인혜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인혜 위원    안녕하세요. 곽인혜위원입니다.
  먼저 행정지원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중대재해(산업·시민) 예방 및 관리’ 12페이지입니다. 「중대재해법」이 2021년에 생기고 자치단체장에게도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할 의무가 생겼기 때문에 생겼고, 그 다음 전담부서에서도 국가에서 내려준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안전관리자 1인, 보건관리자 1인 이렇게 위촉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2022년 한해 겪으시면서 이것에 대해서 특별히 힘든 점이 없으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조길례  행정지원과장 조길례입니다. 곽인혜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중대재해법」이 사실 2022년부터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직까지 완전히 정착됐다고 생각은 안 들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법률도 보완되고 지침도 보완되고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법적으로 의무를 이행해야 되는 사항들은 사실 그 해에 전부 법률과 지침에 근거해서 보완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전국이 약간 미흡할지라도 한해가 갈수록 「중대재해법」에 대해서는 강화되고 보완이 되고 구체적으로 실천이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최근에 내려온 것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행하고 있습니다.
곽인혜 위원    「중대재해법 시행령」 9가지는 모두 다 지키신 것은 저도 다 확인했는데 여쭙고 싶은 것은 이 법에 따르면 우리 구 환경미화원분들이나 실제 업무 담당하시는 분들도 이 소관에 들어가 계실 텐데 그것에 대해서 문제점은 혹시 없으신가요?
○행정지원과장 조길례  저희가 「중대재해법」에서 법적으로 의무 이행해야 되는 사항들은 거기에 맞춰서 중대재해예방팀을 독립적으로 신설하라고 해서 올해 1월 1일자로 오로지 「중대재해법」만 할 수 있게끔 팀 신설을 전담시켰고, 그리고 저희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라는 것을 운영해서 환경미화요원들까지도 우리 사업장 내 관리이기 때문에 전부 다 범위 내에 넣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교육이나 근골격계 그런 관리라든지 그런 것들은 전부 다 시행하고 있습니다.
곽인혜 위원    알겠습니다. 중대재해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정지원과장 조길례  네.
곽인혜 위원    그리고 자치행정과장님께 14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서 여쭙겠습니다.
  지금 서울에 거주하는 우리 같은 경우는 잘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단순히 경기도권만 가도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의 전쟁처럼 각 지자체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했다가 다른 곳에서 전쟁처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결국 구 홍보와 직결된다는 게 약간 느껴지더라고요. 혹시 우리 구는 어떤 플랜(Plan)을 가지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자치행정과장 봉자광입니다. 곽인혜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고향사랑기부제는 광역 포함해서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하고 있고 저희 구에서도 조례를 상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2월 1일 기준 15명에 94만 3,000원이 기부되어 있습니다. 이 기준으로 본다면 잠정적으로 현재까지 봤을 때 서울시에서 제일 상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염려하고 계시지만 저희 구에서도 추진일정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곽인혜 위원    고향사랑기부제를 서울시에서 실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은근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말씀주신 금액이 고창군 5,000만 원 이런 것처럼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상위라고 하시니까 좀더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기사나 이런 것을 찾아보면 세액공제가 2025년부터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혹시 이게 맞는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세액공제는 지금 현재 되고 있고요, 그것은 아직까지 확인된 사실은 없습니다.
곽인혜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화관광체육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22페이지 ‘4·19혁명국민문화제’ 여기 보시면 내용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요? 왜냐하면 위원회 출범이 2월에 되기 때문에 이 내용은 작년 것을 기준으로 적어주신 거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입니다. 곽인혜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거의 내용은 확정됐습니다. 그래서 저번달에 ‘4·19혁명국민문화제 2023’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계획을 수립할 때 이런 프로그램들을 저희 구청에서만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위원회 분들과 같이 1, 2차 합의하에 이미 프로그램은 다 확정됐습니다.
곽인혜 위원    1, 2차 회의를 진행하신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네.
곽인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7페이지 ‘강북종합체육센터 운영’, 체육시설 관련해서 우리 구가 민간위탁을 하신 경우가 많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구의 공공체육시설은 대부분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북한산클라이밍센터는 서울시 산악연맹에서 운영하고 있고, 번동에 있는 테니스장은 강북구테니스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강북종합체육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해서 주민들에게 더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처음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곽인혜 위원    타구 사례를 들어 보니까 민간위탁 체육시설 관련해서 장점도 있기는 하더라고요. 테니스 같은 경우에도 테니스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댄스테니스나 장애인테니스라든지 특화된 것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큰 체육센터가 우리 삼각산동 권역에 들어왔으니까 관리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인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원여권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29페이지 행안부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리 구가 ‘보통’을 받았는데 사실 저는 행안부나 중앙정부에서 평가하는 것을 감사담당관에서 하는 청렴도 평가도 그렇고 100% 다 우리가 잘못됐다고 적용하고 싶지는 않은데 혹시 결과를 받으셨는지요? 예를 들어서 종합평가 참고자료가 총 4개가 있는데 이 중에 우리가 뭐가 좀 낮다 이런 것까지 받으셨는지 궁금해서요.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민원여권과장 이혜원입니다. 곽인혜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행정정보공개 운영은 비공개 대상 정보, 사전적 공개 및 목록 정비는 자체 권장기한도 줄이면서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곽인혜 위원    그러면 혹시 행안부에서 종합평가했던 결과를 받으신 적은 없으신 거지요?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네.
곽인혜 위원    그러니까 이게 약간 어패가 있더라고요. 항상 중앙정부는 평가는 하시는데 세부결과를 지자체에 내려주지 않아서 사실, ‘보통’을 뭐라고 하려는 게 아니라 수시 정비가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저희가 알아야 행정의 투명성이 극대화 되니까요.
  감사담당관도 그렇고 청렴도 평가 결과를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것도 한번 알아봐 주시면 이 정도 결과는 주지 않을까 싶거든요. 한번 알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곽인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지금 예비 중학교 학부모님, 고등학교 학부모님들 할 때 항상 한숨 쉬면서 말씀하시는 게 “고교학점제를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이냐?”를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작년에 처음 들어봤을 때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을 하고 계시는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공부를 해보니까 이게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구 같은 경우에는 고교학점제 가이드를 배포한다거나 예비고1 2025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친구들한테 혹은 학부모님들께 우리 구의 진로교육과정 운영, 그러니까 이것 말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서 미리 준비하고 있는 추가 계획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 허윤정입니다. 곽인혜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사실 작년에 학부모들 대상으로 교육을 한 번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교육을 할 때 저희가 많은 인원이 오시리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원이 참여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이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또 고입과 관련해서 그런 학부모대상 연수교육을 늘려볼까 하고 있습니다.
곽인혜 위원    그러면 진로교육과정처럼 뭔가 수업을 동반할 계획을 하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진로교육과정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대학이나 사업체에 가서 체험을 하는 과정이고, 고교학점제 관련된 것은 학부모님들 대상으로, 그러니까 고등학교 진학 전에 중학생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어떤 것인지 그런 것에 대해서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곽인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서면으로 더 여쭤볼게 있을 것 같고요. 
  37페이지 ‘평생학습관’, 저는 평생학습관을 여쭤보려는 게 아니고 평생학습도시에 대해서 여쭙고 싶은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 22개 구가 지정됐고 우리 구는 지정이 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지금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하지 않은 구가 3개 구 있는데 이 도시로 지정을 하게 되면 우선 협의회비도 납부를 해야 되고 평생학습사 1명을 추가로 더 채용해서 진행해야 되는데 사실 평생교육협의회에서 특별하게 하고 있는 내용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평생학습도시에서 지정하는 그런 사업을, 지금 저희가 평생학습사 세 분이 채용되어 있거든요. 이분들이 계속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안 되더라도 운영은 되고 있습니다.
곽인혜 위원    그런데 제가 다른 구 평생학습관에 가보면 따로 단독적으로 쓰고 있는데 이것도 사실 평생학습도시의 지정과 미지정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평생학습도시 기준에 맞추라는 것은 아니고 이게 항상 궁금했었거든요.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평생학습도시 같은 경우에 공간이 아니라 학습자원을 다양하게 활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타구 같은 경우 별도의 평생학습관 건물이 있는데 저희는 사실 학습관이 없어서 타구에 비해서 평생학습교육이 미흡할 수도 있지만 저희는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서 평생학습관 이외에 동네배움터를 계속 신규로 증가시키면서 평생학습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곽인혜 위원    알겠습니다. 저희 민원인들 중에 평생학습이 약간 미흡하다는 이야기들이 좀 많아서 더 관심과 역량을 펼쳐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것도 서면으로 따로 한번 여쭙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알겠습니다.
