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임시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10월 20일 (월) 10시
장 소 : 본회의장
-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 1. 구정 질문·답변의 건(계속)
(10시02분 개의)
○의장 김명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구정질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원님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28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이상수의원님을, 부위원장에 정초립의원님을 선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구정질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원님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28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이상수의원님을, 부위원장에 정초립의원님을 선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의장 김명희
의원님 여러분, 제1차 본회의에서 모두 여섯 분의 의원님께서 구정질문을 하셨습니다.
금일 여섯 분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경우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신청서를 제출하실 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의 형식으로 답변자를 지정하고 양식에 따라 기재하시면 됩니다. 또한 보충질문은 기 제출해 주신 질문범위 내에서 추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 나오셔서 구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 제1차 본회의에서 모두 여섯 분의 의원님께서 구정질문을 하셨습니다.
금일 여섯 분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경우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신청서를 제출하실 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의 형식으로 답변자를 지정하고 양식에 따라 기재하시면 됩니다. 또한 보충질문은 기 제출해 주신 질문범위 내에서 추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 나오셔서 구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수 의원
사랑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김명희 의장님과 조윤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순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유1동, 인수동, 우이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수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공영주차장 입차 알림시스템’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25년 2월 말을 기준으로 서울시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25만 6,000대이며 이는 등록차량 317만대 중 4%에 해당됩니다.
이에 지난 4월, 서울시와 구 세무공무원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쳤습니다만 아직도 5회 이상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상습 체납차량이 2만 957대에 이르고, 해당 체납액은 201억 원으로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37.7%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무공무원이 열심히 단속해도 상습 체납차량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단속과정에 너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모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이에 용산구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체납차량을 실시간으로 단속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입차 알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차량이 공영주차장에 들어오면 확인된 차량번호가 단속반의 무선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되고 체납차량으로 확인될 경우 단속반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는 알림 시스템입니다.
우리 구도 인력과 장비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체납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 입차 알림 시스템’ 도입을 건의하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 주방환기시설 교체 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음식점의 주방환기시설은 음식을 조리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관리되지 못하고 노후가 발생하는 경우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환기시설은 조리기구 위에 설치되기 때문에 관리가 안된 환기시설에 쌓인 기름때가 조리하던 음식에 떨어지면 위생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화재’입니다. 음식점 화재의 경우 주방 또는 개별 화로를 사용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며, 화로에 설치된 덕트가 청소되지 못하고 기름찌꺼기가 쌓여 있다면 이곳에 불이 붙어 화재가 확대됩니다.
실제로 2019년 서울의 한 아파트 상가 음식점에서 식용유에 붙은 불이 후드로 빨려 들어가 덕트 내부 기름찌꺼기에 옮겨붙는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인근 점포 17개가 소실되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관악구에서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오염이 심한 환기시설을 교체하거나 청소하는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주방환기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환기시설의 청소나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폐소화기 무상수거’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소방시설법」과 「소방시설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제한되었습니다. 이에 수명이 다한 소화기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지정되었으며, 강북구에서도 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하면 수거 후 폐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폐소화기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분리하고 해체하면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서라면 폐소화기 재활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남동구에서는 자원순환 정책의 일환으로 폐소화기 재활용업체와 협약을 맺고, 지자체 최초로 폐소화기 무상 수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15개 이상의 폐소화기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15개 미만의 소화기는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한 사업입니다.
남동구에서는 해당 수거 사업을 통해 폐소화기 수집 및 운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구민들의 폐기물 스티커 구매비용을 절감하게 할 수 있으며, 소화기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강북구에서도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소화기 수거 및 재활용 처리에 관한 사업을 제안하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싱 등 유출된 개인정보가 범죄에 활용되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고 이제는 택배박스 하나를 버리더라도 송장을 모두 제거하고 버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하물며 택배 송장조차 마음 놓고 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많이 들어간 USB, 외장하드, 휴대폰을 폐기할 때는 그 안의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지자체에서는 디지털 저장매체를 파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구에서도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구의 파기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방문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으며, 배터리 문제로 휴대폰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또한 저장매체를 파기하는 업무를 외부 업체에 위탁하여 연 2회만 수거를 시행하고 있어 수거부터 파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주민이 파기 여부를 즉시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파쇄증명서와 보안각서를 통해 수거된 기기가 파기될 때까지 정보가 유출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여러 곳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구민의 입장에서는 불안함을 느끼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파기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파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확실하고 신뢰도 높은 방법일 것입니다.
관련하여 도봉구와 성동구는 자체적으로 파쇄기를 구비하고 주민이 직접 파기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봉구의 경우 배터리 일체형 휴대전화도 안전하게 파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배터리를 분리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어 안전하게 오래된 휴대폰을 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에 강북구에서도 저장매체 파쇄기를 도입하여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즉각적인 파기 서비스를 제안하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24년 행정안전부는 신규·저연차 공무원이 업무 미숙으로 과실을 저질렀을 경우 징계 정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을 개정하였습니다. 이는 징계로 인한 저연차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주고 고의와 업무미숙을 구분하여 징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성동구는 올해부터 5년 차 이하 공무원이 업무상 과실로 피해를 발생시켰더라도 징계 대신 사회봉사나 교육으로 대체하는 ‘대체처분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대체처분제도는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에 대한 헌신과 국민에 대한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교육을 통해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제도로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강북구도 저연차 공무원에게 징계라는 이름의 처벌을 하기보다는 봉사활동과 교육을 통해 성장과 재발 방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이는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실적’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지자체와 공단과 같은 공공기관은 ‘제품을 구매하거나 용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연간 총 금액의 1.1% 이상을 지정된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서 구매한다’는 이행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강북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제6조에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목표 비율이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강북구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중증장애인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경증장애인과도 경쟁하여 고용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해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가지는 사회적 의무를 다하여야 합니다.
물론 물품 가격이 비싸다는 등의 달성하지 못하는 여러 현실적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가 전부 타당할지라도 사회에서 이 제도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강북구청도 구민을 대변하는 최일선, 최상단의 행정기관으로서 중증장애인이 소극적 시혜의 대상이 아닌 경제의 주체로 자립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주시길 바라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부모교육 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자녀 양육을 개인의 경험이나 가정 내 지식에 의존해 왔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과거보다 어려워졌고, 자녀가 한 명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양육의 중요성이 예전보다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부모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졌고, 부모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늘어났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7월, 「서울특별시 강북구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였고 현재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 조례는 부모가 자녀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양육하며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제5조에 따라 부모교육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제7조에 따라 관련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강북구 부모교육 미래 비전과 조례에 근거한 종합계획 수립 여부,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여덟 번째,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 확대’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작년 기준 0.72명으로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으며, 그중 공공기관이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임산부 예우 정책’입니다.
이에 우리 강북구에서도 지난 7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 조례 제6조에는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고, 이를 근거로 구청 민원여권과에서는 ‘임산부 우선 처리 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긍정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가 참고할 만한 좋은 선진사례로 서울시 중구의 임산부 올프리패스 제도가 있습니다. 중구는 이 제도를 통하여 구청의 세무, 부동산 등 모든 민원 부서는 물론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와 보건소에 임산부를 배려하는 창구를 도입했습니다. 나아가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키즈카페 등 임산부가 자주 이용하는 모든 시설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강북구 역시 작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훌륭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운영 중인 우선 처리 창구를 구청 내 타 부서는 물론 각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그리고 구립시설 전체로 확대하여 임산부가 강북구 어디를 가든 존중받고 배려받는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관련하여 임산부가 모든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 민원 우선 처리 창구’의 전면 확대를 공식적으로 제안하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구정에 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김명희 의장님과 조윤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순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유1동, 인수동, 우이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수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공영주차장 입차 알림시스템’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25년 2월 말을 기준으로 서울시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25만 6,000대이며 이는 등록차량 317만대 중 4%에 해당됩니다.
이에 지난 4월, 서울시와 구 세무공무원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쳤습니다만 아직도 5회 이상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상습 체납차량이 2만 957대에 이르고, 해당 체납액은 201억 원으로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37.7%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무공무원이 열심히 단속해도 상습 체납차량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단속과정에 너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모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이에 용산구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체납차량을 실시간으로 단속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입차 알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차량이 공영주차장에 들어오면 확인된 차량번호가 단속반의 무선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되고 체납차량으로 확인될 경우 단속반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는 알림 시스템입니다.
우리 구도 인력과 장비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체납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 입차 알림 시스템’ 도입을 건의하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 주방환기시설 교체 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음식점의 주방환기시설은 음식을 조리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관리되지 못하고 노후가 발생하는 경우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환기시설은 조리기구 위에 설치되기 때문에 관리가 안된 환기시설에 쌓인 기름때가 조리하던 음식에 떨어지면 위생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화재’입니다. 음식점 화재의 경우 주방 또는 개별 화로를 사용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며, 화로에 설치된 덕트가 청소되지 못하고 기름찌꺼기가 쌓여 있다면 이곳에 불이 붙어 화재가 확대됩니다.
실제로 2019년 서울의 한 아파트 상가 음식점에서 식용유에 붙은 불이 후드로 빨려 들어가 덕트 내부 기름찌꺼기에 옮겨붙는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인근 점포 17개가 소실되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관악구에서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오염이 심한 환기시설을 교체하거나 청소하는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주방환기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환기시설의 청소나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폐소화기 무상수거’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소방시설법」과 「소방시설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제한되었습니다. 이에 수명이 다한 소화기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지정되었으며, 강북구에서도 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하면 수거 후 폐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폐소화기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분리하고 해체하면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서라면 폐소화기 재활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남동구에서는 자원순환 정책의 일환으로 폐소화기 재활용업체와 협약을 맺고, 지자체 최초로 폐소화기 무상 수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15개 이상의 폐소화기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15개 미만의 소화기는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한 사업입니다.
남동구에서는 해당 수거 사업을 통해 폐소화기 수집 및 운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구민들의 폐기물 스티커 구매비용을 절감하게 할 수 있으며, 소화기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강북구에서도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소화기 수거 및 재활용 처리에 관한 사업을 제안하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싱 등 유출된 개인정보가 범죄에 활용되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고 이제는 택배박스 하나를 버리더라도 송장을 모두 제거하고 버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하물며 택배 송장조차 마음 놓고 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많이 들어간 USB, 외장하드, 휴대폰을 폐기할 때는 그 안의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지자체에서는 디지털 저장매체를 파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구에서도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구의 파기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방문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으며, 배터리 문제로 휴대폰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또한 저장매체를 파기하는 업무를 외부 업체에 위탁하여 연 2회만 수거를 시행하고 있어 수거부터 파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주민이 파기 여부를 즉시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파쇄증명서와 보안각서를 통해 수거된 기기가 파기될 때까지 정보가 유출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여러 곳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구민의 입장에서는 불안함을 느끼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파기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파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확실하고 신뢰도 높은 방법일 것입니다.
관련하여 도봉구와 성동구는 자체적으로 파쇄기를 구비하고 주민이 직접 파기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봉구의 경우 배터리 일체형 휴대전화도 안전하게 파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배터리를 분리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어 안전하게 오래된 휴대폰을 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에 강북구에서도 저장매체 파쇄기를 도입하여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즉각적인 파기 서비스를 제안하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24년 행정안전부는 신규·저연차 공무원이 업무 미숙으로 과실을 저질렀을 경우 징계 정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을 개정하였습니다. 이는 징계로 인한 저연차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주고 고의와 업무미숙을 구분하여 징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성동구는 올해부터 5년 차 이하 공무원이 업무상 과실로 피해를 발생시켰더라도 징계 대신 사회봉사나 교육으로 대체하는 ‘대체처분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대체처분제도는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에 대한 헌신과 국민에 대한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교육을 통해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제도로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강북구도 저연차 공무원에게 징계라는 이름의 처벌을 하기보다는 봉사활동과 교육을 통해 성장과 재발 방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이는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실적’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지자체와 공단과 같은 공공기관은 ‘제품을 구매하거나 용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연간 총 금액의 1.1% 이상을 지정된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서 구매한다’는 이행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강북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제6조에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목표 비율이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강북구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중증장애인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경증장애인과도 경쟁하여 고용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해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가지는 사회적 의무를 다하여야 합니다.
물론 물품 가격이 비싸다는 등의 달성하지 못하는 여러 현실적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가 전부 타당할지라도 사회에서 이 제도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강북구청도 구민을 대변하는 최일선, 최상단의 행정기관으로서 중증장애인이 소극적 시혜의 대상이 아닌 경제의 주체로 자립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주시길 바라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부모교육 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자녀 양육을 개인의 경험이나 가정 내 지식에 의존해 왔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과거보다 어려워졌고, 자녀가 한 명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양육의 중요성이 예전보다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부모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졌고, 부모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늘어났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7월, 「서울특별시 강북구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였고 현재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 조례는 부모가 자녀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양육하며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제5조에 따라 부모교육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제7조에 따라 관련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강북구 부모교육 미래 비전과 조례에 근거한 종합계획 수립 여부,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여덟 번째,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 확대’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작년 기준 0.72명으로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으며, 그중 공공기관이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임산부 예우 정책’입니다.
이에 우리 강북구에서도 지난 7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 조례 제6조에는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고, 이를 근거로 구청 민원여권과에서는 ‘임산부 우선 처리 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긍정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가 참고할 만한 좋은 선진사례로 서울시 중구의 임산부 올프리패스 제도가 있습니다. 중구는 이 제도를 통하여 구청의 세무, 부동산 등 모든 민원 부서는 물론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와 보건소에 임산부를 배려하는 창구를 도입했습니다. 나아가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키즈카페 등 임산부가 자주 이용하는 모든 시설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강북구 역시 작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훌륭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운영 중인 우선 처리 창구를 구청 내 타 부서는 물론 각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그리고 구립시설 전체로 확대하여 임산부가 강북구 어디를 가든 존중받고 배려받는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관련하여 임산부가 모든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 민원 우선 처리 창구’의 전면 확대를 공식적으로 제안하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구정에 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최미경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김명희 의장님과 조윤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순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이 지역구인 강북구의원 최미경입니다.
강북구의 행정이 구민의 삶에 진정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공공기관 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10월 구정질문을 통해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하여 강북구에 분산된 공공기관들을 연계한 셔틀버스 운영을 건의하였습니다. 당시 답변으로 신청사와 관련하여 임시청사를 마련할 때 셔틀버스도 같이 꼼꼼히 검토해 나가고 그 진행과정을 보고하겠다고 하였으나 이후 어느 답변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제가 올해 9월 다시 서면질문을 하였을 때 우리 구의 마을버스 적자를 논하며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되면 마을버스 이용승객이 더욱 감소해 마을버스 적자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하나의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성동구에서는 마을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을 경유하며 성동구청,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도서관, 복지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잇는 셔틀버스 ‘성공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 1개 노선이었던 성공버스를 3개 노선으로 늘리고 모바일 앱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성동구의 셔틀버스가 도입된 이후 마을버스 이용 통계도 집계되었고 그 결과는 우리 구의 우려와는 달랐습니다.
성동구는 성공버스를 도입하고, 마을버스 전체 승차 인원이 전년 동기대비 7.18%, 약 60만명이 늘어났으며 성공버스를 통해 유입된 승객이 마을버스로 환승하는 흐름도 확인하였습니다.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으로 인하여 구청 부서가 흩어지게 되었고, 도봉로의 동서를 잇는 교통망이 부족합니다. 이에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구민들의 발이 되어줄 셔틀버스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강북구의 마을버스 수익성을 걱정하여 공공셔틀버스 도입을 지연한다면 행정의 무사안일주의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강북구의 문화정보도서관, 강북구민운동장,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구보건소 등 구립시설에 더하여, 북서울꿈의숲,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등 시립시설이 모든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공공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도 함께 이용하여 성동구의 사례처럼 버스 이용객이 전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강북구에서는 공공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라며, 적합한 노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지역사회 돌봄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은 노쇠, 장애, 사고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께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강북구는 2026년 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원대상자 선정, 지원계획 수립, 지원방안 마련 등 세부 내용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아 사업 시행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입니다.
관련하여 현재 구축된 지원체계에 대하여 앞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세히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지금 강북구가 참여하고 있는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나 서울시의 예산지원 없이 진행되고 있어 걱정이 큽니다. 서울시가 한강버스나 서울링 등 당장 급하지 않은 사업에 집중하기보다 자치구별 재정여건의 편차를 고려해 지역사회 돌봄 통합 지원예산을 최소한 현재 돌봄SOS사업 예산만큼은 지원해 주어야 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년 본 사업의 예산지원도 미지수인 상황에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관련한 예산을 확보하는 계획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로, ‘지역사회 돌봄 통합 지원관련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돌봄통합지원법」에서 보건의료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북구 돌봄통합지원의 주무부서는 복지정책과입니다만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건소와의 연계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재택의료의 사후관리 등 동 현장으로 간호인력의 추가배치가 필요한 상황인데 간호인력 관리의 책임을 주무부서인 복지정책과가 가지고 갈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드는 상황에 보건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보건소 내 돌봄통합지원사업의 담당부서를 지정하여 창구를 하나로 만드는 것이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성시와 신안군, 그리고 광주광역시, 서울 용산구 등의 사례를 검토하여 강북구 돌봄통합지원에서 보건소의 역할과 전반적인 협력방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의료정보와 복지정보간 통합플랫폼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이것은 자치구 수준에서 고민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서 실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강북구의 입장은 어떠하며, 서울시에 강력하게 제안하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에서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실행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급여수급자는 대상에서 배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중위소득 1 2분위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관리가 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제약물 관리사업이 의료급여수급자에게도 제공되어야 합니다.
관련하여 도봉구에서는 도봉·강북구약사회와 협의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약사회와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약물관리 사업을 시작할 것을 제안합니다.
도봉·강북구약사회는 이미 도봉구와 강북구를 모두 아우르고 있고 도봉구와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협의를 진행한다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강북구의 장애인 수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사회 자립 및 정착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시설 또는 가족으로부터 독립하여 막상 지역사회에 나오게 되어도 주거 등 자립지원서비스가 부족하여 혼자서는 살아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관련하여 지난 3월, 모든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명시된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이 제정되었습니다. 강북구의 경우 이미 오래 전에 자립생활 및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 중에 있습니다.
관련하여 인근 자치구인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의 경우 자체 구비를 활용하여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지만 강북구에서는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자립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 구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에 대한 구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섯 번째로, ‘여성폭력 방지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성매매피해자보호법」 제32조에 따르면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접객업 중 유흥종사자를 둘 수 있는 식품접객업의 영업자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소의 영업자는 성매매 및 성매매알선등행위의 신고에 관한 사항이나 성매매피해자등 보호와 지원 등에 관한 상담소 업무와 연락처 등에 관한 사항, 또는 「성매매처벌법」 제10조제1항에 따른 불법 원인으로 인한 채권무효에 관한 사항 등을 사업장 안의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합니다.
관련하여 올해 6월, 의정부시에서는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부착되었는지와 게시물의 크기, 재질, 문구 등 관련 법령에 정해진 사항이 적절히 준수되었는지를 민관합동으로 점검한 바가 있습니다.
한편 우리 구의 경우 지난 2022년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점검계획에 따라 일제점검을 진행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점검이 부족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의정부시와 같이 민관합동 점검을 제안하며, 점검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정기적인 후속 점검과 일상적인 캠페인을 병행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곱 번째로, ‘강북구 도시텃밭 사업 유지 및 강화’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강북구 도시텃밭인 도시농업체험장은 2014년 민간주말 농장부터 시작하여 2020년 서울시 도시텃밭, 2021년 강북구 도시농업체험장으로 변모하면서 10년 가까이 친환경으로 명맥을 유지하였습니다.
오랜기간 이런 친환경 도시농업이 유지되면서 해당 지역에는 독수리, 솔부엉이, 까막딱따구리, 말똥가리 등 희귀 야생동물이 찾아오고 있으며, 텃밭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먹고 사람과 함께 공생하는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료영상 하나 띄워주시길 바랍니다.
(준비된 자료영상을 보며)
우리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강북구를 찾아온 독수리들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독수리의 경우에는 철원에서 약물을 이용한 불법적인 사냥이 성행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찾아 이곳까지 내려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강북구의 도시농업체험장이 단순한 텃밭기능을 넘어 생태학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천혜의 자원인 북한산과 연계한다면 야생동물의 안식처로써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심 속 생태보고가 되었다는 점을 밀렵꾼들이 알게 되면서 도시농업체험장 인근에도 밀렵도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텃밭참여자들은 매년 말 예산이 확보되어야만 안심하고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이것도 높은 경쟁을 뚫고 분양을 받은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강북구에서 도시농업체험장의 생태학적 가치를 존중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체험장의 향후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설명해 주시고, 나아가 밀렵도구을 제거하고 야생동물을 위한 안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는 등 생태계 보존활동에도 힘써 주시기를 바라며, 이에 대한 강북구의 견해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덟 번째로, ‘생태교육 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강북구는 도시농업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상자텃밭 2,000세트를 보급하고 있으나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태교육의 여건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강북구 학교텃밭 사업은 한 학교당 100만 원씩 지원되고 있습니다만 비용이 부족하여 학생 1명이 1개의 모종도 가꾸지 못할 정도로 현황이 좋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으로 시설 및 설비 사업과 교육과정 운영관련 사업 등 우선 이루어져야 할 사업들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쓰여져야 하기 때문에 생태교육 지원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고, 학교텃밭 사업의 예산인 100만 원으로는 다양한 생태교육을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강북구 학생들의 생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텃밭 사업 예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해 주시고, 만약 예산이 부족하다면 지역경제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농업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에 상자텃밭을 제공하고, 필요한 교육지원은 교육지원과의 기존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강북구 학생들이 보다 폭넓게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홉 번째로, ‘북한산 숲정원 추가 조성’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24년 3월, 강북구에서는 북한산 숲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르멜수녀원 부근에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조성하였으며, 화계사 인근에는 치유의 숲길을 올해 여름 조성 완료하였습니다.
관련하여 저는 지난 1월, 자유발언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 등 도시민의 숲속활동에 대한 이점을 토대로 강북구 숲정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추가적인 숲정원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였습니다. 다만, 북한산 숲속쉼터와 화계사 치유의 숲길은 우이신설선과의 거리가 멀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접근성과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하여 우이동 솔밭공원 인근에 유휴지를 활용한 숲정원 추가 조성을 제안드립니다.
솔밭공원은 도심지에 있으면서도 북한산 둘레길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숲속활동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지만 현재는 솔밭공원과 둘레길의 연결점을 찾기가 어려워 그 이점을 많이 살리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솔밭공원과 둘레길 사이에 북한산 숲정원이 조성된다면 도시에서 공원으로, 공원에서 숲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힐링벨트가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 번째로, ‘학교 예비식 기부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학교 예비식이란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은 예비식을 뜻하며, 배식하지 않은 음식이기 때문에 남은 음식이 아닌 새 음식이지만 당일에 소모되지 못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대부분의 예비식이 폐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나눔을 실천하고자 경기도에서는 예비식 기부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강북구 잇다푸드뱅크에서도 학교예비식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잇다푸드뱅크에서는 창문여중·여고, 삼각산고 등 여러 학교와 협약을 맺고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더 많은 학교가 있음에도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하여 은평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 수요를 확인하고 급식을 제공할 학교를 추가로 조사하여 예비식 기부사업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관련하여 강북구에서도 관내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사하고 학교 예비식 기부사업을 확대할 것을 제안하며, 이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한 번째로, ‘복수금고’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금고의 수는 하나여야 하지만 특별회계와 기금의 경우 그 목적 및 특성에 따라 별도의 금고를 지정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금고를 지정하는 것을 단수금고로, 두 개의 금고를 지정하는 것을 복수금고라고 합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는 금고 하나 또는 두 개를 정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장단점이 나누어집니다. 우선 단수금고는 세입세출 통합운영으로 자금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회계 간 자금 조달, 전용, 이체가 용이하며 재정의 일관성 등의 장점이 있지만 다른 금융사의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경쟁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차단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복수금고는 지정된 은행의 지역사회 참여 기여도가 넓히고 경쟁으로 인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금융환경 위기 발생 시 대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상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2017년 행안부에서는 공공기관이 금고를 지정할 시 신규 금융기관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권고하였으며, 청주시에서는 2018년 복수금고를 지정함으로써 13억 이상의 이자수입이 증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금고 지정계획도 복수금고로 공고하고 제1금고를 농협으로, 제2금고를 국민은행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당연하게도 복수금고로 지정계획을 공고하더라도 하나의 은행만 지정할 수 있고, 서울시도 복수금고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하나의 금고만 선정하였습니다.
관련하여 강북구는 2022년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할 때 단수금고로 공고하고 하나의 은행만 금고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복수금고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하나의 은행을 지정하는 것과 처음부터 단수금고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겠지요.
따라서 앞으로 금고지정 계획을 복수금고로 하고, 타 금융기관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은행 간 경쟁을 발생시키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는데 이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두 번째로, ‘방과 후 학교 혁신’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방과후 학교 혁신 사업은 공약사업으로 지역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적·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관련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평가를 이행하는 것을 공약하고, 22년을 기준으로 프로그램 플랫폼을 구축하였다고 구청 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나 방과후 프로그램 플랫폼은 2022년에 구축되었다가 사라진 상태이며, 내년 강북구 홈페이지에 재구축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노원구에서는 별도의 노원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대일 맞춤상담, 행사·강좌 등 사업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북구에서도 신속하게 방과후 프로그램 플랫폼을 구축하여 방과후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관악구에서는 ‘2024 방과후교육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방과후 교육사업을 홍보하였습니다. 사업의 성과 만큼이나 홍보와 피드백도 중요한 만큼 강북구 방과후 교육사업의 성과공유회도 개최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이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세 번째로, ‘대형폐기물 배출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23년 기준 강북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비율은 43.9%로 전체 대비 65세 이상 비율인 25%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74.4%,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80%가 1인가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저소득 계층 1인가구의 생활편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련하여 침대, 책장, TV 등 대형폐기물의 경우 무게가 상당하여 고령층 1인가구가 수거장까지 내려놓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에서는 ‘빼기’라는 어플을 통해서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생계가 어려운 수급자인 경우 관련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금천구에서는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1인가구 내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족 또는 가족 중 생계가 곤란한 자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강북구에서도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대형폐기물 수거지원 사업을 시행할 것을 제안하며, 이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네 번째로, ‘수유 영어마을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수유영어마을은 몇 년쨰 사용이 중단되어 본격적인 재설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작년 말, 수유영어마을 활용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되었고, 이를 서울시에도 제안하였으나 서울시는 뚜렷한 활용계획을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구처럼 유휴공간이 부족한 자치구의 입장에서 서울시가 결정을 미루며 수유영어마을 공간을 방치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하여 수유영어마을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서울시의 답변과 강북구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다섯 번째로, ‘수유6배수지 개방’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수유동 산84-5에 위치한 수유6배수지 개방을 제안합니다. 서울시 송파구 오금배수지도 오랫동안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2022년 배수지가 개방되어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수유6배수지를 체육시설, 주차장, 공원 등과 같이 실효적인 공간으로 재창출될 수 있도록 개방에 관한 사항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여섯 번째로, ‘강북구 도서관의 미래와 시립도서관 설치 건의’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보 접근성은 강화되었으나 불필요하고 불확실한 정보 또한 함께 증가하였습니다. 도서관은 알고리즘처럼 편향된 정보를 무분별하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정보를 공평하게 제공하여 독자가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대학도서관과 달리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정보와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므로 그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 도서관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강북구의 도서관 실정은 좋지 못합니다. 작년 12월, 강북구는 공공도서관 등록 경과조치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공공도서관을 재등록하였습니다.
그 결과 강북구의 5개 공공도서관이 기존보다 기준이 낮은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되면서 강북구의 전체 공공도서관 수는 7곳에서 2곳으로 줄었고, 서울시 최하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몇 곳의 도서관 지위가 변경된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문화 향유권을 서울시 최하위 수준으로 내몰았다는 부끄러운 지표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적 인프라 구축을 외면하고 구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보편적인 지식 접근권을 행정 스스로가 포기하고 과거로 돌아갔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원칙이 무너진 곳에서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뒤따르기 시작입니다. 우리가 ‘공공도서관’이라는 높은 기준의 울타리를 스스로 허물어버린 순간 더 나은 도서관을 만들 동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공도서관의 하향 조정은 그 이름이 가진 무게와 공적 책무를 덜어내고 운영 부담을 줄이려는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강북구민들과 우리의 아이들에게 제공될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단기적인 대책과 강북구의 지식문화 기반을 강화할 중장기적인 도서관 정책 비전을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2019년 서울시는 시립도서관 추가 설치를 발표했고, 동북권 시립도서관 부지로 도봉구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25년까지 서울 전역에 설치하기로 했던 시립도서관은 현재 한 곳도 설립되지 못했으며 착공 또한 요원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립도서관의 조속한 건립과 서울시 도서관 확충을 위해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적극적으로 요구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강북구에도 시립도서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해 주십시오. 이에 대해서도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제286회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김명희 의장님과 조윤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순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이 지역구인 강북구의원 최미경입니다.
강북구의 행정이 구민의 삶에 진정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공공기관 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10월 구정질문을 통해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하여 강북구에 분산된 공공기관들을 연계한 셔틀버스 운영을 건의하였습니다. 당시 답변으로 신청사와 관련하여 임시청사를 마련할 때 셔틀버스도 같이 꼼꼼히 검토해 나가고 그 진행과정을 보고하겠다고 하였으나 이후 어느 답변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제가 올해 9월 다시 서면질문을 하였을 때 우리 구의 마을버스 적자를 논하며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되면 마을버스 이용승객이 더욱 감소해 마을버스 적자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하나의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성동구에서는 마을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을 경유하며 성동구청,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도서관, 복지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잇는 셔틀버스 ‘성공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 1개 노선이었던 성공버스를 3개 노선으로 늘리고 모바일 앱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성동구의 셔틀버스가 도입된 이후 마을버스 이용 통계도 집계되었고 그 결과는 우리 구의 우려와는 달랐습니다.
