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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회의록

GANGBUK DISTRICT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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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9회(임시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01월30일 (화) 10시

장 소 : 제1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 기획경제국, 문화생활국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 기획경제국, 문화생활국 소관

(10시00분 개회)

○위원장 박철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휴회 중 제2차 행정보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4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 기획경제국, 문화생활국 소관 

(10시01분)

○위원장 박철우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기획경제국과 문화생활국 소관 업무보고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경제국 업무보고를 다루되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소관부서 전체를 통합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경제국장님께서는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경제국장 이택모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국장 이택모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보건위원회 박철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제269회 임시회에서 기획경제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024년 기획경제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기획경제국 소속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선미 기획예산과장입니다. 길재호 재무과장직무대리입니다. 진수헌 지역경제과장입니다. 김남열 일자리청년과장입니다. 이삼영 세무1과장입니다. 김시현 세무2과장입니다.
    (기획경제국 과장 소개 및 인사)
  이어서 기획경제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기획경제국의 정책방향 및 목표, 일반현황 그리고 부서 건재 순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ㅇ2024년 구정업무보고 - 기획경제국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박철우   
  이택모 기획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따른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성함과 구정업무 보고자료 쪽수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직위와 성명을 밝히신 다음 간결하고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 위원   
  최미경위원입니다.
  2024년도 기획경제국에서 구의 전체적인 계획을 이끌고 나가시는 입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국장님 잘 진행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작년 예산 심의할 때도 많이 말씀을 드린 내용이긴 하지만 지금 과장님이 바뀌셨어요. 그래서 기획예산과장님께 당부를 드릴게요.
  9쪽, 10쪽이에요. 지속가능발전 사업과 강북형 ESG정책의 종합계획이 저희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지속가능발전 사업은 UN이 전 세계적으로 같이 약속을 해서 모든 나라가 같이 하기로 약속을 한 것이잖아요. 그런데 사실 우리 강북구에서 이것을 공표한 것은 조금 시간이 됐어요. 그래서 혹시 잊혀져가는 그런 느낌이 아닐까 그런 우려도 있어요.
  그런데 작년 가을, 2023년 가을에 했던 숙의 공론장에서 의견을 들어보니 주민들은 “이렇게 지속가능발전이 중요한 의제이면 우리가 좀더 참여할 수 있고 더 잘 알면 좋겠는데 기회가 없었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올해 숙의 공론장, 워크숍 이런 것들이 좀더 활발하게 진행이 되면 좋겠고, 저는 구청 안에도 지속가능발전 17개 의제에 대한 게시판 자리라도 하나 있어서 왔다갔다 하면서라도 다시 볼 수 있거나 우리가 과제들을 숙지할 수 있는 행사나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단 큰 대명제는 지속가능하게 우리가 지구를 사용해야 하고,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된다는 취지이잖아요. 그래서 그 안에서 우리의 모든 사업이 그렇게 연결이 되고 그런 것인데, 여기에 다음으로 우리가 “ESG는 무엇이지?”, 그런데 그것은 조금 작은, 그리고 작년 설명은 이것은 우리 행정 안에서, 집행부 안에서 우리가 정책을 적용할 때 ESG를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자라는 세부 카테고리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ESG정책은, 그러면 G가 거버넌스는 맞지요? 제가 알고 있는 거버넌스.
○기획예산과장 최선미   
  네, 맞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 거버넌스가 맞다면 이것은 집행부의 노력에 있어서 어떻게 ESG를 조금 더 초점을 맞춰서 할 것이냐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시고, 행정부의 노력 안에 ESG가 태도에 실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려서, 이 두 가지 사업이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지 않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획예산과장 최선미   
  기획예산과장 최선미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인지했고요. 저희도 그렇게 하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고 계획을 수립하는 중에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런데 지속가능발전이 조금 더 저는 됐으면 좋겠는데, 다른 국 사업이긴 하지만 6월에는 환경과에서 환경축제도 진행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는 탄소중립 중심으로, 잘 아시겠지만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어서, 그러면 탄소중립 축제 안에도 가능하면 지속가능발전의 전체를 홍보하는 부스를 같이 넣으셔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제가 했습니다.