곽인혜 위원    질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철우  곽인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심재억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억 위원    안녕하세요. 심재억위원입니다.
  자치행정과장님께 편안한 질문 하나 드릴게요. 이것은 책자에 없는 내용입니다. 
  우리 삼양동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삼양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중에 사교댄스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민원 때문에 그분한테 너무 시달려서 살 수가 없을 정도예요. 내용은 아저씨가 약간 이상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여자분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해요. 사교 춤추는 것에 빠져서 살 수가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돼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민자치 회장을 불러다가 한 달이면 한 달 휴가를 내서 일단 정지를 시켜주든지, 제가 언젠가도 한번 전화로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문제가 생길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자치행정과장 봉자광입니다. 심재억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민원은 처음 접하고요. 어쨌든 저희가 동주민자치센터와 강사와 주민자치 회장과 협의해서 효율적인 방안을 한번 찾도록 해보겠습니다.
심재억 위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프로그램만큼은 한 달이면 한 달동안 문을 닫아주셔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한테 막말을 해요. 석유를 뿌린다는 소리도 하고 할복자살하겠다는 말까지 해요. 그러니까 저한테는 되게 심각합니다. 그러니까 사고 나기 전에 빨리 처리 좀 부탁드릴게요.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네, 알겠습니다.
심재억 위원    고맙습니다.
  22쪽 문화관광체육과장께 묻겠습니다. 아까 동료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4·19탑에서 4·19행사 할 때 사실 저도 깜깜해서 낭떠러지에서 떨었질 뻔 했거든요. 되게 위험하더라고요.
  3월에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하신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재억 위원    제가 이것은 내용을 잘 몰라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다음 장에 ‘체험장 인건비’에서 나급 1명, 마급 2명 내용이 무엇이에요? 나급은 무엇이고 마급은 무엇입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입니다. 심재억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자가마터 체험장을 저희가 작년에 민간위탁을 해도 되고 직영을 해도 되고 이렇게 조례를 제정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저희가 직영을 하면서 체험장을 안정화시키는 게 좋겠다고 판단되어서, 운영할 때 민간위탁을 하면 위탁업체에서 인력이 다 들어오는데 직영을 하다 보니 저희가 시간선택제 나급 1명과 마급 2명을 채용 중에 있습니다.
  나급은 체험장을 총괄하는 센터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마급은 아이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이라든가 역사적 교육을 시킬 때 강사 정도로 활용하는 인원이 2명 정도 필요해서 나급 1명, 마급 2명 그렇게 채용할 계획입니다.
심재억 위원    나급, 마급이 조례에 다 들어있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조례에 나와 있지는 않은데 이 정도의 체험장을 총괄적으로 운영하려면 전문지식이 있는 나급 정도는 있어야 되겠다고 판단됐고, 마급은 그 밑에서 시간강사 정도의 인력이면 되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지금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편성도 이렇게 했습니다.
심재억 위원    저는 다른 것은 이해가 다 되는데 사람을 평가하는데 가, 나, 다, 라, 마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느낌이 들어서 여쭙는 것입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일반직 같으면 급수가 9급, 8급, 7급이 있는데 시간선택제 임기제는 가, 나, 다, 라, 마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심재억 위원    어쨌든 편의상으로 그렇게 결정을 하셨다 하더라도 듣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마급은 약간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보이고 해서 여쭤본 것입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9급 상당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심재억 위원    알겠습니다.
  26쪽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에 개최되잖아요. 우리 구민운동장 개·보수가 몇 월에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구민운동장 잔디공사를 축구하시는 분들이나 종목별 단체 대회 시기를 피해서 6월이나 7월쯤에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체육대회는 10월쯤에 할 예정입니다.
심재억 위원    저도 6월, 7월로 알고 있는데 항상 해마다 한마음 체육대회할 때 보면 천막도 쳐야 되고 음식도 날라야 되는 부분에서 차량 수십 대가 들락날락 거려요. 그러면 돈 들여서 심어놓은 잔디에 차가 그냥 왔다갔다하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지요? 정말 걱정되네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잔디공사를 해야 되는데 시기적으로 체육대회와 맞물려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축구하시는 분들도 잔디가 미끄럽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서 일단 잔디는 교체하고 체육대회 끝난 후에 업체에서 다시 보수하고 브러싱(brushing) 작업을 해 주기로 그렇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심재억 위원    보수해 주기로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네. 
심재억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원여권과에 궁금한 것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30쪽 보시면 변호사 상담, 법무사 상담이 있는데 변호사 상담이라는 것은 상담만 해 주는 거예요, 아니면 예를 들어서 재판까지 같이 연결해서 가주는 것인가요?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상담으로 하실 일을.
심재억 위원    방향만 가리켜주는 거예요?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네.
심재억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심재억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를 시작한 지 1시간 정도 지나서 15분 쉬고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6분 회의중지)

(11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철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질문하실 위원님, 조윤섭위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윤섭 위원    조윤섭위원입니다.
  행정지원과 8쪽에 보면 예상 건축규모가 지하5층에서 지상17층에서 20층으로 잡아놓으면 모든 행정시설이 다 그쪽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것을 알고 싶어요.
○행정지원과장 조길례  행정지원과장 조길례입니다. 조윤섭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20층까지 잡아놨는데 보건소, 의회 전부 다 입주시키는 것으로 잡아놨습니다.
조윤섭 위원    우리 의회도 그쪽으로 갈 예정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조길례  네, 맞습니다.
조윤섭 위원    원스톱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행정지원과장 조길례  네, 맞습니다.
조윤섭 위원    그러면 기존에 있던 관공서 건물들은 주민 복지시설로 전환하면 되는 거지요? 
○행정지원과장 조길례  네, 향후에는 아마 그렇게 계획이 변경될 것 같습니다.
조윤섭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자치행정과 15쪽 ‘동 문화행사 지원사업’인데 작년에 7개 동이 신청해서 3,750만 원이 지출됐어요. 이것이 일률적이지 않은가 보지요? 약간 차이가 있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자치행정과장 봉자광입니다. 조윤섭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동별로 신청금액을 받아서 저희가 심사해서 별도로 지원을 하고 있어서 일률적이지는 않습니다. 보통 작년 같은 경우 7개 동인데 6개 동이 500만 원이었고 수유2동만 750만 원 지원해 주었습니다.
조윤섭 위원    그러면 동에서 어떻게 행사를 하겠다 그 내역을 보고 조금 더 융통성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보면 되는 거네요?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네, 그렇습니다. 
조윤섭 위원    여기에 8,000만 원 예산을 잡아놨는데 나중에 이 범위 안에서 더 지원해 줄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일단 동에서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그 금액 한도 내에서 융통성을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윤섭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문화관광체육과 27쪽에 보면 강북종합체육센터가 삼각산동이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입니다. 조윤섭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삼각산동입니다.
조윤섭 위원    위치를 보면 강북구 미아동 811-2로 되어 있는데 요즘에는 도로명을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건물이 완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옛날 주소로 되어 있고, 준공이 되고 건물명을 부여받으면 그때 제대로 된 주소가 나올 것 같습니다.
조윤섭 위원    제 말씀은 옆에 괄호 하고 삼각산동이라고 하나 더 해줬으면, 이것은 법정 동이잖아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다음부터는 동 표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윤섭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조윤섭위원님 수고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최미경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미경 구의원입니다.
  국장님, 작은 질문부터 시작할게요. 2쪽에 인력표가 나와 있어요. 정원, 현원, 과부족에 대한 숫자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행정관리국장 박규탁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원하고 정원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최미경 위원    네, 과부족 숫자에 대해서요.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지금 정원보다 현원이 많은 부분입니다.
최미경 위원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이것까지 확인을 못했는데요, 숫자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최미경 위원    다음부터는 꼼꼼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죄송합니다.