성동구는 성공버스를 도입하고, 마을버스 전체 승차 인원이 전년 동기대비 7.18%, 약 60만명이 늘어났으며 성공버스를 통해 유입된 승객이 마을버스로 환승하는 흐름도 확인하였습니다.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으로 인하여 구청 부서가 흩어지게 되었고, 도봉로의 동서를 잇는 교통망이 부족합니다. 이에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구민들의 발이 되어줄 셔틀버스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강북구의 마을버스 수익성을 걱정하여 공공셔틀버스 도입을 지연한다면 행정의 무사안일주의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강북구의 문화정보도서관, 강북구민운동장,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구보건소 등 구립시설에 더하여, 북서울꿈의숲,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등 시립시설이 모든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공공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도 함께 이용하여 성동구의 사례처럼 버스 이용객이 전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강북구에서는 공공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라며, 적합한 노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지역사회 돌봄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은 노쇠, 장애, 사고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께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강북구는 2026년 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원대상자 선정, 지원계획 수립, 지원방안 마련 등 세부 내용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아 사업 시행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입니다.
관련하여 현재 구축된 지원체계에 대하여 앞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세히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지금 강북구가 참여하고 있는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나 서울시의 예산지원 없이 진행되고 있어 걱정이 큽니다. 서울시가 한강버스나 서울링 등 당장 급하지 않은 사업에 집중하기보다 자치구별 재정여건의 편차를 고려해 지역사회 돌봄 통합 지원예산을 최소한 현재 돌봄SOS사업 예산만큼은 지원해 주어야 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년 본 사업의 예산지원도 미지수인 상황에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관련한 예산을 확보하는 계획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로, ‘지역사회 돌봄 통합 지원관련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돌봄통합지원법」에서 보건의료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북구 돌봄통합지원의 주무부서는 복지정책과입니다만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건소와의 연계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재택의료의 사후관리 등 동 현장으로 간호인력의 추가배치가 필요한 상황인데 간호인력 관리의 책임을 주무부서인 복지정책과가 가지고 갈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드는 상황에 보건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보건소 내 돌봄통합지원사업의 담당부서를 지정하여 창구를 하나로 만드는 것이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성시와 신안군, 그리고 광주광역시, 서울 용산구 등의 사례를 검토하여 강북구 돌봄통합지원에서 보건소의 역할과 전반적인 협력방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의료정보와 복지정보간 통합플랫폼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이것은 자치구 수준에서 고민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서 실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강북구의 입장은 어떠하며, 서울시에 강력하게 제안하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에서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실행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급여수급자는 대상에서 배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중위소득 1 2분위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관리가 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제약물 관리사업이 의료급여수급자에게도 제공되어야 합니다.
관련하여 도봉구에서는 도봉·강북구약사회와 협의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약사회와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약물관리 사업을 시작할 것을 제안합니다.
도봉·강북구약사회는 이미 도봉구와 강북구를 모두 아우르고 있고 도봉구와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협의를 진행한다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강북구의 장애인 수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사회 자립 및 정착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시설 또는 가족으로부터 독립하여 막상 지역사회에 나오게 되어도 주거 등 자립지원서비스가 부족하여 혼자서는 살아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관련하여 지난 3월, 모든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명시된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이 제정되었습니다. 강북구의 경우 이미 오래 전에 자립생활 및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 중에 있습니다.
관련하여 인근 자치구인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의 경우 자체 구비를 활용하여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지만 강북구에서는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자립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 구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에 대한 구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섯 번째로, ‘여성폭력 방지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성매매피해자보호법」 제32조에 따르면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접객업 중 유흥종사자를 둘 수 있는 식품접객업의 영업자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소의 영업자는 성매매 및 성매매알선등행위의 신고에 관한 사항이나 성매매피해자등 보호와 지원 등에 관한 상담소 업무와 연락처 등에 관한 사항, 또는 「성매매처벌법」 제10조제1항에 따른 불법 원인으로 인한 채권무효에 관한 사항 등을 사업장 안의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합니다.
관련하여 올해 6월, 의정부시에서는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부착되었는지와 게시물의 크기, 재질, 문구 등 관련 법령에 정해진 사항이 적절히 준수되었는지를 민관합동으로 점검한 바가 있습니다.
한편 우리 구의 경우 지난 2022년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점검계획에 따라 일제점검을 진행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점검이 부족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의정부시와 같이 민관합동 점검을 제안하며, 점검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정기적인 후속 점검과 일상적인 캠페인을 병행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곱 번째로, ‘강북구 도시텃밭 사업 유지 및 강화’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강북구 도시텃밭인 도시농업체험장은 2014년 민간주말 농장부터 시작하여 2020년 서울시 도시텃밭, 2021년 강북구 도시농업체험장으로 변모하면서 10년 가까이 친환경으로 명맥을 유지하였습니다.
오랜기간 이런 친환경 도시농업이 유지되면서 해당 지역에는 독수리, 솔부엉이, 까막딱따구리, 말똥가리 등 희귀 야생동물이 찾아오고 있으며, 텃밭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먹고 사람과 함께 공생하는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료영상 하나 띄워주시길 바랍니다.
(준비된 자료영상을 보며)
우리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강북구를 찾아온 독수리들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독수리의 경우에는 철원에서 약물을 이용한 불법적인 사냥이 성행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찾아 이곳까지 내려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강북구의 도시농업체험장이 단순한 텃밭기능을 넘어 생태학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천혜의 자원인 북한산과 연계한다면 야생동물의 안식처로써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심 속 생태보고가 되었다는 점을 밀렵꾼들이 알게 되면서 도시농업체험장 인근에도 밀렵도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텃밭참여자들은 매년 말 예산이 확보되어야만 안심하고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이것도 높은 경쟁을 뚫고 분양을 받은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강북구에서 도시농업체험장의 생태학적 가치를 존중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체험장의 향후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설명해 주시고, 나아가 밀렵도구을 제거하고 야생동물을 위한 안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는 등 생태계 보존활동에도 힘써 주시기를 바라며, 이에 대한 강북구의 견해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덟 번째로, ‘생태교육 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강북구는 도시농업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상자텃밭 2,000세트를 보급하고 있으나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태교육의 여건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강북구 학교텃밭 사업은 한 학교당 100만 원씩 지원되고 있습니다만 비용이 부족하여 학생 1명이 1개의 모종도 가꾸지 못할 정도로 현황이 좋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으로 시설 및 설비 사업과 교육과정 운영관련 사업 등 우선 이루어져야 할 사업들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쓰여져야 하기 때문에 생태교육 지원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고, 학교텃밭 사업의 예산인 100만 원으로는 다양한 생태교육을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강북구 학생들의 생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텃밭 사업 예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해 주시고, 만약 예산이 부족하다면 지역경제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농업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에 상자텃밭을 제공하고, 필요한 교육지원은 교육지원과의 기존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강북구 학생들이 보다 폭넓게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홉 번째로, ‘북한산 숲정원 추가 조성’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24년 3월, 강북구에서는 북한산 숲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르멜수녀원 부근에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조성하였으며, 화계사 인근에는 치유의 숲길을 올해 여름 조성 완료하였습니다.
관련하여 저는 지난 1월, 자유발언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 등 도시민의 숲속활동에 대한 이점을 토대로 강북구 숲정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추가적인 숲정원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였습니다. 다만, 북한산 숲속쉼터와 화계사 치유의 숲길은 우이신설선과의 거리가 멀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접근성과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하여 우이동 솔밭공원 인근에 유휴지를 활용한 숲정원 추가 조성을 제안드립니다.
솔밭공원은 도심지에 있으면서도 북한산 둘레길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숲속활동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지만 현재는 솔밭공원과 둘레길의 연결점을 찾기가 어려워 그 이점을 많이 살리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솔밭공원과 둘레길 사이에 북한산 숲정원이 조성된다면 도시에서 공원으로, 공원에서 숲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힐링벨트가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부서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 번째로, ‘학교 예비식 기부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학교 예비식이란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은 예비식을 뜻하며, 배식하지 않은 음식이기 때문에 남은 음식이 아닌 새 음식이지만 당일에 소모되지 못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대부분의 예비식이 폐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나눔을 실천하고자 경기도에서는 예비식 기부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강북구 잇다푸드뱅크에서도 학교예비식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잇다푸드뱅크에서는 창문여중·여고, 삼각산고 등 여러 학교와 협약을 맺고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더 많은 학교가 있음에도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하여 은평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 수요를 확인하고 급식을 제공할 학교를 추가로 조사하여 예비식 기부사업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관련하여 강북구에서도 관내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사하고 학교 예비식 기부사업을 확대할 것을 제안하며, 이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한 번째로, ‘복수금고’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금고의 수는 하나여야 하지만 특별회계와 기금의 경우 그 목적 및 특성에 따라 별도의 금고를 지정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금고를 지정하는 것을 단수금고로, 두 개의 금고를 지정하는 것을 복수금고라고 합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는 금고 하나 또는 두 개를 정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장단점이 나누어집니다. 우선 단수금고는 세입세출 통합운영으로 자금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회계 간 자금 조달, 전용, 이체가 용이하며 재정의 일관성 등의 장점이 있지만 다른 금융사의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경쟁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차단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복수금고는 지정된 은행의 지역사회 참여 기여도가 넓히고 경쟁으로 인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금융환경 위기 발생 시 대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상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2017년 행안부에서는 공공기관이 금고를 지정할 시 신규 금융기관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권고하였으며, 청주시에서는 2018년 복수금고를 지정함으로써 13억 이상의 이자수입이 증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금고 지정계획도 복수금고로 공고하고 제1금고를 농협으로, 제2금고를 국민은행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당연하게도 복수금고로 지정계획을 공고하더라도 하나의 은행만 지정할 수 있고, 서울시도 복수금고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하나의 금고만 선정하였습니다.
관련하여 강북구는 2022년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할 때 단수금고로 공고하고 하나의 은행만 금고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복수금고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하나의 은행을 지정하는 것과 처음부터 단수금고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겠지요.
따라서 앞으로 금고지정 계획을 복수금고로 하고, 타 금융기관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은행 간 경쟁을 발생시키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는데 이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두 번째로, ‘방과 후 학교 혁신’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방과후 학교 혁신 사업은 공약사업으로 지역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적·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관련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평가를 이행하는 것을 공약하고, 22년을 기준으로 프로그램 플랫폼을 구축하였다고 구청 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나 방과후 프로그램 플랫폼은 2022년에 구축되었다가 사라진 상태이며, 내년 강북구 홈페이지에 재구축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노원구에서는 별도의 노원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대일 맞춤상담, 행사·강좌 등 사업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북구에서도 신속하게 방과후 프로그램 플랫폼을 구축하여 방과후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관악구에서는 ‘2024 방과후교육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방과후 교육사업을 홍보하였습니다. 사업의 성과 만큼이나 홍보와 피드백도 중요한 만큼 강북구 방과후 교육사업의 성과공유회도 개최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이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세 번째로, ‘대형폐기물 배출지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2023년 기준 강북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비율은 43.9%로 전체 대비 65세 이상 비율인 25%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74.4%,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80%가 1인가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저소득 계층 1인가구의 생활편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련하여 침대, 책장, TV 등 대형폐기물의 경우 무게가 상당하여 고령층 1인가구가 수거장까지 내려놓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에서는 ‘빼기’라는 어플을 통해서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생계가 어려운 수급자인 경우 관련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금천구에서는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1인가구 내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족 또는 가족 중 생계가 곤란한 자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강북구에서도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대형폐기물 수거지원 사업을 시행할 것을 제안하며, 이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네 번째로, ‘수유 영어마을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수유영어마을은 몇 년쨰 사용이 중단되어 본격적인 재설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작년 말, 수유영어마을 활용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되었고, 이를 서울시에도 제안하였으나 서울시는 뚜렷한 활용계획을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구처럼 유휴공간이 부족한 자치구의 입장에서 서울시가 결정을 미루며 수유영어마을 공간을 방치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하여 수유영어마을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서울시의 답변과 강북구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다섯 번째로, ‘수유6배수지 개방’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수유동 산84-5에 위치한 수유6배수지 개방을 제안합니다. 서울시 송파구 오금배수지도 오랫동안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2022년 배수지가 개방되어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수유6배수지를 체육시설, 주차장, 공원 등과 같이 실효적인 공간으로 재창출될 수 있도록 개방에 관한 사항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여섯 번째로, ‘강북구 도서관의 미래와 시립도서관 설치 건의’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보 접근성은 강화되었으나 불필요하고 불확실한 정보 또한 함께 증가하였습니다. 도서관은 알고리즘처럼 편향된 정보를 무분별하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정보를 공평하게 제공하여 독자가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대학도서관과 달리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정보와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므로 그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 도서관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강북구의 도서관 실정은 좋지 못합니다. 작년 12월, 강북구는 공공도서관 등록 경과조치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공공도서관을 재등록하였습니다.
그 결과 강북구의 5개 공공도서관이 기존보다 기준이 낮은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되면서 강북구의 전체 공공도서관 수는 7곳에서 2곳으로 줄었고, 서울시 최하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몇 곳의 도서관 지위가 변경된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문화 향유권을 서울시 최하위 수준으로 내몰았다는 부끄러운 지표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적 인프라 구축을 외면하고 구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보편적인 지식 접근권을 행정 스스로가 포기하고 과거로 돌아갔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원칙이 무너진 곳에서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뒤따르기 시작입니다. 우리가 ‘공공도서관’이라는 높은 기준의 울타리를 스스로 허물어버린 순간 더 나은 도서관을 만들 동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공도서관의 하향 조정은 그 이름이 가진 무게와 공적 책무를 덜어내고 운영 부담을 줄이려는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강북구민들과 우리의 아이들에게 제공될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단기적인 대책과 강북구의 지식문화 기반을 강화할 중장기적인 도서관 정책 비전을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2019년 서울시는 시립도서관 추가 설치를 발표했고, 동북권 시립도서관 부지로 도봉구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25년까지 서울 전역에 설치하기로 했던 시립도서관은 현재 한 곳도 설립되지 못했으며 착공 또한 요원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립도서관의 조속한 건립과 서울시 도서관 확충을 위해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적극적으로 요구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강북구에도 시립도서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해 주십시오. 이에 대해서도 집행부의 의견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제286회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희
최미경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최미경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의장 김명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구정 질문·답변의 건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최치효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구정 질문·답변의 건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최치효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치효 의원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김명희 의장님과 조윤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순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아동, 송중동, 번3동을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치효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강북구 자체 종합감사’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자체 감사는 공공 행정의 투명성, 효율성 그리고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적인 통제장치입니다. 감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행정활동과 재정 집행이 관련 법령을 준수했는지 확인하여 적법성을 통제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찾아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합니다. 그리고 감사는 업무처리 과정상의 비능률적인 요소를 개선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직자의 비리나 태만을 적발하여 책임성을 확보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 계약, 민원, 복지 등 광범위한 행정분야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며, 행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환류하는 자체 통제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러한 감사에서 주기를 정하는 것은 감사를 규칙적이고 예측할 수 있게 실시하여 피감기관이 상시 긴장감을 유지하고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유도하며, 정해진 주기에 따라 정보를 점검함으로써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합니다.
만약 감사를 부실하게 실시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부패 및 비리가 만연하여 공직 기강이 해이해지고 청렴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산 집행에 대한 통제가 약화하여 재정 손실 및 낭비가 증가하고, 행정 비효율성이 방치되어 공무원의 무사안일 행위가 심화하며 대민서비스 질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결국 지방자치단체가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어 주민들의 신뢰를 상실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저는 강북구에 묻고 싶습니다. 우리 강북구는 자체 종합감사를 올바르게 실시하고 있습니까? 강북구민께서도 납득할 만한 감사를 하고 있을까요?
저는 자체 종합감사 실시 주기에 관하여 우려되는 바가 있어 구정질문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체감사 규칙」 제3조제2항에 따르면 자체 종합감사 주기를 3년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제가 강북구청의 ‘자체감사 결과 공개 정보’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강북구는 약 6년에 한 번 주기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규칙에서 정한 주기의 2배에 해당하며, 연간 감사계획서에서 연간 감사일정이 외부기관 감사 수감 또는 업무 사정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적시했다 하더라도 6년이라는 주기는 합리적인 범위를 크게 벗어난 것입니다.
이처럼 종합감사 주기를 3년에서 6년 단위로 실시하면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공무원의 행정적 책임이 크게 약화합니다. 「지방공무원법」 제73조의2에 근거한 일반적인 비위행위의 징계 시효는 3년인데 감사를 6년 주기로 실시하면 감사범위에서 벗어난 기간에 발생한 비위는 징계 시효가 만료되어 징계를 요구할 수 없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는 강북구가 스스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며, 비위행위에 대한 처벌 가능성이 희박해져 공직 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 공백이 늘어나는 것은 행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심각하게 저해합니다. 감시와 견제의 기능이 줄어든 6년의 기간 동안 작은 부패나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이 장기간 누적되고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종합감사가 행정 시스템의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예방적 역할을 하는데 주기가 길어지면 시스템 개선이 지연되어 비효율적인 행정이 장기간 이어지게 됩니다. 감사라는 통제가 사라지면서 행정 운영의 투명성이 크게 낮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재정 및 예산 운영의 비효율이 심화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회계, 계약 업무에 대한 통제가 소홀해집니다. 이는 부적절한 회계 처리, 계약법 위반,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을 두 번의 주기에 걸쳐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시에 감사하지 못하면 문제 발생 시점을 놓쳐 손실을 복구하거나 환수하기 어려워지며, 부적절하게 집행된 재정이 고스란히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현재의 방식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게 되면 구청장 임기 중에 자체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과들도 존재하게 됩니다. 너무 심각한 문제 아닐까요?
종합감사와 관련하여 실시 주기만큼 심각한 문제가 또 하나 있습니다. 감사 실시 주기는 약 6년인데 감사의 범위는 감사기간에 인접한 약 3년간의 업무에 한정되어 감사 사각지대가 크게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2019년 이후 2025년 초에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했을 때 감사대상은 2022년 초부터 2025년 초 업무에 한정한다는 것입니다. 감사 주기가 6년인데 감사범위를 최근 3년간 추진 업무에 한정하는 것은 행정의 책임성을 무력화하고 심각한 감사 공백을 초래하는 구조적 모순입니다. 이 결정은 규칙상 3년 주기 종합감사를 6년으로 늘려 운영하는 문제에 더해 비위행위에 대한 처벌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러한 범위 한정은 행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합니다. 6년의 감사 주기 동안 최초 3년간의 업무는 감사의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되므로 이 기간에 발생한 예산 낭비, 부적절한 회계 처리 등의 중대한 문제점들은 적시에 발견되거나 시정될 수 없고 그 부분에 대한 통제를 강북구가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집행부에 묻고 싶습니다. 감사 주기가 심각하게 늘어나고 고착된 원인은 무엇입니까? 인력 부족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종합감사 실시의 본질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그동안 이를 보완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 범위를 3년으로 한정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감사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기간에 발생한 비위 등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건 결국 강북구민일 것입니다.
강북구는 자체 감사 규칙에 정한 주기를 준수하거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준수할 수 있는 주기로 규칙을 개정하거나 불가피하게 주기를 연장하는 경우 그에 따른 비위행위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감사의 기간적 범위에 공백을 최대한 줄여서 감사의 목적을 달성하고 구민들에게 청렴한 강북구라는 신뢰를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는 감사 주기와 범위의 문제,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북구 교통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강북구는 오랫동안 서울시 내에서도 가장 교통이 불편한 자치구였으며, 통근·통학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자치구에 해당할 만큼 주민들의 교통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교통 문제는 단순히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지역 경쟁력을 저해하고 주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에 교통 문제 해결은 강북구가 새롭게 도약하고 지역의 반등을 이끄는 데 있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강북구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해법으로 이순희 구청장은 임기 전부터 최근까지 신강북선 유치를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추진해 왔습니다. 신강북선은 강북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자 현재 구의 열악한 도시철도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사업입니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및 종합발전 방안 연구 용역’의 결과 발표가 내년 6월로 늦춰지면서 현 구청장 임기 내에 신강북선 유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것이 불확실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구청장 개인의 공약 달성 문제를 넘어 오랜 기간 교통 불편을 감내해 온 강북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기 역시 지연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저는 대규모 도시철도 신설 사업이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다양한 변수에 의해 지연될 수 있다는 현실을 고려할 때 강북구의 교통문제 해결 전략은 단순히 지하철 신설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강북선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현재 구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단기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단기적 관점에서 강북구가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분야는 대중교통 간의 연계 강화와 버스 노선의 효율화 및 확충입니다.
강북구민이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교통문제는 이동 소요시간이 길고 환승과정이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 정체와 대중교통 혼잡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주민들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현재 강북구를 관통하는 지하철 노선은 4호선과 우이신설선 두 개뿐이며, 이들 노선은 서울 중심 지역과 일부 구역을 연결하는 기능에 그쳐 강북구 전역을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지하철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은 더욱 심각합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역까지 접근하기 위해 도보 이동 후 버스를 기다리고 환승하는 과정에서 평균 통행시간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버스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거나 환승지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대중교통 이용 효율성이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실제 생활권과 통근 동선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동편의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역과 주거밀집지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합니다. 주요 거점인 수유역, 미아사거리역, 솔샘역 등을 중심으로 환승 연계성을 강화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노선 신설 및 증차를 통해 운행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버스정류장 위치를 조정하고 환승 동선을 단순화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시 전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해야 합니다.
이어서 강북구의 도로 교통환경 개선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아사거리역 일대 등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 정체가 심화되는 구간이 존재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교차점에서는 병목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소를 위해서 교통량, 평균 속도, 대기시간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 패턴을 분석하고, 시간대별 교통량 변화에 맞춘 신호체계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교차로 운영과 차량 흐름 최적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또한 구조적으로 통행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데이터 및 민원사항을 기반으로 하여 좌회전 대기차로 부족, 도로폭 협소, 불합리한 진입로 설계 등 물리적 요인을 점검하여 구조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필요시 차로 확장, 교통섬 재배치,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등의 공공시설 재정비를 추진해 차량 통행속도를 높이고 보행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통합적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합니다.
다시 강조하면 강북구 교통문제 해결은 단기적인 처방과 중장기적인 비전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신강북선 유치와 같은 대규모 철도망 확충 사업은 장기적인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포기할 수 없는 과제이지만 지난 자료에 근거했을 때 지하철이 착공부터 개통 시점까지만 5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지하철 운행 시까지 구민들의 불편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강북구는 현재 가용한 자원과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집행부는 민선 8기 중 지하철 관련 사항을 제외한 교통 환경개선 노력 및 성과 내용 그리고 교통 환경개선에 관한 향후 계획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는 ‘패션봉제산업’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의 가장 큰 필요성은 지역경제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지역 내에 축적된 고유의 기술, 자원, 역사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숙련도에 맞는 고용을 유지하며, 생산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고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경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궁극적으로 특화산업 육성의 성공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산업 성장을 통해 확보된 세수 기반은 교육, 의료, 복지, 문화시설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확충의 재원이 됩니다.
강북구는 패션봉제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동대문구, 종로구, 중랑구, 성북구 등 서울시 내 많은 자치구가 해당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패션봉제산업도 첨단화, 다각화 추세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산업이 급격하게 쇠퇴할 수 있어 강북구를 포함한 다른 지역들도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패션봉제산업이 노동집약적인 성격에서 기술집약적인 성격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북구는 현재 ‘패션봉제업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정착 장려금’과 ‘서울강북솔루션앵커' 운영 등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스마트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우려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선 패션봉제업체의 내부 구조적 문제입니다. 강북구 봉제업체의 대다수는 5인 미만 영세 소공인이며 고령화된 사업주들이 고가인 자동 재단기, 스마트 장비 도입 및 활용을 주저하거나 배우지 못할 경우 생산성이 정체되어 경쟁력을 잃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결국 숙련 인력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기술 전수가 단절되면 청년 지원 정책만으로는 무너지는 산업 기반을 감당하기 어렵게 됩니다.
두 번째는 외부 시장 경쟁 심화 및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취약성입니다. 강북구 봉제업체의 주요 강점은 동대문 등 배후 시장의 다품종 소량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지만 베트남 등 해외 공장들도 물류 및 IT 기술 발달로 소량 주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어 가격 경쟁이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강북구가 다양한 설명회 개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개별 업체들이 자체적인 디자인 기획력이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새로운 패션 유통 경로에 발맞춰 신속하게 시장을 다각화하지 못할 경우 산업 쇠퇴가 가속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책 지원의 실효성 부족과 지속 가능성 문제입니다. 강북구가 청년에게 고용 및 정착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이 지원이 일시적으로 끝나거나 봉제업의 열악한 작업 환경 및 낮은 사회적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못하면 청년들은 지원 기간 후 쉽게 이탈할 수 있습니다.
패션봉제산업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산업인력이 필요합니다. 오랜 경험으로 전문성을 쌓은 중장년의 인력들을 해당 산업분야에 계속 종사하게 하면서 젊은 인력을 끌어들이고 붙잡아둘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강북구 패션봉제산업의 특색과 숙련된 인력의 노하우 전승이 필요합니다.
저는 집행부에 우리 지역의 숙련된 패션봉제 기술자분들을 강사로 양성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 제안은 숙련된 중장년 패션봉제 기술자들을 공식 강사로 양성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자들은 자신의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갖추게 되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적 자본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경제활동 통로를 확보하게 됩니다.
강사로 양성된 중장년 기술자들은 수십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중장년 기술자들에게는 산업 첨단화 교육을, 청년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다양한 봉제기술을 전수하는 핵심 주체로 활동합니다.
이 교육시스템이 안정화되면 세대 간 기술 전수 및 첨단화 교육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서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이어서 패션봉제산업의 다각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다각화가 필수적입니다. 이는 고부가가치 기획, 디자인, 해외 마케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입니다. 10월 초 중랑구는 지역 봉제업체 8곳을 지원하여 도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한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지역 봉제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제품과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선보여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산업 이미지를 고부가가치 분야로 전환하려는 다각화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북구 역시 공격적인 다각화 전략을 모색해야 합니다. 강북구는 기존 제조 기반을 활용하되 장기적으로는 지역 특화 브랜드를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과 온라인 글로벌 판매 채널 구축을 통해 자체적인 기획 및 판매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까지 내다봐야 할 것입니다. 이는 강북구 봉제산업이 단순 하청 구조를 벗어나 고유한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변모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집행부는 강북구의 패션봉제산업 첨단화 및 다각화, 그리고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 사례와 로드맵을 답변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설치 및 운영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상가임대차를 둘러싼 분쟁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조정 건수가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특히 계약 해지, 수리비 부담, 임대료 증감뿐만 아니라 임대차 종료 시 발생하는 원상회복 분쟁이 급증하는 등 갈등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존의 위협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은 법률 지식의 부재와 소송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부당한 요구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성동구는 2022년 전국 자치구 최초로 상가임대차 전문 상담기관을 도입했으며, 나아가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로 확대 운영하여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담소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함으로써 장시간 영업장을 비우기 힘든 영세 상인들의 접근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임대보증금 인상 조정, 권리금 반환 및 회수, 계약 갱신, 해지 등 상가임대차 전반에 걸친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필요한 법령 정보와 최신 판례를 안내하여 분쟁을 예방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의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와 업무가 중복되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으로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분쟁조정위원회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법정기구로 당사자 간 합의된 조정안이 법원 판결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공식적인 분쟁해결 절차를 담당합니다. 반면 성동구의 상담소는 분쟁 발생 초기에 법률적 쟁점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코칭하며,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 신청을 지원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상생 지원 모델은 강북구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강북구는 주거 중심의 특성과 더불어 전통시장과 노후된 상권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법률 정보에 취약하고 임대차 분쟁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강북구는 현재 특화거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임대차 분쟁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법률적 안전망은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강북구는 성동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지역 실정에 맞게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직접 밀착형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주체들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보장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집행부는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설치 및 운영 제안에 대하여 검토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김명희 의장님과 조윤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순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아동, 송중동, 번3동을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치효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강북구 자체 종합감사’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자체 감사는 공공 행정의 투명성, 효율성 그리고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적인 통제장치입니다. 감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행정활동과 재정 집행이 관련 법령을 준수했는지 확인하여 적법성을 통제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찾아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합니다. 그리고 감사는 업무처리 과정상의 비능률적인 요소를 개선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직자의 비리나 태만을 적발하여 책임성을 확보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 계약, 민원, 복지 등 광범위한 행정분야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며, 행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환류하는 자체 통제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러한 감사에서 주기를 정하는 것은 감사를 규칙적이고 예측할 수 있게 실시하여 피감기관이 상시 긴장감을 유지하고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유도하며, 정해진 주기에 따라 정보를 점검함으로써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합니다.
만약 감사를 부실하게 실시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부패 및 비리가 만연하여 공직 기강이 해이해지고 청렴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산 집행에 대한 통제가 약화하여 재정 손실 및 낭비가 증가하고, 행정 비효율성이 방치되어 공무원의 무사안일 행위가 심화하며 대민서비스 질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결국 지방자치단체가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어 주민들의 신뢰를 상실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저는 강북구에 묻고 싶습니다. 우리 강북구는 자체 종합감사를 올바르게 실시하고 있습니까? 강북구민께서도 납득할 만한 감사를 하고 있을까요?
저는 자체 종합감사 실시 주기에 관하여 우려되는 바가 있어 구정질문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체감사 규칙」 제3조제2항에 따르면 자체 종합감사 주기를 3년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제가 강북구청의 ‘자체감사 결과 공개 정보’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강북구는 약 6년에 한 번 주기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규칙에서 정한 주기의 2배에 해당하며, 연간 감사계획서에서 연간 감사일정이 외부기관 감사 수감 또는 업무 사정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적시했다 하더라도 6년이라는 주기는 합리적인 범위를 크게 벗어난 것입니다.