○기획예산과장 최선미   
  제가 알기로는 한 30개 부스를 하기로 돼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 그 부분은 제가 환경과에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협조를 받으셔서 연계를 하실 수 있으면 더 좋겠고, 지속가능발전이 더 주민들한테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것도 협력하셔서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최선미   
  그 부분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재무과장 직무대리님, 지금 수고하고 계시는데 18쪽에, 이것은 모든 부서들이 그런 교육을 진행하세요. 그런데 직원 계약실무 교육이 시기를 두 번 하시는데 2023년 추진실적을 보면 5월과 11월에 하셨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시기를 잡은 이유는, 그러면 업무를 진행하시다가 한 5월쯤 돼서 익숙해지면 그때 교육을 받으라는 그런 취지로 이해를 하면 되나요?
  사실 발령이 나면 6월 말, 12월 말 이렇게 발령이 나시잖아요. 그러면 1월, 그 다음에 7월 이때 교육이 진행되어야지 새로운 업무 받고 교육을 받아서 적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 교육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익숙한 사람들에게 더 잘하라고 하시는 교육인가요, 새로운 일을 맡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내용을 잘 숙지시키려고 진행하시는 것인가요?
○재무과장직무대리 길재호   
  재무과장직무대리 길재호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계약실무는 아시다시피 우리가 1년에 두 번 발령이 나서 새로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에 대해서 교육을 시키는 내용입니다.
최미경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계획은 어차피 미리 세우실 수 있으니까 가급적 당겨서 빨리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이 교육은 사실 모든 과들이 다 각자의 교육을 진행하시는데 저는 가급적 뒤로 배치하지 마시고 1, 2월 안에, 그 다음에 7, 8월 안에 교육은 진행이 되어서 새로 자리에 앉으신 분들이 그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진행을 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렇게 진행을 해 주시겠습니까?
○재무과장직무대리 길재호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과장님, 22쪽입니다. 공예문화산업 관련해서 지금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계세요. 그런데 최근 1월 19일 공예예술가 네트워킹 데이는 어떻게 진행이 되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지역경제과장 진수헌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한국공예디자인재단에서 본부장님이 나와서 공예 관련 산업에 대해서 듣는 강의가 있었고요. 그 다음에 공예인 분들하고 질의응답 시간 갖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저희가 대표분들을 선정해 달라고 부탁해서 나머지 시간 여유 있게 갖고 끝났습니다.
최미경 위원   
  많이 참여하셨나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총 75명 참석하셨습니다.
최미경 위원   
  저는 더 참여하도록 공고가 뜬 것을 보고 이것이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 그런데 제가 가서 인사는 드리지 못해서 참여율이나 그런 것이 많이 궁금했습니다.
  저희가 5월 중에 공예축제를 준비하신다고 지금 계획을 하셔서 5월에 왜 공예축제가 필요한 것인지, 왜 이렇게 계획을 잡으신 것일까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기본적으로 지금 한국공예디자인재단이 문체부 산하인데요. 여기에서 진행하는 것이 전국적으로 5월에 공예주간이라는 것을 해서 전국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런가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그래서 저희도 거기에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이것이 전국적인 것이라면, 그러니까 우리의 5월 행사와 이것이 연결되어야 하나, 어떤 이유인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고요.
  그러면 5월 중에 저희 강북구 안에서도 공예축제가 처음으로 준비가 되니까 이것은 꼼꼼하게 잘 진행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잘 준비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최미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성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자 위원   
  윤성자위원입니다.
  지역경제과장님, 업무보고에는 내용이 없는데 2023년도에 크리스마스마켓 행사하셨잖아요. 올해는 계획이 없으신가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지역경제과장 진수헌입니다. 윤성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계획 있습니다.
윤성자 위원   
  계획이 있는데 그 행사하고 나서 평가는 하셨어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결과 보고는 했습니다.
윤성자 위원   
  예산을 썼으니까 결과 보고는 하셨겠지요. 그런데 그 행사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든가 이런 평가를 내리셨냐고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네, 자체적으로 했습니다.
윤성자 위원   
  평가는 어떻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지금 설문조사한 것으로 평가를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윤성자 위원   
  설문조사를 어느 분한테 하셨나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방문객분들한테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평가는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왔고 매년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윤성자 위원   
  제가 이틀을 가봤는데 그날 최강 한파, 엄청 추운 날 미아사거리 행사하셨거든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미아달빛시장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윤성자 위원   
  그것과 연계되어서 같이 하던 달빛시장.
  그런데 사람이 하나도 없고, 행사하시는 분들도 추워서 엄청 고생하시고, 그리고 저도 보다가 너무 추워서 정말 손님 없고 미안해서 제가 사들고 갔어요. 다음 날 한 바퀴 돌았는데 너무 추워서 정말 이렇게 썰렁한 행사도 있나 싶을 정도였고, 시간도 당기셨지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네, 맞습니다.