최미경 위원    그리고 자치행정과장님, 19쪽이요. 늘 진행되는 것이고 반복되는 교육입니다만 20대에서 40대 남성분들이 참여하는 민방위교육입니다.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내용이 계속 반복되어서 이번에는 세세하고 자세한 세부사업 계획과 내용들을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서면으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많은 설명을 안 하셔도 되고요.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자치행정과장 봉자광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민방위교육 관련해서 기본교육이 있고 1차 보충교육, 2차 보충교육이 있다고 하셨어요. 실습식 교육도 있고 사이버교육도 있다고 하셨는데 세부적인 내용들, 반복적으로 강사님에 대한 민원은 있었거든요.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그런 민원사항이 없게 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체 세부계획 내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우리 위원회 전체 의원님께 자료를 제공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봉자광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리고 22쪽, 문화관광체육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4·19혁명국민문화제가 문화관광체육과의 제일 큰 사업으로 보입니다. 처음 보는 제목으로는 ‘함께 봄 in 국립4·19민주묘지’라는 사업이 있는데 이 내용은 무엇인가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함께 봄 in 국립4·19민주묘지’는 올해 처음으로 하는 신규사업인데 4·19민주묘지 앞에서 지역예술인들이 3일 동안 거기에서 버스킹 공연하는 사업입니다.
최미경 위원    그러면 묘지 쪽이 아니라 안에 공원?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들어가기 전 입구입니다. 앞과 안쪽이 교대로 4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3일 동안 1시 30분에서 3시까지 안에서 할 수도 있고 밖에서 할 수도 있고 그렇게 공연할 예정입니다.
최미경 위원    안에서 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길 쪽, 그러면 도로에서 보이는 거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네, 그렇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렇게 해서 분위기나 정신이 지역을 오가는 많은 분들에게 공유가 될 수 있겠네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네,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최미경 위원    아래쪽에 ‘전국 카툰 공모전’도 있던 사업인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도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입니다. 전국 카툰 공모전은 4·19 관련한 공모전을 할 예정이고, 이것은 대면으로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접수받아서 서면으로 심사할 예정입니다.
최미경 위원    그렇게 해서 저희가 4·19정신에 대한 홍보도 같이 할 수 있게?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네, 심사를 그 전에 하고 4월 18일 전야제 때 전시할 계획입니다.
최미경 위원    공모도 하고 같이 홍보도 되면 좋겠네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네.
최미경 위원    관련해서 불특정 다수의 많은 분들이 모이는 행사라 안전과 관련되어서 더 많은 신경을 써주시리라 믿고요.
  그런 음악행사나 대중이 모이는 행사에 안전한 이동공간의 확보, 또 거기에 불빛도 추가돼서, 통로에 단차가 있을 때 넘어지실 수 있잖아요. 그런 안전을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리고 23쪽입니다. ‘청사가마터 체험장’ 관련해서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지요? 지금 과정을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원래 1월까지 조경공사를 완료하려고 계획을 잡았었는데 그 사이 한파 때문에 조경공사를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간선택제 임기제 3명을 채용해서 마무리하고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최미경 위원    하여튼 관내 초·중·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홍보를 많이 하시고요.
  그런데 이럴 경우 이동을 하게 되면 거기에 주차공간이 따로 있나요, 어떻게 해결이 될까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우이동 캠핑장 옆이 운영을 하다보니까 주차장 확보는 힘들어서 현재 상황으로는 아래쪽 우이동 교통광장을 이용하실 수밖에 없으실 것 같습니다. 이동거리가 좀 있기는 한데, 우이동 교통광장에서 체험장까지 도로도 확보되어 있고 인도가 확보되어 있어서 조금 걸으셔야 하는 불편함은 있는데 주차장까지는 아직 확보를 못했습니다.
최미경 위원    캠핑장에서 사용을 못하게 하세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사실 캠핑장은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면서 도시관리공단이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데 캠핑장에 오시는 분들의 편의 때문에 아직 개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주말에 캠핑장이 꽉 찼을 경우에는 청자가마터 체험장 이용하는 분들이 별도의 주차공간을 이용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평일 교육과정 중에 체험학습을 위해서 단체로 이동하는 체험객들을 위한 주차공간은, 캠핑장 주차공간이 만석이 아니라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국장님 어떻게 도와주시겠습니까?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행정관리국장 박규탁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거기 현장에 가보니까 캠핑장 같은 경우 일부 주차장은 있는데 많은 편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캠핑장에 오시는 분들 주차하는 게 먼저이기는 한데, 그리고 입구 쪽에 보면 체험학생들이 봉고차 이상으로 하면 주차할 공간은 일부 있어요.
  그렇지만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공원녹지과와 공단이 협의를 해서 주차공간을 주말 말고 평일에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저도 내일 공단 업무보고를 받을 기회가 있으니 그때 한번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도 협조요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네,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35쪽입니다.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정말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고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아쉬운 점은 저희 같으면 시립청소년수련관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아쉽더라고요.
  이 공간 문제에 대한 뭔가 대안을 고민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지금 직무대리님께서 말씀하시는 어렵겠지만 지금 현재 사무실, 상담실, 교육실 이것이 분리되어 있는 공간인가요, 청소년수련관 안에 같이 사용하고 있는 공간인가요?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센터 2층에 별도로 진로직업체험센터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2층 공간을 할애 받아서요?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네. 
최미경 위원    어떻게 보면 청소년수련관 입장에서는 중요한 층의 주요부분을 이렇게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구립시설에 내어줄 수밖에 없어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실을 확보하고 싶겠지만 그런 아쉬움도 있으실 것 같아요.
  국장님, 혹시 구에 중장기적 계획이 있으신가요?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중장기적인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하여튼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 충분히 공감을 하고 그 부분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아까도 신청사 설립이 되면 기존에 있던 공간들의 유휴가 생길 때 이런 구립 센터들은 자기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고요.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네,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연관해서 37쪽 ‘평생학습관’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다양한 작은 동네배움터들을 연계하는 사업도 하고 계시지만 자체적으로 평생학습관을 가지고 있는 구와 그렇지 않은 구는 평생학습 내지 평생교육에 대한 구청장님의 의지가 얼마나 있으신가에 대한 표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공간들도 차제에 중장기적으로 저희가 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사이에는 저희가 충분히 그런 자원들을 네트워킹하고 십분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역할들은 정말 쉬면 안 되시지요. 그렇지만 독립된 공간이 생겼을 때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는 그런 준비는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지금 교육지원과가 다양한 학교 지원도 하세요. 그렇지만 배움은 학교 안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평생 이어져야 되고 그런 기회들을 우리가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일단 도서관 안에 같이 있고 저희가 사실 일반주민 입장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더 주민들과 가까이 위치할 수 있도록 고민을 계속 이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국장님도 신경써 주시고 직무대리님도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고맙습니다.
  디지털정보과도 직무대리님이시지만 부탁을 드릴게요.
  1쪽에 나와 있는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현한다.”, 올해 업무보고 내용에는 사실 연관은 없어요.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지원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디지털정보과장직무대리 김보연  디지털정보과장 직무대리 김보연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빠져 있는데 저희가 올해 2억 9,000만 원 이상 예산을 받아서 신규사업으로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IOT나 또 미세먼지 16기 그리고 서울시 이런 데에서 공공데이터 그런 것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용역도 거치고 해서 우리 구가 필요로 하는 그런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고 직원들도 그 데이터를 이용해서 데이터기반의 정책 수립에 활용도 하고 구민도 그 플랫폼에 접근해서 구민의 생활편의 이런 것도 증진할 수 있도록 저희가 구축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계획은 있으신데 이번 업무보고에는 빠졌다는 것이지요? 
○디지털정보과장직무대리 김보연  업무보고에는 빠져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래서 궁금했는데요. 그 다음 구 홈페이지도 좀더 새롭게 만드실 계획이시잖아요? 그런데 참 아쉬웠던 것은 어제 감사담당관 업무보고 때 지적을 저도 했지만 동료위원님께서도 하셨어요.
  그런데 감사담당관은 청렴포털이라는 자기만의 홈페이지가 있고, 저는 그렇습니다. 일반 주민의 입장에서 감사담당관 구 홈페이지에서 아무리 찾아도 내용들이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부서에서는 청렴포털로 모든 자료를 업로드 하고 계신데 그게 연결이 안 되는 이 어려움은 혹시 저희 홈페이지가 개편됐을 때, 이것은 단순히 감사담당관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모든 부서들이 그쪽 집은 그쪽 집대로 두고 이쪽에 따로 각자 홈페이지를 꾸미고 홍보하시게 될 경우에 그런 연결이 안 되는 것에 대한 고민을 정보화지원과가 해 주시고 그 연결을 잘해 주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설명해 주시지요.