이처럼 종합감사 주기를 3년에서 6년 단위로 실시하면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공무원의 행정적 책임이 크게 약화합니다. 「지방공무원법」 제73조의2에 근거한 일반적인 비위행위의 징계 시효는 3년인데 감사를 6년 주기로 실시하면 감사범위에서 벗어난 기간에 발생한 비위는 징계 시효가 만료되어 징계를 요구할 수 없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는 강북구가 스스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며, 비위행위에 대한 처벌 가능성이 희박해져 공직 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 공백이 늘어나는 것은 행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심각하게 저해합니다. 감시와 견제의 기능이 줄어든 6년의 기간 동안 작은 부패나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이 장기간 누적되고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종합감사가 행정 시스템의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예방적 역할을 하는데 주기가 길어지면 시스템 개선이 지연되어 비효율적인 행정이 장기간 이어지게 됩니다. 감사라는 통제가 사라지면서 행정 운영의 투명성이 크게 낮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재정 및 예산 운영의 비효율이 심화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회계, 계약 업무에 대한 통제가 소홀해집니다. 이는 부적절한 회계 처리, 계약법 위반,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을 두 번의 주기에 걸쳐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시에 감사하지 못하면 문제 발생 시점을 놓쳐 손실을 복구하거나 환수하기 어려워지며, 부적절하게 집행된 재정이 고스란히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현재의 방식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게 되면 구청장 임기 중에 자체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과들도 존재하게 됩니다. 너무 심각한 문제 아닐까요?
종합감사와 관련하여 실시 주기만큼 심각한 문제가 또 하나 있습니다. 감사 실시 주기는 약 6년인데 감사의 범위는 감사기간에 인접한 약 3년간의 업무에 한정되어 감사 사각지대가 크게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2019년 이후 2025년 초에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했을 때 감사대상은 2022년 초부터 2025년 초 업무에 한정한다는 것입니다. 감사 주기가 6년인데 감사범위를 최근 3년간 추진 업무에 한정하는 것은 행정의 책임성을 무력화하고 심각한 감사 공백을 초래하는 구조적 모순입니다. 이 결정은 규칙상 3년 주기 종합감사를 6년으로 늘려 운영하는 문제에 더해 비위행위에 대한 처벌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러한 범위 한정은 행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합니다. 6년의 감사 주기 동안 최초 3년간의 업무는 감사의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되므로 이 기간에 발생한 예산 낭비, 부적절한 회계 처리 등의 중대한 문제점들은 적시에 발견되거나 시정될 수 없고 그 부분에 대한 통제를 강북구가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집행부에 묻고 싶습니다. 감사 주기가 심각하게 늘어나고 고착된 원인은 무엇입니까? 인력 부족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종합감사 실시의 본질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그동안 이를 보완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 범위를 3년으로 한정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감사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기간에 발생한 비위 등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건 결국 강북구민일 것입니다.
강북구는 자체 감사 규칙에 정한 주기를 준수하거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준수할 수 있는 주기로 규칙을 개정하거나 불가피하게 주기를 연장하는 경우 그에 따른 비위행위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감사의 기간적 범위에 공백을 최대한 줄여서 감사의 목적을 달성하고 구민들에게 청렴한 강북구라는 신뢰를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는 감사 주기와 범위의 문제,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북구 교통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강북구는 오랫동안 서울시 내에서도 가장 교통이 불편한 자치구였으며, 통근·통학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자치구에 해당할 만큼 주민들의 교통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교통 문제는 단순히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지역 경쟁력을 저해하고 주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에 교통 문제 해결은 강북구가 새롭게 도약하고 지역의 반등을 이끄는 데 있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강북구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해법으로 이순희 구청장은 임기 전부터 최근까지 신강북선 유치를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추진해 왔습니다. 신강북선은 강북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자 현재 구의 열악한 도시철도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사업입니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및 종합발전 방안 연구 용역’의 결과 발표가 내년 6월로 늦춰지면서 현 구청장 임기 내에 신강북선 유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것이 불확실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구청장 개인의 공약 달성 문제를 넘어 오랜 기간 교통 불편을 감내해 온 강북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기 역시 지연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저는 대규모 도시철도 신설 사업이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다양한 변수에 의해 지연될 수 있다는 현실을 고려할 때 강북구의 교통문제 해결 전략은 단순히 지하철 신설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강북선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현재 구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단기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단기적 관점에서 강북구가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분야는 대중교통 간의 연계 강화와 버스 노선의 효율화 및 확충입니다.
강북구민이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교통문제는 이동 소요시간이 길고 환승과정이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 정체와 대중교통 혼잡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주민들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현재 강북구를 관통하는 지하철 노선은 4호선과 우이신설선 두 개뿐이며, 이들 노선은 서울 중심 지역과 일부 구역을 연결하는 기능에 그쳐 강북구 전역을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지하철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은 더욱 심각합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역까지 접근하기 위해 도보 이동 후 버스를 기다리고 환승하는 과정에서 평균 통행시간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버스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거나 환승지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대중교통 이용 효율성이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실제 생활권과 통근 동선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동편의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역과 주거밀집지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합니다. 주요 거점인 수유역, 미아사거리역, 솔샘역 등을 중심으로 환승 연계성을 강화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노선 신설 및 증차를 통해 운행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버스정류장 위치를 조정하고 환승 동선을 단순화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시 전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해야 합니다.
이어서 강북구의 도로 교통환경 개선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아사거리역 일대 등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 정체가 심화되는 구간이 존재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교차점에서는 병목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소를 위해서 교통량, 평균 속도, 대기시간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 패턴을 분석하고, 시간대별 교통량 변화에 맞춘 신호체계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교차로 운영과 차량 흐름 최적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또한 구조적으로 통행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데이터 및 민원사항을 기반으로 하여 좌회전 대기차로 부족, 도로폭 협소, 불합리한 진입로 설계 등 물리적 요인을 점검하여 구조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필요시 차로 확장, 교통섬 재배치,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등의 공공시설 재정비를 추진해 차량 통행속도를 높이고 보행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통합적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합니다.
다시 강조하면 강북구 교통문제 해결은 단기적인 처방과 중장기적인 비전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신강북선 유치와 같은 대규모 철도망 확충 사업은 장기적인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포기할 수 없는 과제이지만 지난 자료에 근거했을 때 지하철이 착공부터 개통 시점까지만 5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지하철 운행 시까지 구민들의 불편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강북구는 현재 가용한 자원과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집행부는 민선 8기 중 지하철 관련 사항을 제외한 교통 환경개선 노력 및 성과 내용 그리고 교통 환경개선에 관한 향후 계획을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는 ‘패션봉제산업’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의 가장 큰 필요성은 지역경제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지역 내에 축적된 고유의 기술, 자원, 역사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숙련도에 맞는 고용을 유지하며, 생산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고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경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궁극적으로 특화산업 육성의 성공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산업 성장을 통해 확보된 세수 기반은 교육, 의료, 복지, 문화시설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확충의 재원이 됩니다.
강북구는 패션봉제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동대문구, 종로구, 중랑구, 성북구 등 서울시 내 많은 자치구가 해당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패션봉제산업도 첨단화, 다각화 추세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산업이 급격하게 쇠퇴할 수 있어 강북구를 포함한 다른 지역들도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패션봉제산업이 노동집약적인 성격에서 기술집약적인 성격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북구는 현재 ‘패션봉제업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정착 장려금’과 ‘서울강북솔루션앵커' 운영 등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스마트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우려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선 패션봉제업체의 내부 구조적 문제입니다. 강북구 봉제업체의 대다수는 5인 미만 영세 소공인이며 고령화된 사업주들이 고가인 자동 재단기, 스마트 장비 도입 및 활용을 주저하거나 배우지 못할 경우 생산성이 정체되어 경쟁력을 잃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결국 숙련 인력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기술 전수가 단절되면 청년 지원 정책만으로는 무너지는 산업 기반을 감당하기 어렵게 됩니다.
두 번째는 외부 시장 경쟁 심화 및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취약성입니다. 강북구 봉제업체의 주요 강점은 동대문 등 배후 시장의 다품종 소량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지만 베트남 등 해외 공장들도 물류 및 IT 기술 발달로 소량 주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어 가격 경쟁이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강북구가 다양한 설명회 개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개별 업체들이 자체적인 디자인 기획력이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새로운 패션 유통 경로에 발맞춰 신속하게 시장을 다각화하지 못할 경우 산업 쇠퇴가 가속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책 지원의 실효성 부족과 지속 가능성 문제입니다. 강북구가 청년에게 고용 및 정착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이 지원이 일시적으로 끝나거나 봉제업의 열악한 작업 환경 및 낮은 사회적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못하면 청년들은 지원 기간 후 쉽게 이탈할 수 있습니다.
패션봉제산업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산업인력이 필요합니다. 오랜 경험으로 전문성을 쌓은 중장년의 인력들을 해당 산업분야에 계속 종사하게 하면서 젊은 인력을 끌어들이고 붙잡아둘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강북구 패션봉제산업의 특색과 숙련된 인력의 노하우 전승이 필요합니다.
저는 집행부에 우리 지역의 숙련된 패션봉제 기술자분들을 강사로 양성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 제안은 숙련된 중장년 패션봉제 기술자들을 공식 강사로 양성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자들은 자신의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갖추게 되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적 자본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경제활동 통로를 확보하게 됩니다.
강사로 양성된 중장년 기술자들은 수십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중장년 기술자들에게는 산업 첨단화 교육을, 청년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다양한 봉제기술을 전수하는 핵심 주체로 활동합니다.
이 교육시스템이 안정화되면 세대 간 기술 전수 및 첨단화 교육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서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이어서 패션봉제산업의 다각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다각화가 필수적입니다. 이는 고부가가치 기획, 디자인, 해외 마케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입니다. 10월 초 중랑구는 지역 봉제업체 8곳을 지원하여 도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한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지역 봉제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제품과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선보여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산업 이미지를 고부가가치 분야로 전환하려는 다각화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북구 역시 공격적인 다각화 전략을 모색해야 합니다. 강북구는 기존 제조 기반을 활용하되 장기적으로는 지역 특화 브랜드를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과 온라인 글로벌 판매 채널 구축을 통해 자체적인 기획 및 판매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까지 내다봐야 할 것입니다. 이는 강북구 봉제산업이 단순 하청 구조를 벗어나 고유한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변모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집행부는 강북구의 패션봉제산업 첨단화 및 다각화, 그리고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 사례와 로드맵을 답변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설치 및 운영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상가임대차를 둘러싼 분쟁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조정 건수가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특히 계약 해지, 수리비 부담, 임대료 증감뿐만 아니라 임대차 종료 시 발생하는 원상회복 분쟁이 급증하는 등 갈등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존의 위협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은 법률 지식의 부재와 소송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부당한 요구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성동구는 2022년 전국 자치구 최초로 상가임대차 전문 상담기관을 도입했으며, 나아가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로 확대 운영하여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담소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함으로써 장시간 영업장을 비우기 힘든 영세 상인들의 접근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임대보증금 인상 조정, 권리금 반환 및 회수, 계약 갱신, 해지 등 상가임대차 전반에 걸친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필요한 법령 정보와 최신 판례를 안내하여 분쟁을 예방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의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와 업무가 중복되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으로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분쟁조정위원회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법정기구로 당사자 간 합의된 조정안이 법원 판결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공식적인 분쟁해결 절차를 담당합니다. 반면 성동구의 상담소는 분쟁 발생 초기에 법률적 쟁점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코칭하며,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 신청을 지원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상생 지원 모델은 강북구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강북구는 주거 중심의 특성과 더불어 전통시장과 노후된 상권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법률 정보에 취약하고 임대차 분쟁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강북구는 현재 특화거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임대차 분쟁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법률적 안전망은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강북구는 성동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지역 실정에 맞게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직접 밀착형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주체들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보장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집행부는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설치 및 운영 제안에 대하여 검토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인혜 의원
사랑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곽인혜의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의정활동, 자유발언, 구정질문 중 본 의원이 여러 번, 그리고 심도 있게 다루었던 주제들을 다시 한번 다루고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고 미래를 같이 준비하기 위함을 밝힙니다.
첫 번째, 강북구 화재안전 취약성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저는 지난 임시회에서 우리 구의 화재안전 취약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그에 대한 실질적 추진방안을 여쭙고자 합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첫째, 소방 인프라 확충 방안입니다.
우리 구 도로의 약 40%가 폭 6m 미만 협소도로로 소방차 진입이 매우 어렵습니다. 소방서가 추진 중인 ‘보이는 소화기 사업’과 연계해 구청이 취약가구 우선 설치 지원 계획과 함께 간이 소방시설 확대 예산과 규모는 어떻게 책정 중인지 질문드립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둘째, 취약계층 화재예방 환경개선입니다.
강북구의 노후주택은 약 1만 8,900호, 고령층 밀집지역의 화재경보기 보급률은 11.8%, 소화기는 9.1%에 불과합니다. 조례를 근거로 보급률을 70% 이상으로 확대할 의지와 구체적 일정, 그리고 보급 후 정기점검과 실효성 유지 방안도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공동체 기반 대응 체계입니다.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조직과 협력해 취약지역 맞춤형 대피훈련과 안전교육을 정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 협력해 예산과 인프라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화재에 대한 주체는 소방서임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난, 화재 예방에 대해서는 우리 구 또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적극적 공조체계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강북구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제가 발의한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과 집행부의 지원정책이 어떻게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 보아 주십시오.
두 번째, 실효적인 CCTV 관제시스템 구축에 관해서 여쭙습니다.
강북구민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CCTV 관제시스템의 실효성 강화와 관리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CCTV 통합관제시스템의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구는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비상벨과 순찰 경로 간의 연계가 미흡하고, 관제요원의 근무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 여성대상 범죄, 고령층 대상 절도, 주취 폭력 등 생활밀착형 범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CCTV가 더 이상 단순한 ‘모니터링 수단’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구의 지능형 CCTV를 통한 관제알람 발생 건수는 연간 약 8만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제요원 1인당 담당 CCTV 수가 과도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이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도 AI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전환이 완전히 이루어지기까지는 향후 3∼4년간의 과도기적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여쯥겠습니다.
첫째, 현재 우리 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인력과 시스템 효율화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둘째, 관제요원의 근무 부담 완화를 위해 AI 기반 관제 기술 도입 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셋째, 관제알람의 과다 발생에 따른 오탐지 관리 체계와 대응 절차는 마련되어 있습니까?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한편 지난 7월 8일부터 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안전신고시스템 간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지자체가 관제센터 운영 책임자를 지정하도록 명문화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를 위한 규정이 신설되면서 관제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북구의 CCTV 통합관제센터도 이러한 개정 법령의 취지를 반영해 재난·치안·안전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개정된 법령에 따른 운영 책임자 지정과 관리 규정 마련 현황은 어떠한지, 향후 재난·치안 통합관제체계 구축 일정과 추진 방향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CCTV는 이제 단순한 범죄예방 장비가 아니라 재난 대응과 생활안전을 아우르는 구민 보호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북구가 기술과 행정이 조화된 실효적 관제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면밀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강북구 청년정책 내실화를 키울 적기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며칠 전 인구통계 관련 충격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20대 인구가 100년 만에 70대 이상에 추월 당했다는 것입니다. 청년세대 붕괴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청년정책의 내실화를 키울 적기가 바로 지금이라 확언합니다.
그리하여 오늘 청년들의 고립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한 실질적 대응 체계를 주제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의 다수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과 함께 자립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소수의 청년들에게도 조금 더 정책적으로, 예산적으로 폭 넓게 다루어주셔야 함을 밝힙니다.
첫째, 고립·은둔 청년 발굴을 위한 접근성 제고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최근 광역 차원의 지원은 강화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발굴과 지원의 성패는 결국 지역 현장 접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는 행정복지센터, 동네 병의원, 청년공간 등 생활권 기반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또한 고립 청년이 처음 문을 두드릴 때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한 ‘저밀도형 관계 맺기 프로그램’이나 ‘찾아가는 상담’이 운영되고 있는지, 운영실적을 포함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발굴된 청년이 지원 중단 이후 다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의 연속성, 즉 팔로우업(follow-up)을 어떻게 보장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 주십시오.
둘째, 정신질환을 동반한 청년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및 시스템 구축입니다.
고립·은둔 청년 중 상당수가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강북구는 단순 상담을 넘어 전문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기 위한 맞춤형 지도 시스템, 즉 ‘케어 매니지먼트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시스템 운영을 담당할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확보 현황과 청년 인구대비 전문인력 비율, 충원 계획을 함께 밝혀 주십시오. 또한 청년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비밀보장형 전문 클리닉’ 운영 실적과 향후 확대 계획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청년정책의 체감도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와 예산 반영 실적입니다.
청년정책의 성공은 행정이 아닌 청년 스스로의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강북구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네트워크가 정책 발굴부터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예산학교’, ‘청년 제안사업 직접 실행예산’과 같은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지요? 또한 청년정책 관련 예산이 강북구 전체 예산 대비 몇 퍼센트 수준인지, 그리고 타 자치구 대비 청년 1인당 예산 배정액은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지역 특화형 청년 일자리 및 주거정책 연계 강화에 관한 질문입니다.
강북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일자리·창업 지원정책을 어떻게 추진 중인지 여쭙습니다.
최근 타 자치구가 도입 중인 ‘워케이션형 청년센터’나 ‘공유창업공간’ 같은 새로운 일자리 플랫폼을 우리 구도 검토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청년 주거정책과 일자리정책이 실질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예를 들어 일자리 참여 청년에게 주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 등 정책 간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청년정책의 핵심은 결국 자립,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의 한 인격체로서의 공존입니다. 청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강북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주체입니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심리적 회복–사회적 연결–경제적 자립이 선순환되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이 필요합니다.
강북구 청년들이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여기서도 살 만하다’에서 ‘계속 여기서 살고싶다’를 느낄 수 있도록 집행부의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다음 네 번째, 경로당의 시설 고도화 및 복합시설 추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 강북구가 어르신 복지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새롭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해 “경로당의 기능 재정립과 복합복지거점 전환 필요성”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현재 강북구의 경로당 다수는 건축된 지 20년 이상이 경과했습니다. 냉난방, 화장실, 조리시설 등 기본 인프라가 노후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공간이 협소해 여가, 건강, 돌봄 기능이 분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로당은 어르신 복지의 중심 역할을 다하기 어렵고, 복지서비스의 질 역시 낮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면 타 지자체는 빠르게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스마트 헬스 뮤직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강·운동·여가를 통합 운영 중이고, 용인특례시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화상회의 시스템, IoT 안전장비, 교육 키오스크를 설치 중입니다. 또 원주시는 ICT 기반 스마트빌리지 모델로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처럼 복합화·스마트화를 결합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더 이상 뒤처질 수 없습니다. 이제 경로당은 단순한 휴게공간이 아니라 건강·학습·세대공유가 이루어지는 복합복지공간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강북구 내 경로당의 시설 노후도 조사와 단계별 개선계획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안전성, 접근성, 편의시설 수준을 종합평가하여 보수·리모델링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질문드립니다.
둘째, 복합경로당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대상지 선정 기준, 사업비 규모, 추진일정, 그리고 서울시·중앙정부 공모사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 복합경로당 전환 후의 운영 및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질문드립니다. 이용료, 임대수익, 민간후원 등 자생적 수익구조 도입과 민관협력형 운영모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집행부의 견해를 여쭙고 싶습니다.
경로당은 이제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의 건강관리·평생학습·세대소통이 어우러지는 지역복지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강북구가 서울의 선도적 고령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복합경로당 정책 추진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다섯 번째, 강북구 도서관 정책 약속 이행 점검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저는 오직 하나의 주제, ‘강북구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만을 가지고 일문일답 구정질문을 드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는 구청장님과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님께 강북구 도서관의 현실을 수치와 사례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때 드린 질문들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여전히 마주하고 있는 과제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함입니다.
강북구 도서관의 현실은 여전히 무겁습니다. 현재 강북구에는 총 7개의 구립도서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 기준을 충족한 등록도서관은 단 두 곳뿐입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수입니다.
정규직 사서 수도 여전히 평균에 못 미칩니다. 결국 사서 1인당 봉사대상 인구는 1만 4,000명이 넘는 구조로 서울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 수치는 단순한 인력부족의 문제가 아닙니다. 도서관이 주민과 만나야 할 ‘문화적 현장’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서울시 공공도서관 성과조사에서 서비스 영향지수 최하위 성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변화의 조짐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4월 이후 도시관리공단은 단계적인 공공도서관 등록 확대와 인력 충원을 검토하기 시작했고, 구청은 조직진단 용역을 통해 도서관 인력과 운영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 중입니다.
이 모든 것은 작지만 분명한 첫걸음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질적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순한 등록 확대가 아닌 사서의 전문성 강화, 장서 개발, 프로그램 기획, 그리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먼저 현재 공공도서관 등록 상황과 사서 확충 상황은 어떠한지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5년 단위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을 수립해 국가와 서울시 등과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의 생각도 어떠하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은 지역의 미래 인프라입니다.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이 아닙니다. 그곳은 아이가 첫 질문을 배우는 곳이며, 청년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곳이고, 어르신이 외로움을 달래는 공동체의 품이기도 합니다.
강북구가 교육·문화 인프라에서 뒤처졌다는 인식이 깊지만 저는 여전히 이렇게 믿습니다. “그래도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 믿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이제는 행정이 응답해 주셔야 할 때입니다.
6개월 사이 서울시 특교를 통해 일부 도서관의 현대화 예산도 많이 확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생활권 도서관 확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도서관을 진정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현재 도서관 시설 현대화와 확충 상황에 대해서도 질문드립니다.
도서관은 단순한 시설이 아닙니다. 모두에게 평등한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첫 시작입니다. 그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배웁니다. 이제 그 처음을 우리 강북의 아이들에게도 열어주고 싶습니다. 도서관이 바뀌면 강북의 교육이 달라지고, 교육이 달라지면 강북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강북구의 도서관, 이제는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꿈꾸는 그대로’로 만들어야 할 시간입니다.
여섯 번째,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 구축 및 친환경 방제 도입 촉구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공중보건에 직결된 유해곤충 다발생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통합 방제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강북구는 우이천 등 하천 주변과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많아 유해곤충의 서식지가 광범위합니다. 특히 주택가 정화조, 빗물받이, 방치된 공터 등은 상시 방역 사각지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민원 발생 후의 ‘사후 처리식 방제’로는 구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과학적·친환경적 방제체계 구축과 관련해 묻겠습니다.
첫째, 방역 사각지대를 포괄하는 연중 상시 방제체계 구축 현황입니다.
정화조, 빗물받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 및 방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또한 다세대·다가구 주택 내부와 지하공간 방제를 위해 주민·시설 소유자 협력 시스템을 어떻게 제도화하고 계신지, 민간시설 방역의무 이행 관련 실적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둘째, 드론·스마트 트랩 등 첨단기술 기반의 정밀 방제 도입 계획입니다.
질병관리청은 기후 변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과학적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도 하천·녹지대 등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할 드론 방제 기술과 유해곤충 밀집도를 실시간 파악하는 스마트 트랩 도입 계획이 있으신지 질문드립니다. 단순 도입 의향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 통합 방제 플랫폼 구축 목표 시점을 명확히 밝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 친환경 생태 방제기술 도입 여부입니다.
서울시는 ‘대발생 곤충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비화학적 방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안산시의 잔물땡땡이 방제, 순천시·경기도의 미꾸라지 방류 사업은 좋은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 같은 생태방제 기법을 우이천에 접목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넷째, 주민 참여형 방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중심의 주민 참여가 공중보건 향상의 핵심이라 강조합니다. 우리 구의 ‘골목 자율방역단’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약품·장비 지원 및 전문교육을 정례화할 계획이 있으신지 여쭙겠습니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방제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지표를 도입할 의향은 있는지 여쭙습니다.
다섯째, 방제 예산의 효율성과 성과관리입니다.
유해곤충 방제 사업에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효과 대비 비용 효율성에 대한 검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우리 구의 연간 방제 예산 규모와 타 자치구 대비 1인당 예산 수준을 비교해 주시고, 성과평가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방안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해곤충 방제는 단순한 민원 해결이 아니라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공공보건 행정의 시작입니다.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통합 방제체계 구축으로 강북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자살예방 종합대책 보건소의 대책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2024년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강북구의 행복지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우리 구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단절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대통령께서도 자살률 개선을 국가 차원의 핵심 과제로 직접 지시하신 바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강북구민의 정신건강 실태와 자살률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3년간 통계청과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북구의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8명으로 서울시 평균인 21.7명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자살률이 높고, 미아동은 20대에서 40대 여성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그러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서울시 25개 자치구 간 자살률 편차가 최대 2.5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의 높은 자살률에 대한 원인 분석과 지역별·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신 바가 있는지 여쭙겠습니다.
둘째, 2022년 감사원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정책 추진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자살예방 예산 중 약 68∼74%가 캠페인·행사성 사업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정작 고위험군 관리비율은 전체 사업 참여자의 10%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기감사 등 “홍보·기념행사 중심의 예산 편성으로 실질적 상담·사례관리 사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질문드립니다.
우리 구의 자살예방사업 예산 중 행사·홍보성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상담·사례관리·사후관리 중심사업을 강화할 구체적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셋째, 현재 일부 자치구에서는 ‘동 단위 생명지킴이 네트워크’를 경로당·학교·편의점 등 생활밀착 공간과 연계하여 ‘생활 속 위기 감시체계’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 역시 이러한 생활권 기반의 촘촘한 생명지킴이 네트워크를 운영 중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추가로 어떤 기관 및 민간과 협력 추진할 예정이신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저의 구정질문은 심도 있게 다루었던 주제들을 다시 한번 다루고 있습니다. 변화를 만드는 힘은 한 번의 지적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과 지속 점검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과 정책의 성패는 관심의 밀도에서 갈립니다. 강북구의 변화는 멀리서 오지 않습니다. 꾸준한 관심, 그것이 결과를 만들 것임을 구청 그리고 저희 의회 또한 깊이 공감할 것입니다.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곽인혜의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의정활동, 자유발언, 구정질문 중 본 의원이 여러 번, 그리고 심도 있게 다루었던 주제들을 다시 한번 다루고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고 미래를 같이 준비하기 위함을 밝힙니다.
첫 번째, 강북구 화재안전 취약성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저는 지난 임시회에서 우리 구의 화재안전 취약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그에 대한 실질적 추진방안을 여쭙고자 합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첫째, 소방 인프라 확충 방안입니다.
우리 구 도로의 약 40%가 폭 6m 미만 협소도로로 소방차 진입이 매우 어렵습니다. 소방서가 추진 중인 ‘보이는 소화기 사업’과 연계해 구청이 취약가구 우선 설치 지원 계획과 함께 간이 소방시설 확대 예산과 규모는 어떻게 책정 중인지 질문드립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둘째, 취약계층 화재예방 환경개선입니다.
강북구의 노후주택은 약 1만 8,900호, 고령층 밀집지역의 화재경보기 보급률은 11.8%, 소화기는 9.1%에 불과합니다. 조례를 근거로 보급률을 70% 이상으로 확대할 의지와 구체적 일정, 그리고 보급 후 정기점검과 실효성 유지 방안도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공동체 기반 대응 체계입니다.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조직과 협력해 취약지역 맞춤형 대피훈련과 안전교육을 정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 협력해 예산과 인프라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화재에 대한 주체는 소방서임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난, 화재 예방에 대해서는 우리 구 또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적극적 공조체계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강북구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제가 발의한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과 집행부의 지원정책이 어떻게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 보아 주십시오.
두 번째, 실효적인 CCTV 관제시스템 구축에 관해서 여쭙습니다.
강북구민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CCTV 관제시스템의 실효성 강화와 관리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CCTV 통합관제시스템의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구는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비상벨과 순찰 경로 간의 연계가 미흡하고, 관제요원의 근무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 여성대상 범죄, 고령층 대상 절도, 주취 폭력 등 생활밀착형 범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CCTV가 더 이상 단순한 ‘모니터링 수단’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구의 지능형 CCTV를 통한 관제알람 발생 건수는 연간 약 8만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제요원 1인당 담당 CCTV 수가 과도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이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도 AI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전환이 완전히 이루어지기까지는 향후 3∼4년간의 과도기적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여쯥겠습니다.
첫째, 현재 우리 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인력과 시스템 효율화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둘째, 관제요원의 근무 부담 완화를 위해 AI 기반 관제 기술 도입 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셋째, 관제알람의 과다 발생에 따른 오탐지 관리 체계와 대응 절차는 마련되어 있습니까?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한편 지난 7월 8일부터 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안전신고시스템 간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지자체가 관제센터 운영 책임자를 지정하도록 명문화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를 위한 규정이 신설되면서 관제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북구의 CCTV 통합관제센터도 이러한 개정 법령의 취지를 반영해 재난·치안·안전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개정된 법령에 따른 운영 책임자 지정과 관리 규정 마련 현황은 어떠한지, 향후 재난·치안 통합관제체계 구축 일정과 추진 방향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CCTV는 이제 단순한 범죄예방 장비가 아니라 재난 대응과 생활안전을 아우르는 구민 보호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북구가 기술과 행정이 조화된 실효적 관제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면밀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강북구 청년정책 내실화를 키울 적기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며칠 전 인구통계 관련 충격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20대 인구가 100년 만에 70대 이상에 추월 당했다는 것입니다. 청년세대 붕괴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청년정책의 내실화를 키울 적기가 바로 지금이라 확언합니다.
그리하여 오늘 청년들의 고립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한 실질적 대응 체계를 주제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의 다수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과 함께 자립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소수의 청년들에게도 조금 더 정책적으로, 예산적으로 폭 넓게 다루어주셔야 함을 밝힙니다.
첫째, 고립·은둔 청년 발굴을 위한 접근성 제고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최근 광역 차원의 지원은 강화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발굴과 지원의 성패는 결국 지역 현장 접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는 행정복지센터, 동네 병의원, 청년공간 등 생활권 기반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또한 고립 청년이 처음 문을 두드릴 때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한 ‘저밀도형 관계 맺기 프로그램’이나 ‘찾아가는 상담’이 운영되고 있는지, 운영실적을 포함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발굴된 청년이 지원 중단 이후 다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의 연속성, 즉 팔로우업(follow-up)을 어떻게 보장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 주십시오.
둘째, 정신질환을 동반한 청년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및 시스템 구축입니다.
고립·은둔 청년 중 상당수가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강북구는 단순 상담을 넘어 전문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기 위한 맞춤형 지도 시스템, 즉 ‘케어 매니지먼트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시스템 운영을 담당할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확보 현황과 청년 인구대비 전문인력 비율, 충원 계획을 함께 밝혀 주십시오. 또한 청년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비밀보장형 전문 클리닉’ 운영 실적과 향후 확대 계획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청년정책의 체감도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와 예산 반영 실적입니다.