윤성자 위원   
  그 행사가 좋았다고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미아달빛시장은 아쉽게도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윤성자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올해도 행사를 하려면 봄에 따뜻할 때 하든지 가을에 사람들이 활동하기 편한, 그때 12월 크리스마스쯤 해서 내 가게 장사도 해야 되는데 여기 와서 이것을 하라고 한다고 지역 상인들도 불만이 많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거기 나오신 분들한테 좋은 얘기는 못 들었어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올해는 시기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윤성자 위원   
  그래서 나와서 하시는 상인분들도 자유롭게 움직이기 좋게 날씨 따뜻할 때, 또 지역민들도 참여율을 높이게 시기를 조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시기 조정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여기 보고는 없어서 올해는 안 하시는가 했더니 올해도 하기는 하시는군요.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그렇습니다. 
윤성자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윤성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저도 몇 가지 궁금한 점 여쭙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님, 12페이지 ‘청문 주재자 인력 풀 구성 및 운영’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서 설명 좀 해 주십시오. 
○기획예산과장 최선미   
  기획예산과장 최선미입니다.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청문 주재자가 원래 기존 저희가 이용은 했는데 기존에 저희가 그 관련된 직무 분야를 과에서 연락해서 청문 주재를 했는데 이것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저희가 인력풀을 올해부터 구성해서 할 예정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이것이 기획예산과의 주요 업무인가요?
○기획예산과장 최선미   
  이번에 신규 사업으로 저희가 했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여쭙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님께 여쭐게요. 22페이지 공예문화산업인데요. 저는 짜임새가 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정말 잘 짜셨는데 작년 11월부터 공예예술가 간담회를 시작하셨어요. 매우 잘하셨고 네트워킹 데이까지 개최했는데 이 다음에 공예예술가 네트워크를 어떻게 조직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지 그것만 이야기해 주십시오.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지역경제과장 진수헌입니다.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네트워킹 데이가 끝나서 공예인 분들이 만나서 서로 얼굴은 익혔기 때문에 지금 대표자분, 그 다음에 임원진 선발을 부탁드리고 있어서 그때 위원장님 오셨을 때 권역별로 앉았던 그분들 사이에서 지금 카톡도 단체로 만들어진 것이 있고요.
  조만간에 대표자분들 만나서 간담회하고, 권역별로 조직화가 되면 권역별로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다음에 그렇게 임원진이 구성되면 강북구 전체 임원 대표자분들도 만나서 전체적인 것은 6월, 내부적인 것은 권역별로 3월까지 조직을 해야 5월에 공예축제할 때 그분들하고 상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3월, 6월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제가 조금 걱정스러운 것이 권역별이나 소재별로 쏠림 현상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공예라는 것도 여러 가지 소재도 있고 저희 권역별 특성상 조금 더 몰려 있는 곳도 있을 텐데, 그러면 몰려 있는 쪽에서 대표가 나오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어떠십니까?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예인 분들이 소재별로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요청이 있어서 저희가 작년에 간담회할 때는 권역별로 요청을 해서, 그 다음에 소재별로 하는 것을 꺼리시는 분들도 계셔서 권역별로 했는데 네트워킹 데이에서 소재별로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것은 대표자분들이 구성된 다음에 그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그런 의견이 나왔을 때 들으셨으니까 그것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서는 그분들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정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공예문화산업 종사자, 예술가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자체적으로 조직을 만들고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구청에서도 중심을 잡아줘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직이 완전 어지러워질 수도 있다는 걱정이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것도 잘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진수헌   
  신경 써서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알겠습니다.
  저도 이만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경제국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53분 계속개회)

○위원장 박철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생활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생활국장님께서는 간부 소개 및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생활국장 김선옥   
  존경하는 박철우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구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제269회 강북구의회 임시회에서 신설된 문화생활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게 된 점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생활국 소속 과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문화관광과장은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 중으로 과장직무대리가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심재용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입니다. 한경아 생활체육과장입니다. 송정석 교육지원과장입니다. 권태형 환경과장입니다. 명노준 청소행정과장입니다.
    (문화생활국 과장 소개 및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순서에 따라 2024년도 문화생활국의 정책방향 및 목표, 일반현황과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ㅇ2024년 구정업무보고 - 문화생활국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박철우   
  김선옥 문화생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따른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자 위원   
  윤성자위원입니다.