○디지털정보과장직무대리 김보연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홈페이지가 2011년에 구축이 돼서 12년째 되고 있는 부분이어서 2017년에 대표 디자인 개편하고 계속 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프로그램 구조상 서버라든지 한계점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검색 기능이라든지 이런 것이 원활하게, 구민이 만족할 만한 사용자 중심에 제한적인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전면 재구축을 계획하고 시작하려고 하는 단계이고 12월 말까지 완료해서 신규 홈페이지를 오픈할 계획인데 그때 그러한 것들을 다 반영하고 구민이 검색도 잘 하실 수 있고, 또 부서의 요구사항도 잘 반영해서 아주 우수한 홈페이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하여튼 다 연간계획이 있으시지요?
○디지털정보과장직무대리 김보연  네.
최미경 위원    부서의 요구가 담길 수 있게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요.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길 잃어버리지 않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정보과장직무대리 김보연  네, 잘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저도 메모를 해놓지 않으면 갔다온 길을 다시 찾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발 구민들이 정말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저희가 찾을 수 없는데 아무리 좋은 정보를 보관하고 계시면 뭐해요? 그래서 그런 어려움들을 알고 계시니까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는 잘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을 해 주십시오.
○디지털정보과장직무대리 김보연  네, 잘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문화관광체육과장님, 여기 내용에는 담겨 있지 않지만 제가 작년에 대표발의했던 문화예술 진흥조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조례는 발의했지만 저희 예산서나 모든 문화관광체육과의 사업을 펼쳤을 때 강북구가 그런 문화예술 진흥에 대한 기본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저도 아직 들거든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지역문화진흥법에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이 있어야 되고 시도지사가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서울시에는 시행계획이 있어요. 강북구에 계획은 있는지, 강북구에 계획이 있으려면 어떻게 돼야 하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작년에 발의하셔서 문화진흥조례가 제정이 됐는데 거기에 관련해서 아직까지 저희 구에 기본계획라든지 종합계획이 사실 수립되어 있지 않아서 올해 위원도 위촉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 추경이든 예산을 반영해서 종합계획을 수립하려고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 기본계획은 저희가 간단하게 과에서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의 것은 아닌가 보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강주연  강북구에서 처음 하는 문화예술 기본계획이기 때문에 문화관광체육과에 있는 문화예술의 부분뿐만 아니라 강북구 전역에 있는 자료라든지 정책방향을 구현해야 되기 때문에 과에서 자체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 5년에 한 번씩 하든지 해서 전문적인 용역업체에 의뢰해서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추경에 예산을 반영한다든가 그렇게 추진을 하려고 고민 중에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저희가 4·19라는 대표적인 행사를 통해서 강북구의 위상을 알리고 또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저희 강북구의 문화예술정책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나 이런 게 없다면 일단 저희가 가진 문화예술자원들이 무엇인지 확인을 하고, 그것이 잘 네트워킹되고 발현되고 또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런 역할들을 하실 수 있게 돕는 것도 저희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들거든요.
  저도 배워가는 입장이고 함께 고민하는 입장이어서 강북구를 위한, 또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우리의 기본적인 권리이기도 하잖아요. 주민들의 권리이기도 해서 이것을 돕는 역할들을 과에서 해 주시고 또 국장님이 앞장서서 움직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박규탁  네,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많이 도와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최미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윤성자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자 위원    윤성자위원입니다.
  교육지원과 34쪽,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을 보면 2023년도에 교육지원 보조사업 총 교육기관이 55개소로 나와 있습니다. 이 중에 밑에 보니까 53개교 지원에 30억 가까이 지원이 됐어요.
  평균으로 따져보면 6,000만 원 가까이 되는 큰 금액인데 옆에 보면 ‘유치원 2개원 미신청’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보면서 “왜 신청을 안 하셨을까?”, 신청안내는 충분히 하셨는지 첫 번째 궁금하고요.
  두 번째, 왜 신청을 안 하셨는지 확인은 혹시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 허윤정입니다. 윤성자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교육경비를 유치원에는 일괄적으로 700만 원씩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내도 갔고, 그 다음에 유치원 개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신청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일이 전화로 확인을 했으나 2개 병설유치원에서 신청을 안 했는데 그 2개 유치원에서 아직은 교육경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성자 위원    제가 설명은 들었고요. 올해 계획은 1월, 2월 중에 계획서 수립, 사업공모 및 신청접수인데 제가 이것을 보면서 보조금을 받기 싫어서 신청을 안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보조금 지원 행정절차가 번거로워서 혹시 신청을 포기한 것인지?
  지금 공모 및 신청접수 기간이니까 좀더 안내를 하시고 이곳을 이용하는 원아들도 시설 및 환경개선사업을 평등하게 해서, 신청을 안 하는 곳이 좀 열악한 곳이 많아요. 그러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문도 해보고 신청이 필요하다 싶으면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리는 생각이 있어서 잠시 발언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허윤정  윤성자위원님 질문에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신청을 안한 유치원은 초등학교에 같이 있는 병설유치원 두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열악하다고 보기는 힘들고, 하지만 아이들에게 고루 혜택이 가는 프로그램이나 환경개선에 쓰이는 비용이기 때문에 만약 올해도 신청을 안 하면 적극적으로 독려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성자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윤성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저도 간단하게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30페이지에 보면 강북구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하고 있어요. 작년에도 저희가 진행을 했었는데 작년에 반응이 어땠나요?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민원여권과장 이혜원입니다. 박철우 위원장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만 해도 전화상담을 이어가다가 7월부터 대면상담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많이 좋아하셔서 7명을 선착순으로 받았는데 금방 찼고요. 그 일곱분이 여쭐게 많고 도움을 얻고자 적극 상담하시는 바람에 10시부터 12시까지 하는 상담이 12시 훨씬 넘어서 끝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어쩔 수 없이 6명만 받아서 더 질 좋은 상담을 이어가도록 그렇게 바꿨고, 민원인들께서 구청에 오셔서 변호사 상담하시는 것이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러면 변호사님이나 법무사님은 봉사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저희가 수당을 드립니다.
○위원장 박철우  제 생각에는 과장님 말씀하시는 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고 어떤 한계가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주민들에게 반응이 폭발적이면 제 생각에는 상담주기를 늘린다든가 시간을 늘리든지, 예를 들면 매주 월요일만 하던 것을 수요일도 하고 금요일도 하고 이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것은 사실상 2022년도와 똑같은 것 아니에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나요?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박철우 위원장님 질문에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변 구에서도 저희한테 몰리는 경향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는 마을변호사라는 그런 게 시행됐는데 동마다 있습니다. 더 필요하시면 가까이에서 손쉽게 하실 수 있는 그런 것도 안내해 드리고 있고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만약 타 자치구에서 많이 와서 활용한다면 저희 강북구민들만을 대상으로 제한을 하면 어떨까요?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우선순위를 강북구 주민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만약 그런 문제가 있어서 강북구민들 대상으로 제한을 두고 법률상담실을 운영할 때 몰리게 된다면 더 늘리는 것도 검토해 봐야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서요.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지금 당장은 강북구 주민을 우선으로 접수를 받고 있고, 그리고 넘쳐나면 강북구 동주민센터나 이런 곳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주변분들이 문의를 많이 하시는 편이지만 다른 곳으로 안내해 드리고 우선 강북구민을 위주로 먼저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어려울 수도 있겠는데 제 생각에는 야간에도 진행이 되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검토해 주실 거지요?
○민원여권과장 이혜원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질문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문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행정관리국 업무보고에 대한 질문·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철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강북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께서는 간부 소개 및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안녕하십니까?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서강석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보건위원회 박철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북구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시고 살뜰한 보살핌과 온정으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님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강북구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화재단 임직원에게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금일 실시하는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의 격려와 지시사항에 대하여 올바른 대안과 적극적인 시행으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세 명의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북문화재단 소속 팀장 소개 및 인사)
  그러면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 강북문화재단 소관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ㅇ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 강북문화재단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박철우  서강석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따른 질문·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억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억 위원    심재억위원입니다.
  일단 강북구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사장님이 늘 애쓰시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존경스럽고 기대가 됩니다. 올 한 해도 애를 많이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저는 간단한 한 가지만 여쭐게요.
