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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회의록

GANGBUK DISTRICT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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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01월 30일 (금) 10시11분

장        소  :  강북구의회 본회의장


  1.    의사일정
  2. 1. 제81회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3. 2.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
  4. 3. 2004년도구정업무보고의건
  5. 4.1동1공영주차장건설시문제점에대한건의서(안)

  1.    부의된안건
  2.     ㅇ보고사항
  3. 1. 제81회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4. 2.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
  5. 3. 2004년도구정업무보고의건
  6. 4.1동1공영주차장건설시문제점에대한건의서(안)

(10시11분 개의)

○의장 박종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임시회 개회에 따른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보고사항 
○사무국장 이동명   사무국장 이동명입니다.
    임시회 개회에 따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81회 강북구의회 임시회는 2004년 1월 19일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이복근의원외 여섯분 의원님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2004년 1월 20일 공고하여 오늘 임시회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의 접수 회부사항을 보고드리면, 2004년 1월 20일 강북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도시계획시설(도로) 변경 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제80회 제2차 정례회 폐회후 활동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1차 운영위원회가 1월 19일 개의되어 제81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논의하여 원안대로 의결처리 하였습니다.
    1월 12일부터 6박 7일간 의장님께서는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중인 집행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를 방문하고 오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81회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10시13분)

○의장 박종환   이동명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제81회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8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에 관하여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하였는 바, 이번 회기는 2004년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7일간으로 하며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5일간은 본회의를 휴회하여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8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 

(10시15분)

○의장 박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81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장동우의원님과 이백균의원님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04년도구정업무보고의건 

(10시16분)