  31쪽, 청소행정과입니다. ‘가정용 음식물 소형 감량기 설치 지원’인데 이것이 100대, 그러니까 100가구만 지금 지원하시겠다는 말씀인가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윤성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윤성자 위원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100명에 대해서 해주려고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지원대상이 선착순이냐, 아니면 취약계층이냐? 50% 지원인데 무슨 계획이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것이 우리 구뿐만이 아니고 다른 구도 이미 시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구도 보면 선착순 지원을 대부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상은 이미 구매를 했거나 구매 예정인 그런 세대를 대상으로 그렇게 지원을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계속 검토는 하고 있는데 우선 저희가 우선순위를 정해서, 예를 들어서 세대수가 많다든지 강북구 거주기간이 오래됐다든가 그런 쪽으로 해서 음식물 발생이 많이 나오는 세대를 우선으로 지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성자 위원   
  잠깐만요. 이것이 2024년 3월부터 한다고 돼 있는데 “이미 구매를 했거나”, 구매를 했다고요? 지금 이 계획이 2024년 3월부터 하겠다고 지금 계획이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이미 구매를 한 사람을 지원한다고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계획을 세워서 공고를 하는데 있어서 앞으로 그 공고 시점에서 앞으로 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면 구매했다는 그런 것을 증빙해야 되거든요. 인증된 제품, 영수증, 영수증도 전자적으로 그런 영수증을 아마 필요로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닌 경우에는 간이적으로 영수를 해온다든가 이런 세대들이 과열현상이 예상되더라고요. 이것도 다른 구도 마찬가지로 그런 현상이 나타났고요. 그래서 기간은 여기는 3월이라고는 되어 있는데 그것은 아마 조정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성자 위원   
  가만히 있어 봐요. ‘언제부터 시작한다’라고 하면 그때부터가 아니고 이미 구입한 사람한테 맞는 것에 대해서 지원을 50% 먼저, 그러면 행동 빠른 사람부터 먼저 지원해 준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그것이 지금 맞는 얘기인가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아직 홍보된 상태는 아니고요.
윤성자 위원   
  그러니까 계획을 여쭙는 것이잖아요. 지금 이것이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것이잖아요. 그러면 계획을 누가 봐도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계획을 짜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조금 전에 “음식물 양이 많이 나온 가정”, 강북구 세대가 몇 세대인데 음식물 많이 나온 세대를 무슨 수로 확인하려고 “음식물 많이 나온 세대” 이렇게 말씀하시나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대 같은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이런 것을 확인하면 일단 1인 가구가 신청할 수도 있고 그 다음에 다인 세대가 신청할 수도 있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다인 세대로 둔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윤성자 위원   
  우선순위를.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한 사람보다는 여러 가족이 있는 세대를 우선으로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윤성자 위원   
  가족이 많다고 해서 꼭 음식물이 많이 나오나요? 아까 음식물이 많이 나오는 데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확인은 안 되지만 그래도 한 사람보다는 많은 구성원이 있을 때 많이 나오는 것은 그동안 계속 음식물 발생하는 데이터에서도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윤성자 위원   
  이것은 나중에 괜히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계획을 잘 세우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가족이 많은 세대가 우선이다.’ 이러면 이해가 가지만 ‘음식물 쓰레기가 많은 양이 우선이다.’ 그것을 무슨 수로 확인할 것이며, 그리고 미리 산 세대에 대해서 적합한 것을 구입했으면 그것을 지원해 준다고 하면 그냥 지금부터 미리 사지요. 그때 가서 기다리긴 왜 기다리겠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계획을 면밀하게 세워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민원이 안 생길 것이라는 생각은 안 하는데요. 하여튼 최대한 그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잠깐 궁금한 것을 보니까 ‘소규모 주택’ 이렇게 돼 있어요. ‘단독 및 소규모 주택’, 소규모 주택은, 물론 어려운 사람들은 여러 명이 살고 있지만 소규모 주택 그러면 1인이나 2인 이런 경우가 또 많거든요. 그래서 저도 보면서 이것은 조금 기준을 면밀하게 잘 세우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알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윤성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심재억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억 위원   
  심재억위원입니다.
  업무보고를 보다가 궁금해서 한 가지만 여쭐게요.