  7쪽에 보시면 ‘홍지희 개인전’이 있지 않습니까?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심재억 위원    제가 지식이 좀 어두운데 홍지희라는 분이 청년작가이시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심재억 위원    그러면 이분에 대해서 설명을 잠깐 들을 수 있을까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심재억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지원을 받아서 지역작가를 선정하고 작품의 제작, 창작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 사업에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작가가 2명이고, 서울시에서 재원을 제공받을 때 조건이 그 작가의 작품을 3년 동안 전시하게끔 되어 있는 게 옵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작가 중에 한 분은 박미숙 작가였는데 박미숙 작가 것은 진달래홀 공간에 게시가 되어 있고, 홍지희 작가의 작품은 작품 수가 많고 설치미술이고 야외에서 할 수 없는 게 제가 부임하고 와서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야외공간에 그 작품을 설치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이미 작품이 다 만들어져 있는 상태에서 서울시하고 서로의 지원조건 때문에 작품전시를 해야만 하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입니다.
심재억 위원    이분의 작품을 저도 잠깐 검색해 보니까 모래성을 쌓아서 고깔처럼 꽂아놓고 하는 바운더리(boundary)가 넓게 작품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전시하나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그렇게 옵션이 되어 있군요. 알겠습니다.
  18쪽 봐주시겠어요. ‘GBCF 문화회원제’ 회원 수가 지금 1만 명이 누적되어 있는데 지금 회원 수가 몇 명이에요? 1만 명이 맞아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심재억 위원    그런데 방문신청이 가능한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저희가 회원모집은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접수할 때가 있고요, 특히 요즘에는 개인정보법 때문에 해당되는 부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온라인상으로도 하고 행사할 때 모집하기도 하는데 강북구민 전체 인구대비 저희는 회원 수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여기 나와 있는 다양한 이벤트라든지 축제 때 홍보부스를 통해서 온·오프라인으로 지속적으로 회원을 많이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특히 요즘 같은 경우에는 인스타그램이라든가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한 홍보가 굉장히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아직 부족한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에 확인해본 결과 페이스북 가입 구독자수가 436명이어서 이런 부분들을 대폭적으로 늘릴 수 있는 다양한 구조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심재억 위원    그러니까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방문신청도 가능한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방문신청도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다 가능합니다.
심재억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격려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박철우  심재억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인혜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인혜 위원    곽인혜위원입니다.
  업무보고자료 보고 나니까 두 가지가 계속 남더라고요. 하나는 공공성이고 하나는 지역예술인 부분이 많던데 제 생각과도 일치해서 이것과 관련해서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새로 상임이사님 오시고 나서, 저는 문화예술인분들의 공공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여서, 특히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을 분들이 예술인분들이어서 지금 업무보고 보시면 거의 대부분 지역예술인과 연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 말고 지역예술인 연계 관련해서 더 계획한 게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서강석 상임이사 곽인혜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계획 이대로 있는 상태이고, 추가로 지금 기획하고 있는 게 투트랙으로 준비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나는 서울시에서 축제예산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지역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게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강북진달래홀이 작년 연말에 개관이 됐습니다만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전체를 하기에는 저희가 소극장밖에 없어서 어렵기 때문에, 가칭입니다만 강북아트페스티벌에서 지역예술인과 함께 공연예술과 시간예술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역예술인과 사전에 몇 차례 간담회를 했습니다.
  현재 계획되어 있는 것은 두 개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예술인이 창작활동과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이런 것들을 같이 함께 모색하고 지역의 문화예술공동체로 만드는 것들을 장기적 로드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곽인혜 위원    그런 의미에서 확장적으로 11페이지 소극장 진달래홀 관련해서 저도 최근 청년예술인 두 분을 만났는데 한 분은 순수미술가이고 한 분은 연극하시는 분인데 그 두 분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 게 강북구에 사는 주민이자 예술인이면 소극장 정도라도 할인제도를 생각하신 게 없는지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혹시 그것에 대해서 계획이 있으신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대관료에 관련된 운영조례를 제정해야 합니다. 아직 조례가 마련되지 않았는데 3월 정도에 구청과 협의해서 조례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협의내용은 인근의 성북구라든가 도봉구, 종로구 등 기타 비슷한 규모에 있는 극장들의 대관료를 사전에 다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대관료가 좀더 저렴한 구조로 책정되었고요. 아울러 지역예술인들에 대한 감면혜택 이런 부분들도 함께 고려해서 조례 제정할 때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인혜 위원    알겠습니다.
  14페이지 보시면 ‘강북문화제’를 북서울꿈의숲 다목적광장에서 하시잖아요. 그런데 구에서 어떤 행사를 할 때마다 북서울꿈의숲은 서울시 관할이어서 어려운 점이 있어요. 혹시 이런 것은 사전에 작업을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보려고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제가 작년 북서울꿈의숲 강북페스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봤는데 장소가 좋더라고요.
곽인혜 위원    네, 맞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사전에 그쪽하고 공문이라든지 사전 협조를 통해서 대관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곽인혜 위원    그러면 제 생각에는 올해도 강북페스타를 하실 텐데 이 페스타 말고도 우이천 행사처럼 버스킹도 서울시와 미리 협의를 보셔서, 북서울꿈의숲에 훨씬 좋은 버스킹 자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곳에서도 한번 해주실 의향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작년에 거리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조례가 만들어졌잖아요. 강북구 전체를 대상으로 버스킹 포인트를 지금 설정하고 있는 단계인데 북서울꿈의숲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곽인혜 위원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7페이지 ‘강북문화대학 운영’, 제가 어제 홈페이지 들어가서 봤는데 좋은 강의를 보니까 아동발레도 있고 종류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물리적으로 관리가 가능하신지 궁금하더라고요. 너무 양이 많고 특별한 강의들도 워낙 많아서 물리적으로 가능하신지 궁금했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북문화대학은 크게 평생교육 중심으로 되어 있는데요. 일단 첫 번째는 문화원이라든지 지역에 있는 교육과 중복되지 않은 강좌 중심으로 편성한다는 것이 원칙이고, 두 번째는 문화예술교육을 확대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국립오페라단이 올해 4회 무료로 공연예술교육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저는 위원님 말씀대로 현재 저희가 44명 강사에 78개 강좌이고 1,000여 명쯤 되는데 양적 팽창보다는 품격과 격조가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좀더 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곽인혜 위원    그리고 아까 지역예술인 이야기가 나온 김에 말씀드리면 강사도 순수미술 같은 경우 성인 중에 드로잉(drawing)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우리 강북구 예술인이 강사로 하는 방향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분들이 뭔가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실력이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프로그램마다 다를 수 있는데 지역강사가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재 저희 지역비율이 그래도 좀 되어서 이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곽인혜 위원    알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곽인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최미경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 위원    최미경위원입니다.
  자료 7쪽에 ‘강북문화재단 기획전시’ 관련한 계획을 설명해 주시면서 올해 메타버스 온라인전시도 병행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현재 운영이 되고 있나요, 계획이신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최미경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 연말에 개관기념으로 전시를 했었습니다. 그때 이미 메타버스 관련된 온라인전시장 구축이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구축 완료된 시스템을 활용해서 이후 전시에서도 온라인전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말씀입니다.
최미경 위원    그러면 지금 메타버스 활용해서 전시를 볼 수 있는 것도 있나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언제라도 메타버스는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기간을 정해 놓고 전시를 계속 바꿔주는 것이 있고, 또 누적된 전시를 계속 볼 수 있는 룸을 만들어놓는 방법도 있는데 이것은 저작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by-case)로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최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온라인 공간도 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최미경 위원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어린이문화예술프로그램’을 작년에 업사이클 리더, 파브르, 강북키즈 아트부스 등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진행해 주셨는데 올해는 새로운 사업이 보이네요. ‘우리 학교는 미술관’ 이것은 전년도에 없었던 내용이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맞습니다.
최미경 위원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일단 어린이문화예술프로그램의 기본 핵심은 작년도에 평가가 가장 좋았던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하고 올해 신규로 두 가지를 늘렸는데 ‘우리 학교는 미술관’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입니다.
  강북은 하드웨어를 가지고는 어렵다고 판단해서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 복도에 레일과 릴을 깔고 ‘우리 학교는 미술관’은 학교 자체가 미술관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술작품에 대해서 학부모 도슨트(docent) 교육을 시키고 학부모도 작품설명도 하게 하고 학교 미술교사와 연계하고 온라인교육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시범사업으로 먼저 학교를 선정해서 진행하고, 이 평가내용이 좋으면 강북구 학교 전체가 ‘우리 학교는 미술관’이라는 프로젝트로 확대되는 하나의 기초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처음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최미경 위원    올해 시범사업으로 몇 개 학교를 할 계획이십니까?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현재 전체 예산 6,400만 원 정도에서 이 예산이 1,000만 원밖에 설정되지 않아서 많으면 2개이고, 만약 질적으로 시범사업을 제대로 하려면 1개 학교를 시범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의 상황입니다.