청년정책의 성공은 행정이 아닌 청년 스스로의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강북구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네트워크가 정책 발굴부터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예산학교’, ‘청년 제안사업 직접 실행예산’과 같은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지요? 또한 청년정책 관련 예산이 강북구 전체 예산 대비 몇 퍼센트 수준인지, 그리고 타 자치구 대비 청년 1인당 예산 배정액은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지역 특화형 청년 일자리 및 주거정책 연계 강화에 관한 질문입니다.
강북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일자리·창업 지원정책을 어떻게 추진 중인지 여쭙습니다.
최근 타 자치구가 도입 중인 ‘워케이션형 청년센터’나 ‘공유창업공간’ 같은 새로운 일자리 플랫폼을 우리 구도 검토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청년 주거정책과 일자리정책이 실질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예를 들어 일자리 참여 청년에게 주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 등 정책 간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청년정책의 핵심은 결국 자립,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의 한 인격체로서의 공존입니다. 청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강북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주체입니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심리적 회복–사회적 연결–경제적 자립이 선순환되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이 필요합니다.
강북구 청년들이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여기서도 살 만하다’에서 ‘계속 여기서 살고싶다’를 느낄 수 있도록 집행부의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다음 네 번째, 경로당의 시설 고도화 및 복합시설 추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 강북구가 어르신 복지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새롭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해 “경로당의 기능 재정립과 복합복지거점 전환 필요성”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현재 강북구의 경로당 다수는 건축된 지 20년 이상이 경과했습니다. 냉난방, 화장실, 조리시설 등 기본 인프라가 노후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공간이 협소해 여가, 건강, 돌봄 기능이 분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로당은 어르신 복지의 중심 역할을 다하기 어렵고, 복지서비스의 질 역시 낮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면 타 지자체는 빠르게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스마트 헬스 뮤직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강·운동·여가를 통합 운영 중이고, 용인특례시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화상회의 시스템, IoT 안전장비, 교육 키오스크를 설치 중입니다. 또 원주시는 ICT 기반 스마트빌리지 모델로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처럼 복합화·스마트화를 결합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더 이상 뒤처질 수 없습니다. 이제 경로당은 단순한 휴게공간이 아니라 건강·학습·세대공유가 이루어지는 복합복지공간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강북구 내 경로당의 시설 노후도 조사와 단계별 개선계획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안전성, 접근성, 편의시설 수준을 종합평가하여 보수·리모델링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질문드립니다.
둘째, 복합경로당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대상지 선정 기준, 사업비 규모, 추진일정, 그리고 서울시·중앙정부 공모사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 복합경로당 전환 후의 운영 및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질문드립니다. 이용료, 임대수익, 민간후원 등 자생적 수익구조 도입과 민관협력형 운영모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집행부의 견해를 여쭙고 싶습니다.
경로당은 이제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의 건강관리·평생학습·세대소통이 어우러지는 지역복지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강북구가 서울의 선도적 고령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복합경로당 정책 추진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다섯 번째, 강북구 도서관 정책 약속 이행 점검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저는 오직 하나의 주제, ‘강북구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만을 가지고 일문일답 구정질문을 드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는 구청장님과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님께 강북구 도서관의 현실을 수치와 사례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때 드린 질문들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여전히 마주하고 있는 과제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함입니다.
강북구 도서관의 현실은 여전히 무겁습니다. 현재 강북구에는 총 7개의 구립도서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 기준을 충족한 등록도서관은 단 두 곳뿐입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수입니다.
정규직 사서 수도 여전히 평균에 못 미칩니다. 결국 사서 1인당 봉사대상 인구는 1만 4,000명이 넘는 구조로 서울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 수치는 단순한 인력부족의 문제가 아닙니다. 도서관이 주민과 만나야 할 ‘문화적 현장’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서울시 공공도서관 성과조사에서 서비스 영향지수 최하위 성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변화의 조짐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4월 이후 도시관리공단은 단계적인 공공도서관 등록 확대와 인력 충원을 검토하기 시작했고, 구청은 조직진단 용역을 통해 도서관 인력과 운영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 중입니다.
이 모든 것은 작지만 분명한 첫걸음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질적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순한 등록 확대가 아닌 사서의 전문성 강화, 장서 개발, 프로그램 기획, 그리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먼저 현재 공공도서관 등록 상황과 사서 확충 상황은 어떠한지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5년 단위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을 수립해 국가와 서울시 등과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의 생각도 어떠하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은 지역의 미래 인프라입니다.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이 아닙니다. 그곳은 아이가 첫 질문을 배우는 곳이며, 청년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곳이고, 어르신이 외로움을 달래는 공동체의 품이기도 합니다.
강북구가 교육·문화 인프라에서 뒤처졌다는 인식이 깊지만 저는 여전히 이렇게 믿습니다. “그래도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 믿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이제는 행정이 응답해 주셔야 할 때입니다.
6개월 사이 서울시 특교를 통해 일부 도서관의 현대화 예산도 많이 확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생활권 도서관 확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도서관을 진정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현재 도서관 시설 현대화와 확충 상황에 대해서도 질문드립니다.
도서관은 단순한 시설이 아닙니다. 모두에게 평등한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첫 시작입니다. 그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배웁니다. 이제 그 처음을 우리 강북의 아이들에게도 열어주고 싶습니다. 도서관이 바뀌면 강북의 교육이 달라지고, 교육이 달라지면 강북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강북구의 도서관, 이제는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꿈꾸는 그대로’로 만들어야 할 시간입니다.
여섯 번째,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 구축 및 친환경 방제 도입 촉구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공중보건에 직결된 유해곤충 다발생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통합 방제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강북구는 우이천 등 하천 주변과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많아 유해곤충의 서식지가 광범위합니다. 특히 주택가 정화조, 빗물받이, 방치된 공터 등은 상시 방역 사각지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민원 발생 후의 ‘사후 처리식 방제’로는 구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과학적·친환경적 방제체계 구축과 관련해 묻겠습니다.
첫째, 방역 사각지대를 포괄하는 연중 상시 방제체계 구축 현황입니다.
정화조, 빗물받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 및 방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또한 다세대·다가구 주택 내부와 지하공간 방제를 위해 주민·시설 소유자 협력 시스템을 어떻게 제도화하고 계신지, 민간시설 방역의무 이행 관련 실적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둘째, 드론·스마트 트랩 등 첨단기술 기반의 정밀 방제 도입 계획입니다.
질병관리청은 기후 변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과학적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도 하천·녹지대 등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할 드론 방제 기술과 유해곤충 밀집도를 실시간 파악하는 스마트 트랩 도입 계획이 있으신지 질문드립니다. 단순 도입 의향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 통합 방제 플랫폼 구축 목표 시점을 명확히 밝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 친환경 생태 방제기술 도입 여부입니다.
서울시는 ‘대발생 곤충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비화학적 방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안산시의 잔물땡땡이 방제, 순천시·경기도의 미꾸라지 방류 사업은 좋은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 같은 생태방제 기법을 우이천에 접목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넷째, 주민 참여형 방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중심의 주민 참여가 공중보건 향상의 핵심이라 강조합니다. 우리 구의 ‘골목 자율방역단’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약품·장비 지원 및 전문교육을 정례화할 계획이 있으신지 여쭙겠습니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방제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지표를 도입할 의향은 있는지 여쭙습니다.
다섯째, 방제 예산의 효율성과 성과관리입니다.
유해곤충 방제 사업에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효과 대비 비용 효율성에 대한 검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우리 구의 연간 방제 예산 규모와 타 자치구 대비 1인당 예산 수준을 비교해 주시고, 성과평가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방안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해곤충 방제는 단순한 민원 해결이 아니라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공공보건 행정의 시작입니다.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통합 방제체계 구축으로 강북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자살예방 종합대책 보건소의 대책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2024년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강북구의 행복지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우리 구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단절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대통령께서도 자살률 개선을 국가 차원의 핵심 과제로 직접 지시하신 바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강북구민의 정신건강 실태와 자살률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3년간 통계청과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북구의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8명으로 서울시 평균인 21.7명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자살률이 높고, 미아동은 20대에서 40대 여성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그러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서울시 25개 자치구 간 자살률 편차가 최대 2.5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의 높은 자살률에 대한 원인 분석과 지역별·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신 바가 있는지 여쭙겠습니다.
둘째, 2022년 감사원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정책 추진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자살예방 예산 중 약 68∼74%가 캠페인·행사성 사업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정작 고위험군 관리비율은 전체 사업 참여자의 10%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기감사 등 “홍보·기념행사 중심의 예산 편성으로 실질적 상담·사례관리 사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질문드립니다.
우리 구의 자살예방사업 예산 중 행사·홍보성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상담·사례관리·사후관리 중심사업을 강화할 구체적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셋째, 현재 일부 자치구에서는 ‘동 단위 생명지킴이 네트워크’를 경로당·학교·편의점 등 생활밀착 공간과 연계하여 ‘생활 속 위기 감시체계’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 역시 이러한 생활권 기반의 촘촘한 생명지킴이 네트워크를 운영 중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추가로 어떤 기관 및 민간과 협력 추진할 예정이신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저의 구정질문은 심도 있게 다루었던 주제들을 다시 한번 다루고 있습니다. 변화를 만드는 힘은 한 번의 지적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과 지속 점검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과 정책의 성패는 관심의 밀도에서 갈립니다. 강북구의 변화는 멀리서 오지 않습니다. 꾸준한 관심, 그것이 결과를 만들 것임을 구청 그리고 저희 의회 또한 깊이 공감할 것입니다.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성자 의원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김명희 의장님과 조윤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순희 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소속 윤성자의원입니다.
강북구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신청사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현재의 강북구청 청사는 1974년 준공되어 50년이 넘은 건물로 시설이 노후하고 절대적인 업무공간이 협소하여 부서가 분산되어 있는 상황이라 업무 비효율과 주민불편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강북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과 행정시설 집적으로 구민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조감도 좀 보여주세요.
신청사는 지하6층에서 지상17층, 연면적 약 6만 9,000㎡의 규모로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의 행정기관을 한 데 모으고 체육시설, 문화예술공간, 북라운지, 전망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북삼경’이 현재 설계용역 진행 중이고, 26년 기존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청사는 ‘힘이 되는 자연도시’라는 강북구의 비전에 맞게 북한산과 어우러지는 자연을 담은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본 의원은 신청사가 북한산을 품은 자연경관을 담은 설계라는 것을 넘어 녹색도시에 걸맞게 우리 사회가 당면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공공건축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북구의회에서는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를 구성하여 6월부터 9월까지 ‘기후위기에 강한 강북구의 탄소 줄이기 실천방안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탄소중립 정책 중 건물 분야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감축분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친환경 전환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냉난방·조명·환기 등에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단열이나 고효율 설비를 통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늘리고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자체 생산하여 충당하기도 합니다. 각종 인증제도, 온실가스 총량제, 다양한 인센티브와 규제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도 태양광 보급과 패시브하우징 등 저탄소 친환경 도시모델에 대한 정책제안을 다루었습니다. 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깊이 의견을 나누다 보니 우리 강북구 신청사에는 과연 어떤 정책이나 설계들이 반영되는 것인지 궁금증으로 이어졌고 이에 대해 질문하려고 합니다.
신청사 건립사업에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설계요소를 적용하고 있습니까? 건물 운영시에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용하는 기술이나 설계공법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성능 단열재나 이중, 삼중창 등을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패시브설계가 적용됩니까? 구체적인 사양과 적용 부분은 어디입니까? 그리고 전체 대비 그 적용 비중은 얼마나 됩니까?
신청사의 공개된 설계도, 조감도를 살펴보면 외벽의 상당 부분이 유리 마감으로 보입니다. 외관이 미관상 우수하지만 이 부분이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는 취약점이 될 것 같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단열 또는 차열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별도의 차양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까?
또한 건축물 에너지 효율과 관련하여 법령에 따라 각종 인증의 의무대상에 해당합니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녹색건축 인증 등 일정 등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신청사에 대해 현재 목표하고 있는 구체적인 인증 기준을 설명해 주십시오.
목표 등급이 무엇입니까? 법정 최소 기준의 등급입니까, 아니면 더 강화된 기준입니까? 이러한 성능 기준은 시간이 흐르면서 강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상이 확대되고 기준이 더 강화될 것입니다.
청사 건물은 한번 준공되면 향후 수 십년간 사용해야 하는 건물입니다. 그렇다면 현행 법적 최소기준을 넘어서 준공시점, 나아가 그 이후까지 고려하여 선제적인 기준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설정된 목표 기준을 상향하거나 최고 등급으로의 강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까? 현재로서는 법정 최소기준으로 설정했다고 하더라도 추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증기준을 상향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설계나 시공 단계에서 이러한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청사 건립이라는 중대한 사업이니만큼 사업 초기 설계단계에서부터의 구체적이고 철저한 사업계획은 필수적입니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든 측면에서 꼼꼼히 검토하고, 대비하고, 계획하여야 할 것입니다.
철저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간다면 건축물의 내구연한 증진과 장기적인 유지관리 부담 경감까지도 가능케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탄소중립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강북구 신청사가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공공건축물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음으로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해당 사업은 강북구 진입부 인지성 강화를 위해 상징경관 조형물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5년도 예산안 2억 6,620만 원을 본예산으로 전액 편성했고, 지난 제285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1차 추경안으로 들어온 1억 4,800만 원이 확정되어 추가 편성되었습니다.
추경안을 심의하면서 해당 사업에 대해 이미 질의한 바 있습니다. 당시의 질의응답만으로는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해당 사업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자료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상세한 답변서를 받아보았고, 문제가 있어 보이는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해당 사업, 즉 여기서 의미하는 바는 ‘시설물 제작 및 설치 공사’입니다. 추경 심의 때 집행부에서 답변하시기를 당초 미아사거리는 26년도에 진행하기로 계획하여 본예산 사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미아사거리 중요성을 고려해 25년도 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하기로 하면서 한정된 본예산으로는 솔샘터널의 우측 옹벽만 우선 추진하고, 솔샘터널 좌측 옹벽과 상단부는 추경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하셨습니다.
한정된 예산에서 최대한 그 부분의 공사를 시행하여 예산을 불용시키지 않기 위해서 진행했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계획성 없이 예산에 맞춰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아닙니까?
본 의원은 물론 여러 위원들이 관련 내용을 질의하였고, 심의 결과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추경안은 통과시켰으나 해당 사업에 대해 사업진행이 일관성 없이 진행된 부분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추후 이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는 위원회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할 계약의 진행과정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서면질문을 진행했고 답변서를 받아봤습니다.
답변서 내용입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2차 추진계획을 보면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변경 및 기간연장을 통해 기존 업체와 계약을 추진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설계변경과 기간연장으로 변경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시설물 제작 및 설치 공사는 나라장터를 통해 2인 이상 견적 수의계약으로 진행하였고, 총 415개 업체가 참가하여 이 중 선정된 업체와 지난 6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1억 6,300만 원입니다.
추경 심의 당시 1차 계약하고 2차 계약을 어떻게 하는 것이냐, 수의계약이냐는 질의에 담당 국장님께서 공모를 거친 수의계약이라고 하셨습니다. 공모를 통해 견적을 제출받아 공정하게 업체를 선정하고 수의계약을 했다고 하여 2차 좌측과 상단부에 대한 공사도 절차를 거쳐 계약이 진행되리라 생각했는데 2차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모를 거치지 않고 기존의 계약 변경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존 계약의 계약금액은 1억 6,300만 원이고, 추경으로 추진할 사업금액은 1억 4,800만 원으로 추가분이 기존 계약금액과 거의 비슷한 금액, 90%가 넘는 금액입니다. 게다가 기존 계약은 솔샘터널의 우측 옹벽에 대한 부분이고, 추가로 추진할 부분은 좌측 옹벽과 상단부에 대한 부분으로 사업의 범위와 내용, 규모가 명백히 구분되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공사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변경계약의 방법을 택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방법에 절차와 공정의 문제는 없습니까?
답변서에는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변경 및 기간연장을 통해 기존 업체와 계약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 내지 행정의 편의성 등이 과연 계약의 공정성보다 중요한 것인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공정성 논란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추가 계약금액 1억 4,800만 원의 견적은 누가 산정하는 것입니까? 이 부분에 대한 적정성과 합리성은 누가 판단하는 것입니까?
사업의 범위, 규모, 사업금액 등은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의 참여의사와 견적 산정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입니다. 우측 옹벽에 대한 기존 계약의 사업 견적으로 선정된 업체라고 하여 좌측 옹벽과 상단부의 추가분에 대한 견적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업범위에 대한 견적만으로 계약당사자로 선정한다는 것이 공정한 경쟁의 원칙에 비추어 적절합니까?
설계변경을 사유로 계약변경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변경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예규 「공사계약 일반조건」 등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르는데 이 중 설계변경은 명확히 그 경우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경우 2차 좌측 옹벽과 상단부에 대한 계약은 당초 계약과 사업 대상범위, 즉 사이트 자체가 다른 새로운 별개의 계약으로 보입니다. 설계변경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존 계약에 참가했던 다른 414개 업체의 입장에서 본다면 불공정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한 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방식의 사업추진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 사업을 변경계약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감사담당관실에서도 이것이 문제가 없는지,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보다 주의깊게 들여다 봐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계약을 체결하실 것입니다. 계약의 투명성과 입찰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밀하고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절차를 준수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김명희 의장님과 조윤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순희 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소속 윤성자의원입니다.
강북구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신청사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현재의 강북구청 청사는 1974년 준공되어 50년이 넘은 건물로 시설이 노후하고 절대적인 업무공간이 협소하여 부서가 분산되어 있는 상황이라 업무 비효율과 주민불편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강북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과 행정시설 집적으로 구민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조감도 좀 보여주세요.
신청사는 지하6층에서 지상17층, 연면적 약 6만 9,000㎡의 규모로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의 행정기관을 한 데 모으고 체육시설, 문화예술공간, 북라운지, 전망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북삼경’이 현재 설계용역 진행 중이고, 26년 기존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청사는 ‘힘이 되는 자연도시’라는 강북구의 비전에 맞게 북한산과 어우러지는 자연을 담은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본 의원은 신청사가 북한산을 품은 자연경관을 담은 설계라는 것을 넘어 녹색도시에 걸맞게 우리 사회가 당면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공공건축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북구의회에서는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를 구성하여 6월부터 9월까지 ‘기후위기에 강한 강북구의 탄소 줄이기 실천방안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탄소중립 정책 중 건물 분야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감축분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친환경 전환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냉난방·조명·환기 등에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단열이나 고효율 설비를 통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늘리고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자체 생산하여 충당하기도 합니다. 각종 인증제도, 온실가스 총량제, 다양한 인센티브와 규제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도 태양광 보급과 패시브하우징 등 저탄소 친환경 도시모델에 대한 정책제안을 다루었습니다. 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깊이 의견을 나누다 보니 우리 강북구 신청사에는 과연 어떤 정책이나 설계들이 반영되는 것인지 궁금증으로 이어졌고 이에 대해 질문하려고 합니다.
신청사 건립사업에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설계요소를 적용하고 있습니까? 건물 운영시에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용하는 기술이나 설계공법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성능 단열재나 이중, 삼중창 등을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패시브설계가 적용됩니까? 구체적인 사양과 적용 부분은 어디입니까? 그리고 전체 대비 그 적용 비중은 얼마나 됩니까?
신청사의 공개된 설계도, 조감도를 살펴보면 외벽의 상당 부분이 유리 마감으로 보입니다. 외관이 미관상 우수하지만 이 부분이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는 취약점이 될 것 같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단열 또는 차열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별도의 차양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까?
또한 건축물 에너지 효율과 관련하여 법령에 따라 각종 인증의 의무대상에 해당합니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녹색건축 인증 등 일정 등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신청사에 대해 현재 목표하고 있는 구체적인 인증 기준을 설명해 주십시오.
목표 등급이 무엇입니까? 법정 최소 기준의 등급입니까, 아니면 더 강화된 기준입니까? 이러한 성능 기준은 시간이 흐르면서 강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상이 확대되고 기준이 더 강화될 것입니다.
청사 건물은 한번 준공되면 향후 수 십년간 사용해야 하는 건물입니다. 그렇다면 현행 법적 최소기준을 넘어서 준공시점, 나아가 그 이후까지 고려하여 선제적인 기준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설정된 목표 기준을 상향하거나 최고 등급으로의 강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까? 현재로서는 법정 최소기준으로 설정했다고 하더라도 추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증기준을 상향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설계나 시공 단계에서 이러한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청사 건립이라는 중대한 사업이니만큼 사업 초기 설계단계에서부터의 구체적이고 철저한 사업계획은 필수적입니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든 측면에서 꼼꼼히 검토하고, 대비하고, 계획하여야 할 것입니다.
철저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간다면 건축물의 내구연한 증진과 장기적인 유지관리 부담 경감까지도 가능케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탄소중립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강북구 신청사가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공공건축물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음으로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해당 사업은 강북구 진입부 인지성 강화를 위해 상징경관 조형물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5년도 예산안 2억 6,620만 원을 본예산으로 전액 편성했고, 지난 제285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1차 추경안으로 들어온 1억 4,800만 원이 확정되어 추가 편성되었습니다.
추경안을 심의하면서 해당 사업에 대해 이미 질의한 바 있습니다. 당시의 질의응답만으로는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해당 사업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자료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상세한 답변서를 받아보았고, 문제가 있어 보이는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해당 사업, 즉 여기서 의미하는 바는 ‘시설물 제작 및 설치 공사’입니다. 추경 심의 때 집행부에서 답변하시기를 당초 미아사거리는 26년도에 진행하기로 계획하여 본예산 사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미아사거리 중요성을 고려해 25년도 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하기로 하면서 한정된 본예산으로는 솔샘터널의 우측 옹벽만 우선 추진하고, 솔샘터널 좌측 옹벽과 상단부는 추경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하셨습니다.
한정된 예산에서 최대한 그 부분의 공사를 시행하여 예산을 불용시키지 않기 위해서 진행했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계획성 없이 예산에 맞춰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아닙니까?
본 의원은 물론 여러 위원들이 관련 내용을 질의하였고, 심의 결과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추경안은 통과시켰으나 해당 사업에 대해 사업진행이 일관성 없이 진행된 부분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추후 이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는 위원회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할 계약의 진행과정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서면질문을 진행했고 답변서를 받아봤습니다.
답변서 내용입니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2차 추진계획을 보면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변경 및 기간연장을 통해 기존 업체와 계약을 추진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설계변경과 기간연장으로 변경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시설물 제작 및 설치 공사는 나라장터를 통해 2인 이상 견적 수의계약으로 진행하였고, 총 415개 업체가 참가하여 이 중 선정된 업체와 지난 6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1억 6,300만 원입니다.
추경 심의 당시 1차 계약하고 2차 계약을 어떻게 하는 것이냐, 수의계약이냐는 질의에 담당 국장님께서 공모를 거친 수의계약이라고 하셨습니다. 공모를 통해 견적을 제출받아 공정하게 업체를 선정하고 수의계약을 했다고 하여 2차 좌측과 상단부에 대한 공사도 절차를 거쳐 계약이 진행되리라 생각했는데 2차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모를 거치지 않고 기존의 계약 변경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존 계약의 계약금액은 1억 6,300만 원이고, 추경으로 추진할 사업금액은 1억 4,800만 원으로 추가분이 기존 계약금액과 거의 비슷한 금액, 90%가 넘는 금액입니다. 게다가 기존 계약은 솔샘터널의 우측 옹벽에 대한 부분이고, 추가로 추진할 부분은 좌측 옹벽과 상단부에 대한 부분으로 사업의 범위와 내용, 규모가 명백히 구분되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공사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변경계약의 방법을 택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방법에 절차와 공정의 문제는 없습니까?
답변서에는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변경 및 기간연장을 통해 기존 업체와 계약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 내지 행정의 편의성 등이 과연 계약의 공정성보다 중요한 것인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공정성 논란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추가 계약금액 1억 4,800만 원의 견적은 누가 산정하는 것입니까? 이 부분에 대한 적정성과 합리성은 누가 판단하는 것입니까?
사업의 범위, 규모, 사업금액 등은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의 참여의사와 견적 산정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입니다. 우측 옹벽에 대한 기존 계약의 사업 견적으로 선정된 업체라고 하여 좌측 옹벽과 상단부의 추가분에 대한 견적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업범위에 대한 견적만으로 계약당사자로 선정한다는 것이 공정한 경쟁의 원칙에 비추어 적절합니까?
설계변경을 사유로 계약변경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변경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예규 「공사계약 일반조건」 등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르는데 이 중 설계변경은 명확히 그 경우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경우 2차 좌측 옹벽과 상단부에 대한 계약은 당초 계약과 사업 대상범위, 즉 사이트 자체가 다른 새로운 별개의 계약으로 보입니다. 설계변경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존 계약에 참가했던 다른 414개 업체의 입장에서 본다면 불공정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한 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방식의 사업추진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 사업을 변경계약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감사담당관실에서도 이것이 문제가 없는지,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보다 주의깊게 들여다 봐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계약을 체결하실 것입니다. 계약의 투명성과 입찰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밀하고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절차를 준수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희
윤성자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다섯 분의 의원님의 구정질문이 모두 끝났습니다.
중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 오후 시간은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속개는 오후 2시에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윤성자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다섯 분의 의원님의 구정질문이 모두 끝났습니다.
중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 오후 시간은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속개는 오후 2시에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의장 김명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순희 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순희 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이순희
안녕하십니까? 강북구청장 이순희입니다.
존경하는 김명희 의장님, 조윤섭 부의장님 그리고 열두 분의 모든 의원님들, 금요일에 이어 오늘까지 2일 동안 구정질문을 준비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곽인혜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공공도서관 등록 및 사서 확충과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 수립, 그리고 도서관 시설 현대화 및 확충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도서관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는 구립도서관 7곳 중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곳을 공공도서관으로, 그 외 5곳은 공립작은도서관으로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종의 구분 없이 모든 구립도서관이 이전과 동일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립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 순차 변경할 계획으로 솔샘문화정보도서관과 삼각산어린이도서관의 공공도서관 추가 등록을 위해 총 6명의 사서를 신규로 채용했으며, 서울시 등록신청 공문이 시행되면 바로 공공도서관으로 등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공공도서관 추가 등록이 완료되면 우리 구 공공도서관 등록률은 67%로 상향될 것입니다.
말씀하신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해서는 우리 구 도서관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 그 효율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우선적으로 용역 시행여부와 적절한 시기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우리 구는 도서관이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전 세대의 교육과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설 현대화와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1,5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외벽 개선 및 전시실을 신설했고,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바닥 등 내부와 외부환경을 개선하고 태블릿PC 및 무인대여반납기 신규로 설치 완료했습니다.
GHP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로 솔샘문화정보도서관 및 삼각산어린이도서관 냉난방 환경을 개선하고, 비예산으로 구립도서관 전체 노후된 복합기를 전면 교체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 8,000만 원으로 노후한 도서대출반납기 교체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지하철 역사 내 기기도 추가 교체할 계획입니다. 보다 쾌적하고 현대적 분위기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설 개선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시설 노후도 및 민원해소 필요 등 변화가 시급한 도서관을 우선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 확충과 관련해 우리 구는 강북구 우이동 232번지 일대에 우이령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내 문화시설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됐으며, 올해 건축기획 및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미반영시설 협의 용역과 이를 통한 국토교통부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이동 공공도서관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해 중앙 및 서울시 여러 관계부처와 다수의 사전 협의가 전제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명확한 개관시기를 말씀드리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2029년 말 개관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구 도서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86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구정질문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건설적인 의견과 대안에 대해서는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강북구 구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북구청장 이순희입니다.
존경하는 김명희 의장님, 조윤섭 부의장님 그리고 열두 분의 모든 의원님들, 금요일에 이어 오늘까지 2일 동안 구정질문을 준비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곽인혜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공공도서관 등록 및 사서 확충과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 수립, 그리고 도서관 시설 현대화 및 확충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도서관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는 구립도서관 7곳 중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곳을 공공도서관으로, 그 외 5곳은 공립작은도서관으로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종의 구분 없이 모든 구립도서관이 이전과 동일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립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 순차 변경할 계획으로 솔샘문화정보도서관과 삼각산어린이도서관의 공공도서관 추가 등록을 위해 총 6명의 사서를 신규로 채용했으며, 서울시 등록신청 공문이 시행되면 바로 공공도서관으로 등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공공도서관 추가 등록이 완료되면 우리 구 공공도서관 등록률은 67%로 상향될 것입니다.
말씀하신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해서는 우리 구 도서관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 그 효율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우선적으로 용역 시행여부와 적절한 시기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우리 구는 도서관이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전 세대의 교육과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설 현대화와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1,5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외벽 개선 및 전시실을 신설했고,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바닥 등 내부와 외부환경을 개선하고 태블릿PC 및 무인대여반납기 신규로 설치 완료했습니다.
GHP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로 솔샘문화정보도서관 및 삼각산어린이도서관 냉난방 환경을 개선하고, 비예산으로 구립도서관 전체 노후된 복합기를 전면 교체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 8,000만 원으로 노후한 도서대출반납기 교체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지하철 역사 내 기기도 추가 교체할 계획입니다. 보다 쾌적하고 현대적 분위기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설 개선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시설 노후도 및 민원해소 필요 등 변화가 시급한 도서관을 우선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 확충과 관련해 우리 구는 강북구 우이동 232번지 일대에 우이령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내 문화시설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됐으며, 올해 건축기획 및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미반영시설 협의 용역과 이를 통한 국토교통부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이동 공공도서관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해 중앙 및 서울시 여러 관계부처와 다수의 사전 협의가 전제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명확한 개관시기를 말씀드리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2029년 말 개관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구 도서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86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구정질문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건설적인 의견과 대안에 대해서는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강북구 구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구청장 윤보영
안녕하십니까? 부구청장 윤보영입니다.