  18쪽 생활체육과 ‘강북구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보면 작년에 북서울꿈의숲에서 했었거든요. 저도 거기 아이들 데리고 가봤었는데 가장 단점이 무엇이었냐 하면 부모들이 햇빛을 피할 데가 없어요. 정말 고통이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아이들은 물놀이 하니까 모르지만 기다리고 있는 부모들은 햇빛 때문에 정말 감당을 못할 정도로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도 장소를 보니까 사이버대에요. 사이버대도 완전히 그냥 맨땅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해결책을 갖고 계신 것인지요?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생활체육과장 한경아입니다. 심재억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예산 편성할 때는 관내 사이버대와 학교 운동장 둘 중에 하나 괜찮은 장소로 선정하겠다 해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계속 학교나 사이버대나 저희가 할 수 있는 장소 협조를 구하고 있는데 사이버대에서는 설치가 어려울 것 같고요. 거기가 주차 스토퍼가 있어서 물놀이장 설치하게 되면 주차 스토퍼를 다 깨야 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지금 관내 학교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아동 쪽 학교로 지금 선정하려고 찾고 있는데 아직 학교에서 승인된 상황은 아니고 학교가 결정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물놀이장도 운영하고, 그리고 공간 여건이 된다면 학부모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심재억 위원   
  어쨌든 사이버대, 그러면 이것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네요?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네.
심재억 위원   
  어쨌든 어디에 하던 간에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가 노원이나 이런 타 지역을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서 보면 노원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 단지 안 놀이터에 하는데 그늘이 다 있으니까 부모들이 거기에서 편하게 자기들끼리 어울리면서 대화도 하고, 때로는 컵라면도 사다 먹고 그러면서 여유 있게 즐기는데, 북서울꿈의숲은 작년에 저도 한 두 번을 아이들 데리고 갔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라고요. 
  어차피 물놀이 개장 운영을 한다고 하면 거기까지 잘 검토하셔서 부모님들도 힘들지 않게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장소가 확보되고 그곳에 설치가 가능하면 위원님 말씀대로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재억 위원   
  고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심재억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미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 위원   
  최미경위원입니다.
  문화생활국이 새로 시작하는 시기이고 앞으로 강북구민의 생활에 많이 좋은 영향을 미쳐주십사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7쪽, 문화관광과의 ‘한여름 밤의 강북 영화제’는 이번에 새로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네요. 이것에 대한 세부 계획이 있으십니까? 지금 아직 장소가 정해진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심재용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심재용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한여름 밤의 강북 영화제는 현재 장소가 우이천, 북서울꿈의숲으로 정해졌고 한 군데는 더 섭외 예정에 있습니다.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마다 3회를 공연할 예정이고, 이 사업은 작년에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예산은 5,000만 원인데 계획으로 따지면 올해, 일단 그렇습니다.
최미경 위원   
  우이천, 북서울꿈의숲 그리고 한 번은 또 다른 제3의 장소에서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아무래도 가까운 곳 주민들이 참여하시게 될 테니까 그렇게 분산 개최를 하실 것이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심재용   
  그렇습니다.
최미경 위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고요.
  밤에 진행이 되는 것이라서 모기 걱정은 안 해도 될까요? 그것도 각자 준비를 해오시겠지요?
  하여튼 안내를 잘 해주시고 필요하다면 준비도 잘 되면 좋겠네요.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심재용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생활체육과장님, 사업 내용은 아닌데요. 관내에 구립 시설들을 이용하는 동호인들도, 생활체육인들도 있으시지만 저희가 구립시설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 지역구는 사실 구립 실내체육시설이 부족해서 바깥에서, 그러니까 체육관이나 학교 체육관을 빌려서 하시는 그런 분들은 좀더 그런 비용의 부담이 있으시더라고요.
  타 자치구를 보면 그렇게 구립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동호인들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같이 고민을 해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서 함께 고민을 해 주시겠습니까?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생활체육과장 한경아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생활체육회나 그런 동호인들을 단체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 개별적인 동호인을 말씀하시는 것 같으신데 그것은 지금 제가 답변드리기는 어렵고 저희가 공부를 하고 충분히 검토를 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렇지요. 저도 오늘 답변을 지금 이 자리에서 원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고민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육지원과장님께는 23쪽에 저희가 평생학습관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일단 문화정보도서관 4층 한 층을 지금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이 정말 학교 이외의 곳에 모든 구민에게 열려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제2의 평생학습관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고요.