최미경 위원    경쟁이 치열하겠는데요. 2개교 아니면 한 학교로, 일단 그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지역 초등학생 대상이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어린이문화예술은 일단 초등학교 대상입니다.
최미경 위원    초등학교에 기회가 주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감사합니다. 
최미경 위원    기대가 많이 됩니다.
  10쪽 ‘즐거운 입학 선물’, 지금 진행되는 공연은 다음 주에나 스트리밍(streaming)을 통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지역에서 이번에 취학하는 학생들과 어린이집 아이들 대상으로 지금 공연을 진행하시는 건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7세 아동들이 지난 3년 동안 마스크를 쓰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녔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선물이기도 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된 7세 아동 대상의 입학선물인데 올해부터 출발해서 내일까지 총 10회가 완료됐고 어제는 유튜브로 실황중계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일주일동안 공연됐던 것을 전국 또는 전 세계 아이들이 유튜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스트리밍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미경 위원    적극 홍보를 해야 되겠는데요. 기회를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고맙습니다.
  12쪽 ‘우이천 야외음악회’를 설명해 주셨는데 ‘벌리교’ 하면 우이동이나 수유2동 쪽에서 접근하려면 거리가 멀어요. 그래도 일단 할 수 없는 거지요. 일단 장소는 정해진 거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이천 야외음악회는 사실 도봉구와 노원구의 경계지점이고 벌리교 쪽은 지금 노원구 경계지점입니다. 그래서 양쪽에서 문화에 대한 것들이 많이 비교되는 우이천입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로 일부 예산으로 벌리교에 야외무대 설치가 곧 완료되면 거기에서 시범적으로 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될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백련시장 옆 쌍안교 쪽부터 전체 구간이 일종의 문화거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 구상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올해 벚꽃축제를 시작하게 되면 쌍안교 또 밑에 벌리교 이런 전체적인 것을 물론 구청에서 진행합니다만 재단도 서로 협력해서 우이천 야외음악회가 좀더 풍성한 문화활동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저는 강북구 안에서 위치를 봤지만 우리 상임이사님께서는 벌리교가 도봉구와 노원구의 경계지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약간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런 뜻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서요. 노원구, 도봉구가 굉장히 많이 활성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우위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우이천뿐만 아니라 저희는 다른 지역에서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특히 양쪽 구와 비교되는 장소이기도 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런 위치적인 특성도 고려하셨다 그렇게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17쪽 ‘강북문화대학 운영’ 안에 국립오페라단 초청 공연예술교육을 실시하실 것인데 비예산이라고 설명하셔서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가능한 거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국립오페라단 측에 특별히 요청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강북 아이들은 국립오페라단의 공연예술사업 자체 혜택을 받은 바가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요청을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10월에 4회 와서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국립오페라단의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사전 이야기를 통해서 확보한 상태입니다.
최미경 위원    공연을 보면서 교육을 같이 진행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까?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최미경 위원    작년에 갈라오페라단 공연에 대한 것은 홍보를 통해서 접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교육까지 접목이 된다고 해서 기대가 큽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최미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성자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자 위원    윤성자위원입니다.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11쪽 ‘강북문화재단 소극장 운영’ 밑에 추진일정을 봤습니다. 아까 조례는 3월에 한 다음에 대관료 선정이라든가 이런 것은 조례를 만든 다음에 하신다고 말씀하셨었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서강석 상임이사 윤성자 부위원장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조례 자체는 의회를 통과해야 되어서 구청과 협의해서 구청에서 조례를 올릴 것이고요. 저희는 상반기 내에 대관 공고를 해서 하반기부터는 대관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조례를 제정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상반기에는 지역예술단체와 기획공연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윤성자 위원    개관할 때 제가 볼 때 음향시스템이라든가 설비가 상당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이용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추진일정 계획을 보니까 2023년 6월에 ‘대관 심사 및 선정’ 그리고 11월에 ‘상반기 대관공고’, 그 다음 12월에 ‘2024년 상반기 대관 심사 및 선정’, 그러면 이 기간을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6개월씩 나눠서 심사 및 선정을 하겠다는 뜻인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1년 단위로 대관공고를 내는 곳이 있습니다만 기초단체 같은 경우는 통상적으로 6개월 단위로 내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저희가 하는 각종 기획공연이라든가 지역예술인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 이런 것은 별도이고 저희 공연장을 이용하는 지역예술인과 또는 저희 공연장을 활용해서 공연하시기를 원하시는 외부 단체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관파트만 여기에 써놓은 것입니다.
  기타 기획공연이라든지 축제, 각종 지역예술인들의 페스티벌 이런 부분들은 소극장 추진일정 내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대관 운영계획만 들어가 있는 상태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말씀 잘 들었고요.
  물론 질 높은 문화도 우리가 향유를 해야 하니까 외부 초청을 하는 것도 상당히 좋은 뜻입니다만 가능하면 강북구 예술인들이 대관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충분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월에 조례안을 제정할 예정이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상반기에 한 번 받고 하반기에 한 번 받는 것으로 이해를 했어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면 정기대관이 이렇게 되는 것이고 비어있는 공간에 대해서는 수시대관 시스템이 있습니다. 공연장이 비어 있을 때는 지역예술인 단체들이 수시대관을 통해서 그때그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윤성자 위원    수시대관도 가능하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1년에 상·하반기 정기대관을 하고 수시대관 시스템을 통해서 혹시 비어있는 날이 있으면 지역예술인이나 공연단체들이 대관 신청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윤성자 위원    상당히 여러 방면으로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극장 대관하는데 이런 이런 것은 안 된다 이런 제약도 있습니까?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현재 대관 조례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 기본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일단 정치적, 상업적, 종교행사 이 세 가지는 안되는 게 공연장의 기본원칙이고, 현재 강북진달래홀 소극장은 공연중심 운영으로만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어떤 행사라든지 기타 공연적인 요소가 없는 것은 공연장 고유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 공연중심의 공연장으로 지금 계획되어 있습니다.
윤성자 위원    정치적, 상업적, 종교적인 것은 배제하나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원래 모든 공연장은 정치, 상업, 종교적인 행사는 배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윤성자 위원    며칠 전에 저희가 당 행사를 하면서 여기 행복실을 빌렸는데 음향이 나왔다 끊겼다 하면서 상당히 안 좋아서 그때 제가 잘 지어놓은 소극장 음향시스템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할 때 여기 대관하면 되겠다 했더니 당 행사 이런 행사할 때는 안 빌려주시겠네요? 제가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연장은 공연장 고유의 목적으로 쓰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혹시 별도의 공간이 있으면 감안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윤성자 위원    궁금한 게 해결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철우  윤성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저도 조윤섭위원님 대신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저는 1페이지 ‘정책방향 및 목표’에서 저희 재단이 가지고 가려는 전략목표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동료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소극장 대관에 대한 부분인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지역문화예술인들한테 무료로 대관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기 전략과제에 보면 지역문화예술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지역문화예술 지원도 하고 지역문화예술인 교류 활성화도 하겠다고 나와 있는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주기적인 공연을 보장해 주는 것이거든요.
  물론 대관료를 내고 하면 좋겠지요. 그런데 저희는 청년예술가 발굴도 있고 이런 부분도 있다 보니까 발굴하면 초보 예술인들도 분명히 여기에 진입을 해야 하는데 대관료까지 내면서 이분들이 공연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도 있고요.