그동안 구정 각 분야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현장 확인을 통하여 고견을 제시해 주신 여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신청사 건립으로 분산된 공공기관을 연계한 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공공기관 셔틀버스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신청사 건립에 따른 임시청사는 세 곳으로 분산 배치하고 있습니다만 방문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3개 건물 모두를 수유역 인근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올해 말까지 31개 부서를 임시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며, 모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타 자치구 사례를 말씀주셨는데 그 자치구의 경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근거로 하여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동주민센터 및 공공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목적의 셔틀버스 운행은 교통약자 등 법이 정한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 근거와 대상, 범위가 명확해야 하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업을 수행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마을버스와 연계한다면 이동권 확보를 위한 주민 불편사항을 다소 해소할 수는 있겠으나 공공 셔틀버스 운행의 법적 한계가 명확하고, 기존의 마을버스 노선과의 중복을 피할수 없어 마을버스 업계의 반발도 우려됩니다.
이에 우리 구는 교통소외지역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운행률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관,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및 종교시설 등과 협의하여 다각적인 방면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체계와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돌봄통합지원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우리 구는 2026년 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돌봄통합추진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매월 소통회의를 개최하여 관계부서 간 다양한 안건과 의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2025년 돌봄통합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동주민센터에서 사전조사를 실시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합판정조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회신받고 있습니다.
그 통합판정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며, 이후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지원회의에서 계획의 적정성을 심의·승인한 후 지원계획에 따라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강북구 지역 돌봄통합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올해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관 협력과 자원 연계, 지역계획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돌봄통합지원 예산은 보건복지부 가내시에 따라 약 7억 2,5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것은 국비·시비·구비 매칭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주요 예산의 내용은 공급이 부족한 서비스 확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서비스 등 지역 특화 돌봄서비스 확충, 전담인력 인건비 및 의료·돌봄 연계 운영비로써 제도 초기 기본 서비스 확충 등에 필요한 마중물 역할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우리 구는 구비를 별도로 추가 편성하여 전담창구 현판 제작, 사업 홍보, 통합지원회의 운영비 등 기반 조성 경비를 반영하고, 더 나아가 우리 구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통합지원협의체와 전담창구를 본격 운영하고, 우리 구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국비·시비 확보와 구비 편성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앞선 질문과 연계하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따른 보건소의 역할과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년 7월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소는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지원부서로 주관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전남 신안군 등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의료서비스 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서울시의 경우 각 자치구의 사례를 보면 기존 조직에서 보건소 자체사업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우리 구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의료기관이 2개소나 있고 그동안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내 의료 인프라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및 참여 확대입니다.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참여의료기관 신규 발굴 및 독려를 통해 지역 내 재택의료체계 확충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보건소 자체 사업과의 연계 강화입니다.
보건소 자체 사업 중 한방 방문진료사업,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과 방문 건강관리사업, 정신·치매·중독센터 등 보건소가 운영 중인 사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통합돌봄지원 서비스의 내실을 더욱 다질 것입니다.
추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는 돌봄통합 안내창구를 운영하여 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및 접수 기능을 수행할 것이며,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주민센터 전담 창구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또한 보건소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이 필수적임을 인식하여 보건복지부의 수요조사에 맞춰 실무 담당 간호직 인력을 추가로 요청한 상태입니다.
끝으로 보건의료와 복지 통합 플랫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돌봄통합 시범사업 운영 중에는 기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용 건강보험공단 전산 시스템을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어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복지 서비스 전산망인 행복e음과 보건의료 서비스 전산망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구는 그 결과에 따라서 관련 사항을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계획하는 의료·요양·돌봄 연계체계가 강북구민에게 제대로 작동하여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강북구민의 돌봄 통합체계 구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최미경의원님께서는 강북구 도시농업체험장의 생태학적 가치 유지 및 강화 방안, 그리고 희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보존활동 추진 방향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은 우리 구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대표하는 핵심 거점으로 구민참여와 교육, 생태적 실천이 함께 이루어지는 도시농업의 중심지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구가 오랜 시간 가꿔온 도시농업의 결실이자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도시농업의 흐름은 단순한 재배·체험 중심을 넘어 건강·치유·공동체 돌봄·도농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체험장의 공익적 가치와 활용도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년 대비 약 4,500만 원의 예산을 증액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운영의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방식에서 용역사업으로 전환하여 체험장 기능 강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체험장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강북 스마트팜 센터 및 재배단지’를 개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구민에게 스마트 재배기술 교육, 도시농산물 활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도시농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체험장 일대는 서울시 신성장 거점 신속추진사업인 ‘북한산 제1·2 시민정원 조성사업’ 부지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구는 내년도부터 본격 추진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그동안 쌓아온 도시농업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밀렵도구 설치 방지와 희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운영업체를 통한 정기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국립공원공단 및 공원녹지과와 협력하여 합동순찰을 실시, 불법 밀렵도구 발견 시 즉시 제거 및 관계기관 통보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도시농업체험장이 도시의 생태 네트워크를 지키고, 구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생태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최미경의원님께서는 텃밭 가꾸기 사업 등 학교에 대한 생태교육 지원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학교텃밭 가꾸기 등 생태교육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19개 학교에 각각 100만 원씩, 총 1,900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조금은 학교 여건에 따라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에 상자텃밭 구매비, 강사비, 모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도시농업 활성화 및 자연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자텃밭 보급 사업은 시비 매칭 사업으로 시 지침에 따라 자부담이 필요하며 무상 제공은 어려운 현실입니다.
올해의 경우 상자텃밭 보급 수량은 총 1,420개 세트로 그 중 단체나 시설에 배정된 수량은 300개 세트이며, 한 단체당 10개 세트 이내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내년 2026년도에는 어제 청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교육경비보조금이 25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복원됩니다. 이런 관련 예산상황을 고려하여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단체별 보급 수량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학교텃밭 가꾸기 보조금 교부 시 상자텃밭 보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생태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최치효의원님께서는 종합감사 주기 지연에 따른 감사기능 약화의 원인과 향후 대책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능 강화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치효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구에서는 최치효의원님께서 주신 지적사항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구는 자체감사 규칙에 따라 3년의 주기로 종합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감사담당관에서는 매년 6개 내외 부서의 종합감사와 특정분야에 대한 감사를 3회 이상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0개 이상의 부서 등에 대한 종합감사 주기를 준수하는 것은 방대한 감사 범위와 특정사안 발생에 따른 감사계획 변경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종합감사 주기 지연은 감사기능을 약화시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연되고 있는 감사 주기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3년 주기 감사 방식에 대해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단일 부서 위주의 감사를 정책업무 간 연결성이 강한 국별 부서 단위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감사기간을 일부 단축하여 종합감사 주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감사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능 강화에 남다른 관심과 고견을 주신 최치효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윤성자의원님께서는 신청사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청사 건립사업에 반영된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장기적인 유지관리 계획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신청사 건립공사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윤성자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 구는 신청사 건립에 있어 에너지 소비를 저감하는 고단열·고기밀 등의 패시브공법과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는 자동제어 등의 액티브 공법, 그리고 태양광, 지열 및 연료전지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설치와 에너지 운영 및 검증을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등을 신청사 설계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신청사 건립에 적용된 패시브 공법은 에너지 소비를 저감하는 고성능 유리창호와 고단열·고기밀 커튼월 및 외부차양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최적의 사양 및 적용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사의 외벽은 디자인이 우수한 커튼월로서 채광에 의한 에너지 효율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커튼월 외부의 남측으로 수평차양(루버)을, 동·서측에는 수직차양(루버)이 적용할 계획이며, 채광에 의한 차열 성능 최적화를 위해 차양의 깊이와 각도를 고려하여 설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위하여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이상,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이상, 신재생에너지 이용 34% 이상으로 국가 정책 인증제도에 맞추어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의 인증 상향은 추후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검토되어야 하는 문제이나 각종 에너지 등급의 상향 조정은 협소한 부지여건과 급격한 공사비 증가가 수반되기 때문에 적정 공사비 등을 감안하여 최적의 공법 및 기술 적용으로 설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건축물의 내구연한 증진 및 유지관리 부담 최소화를 위하여 운영비용 분석과 외피와 설비에 대한 품질 및 부품 표준화, 유지관리 및 비용절감을 위한 빌딩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윤성자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강북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부구청장 윤보영입니다.
그동안 구정 각 분야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현장 확인을 통하여 고견을 제시해 주신 여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신청사 건립으로 분산된 공공기관을 연계한 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공공기관 셔틀버스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신청사 건립에 따른 임시청사는 세 곳으로 분산 배치하고 있습니다만 방문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3개 건물 모두를 수유역 인근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올해 말까지 31개 부서를 임시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며, 모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타 자치구 사례를 말씀주셨는데 그 자치구의 경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근거로 하여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동주민센터 및 공공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목적의 셔틀버스 운행은 교통약자 등 법이 정한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 근거와 대상, 범위가 명확해야 하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업을 수행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마을버스와 연계한다면 이동권 확보를 위한 주민 불편사항을 다소 해소할 수는 있겠으나 공공 셔틀버스 운행의 법적 한계가 명확하고, 기존의 마을버스 노선과의 중복을 피할수 없어 마을버스 업계의 반발도 우려됩니다.
이에 우리 구는 교통소외지역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운행률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관,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및 종교시설 등과 협의하여 다각적인 방면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체계와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돌봄통합지원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우리 구는 2026년 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돌봄통합추진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매월 소통회의를 개최하여 관계부서 간 다양한 안건과 의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2025년 돌봄통합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동주민센터에서 사전조사를 실시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합판정조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회신받고 있습니다.
그 통합판정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며, 이후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지원회의에서 계획의 적정성을 심의·승인한 후 지원계획에 따라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강북구 지역 돌봄통합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올해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관 협력과 자원 연계, 지역계획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돌봄통합지원 예산은 보건복지부 가내시에 따라 약 7억 2,5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것은 국비·시비·구비 매칭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주요 예산의 내용은 공급이 부족한 서비스 확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서비스 등 지역 특화 돌봄서비스 확충, 전담인력 인건비 및 의료·돌봄 연계 운영비로써 제도 초기 기본 서비스 확충 등에 필요한 마중물 역할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우리 구는 구비를 별도로 추가 편성하여 전담창구 현판 제작, 사업 홍보, 통합지원회의 운영비 등 기반 조성 경비를 반영하고, 더 나아가 우리 구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통합지원협의체와 전담창구를 본격 운영하고, 우리 구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국비·시비 확보와 구비 편성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앞선 질문과 연계하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따른 보건소의 역할과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년 7월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소는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지원부서로 주관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전남 신안군 등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의료서비스 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서울시의 경우 각 자치구의 사례를 보면 기존 조직에서 보건소 자체사업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우리 구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의료기관이 2개소나 있고 그동안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내 의료 인프라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및 참여 확대입니다.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참여의료기관 신규 발굴 및 독려를 통해 지역 내 재택의료체계 확충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보건소 자체 사업과의 연계 강화입니다.
보건소 자체 사업 중 한방 방문진료사업,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과 방문 건강관리사업, 정신·치매·중독센터 등 보건소가 운영 중인 사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통합돌봄지원 서비스의 내실을 더욱 다질 것입니다.
추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는 돌봄통합 안내창구를 운영하여 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및 접수 기능을 수행할 것이며,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주민센터 전담 창구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또한 보건소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이 필수적임을 인식하여 보건복지부의 수요조사에 맞춰 실무 담당 간호직 인력을 추가로 요청한 상태입니다.
끝으로 보건의료와 복지 통합 플랫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돌봄통합 시범사업 운영 중에는 기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용 건강보험공단 전산 시스템을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어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복지 서비스 전산망인 행복e음과 보건의료 서비스 전산망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구는 그 결과에 따라서 관련 사항을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계획하는 의료·요양·돌봄 연계체계가 강북구민에게 제대로 작동하여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강북구민의 돌봄 통합체계 구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최미경의원님께서는 강북구 도시농업체험장의 생태학적 가치 유지 및 강화 방안, 그리고 희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보존활동 추진 방향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은 우리 구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대표하는 핵심 거점으로 구민참여와 교육, 생태적 실천이 함께 이루어지는 도시농업의 중심지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구가 오랜 시간 가꿔온 도시농업의 결실이자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도시농업의 흐름은 단순한 재배·체험 중심을 넘어 건강·치유·공동체 돌봄·도농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체험장의 공익적 가치와 활용도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년 대비 약 4,500만 원의 예산을 증액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운영의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방식에서 용역사업으로 전환하여 체험장 기능 강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체험장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강북 스마트팜 센터 및 재배단지’를 개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구민에게 스마트 재배기술 교육, 도시농산물 활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도시농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체험장 일대는 서울시 신성장 거점 신속추진사업인 ‘북한산 제1·2 시민정원 조성사업’ 부지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구는 내년도부터 본격 추진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그동안 쌓아온 도시농업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밀렵도구 설치 방지와 희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운영업체를 통한 정기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국립공원공단 및 공원녹지과와 협력하여 합동순찰을 실시, 불법 밀렵도구 발견 시 즉시 제거 및 관계기관 통보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도시농업체험장이 도시의 생태 네트워크를 지키고, 구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생태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최미경의원님께서는 텃밭 가꾸기 사업 등 학교에 대한 생태교육 지원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학교텃밭 가꾸기 등 생태교육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19개 학교에 각각 100만 원씩, 총 1,900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조금은 학교 여건에 따라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에 상자텃밭 구매비, 강사비, 모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도시농업 활성화 및 자연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자텃밭 보급 사업은 시비 매칭 사업으로 시 지침에 따라 자부담이 필요하며 무상 제공은 어려운 현실입니다.
올해의 경우 상자텃밭 보급 수량은 총 1,420개 세트로 그 중 단체나 시설에 배정된 수량은 300개 세트이며, 한 단체당 10개 세트 이내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내년 2026년도에는 어제 청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교육경비보조금이 25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복원됩니다. 이런 관련 예산상황을 고려하여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단체별 보급 수량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학교텃밭 가꾸기 보조금 교부 시 상자텃밭 보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생태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최치효의원님께서는 종합감사 주기 지연에 따른 감사기능 약화의 원인과 향후 대책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능 강화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치효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구에서는 최치효의원님께서 주신 지적사항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구는 자체감사 규칙에 따라 3년의 주기로 종합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감사담당관에서는 매년 6개 내외 부서의 종합감사와 특정분야에 대한 감사를 3회 이상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0개 이상의 부서 등에 대한 종합감사 주기를 준수하는 것은 방대한 감사 범위와 특정사안 발생에 따른 감사계획 변경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종합감사 주기 지연은 감사기능을 약화시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연되고 있는 감사 주기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3년 주기 감사 방식에 대해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단일 부서 위주의 감사를 정책업무 간 연결성이 강한 국별 부서 단위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감사기간을 일부 단축하여 종합감사 주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감사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능 강화에 남다른 관심과 고견을 주신 최치효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윤성자의원님께서는 신청사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청사 건립사업에 반영된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장기적인 유지관리 계획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신청사 건립공사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윤성자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 구는 신청사 건립에 있어 에너지 소비를 저감하는 고단열·고기밀 등의 패시브공법과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는 자동제어 등의 액티브 공법, 그리고 태양광, 지열 및 연료전지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설치와 에너지 운영 및 검증을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등을 신청사 설계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신청사 건립에 적용된 패시브 공법은 에너지 소비를 저감하는 고성능 유리창호와 고단열·고기밀 커튼월 및 외부차양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최적의 사양 및 적용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사의 외벽은 디자인이 우수한 커튼월로서 채광에 의한 에너지 효율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커튼월 외부의 남측으로 수평차양(루버)을, 동·서측에는 수직차양(루버)이 적용할 계획이며, 채광에 의한 차열 성능 최적화를 위해 차양의 깊이와 각도를 고려하여 설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위하여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이상,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이상, 신재생에너지 이용 34% 이상으로 국가 정책 인증제도에 맞추어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의 인증 상향은 추후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검토되어야 하는 문제이나 각종 에너지 등급의 상향 조정은 협소한 부지여건과 급격한 공사비 증가가 수반되기 때문에 적정 공사비 등을 감안하여 최적의 공법 및 기술 적용으로 설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건축물의 내구연한 증진 및 유지관리 부담 최소화를 위하여 운영비용 분석과 외피와 설비에 대한 품질 및 부품 표준화, 유지관리 및 비용절감을 위한 빌딩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윤성자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강북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정안전국장 정연욱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국장 정연욱입니다.
행정안전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께서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지원을 위한 자체 파쇄기 구입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는 2024년부터 신청자가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전문업체를 통하여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일괄 파쇄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구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8개의 저장매체를 파기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구에 신청된 건수가 많지 않고, 파쇄 이후 발생되는 잔해의 처리방법, 서비스 제공장소 마련의 어려움 등으로 별도의 전용장비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상수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실제 수거일과 파쇄일이 차이가 있어 파기 여부를 즉시 확인하기 어렵고, 파기과정의 보안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민 편의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파기증명서와 보안각서를 신청자에게 발송하고, 수거부터 파기까지의 시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파기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신청자 증가 시 전용장비를 도입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이상수의원님께서는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이 업무 미숙으로 피해 발생 시 받게 되는 징계를 교육이나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대체 처분제도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사기 진작에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자체감사를 통해 위법,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게 징계 등의 처분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징계 사유에 이르지 아니한 경미한 비위나 잘못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경고 등의 처분을 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동일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체감사에 따른 경고 등의 처분은 잘못이나 비위 등이 경미하나 주의를 촉구하여 환기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처분하는 것으로 관련 규정 준수와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상수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성동구의 사례처럼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처벌적인 처분 대신 봉사활동과 교육의 대체 처분에 대해서는 우리 구 자체감사 결과의 적용 가능성, 교육과 봉사활동 등 대체 처분의 실효성, 그리고 타구 적용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성장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고견을 주신 이상수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강북구 화재안전 취약성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보이는 소화기 사업’과 연계한 취약가구 설치 지원 계획, 안전취약계층의 화재경보기·소화기 보급률 제고,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과 협력한 대피훈련 계획 등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보이는 소화기 사업’과 연계한 우선 설치 지원 계획과 간이소방시설 확충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보이는 소화기 사업’은 좁은 골목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소화기를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우리 구에서는 강북소방서와 협의하여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보이는 소화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간이소화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취약계층의 화재경보기·소화기 보급률 확대 방안과 보급 후 정기점검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북소방서와 우리 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각 소방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북소방서는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유지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만 4,726건을 점검하고 정비 완료하였습니다.
우리 구는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806건을 설치하고 점검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보급률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해 목표 가구수를 확대하고, 서울시 및 중앙정부 재정 지원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보급 후 정기점검과 실효성 유지 방안과 관련하여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 지원 시 담당자가 분야별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방문시 유의사항 전달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업체가 신청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용품 설치 시 사용방법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고, 설치 후 2년간 무상 A/S 제공 등 기본적인 전·중·후 관리체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급률 확대와 보급 후 실효성 강화를 위해 홍보강화, 지원물품 다양화 등 화재안전 취약성 해소를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과 협력한 대피훈련 정례화 계획 및 서울시·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한 예산·인프라 확대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자율방재단의 경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훈련 등 화재대피 훈련 및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강북소방서 소관 의용소방대 역시 주기적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강북소방서에서는 추석 전 ‘안전마을 초기화재 대응 교육‧훈련’을 주택밀집지역 12개소의 통장님들과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통장, 주민자치회의 골목별 초기 대응 네트워크 형성은 소관 기관(부서) 및 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필요 시 강북소방서와 협업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서울시와 중앙정부 등에서 관련 사업이 추진될 경우 예산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재안전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고견을 주신 곽인혜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강북구의 실효적인 CCTV 관제시스템 구축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관제센터 인력 및 운영 효율화 방안, AI 기반 이상행동 감지 등 스마트 관제 기술 도입 계획, 오탐지 관리 절차 마련 여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운영 책임자 지정 및 통합관제체계 구축 방향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인력과 시스템 효율화 수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통합관제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들이 4조 2교대 근무를 통해 재난·치안·생활안전 분야 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취자 보호·비상벨 신고 접수·화재 초기발견·음주운전자 검거·절도범 추적 등의 실질적인 실적을 거두었으며, 금년 7월 현재 월 평균 130여건씩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AI CCTV 관제시스템을 더욱 개선하여 주민 안전을 위한 관제업무가 실효적인 예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관제요원의 근무부담 완화를 위한 AI 기반 관제기술 도입 계획 및 관제알람 과다 발생에 따른 오탐지 관리 체계와 대응 절차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023년부터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재 CCTV 4,360대 중 2,039대, 약 46.8%의 CCTV 카메라 영상이 AI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CCTV 영상 중 배회, 쓰러짐 등 이상행동이나 돌발상황이 감지된 영상만을 자동으로 선별·표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1인당 1,500대에 달하는 CCTV를 관제하는 관제요원이 불필요한 영상을 일일이 모니터링해야 하는 비효율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동일 인력으로 더 넓은 지역을 집중관제할 수 있어 향후 지능형 CCTV 적용 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시스템 특성상 일부 환경요인이나 영상 품질 등에 따라 오탐지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으나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여 우리 구는 실제 관제 데이터와 현장 대응 결과를 지속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있으며, 시스템 운영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 1월에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이 올해 7월부터 시행되면서 현재 관련 중앙 행정기관인 행정안전부에서는 법령 개정에 따른 통합관제센터 운영 고시 및 운영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행정안전부의 고시가 확정되고 매뉴얼 제작이 완료되는 일정에 맞춰 우리 구 통합관제센터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개정된 법령에 따른 관제체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질문해 주신 곽인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님들이 주신 고견은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안전국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국장 정연욱입니다.
행정안전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께서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지원을 위한 자체 파쇄기 구입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는 2024년부터 신청자가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전문업체를 통하여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일괄 파쇄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구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8개의 저장매체를 파기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구에 신청된 건수가 많지 않고, 파쇄 이후 발생되는 잔해의 처리방법, 서비스 제공장소 마련의 어려움 등으로 별도의 전용장비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상수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실제 수거일과 파쇄일이 차이가 있어 파기 여부를 즉시 확인하기 어렵고, 파기과정의 보안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민 편의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파기증명서와 보안각서를 신청자에게 발송하고, 수거부터 파기까지의 시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파기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신청자 증가 시 전용장비를 도입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이상수의원님께서는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이 업무 미숙으로 피해 발생 시 받게 되는 징계를 교육이나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대체 처분제도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사기 진작에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자체감사를 통해 위법,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게 징계 등의 처분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징계 사유에 이르지 아니한 경미한 비위나 잘못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경고 등의 처분을 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동일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체감사에 따른 경고 등의 처분은 잘못이나 비위 등이 경미하나 주의를 촉구하여 환기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처분하는 것으로 관련 규정 준수와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상수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성동구의 사례처럼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처벌적인 처분 대신 봉사활동과 교육의 대체 처분에 대해서는 우리 구 자체감사 결과의 적용 가능성, 교육과 봉사활동 등 대체 처분의 실효성, 그리고 타구 적용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성장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고견을 주신 이상수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강북구 화재안전 취약성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보이는 소화기 사업’과 연계한 취약가구 설치 지원 계획, 안전취약계층의 화재경보기·소화기 보급률 제고,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과 협력한 대피훈련 계획 등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보이는 소화기 사업’과 연계한 우선 설치 지원 계획과 간이소방시설 확충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보이는 소화기 사업’은 좁은 골목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소화기를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우리 구에서는 강북소방서와 협의하여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보이는 소화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간이소화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취약계층의 화재경보기·소화기 보급률 확대 방안과 보급 후 정기점검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북소방서와 우리 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각 소방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북소방서는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유지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만 4,726건을 점검하고 정비 완료하였습니다.
우리 구는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806건을 설치하고 점검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보급률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해 목표 가구수를 확대하고, 서울시 및 중앙정부 재정 지원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보급 후 정기점검과 실효성 유지 방안과 관련하여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 지원 시 담당자가 분야별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방문시 유의사항 전달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업체가 신청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용품 설치 시 사용방법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고, 설치 후 2년간 무상 A/S 제공 등 기본적인 전·중·후 관리체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급률 확대와 보급 후 실효성 강화를 위해 홍보강화, 지원물품 다양화 등 화재안전 취약성 해소를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과 협력한 대피훈련 정례화 계획 및 서울시·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한 예산·인프라 확대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자율방재단의 경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훈련 등 화재대피 훈련 및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강북소방서 소관 의용소방대 역시 주기적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강북소방서에서는 추석 전 ‘안전마을 초기화재 대응 교육‧훈련’을 주택밀집지역 12개소의 통장님들과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통장, 주민자치회의 골목별 초기 대응 네트워크 형성은 소관 기관(부서) 및 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필요 시 강북소방서와 협업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서울시와 중앙정부 등에서 관련 사업이 추진될 경우 예산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재안전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고견을 주신 곽인혜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강북구의 실효적인 CCTV 관제시스템 구축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관제센터 인력 및 운영 효율화 방안, AI 기반 이상행동 감지 등 스마트 관제 기술 도입 계획, 오탐지 관리 절차 마련 여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운영 책임자 지정 및 통합관제체계 구축 방향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인력과 시스템 효율화 수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통합관제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들이 4조 2교대 근무를 통해 재난·치안·생활안전 분야 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취자 보호·비상벨 신고 접수·화재 초기발견·음주운전자 검거·절도범 추적 등의 실질적인 실적을 거두었으며, 금년 7월 현재 월 평균 130여건씩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AI CCTV 관제시스템을 더욱 개선하여 주민 안전을 위한 관제업무가 실효적인 예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관제요원의 근무부담 완화를 위한 AI 기반 관제기술 도입 계획 및 관제알람 과다 발생에 따른 오탐지 관리 체계와 대응 절차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023년부터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재 CCTV 4,360대 중 2,039대, 약 46.8%의 CCTV 카메라 영상이 AI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CCTV 영상 중 배회, 쓰러짐 등 이상행동이나 돌발상황이 감지된 영상만을 자동으로 선별·표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1인당 1,500대에 달하는 CCTV를 관제하는 관제요원이 불필요한 영상을 일일이 모니터링해야 하는 비효율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동일 인력으로 더 넓은 지역을 집중관제할 수 있어 향후 지능형 CCTV 적용 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시스템 특성상 일부 환경요인이나 영상 품질 등에 따라 오탐지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으나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여 우리 구는 실제 관제 데이터와 현장 대응 결과를 지속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있으며, 시스템 운영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 1월에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이 올해 7월부터 시행되면서 현재 관련 중앙 행정기관인 행정안전부에서는 법령 개정에 따른 통합관제센터 운영 고시 및 운영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행정안전부의 고시가 확정되고 매뉴얼 제작이 완료되는 일정에 맞춰 우리 구 통합관제센터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개정된 법령에 따른 관제체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질문해 주신 곽인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님들이 주신 고견은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안전국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경제국장 조길례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국장 조길례입니다.