  그래서 이것도 지금 당장 답변을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아니고 함께 제2의 평생학습관에 대해서 고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교육지원과장 송정석   
  교육지원과장 송정석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함께할 것이고요. 계속 지금 공동주택이나 이런 것들이 건립되면 기부채납에 대한 시설이 얘기가 되고 있어서 저희가 계속 검토하고 또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환경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제 환경축제가 진행된다고 하고, 그 다음에 탄소중립 기본계획도 수립이 됩니다. 그런데 기본계획이 진행되면서 자세한 실천 내용들이 나오겠지요. 집행부에서 하실 것도 있지만 저는 주민들이 아셔서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도 그것이 실천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기본계획 수립하면서 주민 실천에 관련된 내용들이 중간중간 아마 도출이 될 것이겠지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전달을 받으실 텐데, 그런 것이 이제 환경축제라는 주민들이 만나는 장이 펼쳐지잖아요. 여기 1,000명의 주민들이 함께하시는 자리니 이런 자리를 통해서 주민들이 여기 이벤트 체험, 전시, 홍보 이렇게 다 된다고 하시지만 이런 자리를 빌려서 꼭 많이 확산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활용을 해 주시면 좋겠어요.
  각자 이 사업 따로 저 사업 따로 이렇게 진행이 되지 않고 그런 자리를 더 많이 활용하실 수 있게, 환경축제는 6월이고 기본계획 수립은 9월에 마무리가 된다고 해서 그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중간에 나오는 과제들은 분명히 있을 것이란 말이지요.
  그러면 그것이 6월 환경축제 안에서도 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저희가 주민들에게 더 알려야 되는 숙제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숙제들을 잘 활용하실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계시니까 환경축제에서 꼭 활용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겠지요?
○환경과장 권태형   
  환경과장 권태형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되고요.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작년 말에 저희가 용역을 줘서 올 4월에 중간보고회를 합니다. 중간보고를 하는데 중간보고할 때쯤 되면 저희가 저희 구에서 실천해야 될 사항들이 구민들이나 각종 산업, 우리 직원들만 하는 것은 아니고 강북구의 관내 모든 사업체라든지 다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정리해서 저희가 환경축제 때 그런 내용들을 주민들에게 홍보도 하고, 하여튼 2030년까지 저희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렇지요. 
○환경과장 권태형   
  그런 목표에 따를 수 있도록 실천 방안을 주민들에게 환경축제를 통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청소행정과로 넘어가는데요.
  저는 일단 지금 국장님께 질의를 드릴 것이 2026년부터는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가 됩니다. 알고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자치구마다 내지는 권역별로 그런 소각 아니면 재활용,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소각장을 저희가 준비해야 되는데, 이것이 정말 저희 구 안에 어디 이것은 지금 당장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준비는 하셔야 되고, 그런 과정입니다. 문화생활국에서 앞으로 고민을 함께 해 주셔야 될 숙제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생활국장 김선옥   
  문화생활국장 김선옥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요. 또 우리 문화생활국이 1월 1일자로 신설이 됐는데 여기 청소행정과만 있는 것이 아니고 환경과도 같이 있어서 사실은 같이 맞물려서 돌아가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무엇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것도 서울시와 광역이 같이 의논해야 되고, 그 다음에 또 인근 구와도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오늘 주신 걱정의 말씀 저희가 잘 새겨서 서울시, 그 다음에 인근 구, 그 다음에 우리 구 사정 잘 파악하고 공유해서 헤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하여튼 큰 숙제이지만 우리가 꼭 같이 고민해야 되고 실천해야 될 과제라서 이것은 과장님께 직접 여쭙는 것보다는 국장님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돼서 질의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적치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 관련해서는 청소행정과에서 많이 도와주고 계세요. 그래서 지금 더 잘 아시겠지만 효과가 어떻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2024년에 계획하고 계시는 가구들 다 가능하신가요, 더 필요하신가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청소행정과장 명노준입니다. 최미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 적치가구로 관리된 가구는 한 40여 가구가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 작년도 계획에 따라서 적치가구에 대해서 정리를 한 것이 한 12가구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기타도 무엇이냐 하면 사업자들이 작년에도 계속 방문하고 사례도 관리도 하고 해서 계속 유지됐는데, 또 적치가구는 아시다시피 끝난 것이 아니고 다시 재발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계속 꾸준히 관리했고, 또 올해도 이제 곧 올해 사업을 사업자 선정을 해서, 지금 이전에도 동에 작년 가구에 대해서 조사를 하도록 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진행 결과에 따라서.
최미경 위원   
  사업의 대상자로 발굴은 되지만 이 사업의 실적으로 정비까지 이르는 과정이 한 3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네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그렇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러면 정말 주민협의체가 구성이 돼도 당사자의 동의를 받는 과정까지 가는 것이 어렵다는 말씀이시지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그렇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러면 이것은 지속적으로 당사자분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는 것이 제일 큰 관건이겠네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그렇습니다. 