  우리 강북구에서 지은 건물이다 보니까 강북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단체 주소를 두고 있거나 활동을 여기에서 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으면, 이것은 제 아이디어입니다. 한 달에 3회씩 청년, 중년, 장년 이렇게 세대별로 나누어서 예술인들 네트워크를 구축한 다음에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라 한다든지, 아니면 장르별로 나눠서 연극, 음악공연 이런 식으로 무료로 정기적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하면 지역주민분들도 “저기에서 매달 지역예술인들이 한다더라. 강북구에서 우리 세금으로 지어서 강북구 예술인들을 발굴해서 공연을 하네. 일 잘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임이사님 생각은 어떠세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서강석 상임이사 박철우 위원장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다양하게 지역문화예술 진흥사업을 해야 합니다. 발굴사업뿐만 아니라 숙원성 사업들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업을 해야 하지만 문화민주주의의 기본원칙에 의해서 대관 문제에 대해서는 하나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큰 것은 저희는 구청과 협의해서 인근 구에 비해서 저렴하게 대관료를 책정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세우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지, 재단과 공동사업을 한다거나 또는 서울시라든가 저희 공모사업을 했을 때 그런 여러 가지 방안들이 나올 수 있을 텐데 대관료에 대한 것들은 원칙이 지켜져야만 한다고 판단합니다.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지원 활동, 또 아울러 지역예술인들의 연계네트워크 활동들 이런 부분들은 대관료까지 포함되는 각종 공모사업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원칙이 정해지면 원칙대로 지켜지는 게 바람직하고요. 또 그런 사업의 내용을 통해서 사업 비용에 대관료 부분이 포함돼서 공모도 되고 지원도 되니까 그렇게 지원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러면 예를 들면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이 강북구의 모든 예술인들에게 지원되는 것은 아닐 것 아니에요. 그러면 공모사업의 경우 실력과 행정적인 것도 필요하잖아요. 그러면 예술인들이 “떨어지면 예술하지 말라는 얘기이냐”라고 이야기를 하면 저희는 무엇이라고 답변해야 할까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수준과 그레이드(grade)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전문예술인이 있고 생활예술인이 있습니다. 그 장을 펼쳐주는 예술마당 자체가 달라서 같이 결합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북문화제라든가 강북페스타같은 경우에는 생활예술인도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 것이고,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소위 유료관객한테 보여줄 수 있는 정도의 질 높은 공연들이 진행되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들이 다 같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게 기본원칙이고 그런 방향으로 저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더욱 더 확장하는 것이 과제라고 봅니다.
○위원장 박철우  알겠습니다. 저도 머리 맞대고 계속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철우  8페이지 ‘찾아가는 문화공연’인데 추진일정 계획에 보면 4월, 5월 4·19행사는 4·19 예산을 사용하면 될 것 같고, 6월 버스킹은 야외음악회에서 하면 될 것 같고, 여기 있는 7,000만 원은 10월과 11월에 활용되는 예산 같아요.
  그런데 ‘고3 수험생 수고했어’ 콘서트를 2회 진행하고 힐링영화제를 하는데 총 행사비가 6,8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것 같은데, 제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예산 가지고 ‘고2 수험생 수고했어’ 콘서트 2회가 질 좋게 진행될지 의문이 듭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추진일정에 나와 있는 4, 5, 6, 10, 11월이 전체 6,900만 원 가지고 진행하는 예산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5개 전부 다 예산에 들어가는 건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찾아가는 문화공연’ 예산으로, 특히 4월과 5월은 4·19묘지 야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런데 위원장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전체 소요예산 대비 공연의 횟수나 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고민이 많습니다만 최대한 예산을 잘 활용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예산을 잘 활용해서 하시는 것보다 제 생각에는 상반기는 어쩔 수 없어도 하반기에 하는 것은 질적인 면에서, ‘고3 수험생 수고했어’ 콘서트라는 게 고3 친구들에게 되게 큰 추억이나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이번에 하고 있는 초등으로 올라가는 생애주기별, 나이주기별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추억 중에서 매우 중요할 것 같은데 필요하다면 예산을 조금 더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이것을 한번 고민해 보십시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철우  제가 봤을 때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것은 고3이 지나고 대학교 들어가면 청년들이 강북구를 떠나요. 그러다 보니까 강북구에서 좋은 추억들을 남겨주면 그래도 청년들이 강북지역에 애정과 소속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그랬을 때 “허접하게 문화예술공연을 하지 말자” 이것이 아니라 조금 더 강북구 지역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는 그런 공연이라면 예산을 좀더 투여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리고 9페이지입니다. 아까 최미경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다가 상임이사님이 “1개소 정도로 하면 질 좋게 학교를 미술관처럼 만들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 시범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1개소는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질 높게 해야 되는 것이고, 제가 봤을 때 예산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다보니까 저희가 동별로 다 하기에는 어려워도 한 4개 정도를 뽑아서 해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선거구로 하면 4개로 나눠져 있잖아요. 그 선거구별로 1개 학교씩 미술관처럼 만들어서 시범적으로 진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것은 예산을 올려주겠다는 얘기가 아니고 이것은 같이 고민해 봐야 하는 일이지 않을까. 그러니까 예산의 한계 내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것보다는 정말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예산을 올려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적극 구청과 협의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결국 부담스러운 것은 저희이지만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리고 10페이지입니다. ‘즐거운 입학 선물’, 결과가 나오고 나서 반응을 봐야 잘 됐는지 안 됐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획을 할 때 고민하셨을 텐데 3,000만 원으로 예산이 부족하지 않으셨나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부족했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얼마나 부족했나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저희가 최초 예산은 5,000만 원을 올렸었는데 나중에 행감자료에도 나오겠습니다만 10회 공연, 유튜브 실황중계, 7일 스트리밍 서비스 이 전체에 홍보비 제외하고 2,800만 원을 썼거든요.
  그런데 서로 명분이라는 게 있습니다. 아이들이 3년 동안 정말 힘겨웠는데 이 아이들한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자는 한국인형극협회 이사장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그리고 더 큰 것은 의회에서 3,000만 원을 추경으로 증액해 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 가장 큰 계기가 됐던 것이고, 이것은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서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함께 모색하고 함께 해결합시다 하는 저희 재단 직원, 인형극협회 이사장이 함께 이뤄낸 것이라고 봅니다만 희망하고 싶은 것은 이 사업이 앞으로 지속사업으로 계속 되기를 희망합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러면 결과가 나오면 결과보고가 위원님들과 공유됐으면 좋겠고요.
  이것이 급하게 나왔기 때문에 상임위 때는 이야기를 못해서 예결위로 넘어간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길게 남았으니까 미리 준비를 하셔서 연말에 예산을 할 때 저희와 고민을 많이 하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일단 다 제안을 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내년에는 지속사업으로,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제가 봤을 때 이것은 우리 아이들한테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일단 위원님들 의견을 다 들어봐야 하겠지만 일단 이번에 설계를 급하지 않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결과보고서는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12페이지입니다. 이것도 최미경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기는 한데 벌리교 말고 작년에 거리공연과 지원사업이라는 조례가 통과되면서 버스킹존 발굴을 문화관광체육과장님이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것도 발굴하고 활성화하면서 야외음악회가 벌리교에서만 한정되지 않고 좀더 많이 소규모로 계속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지금 우이천 야외음악회라고 해서 벌리교 야외무대에서만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공연한다는 거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맞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2,000만 원씩이나 들여서 할 게 있나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야외음악회 자체는 실내와 달리 무대, 음향, 조명이 동시에 설치되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티스트에 따라서 2,000만 원이 부족할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지역 곳곳이 버스킹포인트라고 봅니다. 즉 공연장은 꼭 공연장 실내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공연장이고 지역 전체가 전시 갤러리이다 이런 원칙 하에 준비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이천 야외음악회는 올해 신규사업입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먼저 시범적으로 해보고 이후에 확대하거나 지역을 우이천 외로 지속 변화시킬 것인지도 모색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강북구 전역을 활동하시면서 돌아다니실 것 아니에요. 그러면서 여기는 버스킹존으로 괜찮다고 싶으면 저한테 꼭 말씀해 주십시오. 꼭 나가보겠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감사합니다. 
  13페이지입니다. 이것은 간단한 궁금증인데 ‘구립예술단체 지원’에서 잉여금을 미리 잡아놓고 하는 것입니까?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여성합창단이 작년에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구립여성합창단은 올해 상반기 내에 지휘자라든지 단무장 포함해서 단원들을 모집해서 하반기에 활동할 텐데 잉여금은 작년에 여성합창단 활동무대가 아예 없었으니까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이고 그것까지 포함해서 전체 소요예산을 3억 1,600만 원으로 잡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러면 작년에 이 사업에서 남은 잉여금을 이 사업에 또 쓰신다는 말씀입니까?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남은 잉여금만큼 출연금에서 빼고 이 사업비를 편성하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러면 만약 이번에 또 잉여금이 남으면 어떻게 하는 거예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이번에는 여성합창단 자체가 결성되기 때문에 잉여금 자체는 상대적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원장 박철우  알겠습니다.