기획경제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유인애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께서는 체납차량의 공영주차장 입차 알림시스템 도입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세입과 체납징수 방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시스템을 운영 중인 타 자치구의 운영실태를 확인한 결과 높은 초기 설치 비용 및 매년 유지보수 비용 대비 실질적인 징수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또한 번호판 영치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과의 잦은 언쟁과 충돌로 행정력이 많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참고로 번호판을 영치하는 업무의 어려움은 번호판 탈착과정에서 발생하는 차량 훼손과 단속현장에서 체납자들이 납부를 거부하며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우리 구는 차량탑재형 번호인식 카메라를 이용하여 체납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번호판 영치 안내 및 납부 독려 문자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게 영치예고 안내문을 발송하여 민원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공영주차장 입차알림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징수효율 극대화라는 본래 목적과 우리 구의 행정력 최소화라는 원칙을 고려했을 때 해당 시스템 도입보다는 체납액 징수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저비용·고효율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세입과 체납징수 방안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우리 구 금고를 기존 단수금고에서 복수금고로 전환하여 타 금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상호 경쟁을 통한 이익을 얻는 방안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금고운용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 금고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단수금고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특별회계와 기금의 경우 목적과 특성에 따라 별도의 금고를 지정할 수 있으나 현재 일반회계와 동일한 금고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복수금고 운용의 장점으로 언급하신 바와 같이 경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자율 증대, 금융서비스 질 향상, 금융기관의 지역사회 참여 기여도 확대, 금융 환경위기 발생 시 대처 용이성 등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복수금고 도입이 이자수입 증대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상관관계는 현재 구금고 이자율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제1항제7호에 따라 법인의 경영상 비밀에 해당되어 상세한 파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2025년 10월 2일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 이후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향후 이에 따라 금고 이자율이 공개되면 복수금고로 운용하는 타 자치단체의 이자율을 분석하여 단수·복수금고와 이자율 간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수금고 지정에 대하여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특정 자치단체의 이자수입 증대 사례는 금고은행의 효율적인 자금 운용, 금리 상승기, 예치금 규모 확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사료됩니다. 이에 이자수입 증대가 복수금고 운용만의 직접적인 결과로 해석하기보다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개 구가 복수금고로 운용하고 있으나 모두 제1금고와 제2금고를 동일한 금융기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근 구인 도봉구와 노원구의 경우 과거 복수금고에서 현재는 단수금고로 전환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금융기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및 금융 환경위기 대처 용이성 등 복수금고 운용의 이점이 모든 상황에서 기대만큼 보편적으로 뚜렷한 효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나아가 복수금고를 통한 금융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구체적인 효과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오히려 회계 간 신속한 자금 이동이 어려워 자금 운용의 유연성이 저하되거나 통합적인 자금 관리의 효율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고려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 구의 경우 2025년 예산규모에서 청사 관련 기금을 제외하고 약 95%가 일반회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회계나 기금을 제2금고로 분리할 경우 자금이 분산되어 협력사업비 등 추가적인 재정적 이익 또한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향후 복수금고 도입에 대해서는 단수금고와 복수금고의 장단점은 물론 우리 구의 재정 여건, 행정적 효율성, 관리적 측면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금고 지정에 대한 관심과 좋은 의견을 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구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금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최치효의원님께서는 강북구 패션·봉제산업의 첨단화 및 청년 유입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산업 다각화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강북구의 지역 대표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치효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침체된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하1층에서 지상5층 규모로 강북패션플랫폼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북패션플랫폼은 현 송중문화정보도서관 부지를 활용하여 이곳에서 패션·봉제 인력 양성, 제작, 창업, 정보제공 등을 한자리에서 지원할 수 있는 지역특화기반시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위치한 ‘패션크리에이티브’ 에서는 패션·봉제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기초 봉제교육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자인 패턴 제작 교육 등을 통해 청년층 유입 및 우리 구 패션·봉제업체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특수 봉제 장비 이용이 가능한 공동작업장을 운영하고, 캠(CAM) 자동재단기를 통한 자동재단 서비스, 기타 봉제 장비 대여 등을 통해 패션·봉제산업 상품의 디자인·품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민·관·학 협업을 통해 우리 구 고유 브랜드를 기획·설립하고, 전시장 운영 등을 통해 우리 구에서 제작한 상품의 국내 및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외에도 패션·봉제업체의 경영 안정 및 사업장 현대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관내 패션·봉제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상 4층‘패션스타트업’은 패션·봉제업 예비창업자, 청년패션 디자이너의 육성 및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AI를 활용한 패션테크(tech)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제공, 임차료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상5층 ‘패션아카이빙’은 패션·디자인 관련 각종 서적 및 자료를 구비하여 패션·봉제인과 인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우리 구 패션·봉제기술자분들을 강사로 양성하여 활용하는 방안은 향후 강북패션플랫폼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 마련 시 적극 반영하여 숙련된 중·장년 패션봉제 기술자들의 현장경험과 다양한 봉제기술이 전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 패션·봉제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장비, 세부적인 프로그램 마련에 패션·봉제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강북패션플랫폼에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패션·봉제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패션·봉제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 최치효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최치효의원님께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운영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치효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소상공인의 상가임대차에서 발생하는 월세(임대료) 인상, 권리금 회수, 계약 갱신 및 해지, 양도 및 전대차 계약, 원상회복 의무 등 다양한 분쟁에 대해 전문상담위원이 월요일에서 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전화·방문, 온라인’의 방법으로 분쟁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서울시의 상가임대차 상담소 운영 실시에 따라 별도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의원님의 말씀대로 오랜 시간 영업장을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우리 구에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운영한다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이에 우리 구는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운영에 대해 관련 규정 및 타구 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가임대차 상담센터 및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도 적극 홍보하여 우리 구 소상공인들의 삶의 편의 및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구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치효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청년들의 고립 해소와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청년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2023년 「강북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과 2024년 「강북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계획」 수립 이후 동주민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가 협력하는 생활권 중심 발굴–상담–회복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은둔형 청년의 특성상 외부 접촉을 극도로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방문조사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는 전화 및 온라인 상담, 그리고 청년 공간 내 소모임을 병행하여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사례가 확인될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위기평가 및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치료 연계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는 1대 1 상담을 실시하여 고립·위험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사회적응과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강북청년창업마루 징검다리 상담을 통해 상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정신질환을 동반한 청년의 지원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1대 1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는 심층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우리 구 청년정책 관련 예산은 전체 예산 대비 1.79%이며, 2025년 청년 1인당 예산액은 24만 원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정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예산학교’, ‘청년 제안사업 직접 실행예산’과 같은 제도는 타 자치단체 운영 현황 등을 참고하여 관련부서와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청년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창업 정책으로 우리 구는 2024년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를 개소하여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공유창업공간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신규 일자리 플랫폼 조성은 우리 구 재정 여건상 어려움이 있어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원과 청년의 자립 유도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우리 구는 서울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자원들을 연계 및 활용하여 점진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북구 청년정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곽인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님들이 주신 고견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경제국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국장 조길례입니다.
기획경제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유인애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께서는 체납차량의 공영주차장 입차 알림시스템 도입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세입과 체납징수 방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시스템을 운영 중인 타 자치구의 운영실태를 확인한 결과 높은 초기 설치 비용 및 매년 유지보수 비용 대비 실질적인 징수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또한 번호판 영치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과의 잦은 언쟁과 충돌로 행정력이 많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참고로 번호판을 영치하는 업무의 어려움은 번호판 탈착과정에서 발생하는 차량 훼손과 단속현장에서 체납자들이 납부를 거부하며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우리 구는 차량탑재형 번호인식 카메라를 이용하여 체납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번호판 영치 안내 및 납부 독려 문자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게 영치예고 안내문을 발송하여 민원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공영주차장 입차알림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징수효율 극대화라는 본래 목적과 우리 구의 행정력 최소화라는 원칙을 고려했을 때 해당 시스템 도입보다는 체납액 징수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저비용·고효율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세입과 체납징수 방안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우리 구 금고를 기존 단수금고에서 복수금고로 전환하여 타 금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상호 경쟁을 통한 이익을 얻는 방안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금고운용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 금고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단수금고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특별회계와 기금의 경우 목적과 특성에 따라 별도의 금고를 지정할 수 있으나 현재 일반회계와 동일한 금고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복수금고 운용의 장점으로 언급하신 바와 같이 경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자율 증대, 금융서비스 질 향상, 금융기관의 지역사회 참여 기여도 확대, 금융 환경위기 발생 시 대처 용이성 등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복수금고 도입이 이자수입 증대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상관관계는 현재 구금고 이자율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제1항제7호에 따라 법인의 경영상 비밀에 해당되어 상세한 파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2025년 10월 2일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 이후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향후 이에 따라 금고 이자율이 공개되면 복수금고로 운용하는 타 자치단체의 이자율을 분석하여 단수·복수금고와 이자율 간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수금고 지정에 대하여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특정 자치단체의 이자수입 증대 사례는 금고은행의 효율적인 자금 운용, 금리 상승기, 예치금 규모 확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사료됩니다. 이에 이자수입 증대가 복수금고 운용만의 직접적인 결과로 해석하기보다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개 구가 복수금고로 운용하고 있으나 모두 제1금고와 제2금고를 동일한 금융기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근 구인 도봉구와 노원구의 경우 과거 복수금고에서 현재는 단수금고로 전환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금융기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및 금융 환경위기 대처 용이성 등 복수금고 운용의 이점이 모든 상황에서 기대만큼 보편적으로 뚜렷한 효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나아가 복수금고를 통한 금융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구체적인 효과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오히려 회계 간 신속한 자금 이동이 어려워 자금 운용의 유연성이 저하되거나 통합적인 자금 관리의 효율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고려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 구의 경우 2025년 예산규모에서 청사 관련 기금을 제외하고 약 95%가 일반회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회계나 기금을 제2금고로 분리할 경우 자금이 분산되어 협력사업비 등 추가적인 재정적 이익 또한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향후 복수금고 도입에 대해서는 단수금고와 복수금고의 장단점은 물론 우리 구의 재정 여건, 행정적 효율성, 관리적 측면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금고 지정에 대한 관심과 좋은 의견을 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구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금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최치효의원님께서는 강북구 패션·봉제산업의 첨단화 및 청년 유입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산업 다각화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강북구의 지역 대표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치효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침체된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하1층에서 지상5층 규모로 강북패션플랫폼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북패션플랫폼은 현 송중문화정보도서관 부지를 활용하여 이곳에서 패션·봉제 인력 양성, 제작, 창업, 정보제공 등을 한자리에서 지원할 수 있는 지역특화기반시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위치한 ‘패션크리에이티브’ 에서는 패션·봉제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기초 봉제교육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자인 패턴 제작 교육 등을 통해 청년층 유입 및 우리 구 패션·봉제업체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특수 봉제 장비 이용이 가능한 공동작업장을 운영하고, 캠(CAM) 자동재단기를 통한 자동재단 서비스, 기타 봉제 장비 대여 등을 통해 패션·봉제산업 상품의 디자인·품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민·관·학 협업을 통해 우리 구 고유 브랜드를 기획·설립하고, 전시장 운영 등을 통해 우리 구에서 제작한 상품의 국내 및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외에도 패션·봉제업체의 경영 안정 및 사업장 현대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관내 패션·봉제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상 4층‘패션스타트업’은 패션·봉제업 예비창업자, 청년패션 디자이너의 육성 및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AI를 활용한 패션테크(tech)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제공, 임차료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상5층 ‘패션아카이빙’은 패션·디자인 관련 각종 서적 및 자료를 구비하여 패션·봉제인과 인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우리 구 패션·봉제기술자분들을 강사로 양성하여 활용하는 방안은 향후 강북패션플랫폼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 마련 시 적극 반영하여 숙련된 중·장년 패션봉제 기술자들의 현장경험과 다양한 봉제기술이 전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 패션·봉제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장비, 세부적인 프로그램 마련에 패션·봉제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강북패션플랫폼에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패션·봉제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패션·봉제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 최치효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최치효의원님께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운영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치효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소상공인의 상가임대차에서 발생하는 월세(임대료) 인상, 권리금 회수, 계약 갱신 및 해지, 양도 및 전대차 계약, 원상회복 의무 등 다양한 분쟁에 대해 전문상담위원이 월요일에서 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전화·방문, 온라인’의 방법으로 분쟁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서울시의 상가임대차 상담소 운영 실시에 따라 별도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의원님의 말씀대로 오랜 시간 영업장을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우리 구에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운영한다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이에 우리 구는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운영에 대해 관련 규정 및 타구 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가임대차 상담센터 및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도 적극 홍보하여 우리 구 소상공인들의 삶의 편의 및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구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치효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청년들의 고립 해소와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청년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2023년 「강북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과 2024년 「강북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계획」 수립 이후 동주민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가 협력하는 생활권 중심 발굴–상담–회복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은둔형 청년의 특성상 외부 접촉을 극도로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방문조사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는 전화 및 온라인 상담, 그리고 청년 공간 내 소모임을 병행하여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사례가 확인될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위기평가 및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치료 연계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는 1대 1 상담을 실시하여 고립·위험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사회적응과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강북청년창업마루 징검다리 상담을 통해 상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정신질환을 동반한 청년의 지원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1대 1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는 심층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우리 구 청년정책 관련 예산은 전체 예산 대비 1.79%이며, 2025년 청년 1인당 예산액은 24만 원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정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예산학교’, ‘청년 제안사업 직접 실행예산’과 같은 제도는 타 자치단체 운영 현황 등을 참고하여 관련부서와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청년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창업 정책으로 우리 구는 2024년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를 개소하여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공유창업공간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신규 일자리 플랫폼 조성은 우리 구 재정 여건상 어려움이 있어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원과 청년의 자립 유도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우리 구는 서울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자원들을 연계 및 활용하여 점진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북구 청년정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곽인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님들이 주신 고견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경제국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희
조길례 기획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를 시작한지 약 1시간이 경과하였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5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조길례 기획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를 시작한지 약 1시간이 경과하였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5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5분 회의중지)
(15시12분 계속개의)
○의장 김명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하여 구정 질문·답변의 건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생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하여 구정 질문·답변의 건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생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생활국장 김선옥
안녕하십니까? 문화생활국장 김선옥입니다.
문화생활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수의원님께서는 폐소화기 무상수거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폐소화기 무상수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구민들의 편의와 환경 보호를 위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폐소화기 처리와 관련된 질문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폐소화기는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한 필수 장비이지만 사용 후 적절히 처리되지 않을 경우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의원님께서는 폐소화기의 무상수거와 효율적인 처리를 제안하여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현재 우리 구 폐소화기 처리과정은 대형 폐기물 신고를 통해 유료로 배출되고 있으며 관내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에서 수거하여 오현적환장에 일시적으로 보관 후 우리 구와 무상수거 협약을 맺은 업체에서 분말과 고철로 재활용 처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의원님의 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점검과 개선방안을 준비 중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무상수거 시스템 도입입니다. 구민들이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센터를 통해 배출하면 정기적으로 구청 환경공무관이 수거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홍보 및 교육 강화입니다. 구민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안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강북구 폐소화기 무상수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방과후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방과후 프로그램 교육플랫폼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사업 성과에 대해 피드백을 얻을 수 있도록 성과공유회 제안 등 방과후 학교 혁신 추진 확대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과후 학교 혁신 사업은 ‘지역연계 방과후 더 배움(마을배움터 및 체험처)’과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사업’, ‘학교 밖(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과정 운영’의 4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연계 방과후 더 배움’은 관내 학교 및 학생 대상 에코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활용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연극 심리 치유 프로그램, 느린학습자 방과후 학습상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마을교사를 통해 18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26개의 문·예·체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 중에 있습니다.
‘학교 밖(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은 굿씨상담센터 등 5개 청소년 전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아웃리치 활동 및 청소년 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과정’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대학 및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수준 높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7개 대학, 3개 사업체 등 총 10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20개의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 관련 방과후 프로그램 플랫폼은 의원님 말씀대로 2022년 12월에 구축하여 202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 기능 개선 및 새로운 지구 명칭 반영을 위해 잠시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새로운 지구 명칭과 사업이 확정되는 내년에 플랫폼을 구청 홈페이지로 통합·운영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방과후 혁신 사업은 각 사업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별 자료집 제작 및 평가회 개최, 운영사례집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과후 교육 플랫폼 재개편 완료 후 성과를 업데이트하여 구민에게 알리고 교육박람회 등 행사 개최 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방과후 혁신 사업에 대한 구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과후 학교 혁신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대형폐기물 배출 지원 서비스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대형폐기물 배출 지원 서비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평소 우리 구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원님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천구의 ‘대형폐기물 내려드림 서비스’와 같이 1인 취약계층 등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언급하신 금천구의 사례는 폐기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8월부터 직영 환경공무관이 취약계층 1인가구의 대형폐기물을 집 안에서부터 수거하여 운반하는 사업으로 파악됩니다.
우리 구 역시 취약계층 1인가구를 위한 배출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 구에 해당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함을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 우리 구가 앞으로 면밀히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수거체계의 차이와 예산 및 인력확보에 대한 사항입니다.
우리 구는 금천구와 달리 대형생활폐기물 수거작업을 수거대행업체 3곳에서 공동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역 계약상 수거업체의 과업 범위에는 집 안 운반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서비스를 추가할 경우 고위험·고강도 작업에 따른 인력 충원 및 장비 지원을 포함한 용역비 증액을 위한 상당한 예산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다음은 환경공무관의 안전 및 수거 지연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환경공무관이 직접 수행할 경우 폐기물을 좁은 계단 등을 통해 운반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 수거 작업보다 부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노후된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우리 구의 지역 특성상 안전에 대한 고려가 더욱 중요하며 숙련된 운반 기술능력과 전문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집 안 운반 작업은 일반 수거보다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어 전체 수거 작업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는 곧 전체 주민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대형폐기물 배출지원 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이지만 이 서비스가 환경공무관의 안전 문제나 수거 지연 등 전체 주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에 우리 구는 앞으로 정확한 서비스 수요 파악, 예산 및 인력 확보 방안, 그리고 환경공무관의 안전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북구 대형폐기물 배출 지원 사업에 대한 최미경의원님의 애정 어린 관심과 고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수유영어마을 활용 방안에 대한 서울시의 답변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22년 8월 수유영어마을이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우리 구는 구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체육시설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수유영어마을 내 체육시설 조성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작년 12월에 완료하였습니다.
용역 완료 이후에는 수유영어마을 활용 방안에 대해 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수요가 많다는 점을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는 등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희망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구청장님께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 구의 입장을 전달하며, 수유영어마을 부지 내 체육시설 조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수유영어마을 활용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하였으나 현재 해당 부지의 활용 용도에 대해 재검토 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향후 서울시 수유영어마을 활용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펴 수유영어마을 내 강북구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체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구 지역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우리 구 도서관의 비전 및 향후 계획과 더불어 관내 시립도서관 설치 건의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 공공도서관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곳이며, 그 외 5곳은 공립작은도서관으로 등록·운영 중에 있습니다.
공립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 순차 변경할 계획이며, 올해 내 솔샘문화정보도서관과 삼각산어린이도서관을 공공도서관으로 추가 등록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민께서 도서관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서관 등록 관종의 차별없이 장서 구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전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여와 반납 공간이 아닌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육과 여가활동 등을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그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올해 하반기 총 14억원의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도서관 환경 개선을 우선 추진할 계획으로 구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확보된 예산으로 모든 도서관 시설을 동시에 개선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시설 노후도 및 민원해소 필요 등 변화가 시급한 도서관을 우선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시립도서관 설치 건의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자치구별 제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9년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했으며, 동대문구 대표도서관을 비롯해 5개 권역별로 주제특화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현재 대부분의 시립도서관 건립이 시 재정적 여건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상당 기간 늦어지고 있습니다.
관내 시립도서관이 필요하다는 의원님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지금과 같이 시립도서관 건립 일정이 지연되는 상황과 권역별 도서관 건립이라는 서울시의 기존 계획이 변경되지 않는 한 강북구 시립도서관 추가 설치 건의가 받아들여지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구는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서울시 여건 등을 고려해 강북구 시립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고견을 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생활국 소관 사항에 대해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생활국장 김선옥입니다.
문화생활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수의원님께서는 폐소화기 무상수거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폐소화기 무상수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구민들의 편의와 환경 보호를 위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폐소화기 처리와 관련된 질문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폐소화기는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한 필수 장비이지만 사용 후 적절히 처리되지 않을 경우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의원님께서는 폐소화기의 무상수거와 효율적인 처리를 제안하여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현재 우리 구 폐소화기 처리과정은 대형 폐기물 신고를 통해 유료로 배출되고 있으며 관내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에서 수거하여 오현적환장에 일시적으로 보관 후 우리 구와 무상수거 협약을 맺은 업체에서 분말과 고철로 재활용 처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의원님의 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점검과 개선방안을 준비 중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무상수거 시스템 도입입니다. 구민들이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센터를 통해 배출하면 정기적으로 구청 환경공무관이 수거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홍보 및 교육 강화입니다. 구민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안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강북구 폐소화기 무상수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방과후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방과후 프로그램 교육플랫폼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사업 성과에 대해 피드백을 얻을 수 있도록 성과공유회 제안 등 방과후 학교 혁신 추진 확대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과후 학교 혁신 사업은 ‘지역연계 방과후 더 배움(마을배움터 및 체험처)’과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사업’, ‘학교 밖(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과정 운영’의 4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연계 방과후 더 배움’은 관내 학교 및 학생 대상 에코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활용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연극 심리 치유 프로그램, 느린학습자 방과후 학습상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마을교사를 통해 18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26개의 문·예·체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 중에 있습니다.
‘학교 밖(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은 굿씨상담센터 등 5개 청소년 전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아웃리치 활동 및 청소년 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과정’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대학 및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수준 높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7개 대학, 3개 사업체 등 총 10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20개의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 관련 방과후 프로그램 플랫폼은 의원님 말씀대로 2022년 12월에 구축하여 202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 기능 개선 및 새로운 지구 명칭 반영을 위해 잠시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새로운 지구 명칭과 사업이 확정되는 내년에 플랫폼을 구청 홈페이지로 통합·운영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방과후 혁신 사업은 각 사업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별 자료집 제작 및 평가회 개최, 운영사례집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과후 교육 플랫폼 재개편 완료 후 성과를 업데이트하여 구민에게 알리고 교육박람회 등 행사 개최 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방과후 혁신 사업에 대한 구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과후 학교 혁신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대형폐기물 배출 지원 서비스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대형폐기물 배출 지원 서비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평소 우리 구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원님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천구의 ‘대형폐기물 내려드림 서비스’와 같이 1인 취약계층 등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언급하신 금천구의 사례는 폐기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8월부터 직영 환경공무관이 취약계층 1인가구의 대형폐기물을 집 안에서부터 수거하여 운반하는 사업으로 파악됩니다.
우리 구 역시 취약계층 1인가구를 위한 배출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 구에 해당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함을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 우리 구가 앞으로 면밀히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수거체계의 차이와 예산 및 인력확보에 대한 사항입니다.
우리 구는 금천구와 달리 대형생활폐기물 수거작업을 수거대행업체 3곳에서 공동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역 계약상 수거업체의 과업 범위에는 집 안 운반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서비스를 추가할 경우 고위험·고강도 작업에 따른 인력 충원 및 장비 지원을 포함한 용역비 증액을 위한 상당한 예산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다음은 환경공무관의 안전 및 수거 지연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환경공무관이 직접 수행할 경우 폐기물을 좁은 계단 등을 통해 운반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 수거 작업보다 부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노후된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우리 구의 지역 특성상 안전에 대한 고려가 더욱 중요하며 숙련된 운반 기술능력과 전문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집 안 운반 작업은 일반 수거보다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어 전체 수거 작업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는 곧 전체 주민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대형폐기물 배출지원 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이지만 이 서비스가 환경공무관의 안전 문제나 수거 지연 등 전체 주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에 우리 구는 앞으로 정확한 서비스 수요 파악, 예산 및 인력 확보 방안, 그리고 환경공무관의 안전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북구 대형폐기물 배출 지원 사업에 대한 최미경의원님의 애정 어린 관심과 고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수유영어마을 활용 방안에 대한 서울시의 답변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22년 8월 수유영어마을이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우리 구는 구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체육시설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수유영어마을 내 체육시설 조성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작년 12월에 완료하였습니다.
용역 완료 이후에는 수유영어마을 활용 방안에 대해 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수요가 많다는 점을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는 등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희망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구청장님께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 구의 입장을 전달하며, 수유영어마을 부지 내 체육시설 조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수유영어마을 활용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하였으나 현재 해당 부지의 활용 용도에 대해 재검토 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향후 서울시 수유영어마을 활용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펴 수유영어마을 내 강북구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체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구 지역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우리 구 도서관의 비전 및 향후 계획과 더불어 관내 시립도서관 설치 건의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 공공도서관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곳이며, 그 외 5곳은 공립작은도서관으로 등록·운영 중에 있습니다.
공립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 순차 변경할 계획이며, 올해 내 솔샘문화정보도서관과 삼각산어린이도서관을 공공도서관으로 추가 등록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민께서 도서관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서관 등록 관종의 차별없이 장서 구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전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여와 반납 공간이 아닌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육과 여가활동 등을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그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올해 하반기 총 14억원의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도서관 환경 개선을 우선 추진할 계획으로 구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확보된 예산으로 모든 도서관 시설을 동시에 개선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시설 노후도 및 민원해소 필요 등 변화가 시급한 도서관을 우선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시립도서관 설치 건의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자치구별 제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9년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했으며, 동대문구 대표도서관을 비롯해 5개 권역별로 주제특화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현재 대부분의 시립도서관 건립이 시 재정적 여건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상당 기간 늦어지고 있습니다.
관내 시립도서관이 필요하다는 의원님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지금과 같이 시립도서관 건립 일정이 지연되는 상황과 권역별 도서관 건립이라는 서울시의 기존 계획이 변경되지 않는 한 강북구 시립도서관 추가 설치 건의가 받아들여지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구는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서울시 여건 등을 고려해 강북구 시립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고견을 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생활국 소관 사항에 대해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국장 윤은석
안녕하십니까? 복지국장 윤은석입니다.
1차 본회의에 이어 복지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께서는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법정 목표치인 총 구매액의 1%(관련 법령 개정으로 2025년부터 1.1%)를 달성하지 못한 것과 관련하여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에 대한 부서의 입장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2024년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0.73%로 법정목표구매율 1%(2025년 1.1%)를 달성하지 못하였고, 올해 우선구매율 또한 지난 9월 말 기준 0.27%로 연말까지 목표 구매율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지난 몇 년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부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서에서는 물품 구매 시 다수공급자 계약 2단계 경쟁입찰을 거치는데 평가기준에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별도 배점을 두었음에도 올해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종합 점수가 낮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업체가 공급자로 선정되지 못하여 구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은 구매방식은 ‘납품 요구 대상금액이 연간 1억 원 이상인 경우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방식으로 공급업체를 선정’하도록 한 감사원의 권고에 따른 것이지만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금액의 제한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내년도에는 해당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의계약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총 구매액이 매우 큰 일부 부서의 경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은 전혀 없어 구매실적 부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 부서는 주로 특정 기술이 요구되는 전문 물품을 구매하며 기술 검증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구매하다 보니 중증장애인생산품 중에서 적합한 품목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각 부서 구매담당자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교육 및 컨설팅을 1분기 내 조기 실시하여 각 부서의 구매계획 물품 중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대체 가능한 품목을 사전에 안내하고, 구매 시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대체 구매를 적극 고려하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전문 기술이 필요한 품목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의 대체가 불가한 구매액에 대해서는 총 구매액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하여 제도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우리 구 실적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취지와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이 저조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향후 실효성 있는 추가 대책 수립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이상수의원님께서는 8월부터 시행 중인 「서울특별시 강북구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하여 종합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여 종합적 부모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4차 건강가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강북구 건강가정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행계획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 ‘가족센터 운영 활성화’, ‘아버지교실’ 등 부모 역량 강화 및 가족 지원 관련 주요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시행계획에 따라 우리 구 부모 교육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수요에 맞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강북구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형성 시기별 특성을 고려하여 「예비·신혼부부교실」, 「아동기 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 「중년기 부부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양성평등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아버지 역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아버지 교실」과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한 「손자녀 돌봄 조부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북구 특화사업으로 아버지와 자녀의 올바른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아빠랑 놀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기 부모역할 교육과 양육환경 점검을 지원하는 「공통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북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한부모 자조모임·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부모가 자녀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양육하며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서울시 정책과 연계하여 부모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체계화하고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부모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대한 구비 지원 필요성에 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제정된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이 2027년 3월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중시하는 정책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구는 의원님께서 언급해 주신 바와 같이 장애인 인구 비율과 60세 이상 장애인 노인 비율이 모두 높아 각 장애 특성과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구는 장애인 자립생활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 시행 중에 있으며, 2023년까지 관내 센터들에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후 센터들이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필수적인 운영비를 확보하고,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중개기관 운영을 통한 수익활동 등으로 운영이 안정화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조금 지원 중단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정책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구비 직접 지원을 재개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 구 복지 재정은 한정되어 있고, 기존의 필수 복지 사업의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신규 사업의 추진은 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 언급해 주신 인근 자치구의 지원 사례들을 인지하고 있으나 우리 구의 재정 여건과 복지사업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련 정책의 변화기에 놓여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법정 복지시설로의 길이 열렸고,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이 시행되면 자립 지원을 총괄적으로 시행할 장애인 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도 신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정책들의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으나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세부적인 운영 및 지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중앙부처와 서울시의 정책 결정과 재정지원 방향에 크게 영향을 받는 우리 구의 실정상 현 시점에서 새로운 지원을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추후 상위기관의 세부 계획 등이 확정되면 우리 구의 재정 여건 및 인근 자치구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체적인 지원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32조 관련 유흥종사자를 둘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사업장 내 성매매방지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의 점검 요청에 따라 2020년, 2022년에 관내 유흥주점 67개소에 대해 전수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착된 것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후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의 점검 요청이 중단됨에 따라 우리 구 자체 점검계획을 세우지 못하였으나 향후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보건위생과의 유흥업소 위생 점검 시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에 대한 단순 확인을 넘어 불법 성매매와 연결된 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활동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하고 있으나 과도한 민관합동점검 및 예고 없는 불시점검은 지역 내 갈등 및 민원 발생의 소지가 있기에 신중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민관합동점검을 추진 중인 의정부시의 사례를 보면 과거 기지촌을 중심으로 성매매 집결지가 형성되었던 지역적 특성 및 경기도의 지속적인 점검 요청에 맞춰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게시물 미부착 여부 점검 및 성매매방지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우리 구는 매년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에 여성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유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왔고, 올해에도 지역 상황에 맞춰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 구 성매매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점검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학교 예비식 기부사업 확대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는 2024년 7월부터 삼각산고와 올해부터는 창문여중·여고로 확대하여 총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예비식 기부사업을 운영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가정에 예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는 25개 자치구 중 서대문구, 용산구 등 5개 자치구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구가 적극 참여하여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바와 같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확대의 필요성은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구는 참여 가능한 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예비식 기부 수요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등에 대한 수요 조사도 병행하여 학교급식 예비식에 대한 효율적인 배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학교 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학교·푸드뱅크마켓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예비식 수령 및 운반 관리 체계 구축, 인력·차량·냉장시설 마련 등 행정적 운영 지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부식 위생·안전관리 체계 마련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에 우선적으로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와 관내 학교 간 협력체계 운영에 집중하여 추진하되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경로당 시설 고도화 및 복합시설 추진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강북구 어르신 복지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대부분이 경로당에 집중되어 있으며, 노후한 시설 환경과 주 이용 연령층이 80세 이상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체계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고, 경로당 이용자간 갈등과 폐쇄적인 이용 등 여러 요인으로 신노년층의 이용률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층의 높은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단순한 어르신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로당의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계절별 안전점검을 통해 경로당의 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노후한 현판교체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준공 후 30년 이상된 노후 경로당 2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정비대상 경로당에 구조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건물현황에 적합한 정비방법으로 기능보강을 추진하여 한신경로당 리모델링 공사와 인수경로당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고, 현재 솔샘길경로당 신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25년 서울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건양, 물댐길경로당에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 경로당에 인터넷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2월에는 서울시 스마트경로당 신규 조성사업의 수요조사 시, 스마트테이블 및 스마트팜 등 디지털체험기기 도입 및 시설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스마트기기 사용 어려움을 해소하여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여가·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복합경로당 시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300㎡ 내외 개방형 경로당 중 교통이 편리하며,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 중 지역연계 프로그램(세대통합, 청년연계, 자원봉사 등) 운영 및 공간개방 등을 통한 신개념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는 경로당을 어울림경로당으로 공모·선정하여 개소당 연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프로그램비,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하여 2040년까지 400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우리 구 경로당 중 시설면적 기준에 부합하는 유휴공간이 있는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세대 간, 지역 간, 주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여 강북구만의 특색있는 복합경로당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복합경로당 전환 후 운영 및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방안과 관련한 민간협력형 운영모델 및 자생적 수익구조 도입에 대한 사항은 2026년 어울림경로당 시범 사업을 통하여 구체적인 추진 내용과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경로당을 복합복지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공간 공유에 따른 이용자간 갈등이 우려되어 경로당 이용자의 인식개선 및 세대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교육 실시를 통한 사업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르신 복지증진에 남다른 관심과 고견을 주신 곽인혜의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구도 타 지자체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구 현실에 적합한 정책개발 등 어르신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복지국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복지국장 윤은석입니다.