최미경 위원   
  여기 지금 위탁 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계시지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네. 
최미경 위원   
  그러면 올해도 새로 사업 시행자를 공모를 해야 되나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렇게 해서 함께해 주실 위탁기관을 공모해야 되는 그런 어려운 과정이 남아 있네요.
  필요하시면 의회에도 협조를 구하셔서 지역의 의원님들이 함께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공유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철우   
  최미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저도 질의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부터 질의하겠습니다.
  ‘한여름 밤의 강북 영화제’ 지금 한 곳 장소를 섭외하고 계신다고 했는데요. 저는 오패산에서 장소를 섭외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패산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패산이 저희 강북구에 있는 산인데 항상 약간 죽어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도 영화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한번 찾아봐 주십시오. 개인적으로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심재용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심재용입니다. 박철우 위원장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한번 찾아봐 주십시오. 
  그리고 생활체육과 질의하겠습니다.
  저희가 문화관광체육과에서 문화관광과가 따로 떨어지고 생활체육과가 따로 떨어졌잖아요. 이것은 저희가 예를 들면 체육에 관해서 더 전문적으로 업무를 살피겠다는 뜻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과장님, 맞나요? 과장님 생각하실 때 어떠세요?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보다가 작년에 저희 예산 심의 때 동료위원님이 그런 언급을 하신 적이 있으세요. 이것은 부서는 다 다른데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걷기 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저희 강북구체육회에 또 걷기가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생활체육과가 생기면서 ‘그 업무를 우리가 가져와야 되나’ 이런 고민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검토해 주시면 좋겠는데, 제가 알아보니까 노원구 같은 경우는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걷기 사업이 있었는데 체육과로 옮겨졌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례도 한번 봐주시고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이고 좋을지 검토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리고 14페이지입니다.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저희가 구민가요제를 항상 하지요. 이것을 그냥 구민가요제라고 그 당일에만 그렇게 하는 것보다 이것을 조금 더 브랜드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냥 아이디어인데 이것을 예를 들면 홍보담당관 통해서 홍보를 해서, 저희가 항상 오시는 분들이 거의 비슷비슷한 분들이 오시는데 새로운 분들도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끔, ‘내가 노래자랑에 참여하기 위해서라도 체육대회에 참여하겠다.’라고 해서 더 많은 강북구민들이 체육대회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되는 과정에서 저는 구민가요제가 유명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사실 전국노래자랑 같이 이렇게 해도 좋을 것 같고, 이것은 그냥 제가 지금 갑자기 보고받으면서 떠오른 생각인데요. 하여튼 이런 부분들도 그냥 넘기지 말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구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체육대회가 저희가 10월 19일에 예정되어 있는데 말씀하신 사항을 저희가 잘 검토해서 가능한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알겠습니다. 
  그리고 16페이지인데요. ‘강북구민운동장 노후시설 정비’에 대한 건입니다. 제가 직접 한번 현장에 가서 저희 담당 직원분한테 설명을 아주 상세하게 잘 들었어요. 그래서 이것에 대한 사실 저희가 행함에 있어서 걱정은 없는데 제가 여쭤보다 보니까 스탠드 보수하는 공사를 저희가 처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걱정되더라고요.
  저희가 계획대로 해서 성공을 하면 다행인데 처음 하는 것이다 보니까 잘못되면 오히려 더 욕을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이 신경을 써주시고, 실수가 나오면 또 예를 들면 하자보수라든지 이런 부분들 꼼꼼히 잘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구민운동장 보수는 작년도부터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인조잔디하고 전광판을 설치했고, 올해는 스탠드나 트랙이나 기타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인데 지금 말씀하신 사항을 잘 참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리고 제가 가서 전반적으로 다 둘러봤는데 화장실 청결상태라든가 샤워실 수압이나 이런 부분이 다 해결이 됐는데 지속적으로 계속 들여다봐야 될 것 같아요. 계속 유지관리를 공단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를 지속적으로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안 그래도 구민운동장 보수를 하게 되어 있어서 화장실도 한번 둘러봤는데 예전에 비해서 화장실이 굉장히 깨끗하고 청결하더라고요.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님께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생태환경 체험 운영’, 저희가 생태환경 체험 운영은 되게 잘 되는데 저희가 감사담당관 업무보고 받을 때 환경순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잘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이 차이가 무엇일까? 여기는 해설사가 있고 콘텐츠를 제공해서 잘 되고, 환경순찰은 약간 프로그램이 지겨워서 그럴까?’ 이런 고민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 두 개를 약간 결합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방법 없을까요? 