○의장 박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04년도구정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집행부의 2004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현풍 구청장께서 나오셔서 2004년도 구정업무 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현풍   존경하는 박종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갑신년 새해 처음 열리는 제81회 강북구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님 여러분께 금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고 의원님들의 협조와 동참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2003년은 국 내외적으로 격동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적으로는 이라크전쟁과 연이은 테러로 불안이 심화되었고 경제 또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신용불량자가 생기고 서민경제에 주름을 더한 참으로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강북구는 구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의원님들의 관심과 배려, 강북구청 직원들의 땀과 정성에 힘입어 우리 구정목표인 “우리동네 행복 만들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구민의 행복만들기라는 커다란 목표에 다가가기에는 먼길을 가야합니다.
    쉼 없는 전진만이 그 차이를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이며, 조금이라도 자만하거나 방심하면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밝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무엇을 바꾸고, 어떤 것을 고쳐야 할 지 다함께 지혜를 모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박종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04년도 우리 구 구정운영지표를 “생동하는 강북, 살고 싶은 강북”으로 정하고 행복만들기의 완성을 위한 기틀을 다지려 합니다.
    우선 구정 각 분야에 구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민참여와 열린 구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시책 입안 때에 구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함은 물론 시설공사주민자율평가단, 여성구정평가단 등 다양한 평가채널을 운영하여 구정 집행과정 및 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구정에 다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홈페이지 사이버 참여마당과 구민 일상감사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건전한 사회단체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구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친절, 불친절 카드제 및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호적민원에 대하여 휴대폰문자서비스 회신제를 시행하며, 많은 분들이 모이시는 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는 등 고품격 구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구민정보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버인터넷 정보찾기 경진대회 개최, 홈페이지 어린이 숙제 도움방 개설, 구민정보화 교실을 운영하고 안방에서도 외국어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강북사이버 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의 성공의 열쇠는 자치역량강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정교부금 재원확충 비율을 상향조정토록 개선 건의하고, 특별교부금 지원도 투자수요가 많은 우리 구와 같은 어려운 지역에는 지원비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장기간 미집행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의 보상재원에 대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토록 건의함으로써 책임 있는 재원투자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상품을 고르는 기준이 어디서 만들었는가를 따지는 made in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누구에 의해 만들어지는가인 made by를 상품선택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는 상품에 어떤 문화가 묻혀 있는가를 중히 여기는 세태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제 문화인프라를 얼만큼 확충하느냐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구만의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삶의 활력을 주는 문화 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우리 민족정신의 근간이 되고 작년 10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명승으로 지정된 삼각산의 명칭복원운동을 추진하겠습니다.
    삼각산 지명 사용하기 범 구민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지도상에 삼각산 지명 표기 및 각종 구정자료에 삼각산으로 표기토록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등의 좋은 영향도 있지만 건축 등 행위제한, 체육시설이나 약수터 이용 불편 등으로 인근주민과 이용주민의 불만을 많이 사고 있습니다.
    구청 또한 산불방지 등 공원관리 업무 분담에 대한 재정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제반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립공원관리공단측과 협의하고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강북지역과 삼각산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삼각산 문화를 전승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각산축제와 4 19혁명기념 소귀골 음악회를 개최하며, 3 1독립운동에 큰 기여를 한 봉황각에서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열고, 순국선열 순례 민족교육장을 조성하고, 민속가양주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은 지 30년이 지나 좁고 낡은 지금 구청 청사를 신청사로 건립토록 추진하고 번동에 건립중인 구민종합체육관이 12월에 개관할 수 있도록 하며, 미아1동 주민자치센터를 2005년에 준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이사 가시는 학부형이 없도록 우리 구의 학생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미아1동에 중 고등학교를 2007년에 개교할 수 있도록 건립을 추진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학교환경정비, 공원화 사업, 학교주변 통학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습니다. 이럴수록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이 괴롭기 마련입니다. 이들을 위해 올 겨울 추진한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서 작년의 6억원보다 훨씬 넘는 8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우리 강북구가 인정이 넘치는 동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서로를 위하며 사는 참여와 나눔이 함께 하는 우리동네를 만들겠습니다.
    후천적 장애로 인해 장애우가 날로 늘고 있습니다. 장애우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 정비하고 자립의지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일원으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으며, 사회복지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장애우보호작업시설 건립을 추진하여 장애우 취업과 활동을 돕고 특수보육시설을 설치하여 부족한 장애아의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풍요는 어르신들께서 땀 흘린 결과입니다. 어르신께서 존경받는 강북구를 만들겠습니다.
    어르신의 모임터인 경로당 5개소를 새로 마련하고, 낡고 불편한 기존 경로당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고치는 한편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하여 어린이들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르신은 어린이를 돌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공부로 인해 쌓이는 청소년의 긴장을 풀어주고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축제, 예절교실, 어울마당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절반인 여성인력을 얼마만큼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 우리 구의 장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성이 마음놓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기능을 보강하고 영유아 보육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여성 및 아동행사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자원봉사 활동영역을 넓히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자원봉사전산관리시스템 인트라넷을 개발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물질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풍요롭고 쾌적한 환경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풍요롭고 쾌적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생활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것이 쓰레기입니다. 우선은 버려지는 물건이 없도록 자원 재활용과 남은 음식물 싸주기에 중점을 두어서 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겠습니다.
    쓰레기 발생과 더불어 빠른 시간에 치워 가는 체제를 확립하고 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을 건립하여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자원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걷고 싶은 거리가 되도록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도로먼지를 제거하고 가로수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각 동마다 거리 특성에 맞는 나무를 심어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겠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초 중 고등학교에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환경보전 위원회를 잘 운영, “우이천 맑히기” 등을 추진하여 우리 앞에 놓인 환경문제를 처리해 나감은 물론, 오동근린공원을 보수 정비하고 어린이공원과 마을마당 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구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균형발전촉진지구와 뉴타운 지정으로 촉발된 지역발전기반을 바탕으로 동북부 중심도시, 살고 싶은 강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한 미아뉴타운은 2004년도에 우선 사업시행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균형발전촉진지구 또한 개발기본계획과 개발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2005년에는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에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공동상표인 “리노빌”의 홍보와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상인들의 삶의 터전인 재래시장 4개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재래시장협의회를 구성해서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편리하고도 안전한 녹색교통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성신여대역에서 출발해서 정릉, 삼양동, 삼각산역을 연결하는 지하경전철을 건설할 수 있도록 구의 모든 힘을 모으겠습니다. 서울시와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주민의사를 전달하고 지하경전철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널리 알려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개설해서 도로망을 확충 정비하겠습니다. 오패산길과 솔샘길 등 주요간선도로의 개설과 이면도로 19개소를 개설해서 도봉로 통과차량을 분산시켜 차량 흐름을 좋게 하겠습니다.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미아5동 등 6개 동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고 내집주차장갖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의 주차장 개방을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Green Parking 2006”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이면도로의 기능을 생활공간으로 회복하고 경로당 주변에 스쿨존과 같은 실버존(Silver zone)을 설치해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주차문제와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의 기본은 주민께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에서 느끼시던 작은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 뒷골목 포장, 보안등 신설로 밝은 밤거리 만들기 등 이면도로와 골목의 도로환경 개선사업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종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제 설도 지나고 어느 덧 새해 첫 달도 다 가고 있습니다.
    저와 강북구 공직자는 오늘 업무보고를 계기로 혹시라도 흐트러졌을지 모르는 새해의 결심을 다시 한번 추슬러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대를 속도의 시대라고 합니다. 모든 것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변함이 없다는 것,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믿음과 의지 그리고 한결같은 마음이어야 가능합니다.
    변함이 없어야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변함이 없어야 서로 바로잡아 줄 수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변함 없는 사랑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새해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종환   김현풍 구청장 시정연설에 수고하셨습니다.