  마지막입니다. 15페이지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 총 10팀 지원하는 것이면 한 팀당 1,000만 원씩 지원되는 거잖아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위원장 박철우  적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공모사업이라는 게 되게 불편해요. 12월 결과보고하고 정산보고할 때쯤 되면 돈은 적고 인건비는 쓰지도 못하고, 그렇지요? 이 인건비 못쓰는 거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공연비는 쓸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예를 들면 대표자가 저예요. 그런데 고생은 제가 다 해야 하는데 저한테 공연비를 지급 못하잖아요. 그렇지요? 공모사업의 구조가 이렇거든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위원장 박철우  이런 부분들이 지금 있는데 공모사업들은 사업설계를 할 때 이분들이 단위사업을 되게 복잡하게 해요. 왜냐하면 떨어지면 안 되니까 생활문화예술인들한테는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같은 것들이 되게 중요한 것이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단위사업들이 말을 안 하면 되게 복잡하게 쓸 가능성이 있거든요. 단위사업별로 사업계획서를 6개까지 써서 가져오고 그러거든요. 그러면 통장도 6개 만들어야 하는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매우 심플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업 설계하실 때, 1월에 공모하시잖아요. 그때 사업하시는 분들도 심플하게 할 수 있고 우리 재단에서도 행정적으로 편하게 처리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잘 살펴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부탁드리는 부분이고요. 그 전에 제가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문하겠습니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최미경위원님 질문 하십시오. 
최미경 위원    죄송합니다. 다음에 또 다시 여쭤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요. 결산하게 되면 그때는 작년 사업을 질문드려야 하잖아요. 아까 8쪽 ‘찾아가는 문화공연’ 관련해서 여기가 전문예술인과 지역의 생활예술인 양쪽을 다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 1년 동안 진행되는 사업들을 설명해 주셨는데 제가 자세하게 여쭤보겠습니다.
  ‘함께 봄’이 작년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4번 진행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막상 4·19 딱 되면 너무 여러 가지 행사들이 한꺼번에 진행되니까 이것이 재단 사업인지, 과에서 진행하는 사업인지 저희가 혼동이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설명을 해 주시면 정확하게 이해하겠습니다.
  ‘502개의 별’ 2회부터 차례대로 설명해 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최미경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4월에 4·19혁명국민문화제 ‘함께 봄’ 4회 진행하는 것은 구청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재단이 보조적, 지원적 차원에서 재단에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4회라는 것은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합창이나 보컬, 클래식 등 전야제까지 행사장에서 저희가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고 4·19묘지에서도 준비하는 이런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것은 예전에도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5월은 특히 가정의 달이기 때문에 어린이라든지 가족들이 4·19묘지를 많이 방문하는데, 현재 502분을 모시고 계십니다. 그분들도 항상 우울한 음악뿐만 아니라 즐겁고 신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를 감상할 수 있기를 원하신다고 봅니다. 그래서 5월에 2회 진행하는 것은 저희가 추가로 진행한 것이고, 4월에 4·19국민혁명문화제는 같이 보완 지원하는 문화재단의 프로그램입니다.
최미경 위원    하여튼 지역의 예술단체나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들이 다 갖춰져 있는 거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이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최미경 위원    ‘502개의 별’ 이 행사가 별도로 진행이 되나요? 처음이라서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4·19민주묘지에 보면 공연스팟이 세 군데 정도 나오는데 야외에 별도의 무대를 꾸리게 되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별도 무대라든가 큰 무대장치가 아닌 소규모 단위로 오는 분들한테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끔 하는 이런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최미경 위원    너무 무겁지 않게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최미경 위원    가정의 달 취지에 맞게 진행하실 것이다.
  6월에 진행되는 ‘특별한 하루’는 작년에 했던 그 버스킹인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6월이나 10월은 작년에 진행됐던 사업들입니다.
최미경 위원    저도 작년 선거기간 중에 시장에 갔다가 시장에서 하는 공연을 잠시 참여한 적이 있었어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작년에 골목길콘서트 같은 것들이 진행됐었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러면 올해도 그런 지역 공간에서 진행이 될 계획이신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맞습니다. 작년 골목길콘서트와 비슷한 형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미경 위원    그리고 10월에 펼쳐질 영화제는 작년처럼 북서울꿈의숲 그 공간에서 하시는 건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현재는 그렇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좀더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는데 아쉽더라고요. 공간은 좋았지만 그 시간에 같이 모여서 보셔야 되니까 그런 어려움도 있었어요.
  고3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는 저희가 현장에 모여서 같이 참여해야 하나요? 어떻게 될까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현재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데요. 저희가 대공연장이 없기 때문에 지역에 있는 학교와 협의해서 학교에서 규모로 하는 방법 또는 학교 아닌 다른 공간을 확보하는 이 두 가지 방법을 모색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최미경 위원    고3 학생들이 다 모여서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희 대공연장이 없는 게 참 아쉽기는 한데 다양한 활동들이 찾아가는 문화공연 이름에 걸맞게 지역 안에서 잘 마무리되고 또 지역의 많은 생활예술인들과 전문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꼼꼼하게 챙겨주십시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최미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윤성자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자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10쪽 ‘즐거운 입학 선물’, 창작인형극 파란토끼 공연이 1월에 관내 유치원 4회 공연, 국·공립어린이집 3회 공연, 그리고 민간어린이집 3회 공연.
  그러면 관내 유치원은 1월이니까 이미 공연했나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상임이사 윤성자 부위원장님께 답변드리겠습니다.
  4회를 1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유치원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2월에 3회인데 3회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윤성자 위원    그러니까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공연은 아직 진행 중입니까?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오늘까지 총 8회가 끝났고 내일 2회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윤성자 위원    제가 일곱살 손녀가 있고 올해 입학해요. 그런데 “이 좋은 공연을 봤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창작인형극을, 우리가 소극장을 1초에 개관을 했잖아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윤성자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대관은 하지 않아도 재단에서 이용을 할 수 있지 않나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그렇습니다.
윤성자 위원    그러면 이렇게 좋은 창작인형극을 강북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몇 개이며 민간어린이집이 엄청 많을 텐데 소극장 음향시설도 좋고 시설도 잘 해놓았는데 공문을 보내서 창작인형극을 소극장에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참고로 어린이집은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있고 유치원연합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획단계에서부터 연합회장님들과 사전에 다 협의를 하고 그쪽 전체가 다 참여하는 구조로 만들어서 각 유치원은 유치원별로, 어린이집은 어린이집별로, 예를 들면 어제 11시 10분 같은 경우 총 11개 원에 178명이 어제 2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관내에 있는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고요.
  유치원연합회에서 활동하지 않는 창문유치원 같은 경우는 별도로 컨텍(contact)해서 지난 화요일 11시 10분 공연으로 창문유치원도 다 봤습니다. 그래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사전에 다 연락했고 일자별로 지금 현재 진행되고 내일까지 하면 전체가 완료되는 상태입니다.
윤성자 위원    그러니까 이런 공연을 어디에서 하셨어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소극장에서 했습니다.
윤성자 위원    소극장에서 직접 하신 거예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네. 
윤성자 위원    잘 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 본 인원은 170명입니까?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그날만 한 것이고, 현재 7세 전체가 1,280명 대상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내일까지 하면 완료될 상태이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완료보고서는 재단에서 별도로 준비해서 의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너무 잘 하셨습니다. 우리 손녀한테도 봤는지 꼭 물어봐야 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철우  곽인혜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인혜 위원    제가 질문 중에 궁금한 게 생겨서요.
  아까 10페이지 소요예산 3,000만 원 중에 스트리밍서비스 관련 예산이 2,800만 원인가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아닙니다. 총 예산입니다.
  소극장에서 10회 공연한 예산, 그 다음에 현장 유튜브 송출하는 예산, 일주일동안 스트리밍한 것 전체, 저희가 극장에 안내원이 없지 않습니까. 안내 브로슈어(brochure), 그리고 더 큰 것은 공연을 하면 공연만 하는 게 아니라 무대, 음향, 조명감독 전체 일괄해서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곽인혜 위원    알겠습니다. 말씀 중에 스트리밍 비용이 가장 컸다고만 들어서 인형극 회장님이 봉사활동하신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아닙니다. 전체 총괄해서 들어가는 모든 예산입니다.
곽인혜 위원    다행입니다.
  그리고 8페이지 예산 중에 ‘고3 수험생 수고했어’ 콘서트는 문화재단에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실 계획인지, 아니면 어떤 업체에 용역을 주실 계획이신지 궁금하거든요.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서강석  현재는 저희가 직접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3은 재밌거나 유명하거나 이 두 가지를 감안해서 공연기획을 저희가 직접하고 전문예술단체와 함께 결합해서 할 계획입니다.
곽인혜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철우  곽인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문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강북문화재단 업무보고에 대한 질문·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구정업무 보고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고,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기획경제국, 도시관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6분 산회)


강북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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