1차 본회의에 이어 복지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께서는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법정 목표치인 총 구매액의 1%(관련 법령 개정으로 2025년부터 1.1%)를 달성하지 못한 것과 관련하여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에 대한 부서의 입장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2024년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0.73%로 법정목표구매율 1%(2025년 1.1%)를 달성하지 못하였고, 올해 우선구매율 또한 지난 9월 말 기준 0.27%로 연말까지 목표 구매율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지난 몇 년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부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서에서는 물품 구매 시 다수공급자 계약 2단계 경쟁입찰을 거치는데 평가기준에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별도 배점을 두었음에도 올해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종합 점수가 낮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업체가 공급자로 선정되지 못하여 구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은 구매방식은 ‘납품 요구 대상금액이 연간 1억 원 이상인 경우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방식으로 공급업체를 선정’하도록 한 감사원의 권고에 따른 것이지만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금액의 제한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내년도에는 해당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의계약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총 구매액이 매우 큰 일부 부서의 경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은 전혀 없어 구매실적 부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 부서는 주로 특정 기술이 요구되는 전문 물품을 구매하며 기술 검증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구매하다 보니 중증장애인생산품 중에서 적합한 품목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각 부서 구매담당자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교육 및 컨설팅을 1분기 내 조기 실시하여 각 부서의 구매계획 물품 중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대체 가능한 품목을 사전에 안내하고, 구매 시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대체 구매를 적극 고려하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전문 기술이 필요한 품목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의 대체가 불가한 구매액에 대해서는 총 구매액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하여 제도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우리 구 실적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취지와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이 저조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향후 실효성 있는 추가 대책 수립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이상수의원님께서는 8월부터 시행 중인 「서울특별시 강북구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하여 종합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여 종합적 부모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4차 건강가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강북구 건강가정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행계획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 ‘가족센터 운영 활성화’, ‘아버지교실’ 등 부모 역량 강화 및 가족 지원 관련 주요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시행계획에 따라 우리 구 부모 교육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수요에 맞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강북구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형성 시기별 특성을 고려하여 「예비·신혼부부교실」, 「아동기 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 「중년기 부부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양성평등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아버지 역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아버지 교실」과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한 「손자녀 돌봄 조부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북구 특화사업으로 아버지와 자녀의 올바른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아빠랑 놀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기 부모역할 교육과 양육환경 점검을 지원하는 「공통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북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한부모 자조모임·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부모가 자녀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양육하며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서울시 정책과 연계하여 부모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체계화하고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부모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대한 구비 지원 필요성에 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제정된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이 2027년 3월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중시하는 정책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구는 의원님께서 언급해 주신 바와 같이 장애인 인구 비율과 60세 이상 장애인 노인 비율이 모두 높아 각 장애 특성과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구는 장애인 자립생활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 시행 중에 있으며, 2023년까지 관내 센터들에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후 센터들이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필수적인 운영비를 확보하고,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중개기관 운영을 통한 수익활동 등으로 운영이 안정화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조금 지원 중단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정책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구비 직접 지원을 재개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 구 복지 재정은 한정되어 있고, 기존의 필수 복지 사업의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신규 사업의 추진은 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 언급해 주신 인근 자치구의 지원 사례들을 인지하고 있으나 우리 구의 재정 여건과 복지사업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련 정책의 변화기에 놓여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법정 복지시설로의 길이 열렸고,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이 시행되면 자립 지원을 총괄적으로 시행할 장애인 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도 신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정책들의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으나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세부적인 운영 및 지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중앙부처와 서울시의 정책 결정과 재정지원 방향에 크게 영향을 받는 우리 구의 실정상 현 시점에서 새로운 지원을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추후 상위기관의 세부 계획 등이 확정되면 우리 구의 재정 여건 및 인근 자치구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체적인 지원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32조 관련 유흥종사자를 둘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사업장 내 성매매방지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의 점검 요청에 따라 2020년, 2022년에 관내 유흥주점 67개소에 대해 전수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착된 것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후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의 점검 요청이 중단됨에 따라 우리 구 자체 점검계획을 세우지 못하였으나 향후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보건위생과의 유흥업소 위생 점검 시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에 대한 단순 확인을 넘어 불법 성매매와 연결된 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활동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하고 있으나 과도한 민관합동점검 및 예고 없는 불시점검은 지역 내 갈등 및 민원 발생의 소지가 있기에 신중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민관합동점검을 추진 중인 의정부시의 사례를 보면 과거 기지촌을 중심으로 성매매 집결지가 형성되었던 지역적 특성 및 경기도의 지속적인 점검 요청에 맞춰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게시물 미부착 여부 점검 및 성매매방지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우리 구는 매년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에 여성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유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왔고, 올해에도 지역 상황에 맞춰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 구 성매매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점검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최미경의원님께서는 학교 예비식 기부사업 확대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는 2024년 7월부터 삼각산고와 올해부터는 창문여중·여고로 확대하여 총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예비식 기부사업을 운영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가정에 예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는 25개 자치구 중 서대문구, 용산구 등 5개 자치구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구가 적극 참여하여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바와 같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확대의 필요성은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구는 참여 가능한 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예비식 기부 수요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등에 대한 수요 조사도 병행하여 학교급식 예비식에 대한 효율적인 배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학교 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학교·푸드뱅크마켓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예비식 수령 및 운반 관리 체계 구축, 인력·차량·냉장시설 마련 등 행정적 운영 지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부식 위생·안전관리 체계 마련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에 우선적으로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와 관내 학교 간 협력체계 운영에 집중하여 추진하되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경로당 시설 고도화 및 복합시설 추진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강북구 어르신 복지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대부분이 경로당에 집중되어 있으며, 노후한 시설 환경과 주 이용 연령층이 80세 이상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체계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고, 경로당 이용자간 갈등과 폐쇄적인 이용 등 여러 요인으로 신노년층의 이용률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층의 높은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단순한 어르신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로당의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계절별 안전점검을 통해 경로당의 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노후한 현판교체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준공 후 30년 이상된 노후 경로당 2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정비대상 경로당에 구조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건물현황에 적합한 정비방법으로 기능보강을 추진하여 한신경로당 리모델링 공사와 인수경로당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고, 현재 솔샘길경로당 신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25년 서울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건양, 물댐길경로당에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 경로당에 인터넷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2월에는 서울시 스마트경로당 신규 조성사업의 수요조사 시, 스마트테이블 및 스마트팜 등 디지털체험기기 도입 및 시설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스마트기기 사용 어려움을 해소하여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여가·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복합경로당 시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300㎡ 내외 개방형 경로당 중 교통이 편리하며,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 중 지역연계 프로그램(세대통합, 청년연계, 자원봉사 등) 운영 및 공간개방 등을 통한 신개념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는 경로당을 어울림경로당으로 공모·선정하여 개소당 연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프로그램비,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하여 2040년까지 400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우리 구 경로당 중 시설면적 기준에 부합하는 유휴공간이 있는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세대 간, 지역 간, 주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여 강북구만의 특색있는 복합경로당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복합경로당 전환 후 운영 및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방안과 관련한 민간협력형 운영모델 및 자생적 수익구조 도입에 대한 사항은 2026년 어울림경로당 시범 사업을 통하여 구체적인 추진 내용과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경로당을 복합복지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공간 공유에 따른 이용자간 갈등이 우려되어 경로당 이용자의 인식개선 및 세대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교육 실시를 통한 사업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르신 복지증진에 남다른 관심과 고견을 주신 곽인혜의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구도 타 지자체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구 현실에 적합한 정책개발 등 어르신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복지국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관리국장 유옥현
안녕하십니까? 도시관리국장 유옥현입니다.
도시관리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인근 유휴지를 활용한 숲정원 조성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역 주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해 숲정원 조성을 제안해 주신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대상지로 제안하신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인근 토지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상지는 우이동 산63-46번지 일대 10필지, 약 4만 8,000㎡의 산림지역으로 이중 약 85%가 북한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지소유 현황은 사유지 약 80%(약 3만 8,000㎡), 국유지 약 20%(1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부지에 숲정원 조성을 위해서는 부지를 매입하거나 토지소유자와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무상으로 조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 구에서 조성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와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부지는 각각 대우건설과 화계사 단독 소유 토지로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협의 끝에 무상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조성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제안하신 숲정원 대상지는 토지소유자가 총 101명에 달하는 공동소유지로 녹지활용계약 체결은 물론 토지 매수 또한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입니다. 하지만 우리 구에서는 우이동 지역의 휴식·치유공간 확충과 함께 강북구의 대표적인 웰니스 거점 조성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신성장 거점사업으로 「북한산 제1·2시민정원 조성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내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북한산 제1시민정원」은 현 스마트팜 재배단지 주변 우이동 132번지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숲속체험과 휴식을 결합한 산림치유형 정원으로 조성하고, 「북한산 제2시민정원」은 기존 강북 도시농업체험장을 활용해 일상 가까이에서 직접 가꾸고 체험하는 생활밀착형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둘레길을 따라 「화계사 치유의 숲길∼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북한산 제1·2시민정원」으로 이어지는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구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을 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윤성자의원님께서는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 관련한 계약의 절차적 공정성 및 계약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해 주신 윤성자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은 2024년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설계용역을 2024년 12월 체결하였으며, 각 조형물의 일관성 및 완성도를 위하여 우이교, 월계교, 솔샘터널 및 미아사거리까지 포함하여 일괄 디자인하도록 발주 및 계약되었습니다.
다만, 계획된 장소 중 일부만 설치하도록 예산이 책정됨에 따라 설계업체에서 공사비를 1차와 2차로 나누어 내역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이후 본 사업의 공사계약은 2025년 6월말 2인 이상 견적 수의계약으로 나라장터에서 낙찰된 업체와 체결되었으며, 계약 내용에는 우이교, 월계교 및 미아사거리와 솔샘터널 우측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계약되었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미아사거리에 설치하는 조형물의 위치 및 설치 순서가 변경되었고, 사업의 위치 및 내용이 다소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솔샘터널의 조형물은 최초 설계자의 계획 및 내역서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계약된 솔샘터널의 우측에 설치하는 조형물은 좌측 및 상부에 설치되는 조형물과 디자인 및 재료와 제작 공정면에서 동일한 것이며, 만일 다른 업체와 계약이 진행될 경우 새로운 입찰 및 계약 체결로 인한 사업지연, 동절기로 인한 공사중단 및 조형물의 품질 등에 있어 상이한 결과가 예상되어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제9장제6절에의 공사의 일부변경이 수반되는 추가공사로 판단하여 계약변경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다른 업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계약방법에 대하여 다시 한번 면밀히 재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약의 공정성과 절차적 적정성에 우려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윤성자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님들이 주신 고견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관리국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관리국장 유옥현입니다.
도시관리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인근 유휴지를 활용한 숲정원 조성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역 주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해 숲정원 조성을 제안해 주신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대상지로 제안하신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인근 토지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상지는 우이동 산63-46번지 일대 10필지, 약 4만 8,000㎡의 산림지역으로 이중 약 85%가 북한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지소유 현황은 사유지 약 80%(약 3만 8,000㎡), 국유지 약 20%(1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부지에 숲정원 조성을 위해서는 부지를 매입하거나 토지소유자와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무상으로 조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 구에서 조성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와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부지는 각각 대우건설과 화계사 단독 소유 토지로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협의 끝에 무상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조성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제안하신 숲정원 대상지는 토지소유자가 총 101명에 달하는 공동소유지로 녹지활용계약 체결은 물론 토지 매수 또한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입니다. 하지만 우리 구에서는 우이동 지역의 휴식·치유공간 확충과 함께 강북구의 대표적인 웰니스 거점 조성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신성장 거점사업으로 「북한산 제1·2시민정원 조성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내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북한산 제1시민정원」은 현 스마트팜 재배단지 주변 우이동 132번지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숲속체험과 휴식을 결합한 산림치유형 정원으로 조성하고, 「북한산 제2시민정원」은 기존 강북 도시농업체험장을 활용해 일상 가까이에서 직접 가꾸고 체험하는 생활밀착형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둘레길을 따라 「화계사 치유의 숲길∼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북한산 제1·2시민정원」으로 이어지는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구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을 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윤성자의원님께서는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 관련한 계약의 절차적 공정성 및 계약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해 주신 윤성자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은 2024년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설계용역을 2024년 12월 체결하였으며, 각 조형물의 일관성 및 완성도를 위하여 우이교, 월계교, 솔샘터널 및 미아사거리까지 포함하여 일괄 디자인하도록 발주 및 계약되었습니다.
다만, 계획된 장소 중 일부만 설치하도록 예산이 책정됨에 따라 설계업체에서 공사비를 1차와 2차로 나누어 내역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이후 본 사업의 공사계약은 2025년 6월말 2인 이상 견적 수의계약으로 나라장터에서 낙찰된 업체와 체결되었으며, 계약 내용에는 우이교, 월계교 및 미아사거리와 솔샘터널 우측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계약되었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미아사거리에 설치하는 조형물의 위치 및 설치 순서가 변경되었고, 사업의 위치 및 내용이 다소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솔샘터널의 조형물은 최초 설계자의 계획 및 내역서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계약된 솔샘터널의 우측에 설치하는 조형물은 좌측 및 상부에 설치되는 조형물과 디자인 및 재료와 제작 공정면에서 동일한 것이며, 만일 다른 업체와 계약이 진행될 경우 새로운 입찰 및 계약 체결로 인한 사업지연, 동절기로 인한 공사중단 및 조형물의 품질 등에 있어 상이한 결과가 예상되어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제9장제6절에의 공사의 일부변경이 수반되는 추가공사로 판단하여 계약변경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다른 업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계약방법에 대하여 다시 한번 면밀히 재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약의 공정성과 절차적 적정성에 우려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윤성자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님들이 주신 고견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관리국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통건설국장 이재봉
안녕하십니까? 교통건설국장 이재봉입니다.
교통건설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수유동 산84-5에 위치한 수유6배수지 개방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구민을 위한 공간 활용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유동 산84-5번지 일대에 위치한 수유6배수지는 지목 전체가 임야이고, 면적은 약 500㎡입니다. 관리 소관은 서울시 아리수본부 북부수도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베드민턴장, 풋살장 등 구민을 위한 체육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서울시 아리수본부 북부수도사업소와 협의한 바 수도시설 구조물의 노후화로 개방은 현재 어렵다고 합니다.
향후 수유 배수지의 시설이 개선되면 체육시설, 주차장, 공원 등 실효적인 공간으로 재창출될 수 있도록 주민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최치효의원님께서는 도시철도 신설 및 연장에만 의존하지 말고 대중교통 간 연계를 강화하고 버스노선의 신설 및 증차, 상습 교통정체 구간 완화 등 구민 교통 불편을 줄일 방안 등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대중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최치효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민선8기 중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위해 도시철도 신강북선 도입 및 동북선 신설공사 추진 이외에도 대중교통 노선 개편사항으로 서울시와 협의하여 가오리역, 수유역, 한천로를 경유하는 1218번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기존 회차 구간을 단순화하는 방법으로 운행시간을 단축하였고, 강북05번 마을버스 노선에 2개 정류소를 신설·연장하여 강북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의 버스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주민의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및 음성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정류장에 승차대 및 온열의자, 정보안내단말기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구 관내 주요 도로 교통소통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기존 도로 확장을 통한 용량증대가 필요한 사항이나 현실적으로 우리 구 지역여건상 도로확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불합리한 도로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원할한 차량소통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관리처인 서울시와 협의하여 수유역 교차로 교통개선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이외에도 번동초등학교 앞, 솔샘시장, 번2동 우체국, 번동 한진아파트 등 다수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였습니다.
현재 삼양동 자치회관 앞 교통섬 제거를 통한 교통소통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서울시 도로교통 소통개선사업』 필요지점 수요 조사시 우리 구 상습정체 지점 개선을 적극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출·퇴근시 신호체계 검토는 경찰청 신호운영팀에서 교통량 등 주변 교통여건을 고려하여 최적신호 운영을 시행하고 있는 바 미아사거리 등 상습 정체지점에 대하여 관할 경찰서와 적극 협의하여 신호운영 변경 등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미아사거리의 교통정체는 도봉로와 월계로에 환승통로, 환기구 등 설치로 1, 2차선을 잠식하고 있어 교통정체를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나 2027년 동북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차로 원상복구와 동북선 운행으로 기존 교통량이 동북선으로 유입되어 미아사거리 일대의 교통량 분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강북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버스승차대 설치 및 노선변경 등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구 지역 대중교통 개선방안과 교통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치효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님들이 주신 고견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통건설국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교통건설국장 이재봉입니다.
교통건설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미경의원님께서는 수유동 산84-5에 위치한 수유6배수지 개방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구민을 위한 공간 활용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유동 산84-5번지 일대에 위치한 수유6배수지는 지목 전체가 임야이고, 면적은 약 500㎡입니다. 관리 소관은 서울시 아리수본부 북부수도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베드민턴장, 풋살장 등 구민을 위한 체육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서울시 아리수본부 북부수도사업소와 협의한 바 수도시설 구조물의 노후화로 개방은 현재 어렵다고 합니다.
향후 수유 배수지의 시설이 개선되면 체육시설, 주차장, 공원 등 실효적인 공간으로 재창출될 수 있도록 주민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최치효의원님께서는 도시철도 신설 및 연장에만 의존하지 말고 대중교통 간 연계를 강화하고 버스노선의 신설 및 증차, 상습 교통정체 구간 완화 등 구민 교통 불편을 줄일 방안 등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대중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최치효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민선8기 중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위해 도시철도 신강북선 도입 및 동북선 신설공사 추진 이외에도 대중교통 노선 개편사항으로 서울시와 협의하여 가오리역, 수유역, 한천로를 경유하는 1218번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기존 회차 구간을 단순화하는 방법으로 운행시간을 단축하였고, 강북05번 마을버스 노선에 2개 정류소를 신설·연장하여 강북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의 버스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주민의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및 음성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정류장에 승차대 및 온열의자, 정보안내단말기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구 관내 주요 도로 교통소통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기존 도로 확장을 통한 용량증대가 필요한 사항이나 현실적으로 우리 구 지역여건상 도로확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불합리한 도로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원할한 차량소통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관리처인 서울시와 협의하여 수유역 교차로 교통개선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이외에도 번동초등학교 앞, 솔샘시장, 번2동 우체국, 번동 한진아파트 등 다수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였습니다.
현재 삼양동 자치회관 앞 교통섬 제거를 통한 교통소통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서울시 도로교통 소통개선사업』 필요지점 수요 조사시 우리 구 상습정체 지점 개선을 적극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출·퇴근시 신호체계 검토는 경찰청 신호운영팀에서 교통량 등 주변 교통여건을 고려하여 최적신호 운영을 시행하고 있는 바 미아사거리 등 상습 정체지점에 대하여 관할 경찰서와 적극 협의하여 신호운영 변경 등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미아사거리의 교통정체는 도봉로와 월계로에 환승통로, 환기구 등 설치로 1, 2차선을 잠식하고 있어 교통정체를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나 2027년 동북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차로 원상복구와 동북선 운행으로 기존 교통량이 동북선으로 유입되어 미아사거리 일대의 교통량 분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강북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버스승차대 설치 및 노선변경 등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구 지역 대중교통 개선방안과 교통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져주신 최치효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님들이 주신 고견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통건설국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건소장 박현정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박현정입니다.
보건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께서는 음식점 주방 후드 및 덕트 내 기름찌꺼기로 인한 위생 및 화재발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음식점 대상 환기시설 청소 또는 교체 비용 지원 사업 필요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일반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지원』 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는 총 4,542개소 식품접객업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소상공인 음식점은 약 3,800개소로 파악되며 전체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장기간 영업한 음식점일수록 주방에 기름때와 찌든 때가 쌓여서 비위생적인 조리환경이 되기 쉽고, 이는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 영업주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문청소 용역 및 주방 교체 비용에도 큰 부담을 느끼시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부터 『일반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후드, 덕트 같은 환기시설과 가스레인지, 싱크대 등 조리시설 개선을 위한 청소 또는 교체 비용을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3,000만 원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30∼50개소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공모를 통해 접수 후 현장 점검을 통한 사업필요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고, 주방 청소 및 교체비용 지원과 함께 업소별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사업 추진 결과는 홈페이지, SNS 등에 분기별로 홍보하고 깨끗한 주방 사진 공개를 추진하여 위생적인 조리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어드리고, 깨끗한 주방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위생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구 음식점에 대한 신뢰도 및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반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이상수의원님께서는 임산부가 배려받을 수 있는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 확대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임산부 예우 및 지원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저출산 사회로 진입하면서 임신·출산에 대한 국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출산 장려 및 임산부 예우에 관한 적극적인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우리 구는 임산부가 편안하고 배려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및 철분제, 위생용품 등이 포함된 ‘맘편한 임신 서비스’ 세트를 우편 발송하여 임산부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 7개소의 엘리베이터에 임산부 배려공간 심벌마크를 설치하고 임산부용 승용차 안전벨트, 임산부 이용 자동차 표지 발급 등 다양한 임산부 배려 및 예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청 민원여권과에 임산부 우선처리 창구를 설치하여 임산부가 신속히 민원을 해결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임산부에게 더 나은 배려와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에는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 조례에 근거하여 동주민센터와 구청의 세무, 부동산, 주차 등 다양한 민원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를 먼저 설치하고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시설에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다양한 임산부 배려와 이용 편의를 제공하여 아이를 낳아서 함께 꿈을 키우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임신·출산 친화적 강북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구의 임산부 예우 및 지원 정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미경의원님께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약물관리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각 연령에 맞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 대상으로 교육 시 ‘약 달력’을 함께 배포하여 중복 복용을 예방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는 간호사가 방문하여 위생적인 약 보관방법과 중복되는 의약품 정보를 안내해 드리고, 쓰지 않는 불용 의약품은 정리하도록 돕는 등 안전한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의약품 적정사용 검토 시스템인 DUR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약물 간 상호작용이 우려되는 병용 금기, 성분 또는 효능이 겹치는 중복 처방 항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처방·조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DUR 프로그램 사용이 의무사항은 아니어서 특히 의료기관의 활용도가 저조한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 구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DUR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DUR 프로그램 활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활용 활성화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하여 의약품에 대한 처방·조제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여 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불필요하거나 과다한 약물 복용을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약사 상담료 지급 등 별도의 예산 확보가 필요한 만큼 신중하게 추진을 검토해야 하는 재정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는 통합돌봄지원사업의 예산 범위 안에서 본 사업의 세부적인 추진방향과 효과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약물관리 향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강북구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 구축 및 친환경 방제 도입 촉구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 및 친환경 방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연중 상시 방역체계 구축 관련입니다. 우리 구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유해곤충 및 위생해충 집중방역 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기동반 3개조를 편성하여 주택가, 공원, 민원 다발생지역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원스톱 방역활동을 위해 정화조 청소 시와 빗물받이 준설작업 시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고, 정화조에는 모기망을 설치함으로써 모기의 서식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을 현행화하여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임을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둘째, 드론․스마트트랩 등 첨단기술 기반 방제 관련입니다.
현재 우리 구는 디지털모기측정기(DMS) 2대를 활용하여 일일 모기 포집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기 포집량이 높게 측정되는 시기에 맞춰 근거 중심의 집중방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드론 방제는 인력과 장비의 접근이 곤란한 대규모 습지나 하천방제에 적합하고, 스마트 트랩은 구에서 운영 중인 해충유인살충기와 같은 방제 원리로서 현재로서는 도입 필요성이 적으나 향후 방역환경 변화에 따라 도입 여부를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친환경 방제기술 도입여부 관련입니다.
화학적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역소독을 진행하기 위해 구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 우이천 및 다중이용시설에 해충유인살충기 89대, 해충기피제 71대를 운영하여 공공장소에서의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생태방제 기술 도입은 우이천의 수질 안정성, 방류 후 생존여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관계기관의 자문 및 생태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예산 투입 대비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생태방제 적용가능성 여부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주민 참여형 방역거버넌스 구축방안입니다.
구민 참여형 자율방역 구축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 유충구제 약품,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분무기를 비치하여 구민들 스스로 사각지대 및 가정 내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도 약품과 장비를 지원하며, 연 2회 방역소독 전반에 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방제 성과의 정량적 평가 지표 도입에 대하여는 공정한 평가기준 설정에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평가결과의 활용 방안과 지표 도입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방역예산의 효율성과 성과관리 관련입니다.
2025년 방역 예산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2억 5,400만 원이고, 구민 1인당 방역 예산은 895원으로 동북권 5개 자치구 중 성북(1,115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이는 올해 친환경 방역을 위한 해충유인살충기 구매비가 반영된 것으로 돌발해충 관련 민원이 지난해 571건 대비 올해 185건으로 67%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성과관리 평가, 각종 행정 및 결산감사 등을 통하여 예산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를 통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 및 친환경 방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우리 구 자살률 원인 분석 및 연령·지역별 맞춤형 대응전략과 자살예방 예산의 실질적 운영 방향, 그리고 생활권 중심의 생명지킴이 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강북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구 높은 자살률 원인 분석과 지역별·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전략입니다.
우리 구의 자살률은 서울시 평균의 1.2배로 다소 높은 수준이며, 자살의 주요 원인은 정신과적 요인, 경제적 요인, 신체 질병 순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우리 구는 고령 인구와 저소득층 임대주택 밀집 지역이 많아 생활기반 불안이 자살률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청년층과 중장년층은 경제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인형극, 생명존중 교육 및 고위험군 상담·치료비 지원, 사회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층은 강북청년마루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마음건강 상담 및 교육, ‘마음 두드림’과 같은 은둔 고립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GS리테일과 협약하여 21개 편의점에 마음건강검진 QR코드를 활용한 타로카드와 정신건강 안내문을 비치하여 청년들이 손쉽게 정신건강을 점검·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시장, 운수회사, 고용센터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하였으며, 고시원 등 취약계층을 전수조사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고, 올해는 신한은행과 협업하여 금융상담과 동시에 마음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연계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대상으로는 복지관, 종교단체 및 방문간호사과 연계해 우울 및 자살위험군 발굴 및 웃음치료, 홀로서기 등 정서·사회적 지원을 하고, 전문의 집단치료 심리극을 신설하였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2025 국가 자살 예방전략」을 발표하면서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우리 구도 이에 발맞추어 기존 생명존중팀을 업무 영역별로 재정비하여 고위험군 조기 개입 및 사례관리를 위한 구조로 개편하였습니다.
사례관리팀은 자살위기자에 대한 신속한 위기 개입과 지속적 사례관리, 전문상담 연계를 담당하고, 사업지원팀은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예방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유족관리팀은 자살 유족 심리적·사회적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둘째, 우리 구 자살예방 사업의 예산 구조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현재 총 자살예방 사업비의 약 68%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치료비 지원,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활동 등 직접적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32%는 단순 홍보나 기념행사 위주가 아닌 생명사랑 숲길 조성,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활용한 자살유족 발굴 홍보, 자살 수단 접근 제한 등 실질적인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상담, 사후관리 중심의 예산을 확대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생활권 기반의 촘촘한 위기대응망 구축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2013년부터 지역주민 생명지킴이를 동별로 배치해하여 현재 98명이 있으며, 자살위험군 조기 발굴과 정서지원 및 번개탄 판매 환경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0명을 추가 양성하여 생활 속 위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자살 위험도가 높은 4개의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하였습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확산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희망판매소, 숙박업소, 의료기관, 임대아파트 등 18개소가 참여 중이며, 향후 복지관·학교·주민센터 등과 협약을 확대하여 전 동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우리 구는 2017년부터 1차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하는 「생명사랑의료기관 마음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하여 2021년 서울시 전 자치구로 전파되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QR코드 기반 정신건강검진체계를 도입하여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신속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성과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부문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보건소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누구나 마음이 지치지 않고,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갈 수 있는 회복력 있는 강북, 함께 살아가는 강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북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종합대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박현정입니다.
보건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수의원님께서는 음식점 주방 후드 및 덕트 내 기름찌꺼기로 인한 위생 및 화재발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음식점 대상 환기시설 청소 또는 교체 비용 지원 사업 필요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일반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지원』 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는 총 4,542개소 식품접객업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소상공인 음식점은 약 3,800개소로 파악되며 전체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장기간 영업한 음식점일수록 주방에 기름때와 찌든 때가 쌓여서 비위생적인 조리환경이 되기 쉽고, 이는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 영업주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문청소 용역 및 주방 교체 비용에도 큰 부담을 느끼시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부터 『일반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후드, 덕트 같은 환기시설과 가스레인지, 싱크대 등 조리시설 개선을 위한 청소 또는 교체 비용을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3,000만 원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30∼50개소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공모를 통해 접수 후 현장 점검을 통한 사업필요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고, 주방 청소 및 교체비용 지원과 함께 업소별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사업 추진 결과는 홈페이지, SNS 등에 분기별로 홍보하고 깨끗한 주방 사진 공개를 추진하여 위생적인 조리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어드리고, 깨끗한 주방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위생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구 음식점에 대한 신뢰도 및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반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이상수의원님께서는 임산부가 배려받을 수 있는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 확대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임산부 예우 및 지원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수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저출산 사회로 진입하면서 임신·출산에 대한 국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출산 장려 및 임산부 예우에 관한 적극적인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우리 구는 임산부가 편안하고 배려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및 철분제, 위생용품 등이 포함된 ‘맘편한 임신 서비스’ 세트를 우편 발송하여 임산부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 7개소의 엘리베이터에 임산부 배려공간 심벌마크를 설치하고 임산부용 승용차 안전벨트, 임산부 이용 자동차 표지 발급 등 다양한 임산부 배려 및 예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청 민원여권과에 임산부 우선처리 창구를 설치하여 임산부가 신속히 민원을 해결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임산부에게 더 나은 배려와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에는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 조례에 근거하여 동주민센터와 구청의 세무, 부동산, 주차 등 다양한 민원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를 먼저 설치하고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시설에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다양한 임산부 배려와 이용 편의를 제공하여 아이를 낳아서 함께 꿈을 키우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임신·출산 친화적 강북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구의 임산부 예우 및 지원 정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이상수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미경의원님께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약물관리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미경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각 연령에 맞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 대상으로 교육 시 ‘약 달력’을 함께 배포하여 중복 복용을 예방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는 간호사가 방문하여 위생적인 약 보관방법과 중복되는 의약품 정보를 안내해 드리고, 쓰지 않는 불용 의약품은 정리하도록 돕는 등 안전한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의약품 적정사용 검토 시스템인 DUR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약물 간 상호작용이 우려되는 병용 금기, 성분 또는 효능이 겹치는 중복 처방 항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처방·조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DUR 프로그램 사용이 의무사항은 아니어서 특히 의료기관의 활용도가 저조한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 구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DUR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DUR 프로그램 활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활용 활성화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하여 의약품에 대한 처방·조제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여 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불필요하거나 과다한 약물 복용을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약사 상담료 지급 등 별도의 예산 확보가 필요한 만큼 신중하게 추진을 검토해야 하는 재정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는 통합돌봄지원사업의 예산 범위 안에서 본 사업의 세부적인 추진방향과 효과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약물관리 향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최미경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곽인혜의원님께서는 강북구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 구축 및 친환경 방제 도입 촉구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 및 친환경 방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연중 상시 방역체계 구축 관련입니다. 우리 구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유해곤충 및 위생해충 집중방역 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기동반 3개조를 편성하여 주택가, 공원, 민원 다발생지역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원스톱 방역활동을 위해 정화조 청소 시와 빗물받이 준설작업 시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고, 정화조에는 모기망을 설치함으로써 모기의 서식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을 현행화하여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임을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둘째, 드론․스마트트랩 등 첨단기술 기반 방제 관련입니다.