○교육지원과장 송정석   
  교육지원과장 송정석입니다. 박철우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생태환경은 우이천에 식생하는 식물, 조류, 물고기 이런 것들을 아이들한테 가르치는 교육과정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감사담당관의 환경순찰 업무는 제가 알기에는 위법한 시설물이나 첨지류 이런 것들에 대한 정비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거기도 초·중·고등학생들이 하는 것이고, 여기는 초등학생들만 하는 것이네요. 그러면 초등학생들이 교육도 받고 ‘그 순찰도 해볼까’ 이렇게 해서 이 프로그램을 합치는 것은 어려울까요?
○교육지원과장 송정석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것은 내용이 달라서 합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아쉽네요. 알겠습니다.
  환경과 질의드리겠습니다. 
  25페이지 ‘환경축제 개최’입니다. 이것도 그냥 간단한 제안인데요. 저희가 방금 기획경제국 업무보고를 받을 때 공예 예술가들에 관련된 질의를 제가 했었는데, 여기도 체험 부스 운영을 하는데 저희가 환경축제라고 하면 체험부스나 판매 부스도 있을 것인데 리사이클이나 업사이클 같은 그런 콘텐츠들은 공예 쪽 예술가들과 함께 결합해서 할 수 있는 내용이 있을 것 같거든요.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려울까요?
○환경과장 권태형   
  환경과장 권태형입니다. 박철우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계획은 구체적으로 다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북서울꿈의숲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판매는 안 되고, “판매 같은 것은 안 되지만 친환경 제품 같은 것을 홍보하는 장은 만들 수 있다.” 그런 것을 들었고요. 쿠폰 같은 것으로 그 이후에 살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친환경 제품 같은 것을 홍보하는 장은 저희가 별도로 구성하려고 지금 구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하여튼 공예 쪽은 이런 체험 부스와 아주 연계성이 강하다고 저는 생각해서 지역경제과와 한번 논의하셔서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꼭 한번 협업을 해보십시오. 외부에서 불러오지 마시고요.
○환경과장 권태형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마지막으로 청소행정과, 이것도 그냥 궁금증입니다. 30쪽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를 확대한다고 돼 있는데 페트병 말고 또 알루미늄 캔 같은 것도 재활용되지 않나요? 혹시 이런 것은 회수기 같은 것을 설치하면 안 되는 법이라도 있는 것인가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청소행정과장 명노준입니다. 박철우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캔도 재활용 대상이고요. 그것도 시중에는 자판기 형태로 해서 회수기가 이미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도 차후에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그러니까 저희 구에는 아직 그 사업은 없지만 그런 것은 회수기 같은 것도 제품이 있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청소행정과장 명노준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알겠습니다.
  저도 이것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성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자 위원   
  윤성자위원입니다.
  17쪽, 구민운동장 관리 문제 때문에 제가 본회의 때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산책로 정비 사진을 보면, 배수로에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 한 번 청소 좀 하라고, 물이 안 내려간다고 제가 민원을 받았어요.
  그래서 제가 올라가서 사진도 띄우고 했는데, 요즘에 저희 아파트 단지에 보니까 배수로에 그물망처럼 촘촘한 것을 이렇게 위에 씌웠더라고요. 낙엽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 그러니까 담배꽁초, 낙엽 이런 것이 들어가지 않게 배수로 위에 이렇게 덧씌웠더라고요. 
  그래서 청소하는 것보다 차라리, 지금 예산을 우리가 준 것은 아니니까 제가 하라 마라는 못하겠지만 그런 것도 있으니까 청소하는 비용보다 차라리 그냥 위에 하나 씌우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도 한번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알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물이 산에서 내려와서 배수로에 나가지 못하고 흘러넘쳐서 스탠드로, 그래서 곰팡이 생기고 다시 2월에 도색 비용이 내려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여러 가지 면에서 배수로에 하나 씌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가 산책로 정비할 때 그 사항도 들어가 있는 사항입니다.
윤성자 위원   
  그래요?
○생활체육과장 한경아   
  네, 그래서 저희가 한번 살펴보고 공사하기 전에 검토해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자 위원   
  잘 됐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우   
  윤성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생활국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고,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행정안전국,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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