현재 우리 구는 디지털모기측정기(DMS) 2대를 활용하여 일일 모기 포집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기 포집량이 높게 측정되는 시기에 맞춰 근거 중심의 집중방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드론 방제는 인력과 장비의 접근이 곤란한 대규모 습지나 하천방제에 적합하고, 스마트 트랩은 구에서 운영 중인 해충유인살충기와 같은 방제 원리로서 현재로서는 도입 필요성이 적으나 향후 방역환경 변화에 따라 도입 여부를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친환경 방제기술 도입여부 관련입니다.
화학적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역소독을 진행하기 위해 구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 우이천 및 다중이용시설에 해충유인살충기 89대, 해충기피제 71대를 운영하여 공공장소에서의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생태방제 기술 도입은 우이천의 수질 안정성, 방류 후 생존여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관계기관의 자문 및 생태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예산 투입 대비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생태방제 적용가능성 여부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주민 참여형 방역거버넌스 구축방안입니다.
구민 참여형 자율방역 구축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 유충구제 약품,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분무기를 비치하여 구민들 스스로 사각지대 및 가정 내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도 약품과 장비를 지원하며, 연 2회 방역소독 전반에 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방제 성과의 정량적 평가 지표 도입에 대하여는 공정한 평가기준 설정에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평가결과의 활용 방안과 지표 도입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방역예산의 효율성과 성과관리 관련입니다.
2025년 방역 예산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2억 5,400만 원이고, 구민 1인당 방역 예산은 895원으로 동북권 5개 자치구 중 성북(1,115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이는 올해 친환경 방역을 위한 해충유인살충기 구매비가 반영된 것으로 돌발해충 관련 민원이 지난해 571건 대비 올해 185건으로 67%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성과관리 평가, 각종 행정 및 결산감사 등을 통하여 예산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를 통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유해곤충 통합 방제체계 및 친환경 방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곽인혜의원님께서는 우리 구 자살률 원인 분석 및 연령·지역별 맞춤형 대응전략과 자살예방 예산의 실질적 운영 방향, 그리고 생활권 중심의 생명지킴이 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강북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구 높은 자살률 원인 분석과 지역별·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전략입니다.
우리 구의 자살률은 서울시 평균의 1.2배로 다소 높은 수준이며, 자살의 주요 원인은 정신과적 요인, 경제적 요인, 신체 질병 순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우리 구는 고령 인구와 저소득층 임대주택 밀집 지역이 많아 생활기반 불안이 자살률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청년층과 중장년층은 경제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인형극, 생명존중 교육 및 고위험군 상담·치료비 지원, 사회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층은 강북청년마루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마음건강 상담 및 교육, ‘마음 두드림’과 같은 은둔 고립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GS리테일과 협약하여 21개 편의점에 마음건강검진 QR코드를 활용한 타로카드와 정신건강 안내문을 비치하여 청년들이 손쉽게 정신건강을 점검·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시장, 운수회사, 고용센터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하였으며, 고시원 등 취약계층을 전수조사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고, 올해는 신한은행과 협업하여 금융상담과 동시에 마음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연계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대상으로는 복지관, 종교단체 및 방문간호사과 연계해 우울 및 자살위험군 발굴 및 웃음치료, 홀로서기 등 정서·사회적 지원을 하고, 전문의 집단치료 심리극을 신설하였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2025 국가 자살 예방전략」을 발표하면서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우리 구도 이에 발맞추어 기존 생명존중팀을 업무 영역별로 재정비하여 고위험군 조기 개입 및 사례관리를 위한 구조로 개편하였습니다.
사례관리팀은 자살위기자에 대한 신속한 위기 개입과 지속적 사례관리, 전문상담 연계를 담당하고, 사업지원팀은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예방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유족관리팀은 자살 유족 심리적·사회적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둘째, 우리 구 자살예방 사업의 예산 구조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현재 총 자살예방 사업비의 약 68%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치료비 지원,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활동 등 직접적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32%는 단순 홍보나 기념행사 위주가 아닌 생명사랑 숲길 조성,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활용한 자살유족 발굴 홍보, 자살 수단 접근 제한 등 실질적인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상담, 사후관리 중심의 예산을 확대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생활권 기반의 촘촘한 위기대응망 구축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2013년부터 지역주민 생명지킴이를 동별로 배치해하여 현재 98명이 있으며, 자살위험군 조기 발굴과 정서지원 및 번개탄 판매 환경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0명을 추가 양성하여 생활 속 위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자살 위험도가 높은 4개의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하였습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확산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희망판매소, 숙박업소, 의료기관, 임대아파트 등 18개소가 참여 중이며, 향후 복지관·학교·주민센터 등과 협약을 확대하여 전 동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우리 구는 2017년부터 1차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하는 「생명사랑의료기관 마음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하여 2021년 서울시 전 자치구로 전파되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QR코드 기반 정신건강검진체계를 도입하여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신속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성과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부문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보건소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누구나 마음이 지치지 않고,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갈 수 있는 회복력 있는 강북, 함께 살아가는 강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북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종합대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곽인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희
박현정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정회 후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정회시간에 보충질문 요지서를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는 16시 3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박현정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정회 후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정회시간에 보충질문 요지서를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는 16시 3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8분 회의중지)
(16시30분 계속개의)
○의장 김명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청의 답변 중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신청서를 제출하신 순서에 따라 진행하며, 발언시간은 회의규칙 제65조의3 제4항에 따라 15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에 대하여 구청 관계공무원께서는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하여 내실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보충질문을 신청하신 최미경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청의 답변 중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신청서를 제출하신 순서에 따라 진행하며, 발언시간은 회의규칙 제65조의3 제4항에 따라 15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에 대하여 구청 관계공무원께서는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하여 내실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보충질문을 신청하신 최미경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 의원
저는 공공셔틀버스 관련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고 싶고요. 부구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구청장 답변대로 이동)
부구청장님, 오늘 답변을 주셨어요. 그런데 법적인 한계를 말씀하시면서 공공셔틀버스 도입이 어렵다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법적 한계가 공공버스를 운영하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주장은 저희가 직영을 굳이 하자는 요구는 아니에요. 과거 우리가 공단을 통해서도 셔틀버스 운영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대안들을 검토하시고 구민 편의를 위해서 셔틀버스를 도입하면 좋겠다는 의도로 질문을 드렸지만 답변은 법적인 한계에 대해서 너무 많이 무게를 실어 주셔서 놀랐습니다.
그 법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 검토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공공셔틀버스 관련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고 싶고요. 부구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구청장 답변대로 이동)
부구청장님, 오늘 답변을 주셨어요. 그런데 법적인 한계를 말씀하시면서 공공셔틀버스 도입이 어렵다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법적 한계가 공공버스를 운영하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주장은 저희가 직영을 굳이 하자는 요구는 아니에요. 과거 우리가 공단을 통해서도 셔틀버스 운영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대안들을 검토하시고 구민 편의를 위해서 셔틀버스를 도입하면 좋겠다는 의도로 질문을 드렸지만 답변은 법적인 한계에 대해서 너무 많이 무게를 실어 주셔서 놀랐습니다.
그 법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 검토해 주실 수 있을까요?
○부구청장 윤보영
의원님 질문 관련해서 저희가 몇 가지 고민을 했는데요. 크게는 두 가지이고 작게는 한 4가지 정도입니다. 두 가지는 법률적인 사항이고 두 가지는 예산적인 사항입니다.
첫 번째는 「공직선거법」 관련입니다. 「공직선거법」 112조에 보면 조금 전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가 직접 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해서 우리가 직접 운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되고요.
두 번째로 말씀하신 복지관이나 재단 같은 경우는 제가 아까 답변드리면서 그런 방법을 한번 고민해 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것 또한 사실은 명확하게 중앙선관위가 이야기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또는 하부기관이 아닌 기관에서 그 명의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답을 주셨는데 이 경우에도 당해 지자체장이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걸린다. 「공직선거법」 제114조하고 제115조가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정당 및 후보자 가족 등의 기부행위에 관한 것, 그다음 제3자의 기부행위에 관한 것에 걸린다고 봐서 고민했고요.
두 번째는 지금 몇 개 구청 사례를 주셨는데 그 구청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냐 하면 구청에서 직접 운영을 안 하고 조례를 보면 아마 직접 운영하거나 아니면 산하 기관에 위탁 운영할 수 있다고 조례에 되어 있고 위탁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무료로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런데 위탁하는 경우에 어떤 문제가 생기냐 하면 위탁을 하지만 결국 그 비용은 위탁받은 업체가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요금을 구민들한테 받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 사람들은 요금을 받는 것으로 돼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이야기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 그러니까 면허에 관한 법 규정이 있고요. 그다음에 제82조에 보면 자가용 자동차의 노선 운행 금지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것 또한 약간 위반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위반 소지가 같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고민을 했고요.
두 번째, 저희가 얘기한 것은 예산 부분인데, 하나는 이것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마을버스하고 충돌이 됩니다. 마을버스의 불만이 있을 것이고요. 그것에 대해서 어쨌든 해당 구에서는 거의 대부분 마을버스 종사자들에게 월 30만 원씩 줍니다. 월 30만 원씩 주는 것으로 돼 있고요. 그런데 마을버스만 주는 것이 아니고 그와 관련되는 복지기관이라든가 이런 데 종사자들까지 다 같이 주고 있거든요. 그 자치구의 경우 그 비용이 1년에 한 14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또 마찬가지로 운행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 자체가 한 11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러면 총 25억 정도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이 네 가지를 가지고 고민했는데, 일단은 첫 번째, 두 번째는 사실 소송이 안 들어가면 결국은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를 모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우리 구를 소송의 대상으로 만들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하나 있고, 두 번째 예산 관련해서는 제가 내년도에 고민이 됩니다.
왜냐하면 작년도 같은 경우는 쓰레기 수집 운반 때문에 한 65억 정도 이상 전년 대비 더 들어가는 비용이 있었는데 내년도는 저희가 예산상 한 150억 정도 더 들어가야 됩니다. 어떤 것이냐 하면 일단 잘 아시겠지만 환경공무관 통상 임금 관련해서 추가 지급해야 될 것이 109억 정도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최소한 내년도 부담해야 될 비용이 한 75억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그분들 임금 상승분이 한 15억 정도 들어갑니다. 두 번째는 지방선거 비용이 한 20억 정도 더 들어가고요. 그다음 세 번째는 공무원 임금이 한 3.5% 정도 오르는데 거기에 한 50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러면 올해 대비해서 내년도에 저희가 그냥 내야 될 돈이 한 150억 정도 되는 상황이라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원님 질문 관련해서 저희가 몇 가지 고민을 했는데요. 크게는 두 가지이고 작게는 한 4가지 정도입니다. 두 가지는 법률적인 사항이고 두 가지는 예산적인 사항입니다.
첫 번째는 「공직선거법」 관련입니다. 「공직선거법」 112조에 보면 조금 전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가 직접 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해서 우리가 직접 운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되고요.
두 번째로 말씀하신 복지관이나 재단 같은 경우는 제가 아까 답변드리면서 그런 방법을 한번 고민해 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것 또한 사실은 명확하게 중앙선관위가 이야기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또는 하부기관이 아닌 기관에서 그 명의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답을 주셨는데 이 경우에도 당해 지자체장이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걸린다. 「공직선거법」 제114조하고 제115조가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정당 및 후보자 가족 등의 기부행위에 관한 것, 그다음 제3자의 기부행위에 관한 것에 걸린다고 봐서 고민했고요.
두 번째는 지금 몇 개 구청 사례를 주셨는데 그 구청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냐 하면 구청에서 직접 운영을 안 하고 조례를 보면 아마 직접 운영하거나 아니면 산하 기관에 위탁 운영할 수 있다고 조례에 되어 있고 위탁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무료로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런데 위탁하는 경우에 어떤 문제가 생기냐 하면 위탁을 하지만 결국 그 비용은 위탁받은 업체가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요금을 구민들한테 받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 사람들은 요금을 받는 것으로 돼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이야기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 그러니까 면허에 관한 법 규정이 있고요. 그다음에 제82조에 보면 자가용 자동차의 노선 운행 금지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것 또한 약간 위반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위반 소지가 같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고민을 했고요.
두 번째, 저희가 얘기한 것은 예산 부분인데, 하나는 이것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마을버스하고 충돌이 됩니다. 마을버스의 불만이 있을 것이고요. 그것에 대해서 어쨌든 해당 구에서는 거의 대부분 마을버스 종사자들에게 월 30만 원씩 줍니다. 월 30만 원씩 주는 것으로 돼 있고요. 그런데 마을버스만 주는 것이 아니고 그와 관련되는 복지기관이라든가 이런 데 종사자들까지 다 같이 주고 있거든요. 그 자치구의 경우 그 비용이 1년에 한 14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또 마찬가지로 운행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 자체가 한 11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러면 총 25억 정도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이 네 가지를 가지고 고민했는데, 일단은 첫 번째, 두 번째는 사실 소송이 안 들어가면 결국은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를 모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우리 구를 소송의 대상으로 만들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하나 있고, 두 번째 예산 관련해서는 제가 내년도에 고민이 됩니다.
왜냐하면 작년도 같은 경우는 쓰레기 수집 운반 때문에 한 65억 정도 이상 전년 대비 더 들어가는 비용이 있었는데 내년도는 저희가 예산상 한 150억 정도 더 들어가야 됩니다. 어떤 것이냐 하면 일단 잘 아시겠지만 환경공무관 통상 임금 관련해서 추가 지급해야 될 것이 109억 정도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최소한 내년도 부담해야 될 비용이 한 75억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그분들 임금 상승분이 한 15억 정도 들어갑니다. 두 번째는 지방선거 비용이 한 20억 정도 더 들어가고요. 그다음 세 번째는 공무원 임금이 한 3.5% 정도 오르는데 거기에 한 50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러면 올해 대비해서 내년도에 저희가 그냥 내야 될 돈이 한 150억 정도 되는 상황이라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미경 의원
제가 답변 대상을 잘못 고른 것 같네요.
부구청장님이 내년 예산을 지금 고민하시는 과정에, 그러니까 저는 구민들께 무료까지는 아니에요. 그래도 공공기관들을 연계하는 셔틀버스 운영이 필요하다는 그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그 당위에 동의해 주시고 방법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렸지만 부구청장님은 여기저기 들어갈 예산들이 많아서 어렵다는 것이지요?
제가 답변 대상을 잘못 고른 것 같네요.
부구청장님이 내년 예산을 지금 고민하시는 과정에, 그러니까 저는 구민들께 무료까지는 아니에요. 그래도 공공기관들을 연계하는 셔틀버스 운영이 필요하다는 그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그 당위에 동의해 주시고 방법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렸지만 부구청장님은 여기저기 들어갈 예산들이 많아서 어렵다는 것이지요?
○부구청장 윤보영
그래서 제가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저도 지금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어떤 생각이냐 하면 제가 교통기획과장일 때는 이것 자체를 원천적으로 반대했는데 와서 보니까 필요는 하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그 방법이 고민되는 상황인데, 결국은 돈 문제는 다 들어갈 것이고요. 일단 선거법은 피해야 되는 상황인 것이고, 그다음에 여차저차 하면 여객운수법도 피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러면 옛날에 우리가 했던 것처럼 우리 공단이라든가 이런 데 했을 때 과연 그 정도 수요가, 그러니까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되냐 하면 불특정 대상이 아니고 그것에 대한 대상과 방법과 범위가 아주 명확하게 딱 돼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저도 지금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어떤 생각이냐 하면 제가 교통기획과장일 때는 이것 자체를 원천적으로 반대했는데 와서 보니까 필요는 하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그 방법이 고민되는 상황인데, 결국은 돈 문제는 다 들어갈 것이고요. 일단 선거법은 피해야 되는 상황인 것이고, 그다음에 여차저차 하면 여객운수법도 피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러면 옛날에 우리가 했던 것처럼 우리 공단이라든가 이런 데 했을 때 과연 그 정도 수요가, 그러니까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되냐 하면 불특정 대상이 아니고 그것에 대한 대상과 방법과 범위가 아주 명확하게 딱 돼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부구청장 윤보영
그러니까 그렇게 하면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단 이용자들에 대해서만 딱 되는데, 사실은 다른 구에서 움직이는 것은 그것하고 달리 움직이는 것이 있어서 그런 문제는 있고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면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단 이용자들에 대해서만 딱 되는데, 사실은 다른 구에서 움직이는 것은 그것하고 달리 움직이는 것이 있어서 그런 문제는 있고요.
○최미경 의원
그러니까 다른 구의 사례를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그 사례는 우리가 반영을 해서 우리 것에 차용할 수 있으면 최대한 차용해 주시지만 우리는 지금 강북구의 구민들이 우이동에서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가려면 어떻게 가야 되지요? 그 좋은 시설이 있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자차로 엄마가 데려다 주지 않으면 문화정보도서관에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삼각산동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도봉로를 넘어서 이쪽 북서울꿈의숲 앞에 있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까지 접근하는 방법, 대중교통인 마을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불편함을 최소한 줄여주십사 부탁을 드리는데, 이게 참 어려우시네요.
그러니까 다른 구의 사례를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그 사례는 우리가 반영을 해서 우리 것에 차용할 수 있으면 최대한 차용해 주시지만 우리는 지금 강북구의 구민들이 우이동에서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가려면 어떻게 가야 되지요? 그 좋은 시설이 있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자차로 엄마가 데려다 주지 않으면 문화정보도서관에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삼각산동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도봉로를 넘어서 이쪽 북서울꿈의숲 앞에 있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까지 접근하는 방법, 대중교통인 마을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불편함을 최소한 줄여주십사 부탁을 드리는데, 이게 참 어려우시네요.
○부구청장 윤보영
일단 그와 관련해서는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제가 고민이 되는 것은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OD분석이라고 있습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여기에서 여기까지 가는 것, 여기에서 여기까지 가는 것, 시작점과 종착점으로 가는 그 인원이 과연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한 분석이 하나 필요로 하고요.
그것이 만약에 수반되면 그다음에 마을버스 노선을 만드는 것 관련해서는 고민이 되는 것이 기존에 있는 버스 노선하고는 안 맞을 것이고, 그러면 방법이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공단이나 이런 것을 부활시키는 방법이 하나 있을 것이고, 또 한 가지는 DRT라고 있습니다. 지방에 가면 있는 것인데 서울하고는 안 맞는 시스템이긴 한데 DRT라고, D는 Demand고, R은 Responsive 해서 수요를 바로 적용하는 교통이거든요.
일단 그와 관련해서는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제가 고민이 되는 것은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OD분석이라고 있습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여기에서 여기까지 가는 것, 여기에서 여기까지 가는 것, 시작점과 종착점으로 가는 그 인원이 과연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한 분석이 하나 필요로 하고요.
그것이 만약에 수반되면 그다음에 마을버스 노선을 만드는 것 관련해서는 고민이 되는 것이 기존에 있는 버스 노선하고는 안 맞을 것이고, 그러면 방법이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공단이나 이런 것을 부활시키는 방법이 하나 있을 것이고, 또 한 가지는 DRT라고 있습니다. 지방에 가면 있는 것인데 서울하고는 안 맞는 시스템이긴 한데 DRT라고, D는 Demand고, R은 Responsive 해서 수요를 바로 적용하는 교통이거든요.
○부구청장 윤보영
지방에 가면 어떤 사람이 어디 가겠다고 올리면 그 업체가 와서 그 시간대에 태워 가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런 것들을 우리가 한번 시범적으로 승인을 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
지방에 가면 어떤 사람이 어디 가겠다고 올리면 그 업체가 와서 그 시간대에 태워 가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런 것들을 우리가 한번 시범적으로 승인을 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
○부구청장 윤보영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최미경 의원
뭐라도 하시죠. 저는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에 근거해서 하실 수 있다면 현재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셔틀을 더 추가하시고 확대하셔서 정말 교통 약자를 위해서 편의를 증진하실 수 있는 노선들을 여러 개 만드시는 것 환영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어요. 당위도 있고.
그런데 그것이 어려우시다면 다른 방식의 공단이 운영하는 셔틀로도 공단의 기관들과 우리의 공공시설들이 연계될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부탁드렸는데, 지금 제가 질문드릴 때마다 답변이 “검토하겠다.” 다음에는 “마을버스와의 중첩”, 마을버스와의 중첩은 사실 저는 큰 고민이 되지 않습니다. 이 노선들이 그렇게 마을버스의 이익에 저해된다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요.
그 기관을 이용하지 못해서 우리가 가지게 되는 피해에 대해서 더 초점을 맞춰주신다면, 강북구민들의 피해에 더 초점을 맞춰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것은 지금 당장 부구청장님의 답변을 듣기는 쉽지 않겠습니다만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DRT를 반영한 100원 택시나 1,000원 택시, 뭐라도 적용이 돼서 강북구민들이, 공공도서관입니다. 공공도서관이면 강북구의 어느 곳에서라도 편리하게 접근해야 되지만 두 번 갈아타고도 걸어야 되면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제 의도는 알고 계시겠죠?
뭐라도 하시죠. 저는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에 근거해서 하실 수 있다면 현재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셔틀을 더 추가하시고 확대하셔서 정말 교통 약자를 위해서 편의를 증진하실 수 있는 노선들을 여러 개 만드시는 것 환영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어요. 당위도 있고.
그런데 그것이 어려우시다면 다른 방식의 공단이 운영하는 셔틀로도 공단의 기관들과 우리의 공공시설들이 연계될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부탁드렸는데, 지금 제가 질문드릴 때마다 답변이 “검토하겠다.” 다음에는 “마을버스와의 중첩”, 마을버스와의 중첩은 사실 저는 큰 고민이 되지 않습니다. 이 노선들이 그렇게 마을버스의 이익에 저해된다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요.
그 기관을 이용하지 못해서 우리가 가지게 되는 피해에 대해서 더 초점을 맞춰주신다면, 강북구민들의 피해에 더 초점을 맞춰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것은 지금 당장 부구청장님의 답변을 듣기는 쉽지 않겠습니다만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DRT를 반영한 100원 택시나 1,000원 택시, 뭐라도 적용이 돼서 강북구민들이, 공공도서관입니다. 공공도서관이면 강북구의 어느 곳에서라도 편리하게 접근해야 되지만 두 번 갈아타고도 걸어야 되면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제 의도는 알고 계시겠죠?
○부구청장 윤보영
의도는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 번 했다는 것까지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 아마 비용 대비 효과가 별로 안 좋아서 접었다는 얘기까지는 들었습니다.
의도는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 번 했다는 것까지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 아마 비용 대비 효과가 별로 안 좋아서 접었다는 얘기까지는 들었습니다.
○최미경 의원
과거의 셔틀버스 말씀은 다른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공단을 통해서 셔틀버스 운영이 다시 재개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서 분명히 비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을 검토하시지 않고 다른 여러 가지 이유를 말씀하시는 것이 참 안타깝고요.
같이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셔틀버스 말씀은 다른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공단을 통해서 셔틀버스 운영이 다시 재개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서 분명히 비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을 검토하시지 않고 다른 여러 가지 이유를 말씀하시는 것이 참 안타깝고요.
같이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구청장 윤보영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최미경 의원
그렇게 검토를 해 주십시오. 저도 계속 질문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들을 어떻게든 연결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에서 질문을 시작했습니다만 답변이 충분하지 않아서 강북구민들께 송구합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제가 계속 집중해서 남은 의정활동기간 동안에 가능한 방법들 함께 집행부와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검토를 해 주십시오. 저도 계속 질문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들을 어떻게든 연결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에서 질문을 시작했습니다만 답변이 충분하지 않아서 강북구민들께 송구합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제가 계속 집중해서 남은 의정활동기간 동안에 가능한 방법들 함께 집행부와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명희
최미경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한 분의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보충질문을 모두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한 분의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보충질문을 모두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철우 의원
존경하는 김명희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순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번1·2동, 수유2·3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박철우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구정질문에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내 음료판매 계획이 행정 편의주의와 상권 침탈의 우려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 답변을 검토한 결과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문제점이 적지 않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시정 촉구의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집행부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상업시설이 아니라 책을 읽고 LP 음악을 듣는 복합문화공간이므로 인근 상권 의견수렴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빙수와 음료 등 13종의 메뉴를 판매하는 ‘유료 영업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상업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상업입니까?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 아래 상업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은 공공성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집행부는 또 이렇게 답했습니다. “상권영향평가나 상생협의체 운영은 관련 법령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내부지침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행정 편의주의의 전형적인 답변입니다. 법에 없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 없어도 해야 할 이유가 분명할 때 실행하는 것이 행정의 책무입니다.
서울시와 여러 자치구에서는 이미 상권영향평가를 자율지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강북구도 더 이상 “법에 없어서 못 한다”는 소극행정의 변명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집행부는 “경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료가격을 높게 책정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상권 침탈의 본질은 ‘가격’이 아니라 ‘시장 진입’ 그 자체입니다.
공공시설이 민간 시장에 들어오는 순간 그 자체로 시장의 흐름은 왜곡되고,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 기반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한 잔의 커피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그 피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공공이 시장의 경쟁자가 되는 순간 공공성은 사라지고, 행정은 불신을 낳습니다.
이제는 비판을 넘어 대안을 제시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집행부에 다음 세 가지를 제안드립니다.
첫째, ‘공공시설 상권영향 자율평가 지침’을 마련하십시오. 앞으로 모든 공공개발사업 추진 시 반경 500m 내 지역 상권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결과를 공개해야 합니다.
둘째, ‘공공시설–지역상권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십시오. 상인대표, 구청 관계자, 의회 추천 인사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 계획 수립 전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셋째, ‘우이천 로컬브랜드 상생 프로젝트’를 빠르게 착수해 주십시오. 2026년 공모사업을 기다리지 말고 현재의 상권과 공공시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상인 할인 쿠폰, 팝업존 운영 등 즉각적 상생 모델을 시범 운영해야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행정은 편의를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행정은 공익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존재합니다. 공공의 이름으로 누군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순간 그것은 행정의 실패이며, 공공의 신뢰는 무너집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이 논란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이라도 집행부에서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공공성 회복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명희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순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번1·2동, 수유2·3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박철우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구정질문에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내 음료판매 계획이 행정 편의주의와 상권 침탈의 우려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 답변을 검토한 결과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문제점이 적지 않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시정 촉구의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집행부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상업시설이 아니라 책을 읽고 LP 음악을 듣는 복합문화공간이므로 인근 상권 의견수렴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빙수와 음료 등 13종의 메뉴를 판매하는 ‘유료 영업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상업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상업입니까?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 아래 상업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은 공공성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집행부는 또 이렇게 답했습니다. “상권영향평가나 상생협의체 운영은 관련 법령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내부지침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행정 편의주의의 전형적인 답변입니다. 법에 없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 없어도 해야 할 이유가 분명할 때 실행하는 것이 행정의 책무입니다.
서울시와 여러 자치구에서는 이미 상권영향평가를 자율지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강북구도 더 이상 “법에 없어서 못 한다”는 소극행정의 변명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집행부는 “경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료가격을 높게 책정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상권 침탈의 본질은 ‘가격’이 아니라 ‘시장 진입’ 그 자체입니다.
공공시설이 민간 시장에 들어오는 순간 그 자체로 시장의 흐름은 왜곡되고,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 기반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한 잔의 커피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그 피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공공이 시장의 경쟁자가 되는 순간 공공성은 사라지고, 행정은 불신을 낳습니다.
이제는 비판을 넘어 대안을 제시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집행부에 다음 세 가지를 제안드립니다.
첫째, ‘공공시설 상권영향 자율평가 지침’을 마련하십시오. 앞으로 모든 공공개발사업 추진 시 반경 500m 내 지역 상권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결과를 공개해야 합니다.
둘째, ‘공공시설–지역상권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십시오. 상인대표, 구청 관계자, 의회 추천 인사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 계획 수립 전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셋째, ‘우이천 로컬브랜드 상생 프로젝트’를 빠르게 착수해 주십시오. 2026년 공모사업을 기다리지 말고 현재의 상권과 공공시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상인 할인 쿠폰, 팝업존 운영 등 즉각적 상생 모델을 시범 운영해야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행정은 편의를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행정은 공익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존재합니다. 공공의 이름으로 누군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순간 그것은 행정의 실패이며, 공공의 신뢰는 무너집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이 논란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이라도 집행부에서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공공성 회복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희
박철우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는 박철우의원님 자유발언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순희 구청장님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긴 시간 성실한 질문과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구정 질문·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10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박철우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는 박철우의원님 자유발언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순희 구청장님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긴 시간 성실한 질문과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구정 질문·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10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9분 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