4.1동1공영주차장건설시문제점에대한건의서(안) 

(10시31분)

○의장 박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1동1공영주차장건설시문제점에대한건의서안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박성열의원외 12인으로부터 발의된 본 건의서안에 대하여 박성열의원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열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열 의원     박성열의원입니다.
    건의서안 제안설명에 앞서 이 자리를 빌려 늦게나마 우리 36만 강북구민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신년 올 한해에는 모든 가정에 행복한 마음 가득하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마음이 풍성한 그런 한해가 되시기를 가슴속 깊이 소원드립니다.
    아울러 본 의원이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우리 번1동 주민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새해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부터 본 의원외 12인의 의원님들께서 발의한 의안번호 118번 1동1공영주차장건설시문제점에대한건의서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시가지 주택가를 돌아보면 군데 군데 주택을 하나씩 없애고 공원을 만드는 풍경이 보입니다.
    이 공원은 그 집에서 여생을 마치신 주민의 유언에 따라 사회 환원차원에서 국가에 헌납하고 또 다른 주민의 휴식공간을 위하여 국가에서 공원으로 만들었다는 현지인의 설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선진국 국민성의 이상을 그대로 답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가발전을 위하고 행복한 국민, 꿈이 있는 국민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며 선진국의 정책을 슬기롭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이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시드니 주택가에 군데 군데 산재해 있는 작은 공원 이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국가재정력으로 볼 때 공원은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주차장특별회계 재원으로 부지를 매입하여 작은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대 주민봉사에 열과 성을 다하시는 우리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지금부터 강북구 공영주차장 실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95년 이후 9개동이 공사 완료후 사용중이며 2개동이 공사중이고 4개동이 투자심사중이라는 자료가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건설비를 살펴보면 자주식 2층 3단 주차장 건설비가 1대당 평균 4,000만원 수준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미아5동처럼 민원이 발생하여 3단에서 2단으로 설계 변경할 경우에는 무려 1대당 6,400만원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주차장중 건설비가 가장 적게 집행된 수유5동의 경우 평면식 주차면수 13개이면 건설비는 1대당 2,000만원이 들었습니다.
    6,400만원과 2,000만원, 6,400만원이 될 수도 있고 2,000만원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 주목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자료 첨부한 예시표를 보아주십시오.
    예를 들어 구옥 30평을 평당 500만원에 구입하면 평면식 공영주차장 건설비는 1억 5,000만원입니다. 주차할 면수는 6대가 됩니다.
    그러면 건설비는 1대당 2,500만원이 되는 것이며 평균적 건설비보다 1대당 1,500만원이 절감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수십억씩 들여서 1동 1공영주차장을 만드는 것보다 작은 공영주차장을 여러개 만드는 것이 주민의 편의에 부응하고 흉물스러운 건축물로 인하여 주위의 민원도 없을 것이니 일거양득이라는 말 이럴 때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집행부가 정책을 계획하고 심의 의결을 받기 위해 의회에 부의하기에 앞서 이론적 정책을 계획해도 안됩니다.
    현장을 보지 않는 탁상정책은 더욱 안됩니다.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는 관행적인 무사안일한 그런 정책은 더더욱 안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정책을 펼쳐야 우리 국민이 불편해 하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 국민이 행복한 마음을 가질까, 어떤 정책을 수립해야 국민의 혈세를 절감할 수 있을까 정말로 집행부는 고심해야 될 것입니다.
    공영주차장 건설에 대하여 심각한 고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 우리 강북구에 건설되어서 사용중인 주차면수와 공사 및 투자심사중인 면수를 모두 합하면 940면이 됩니다.
    서두에 본 의원이 열거하였듯이 1면에 1,500만원을 절감하면 강북구에서만 141억원이란 국민의 혈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141억원의 재원이면 564면의 공영주차장을 더 만들 수 있습니다.
    이래도 집행부는 고심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모든 분야가 첨단을 걷고 있는 지금에 아직도 발등에 떨어진 불같은 그런 구시대적 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까?
    지금부터라도 10년, 20년, 100년을 내다보는 선진국형 정책을 과감하게 도입하십시오.
    제안합니다.
    1동 1공영주차장 건설이 아니고 1동 다수의 평면식 소규모 공영주차장 건설을 심각하게 수용하여 주시기를 촉구하며 우리 36만 강북구민을 대표하여 우리 강북구의회 의원 다수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건의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본 건의서 발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의원님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조)
    1동1공영주차장건설시문제점에대한건의서(안)

(부록에 실음)

○의장 박종환   박성열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1동1공영주차장건설시문제점에대한건의서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규범의원으로부터 발언통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최규범의원님 나오셔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범 의원     최규범의원입니다.
    방금 박성열의원님께서 발의한 공영주차장 건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박의원님께서 의사당에 들어오기 전에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해서 대강 봤습니다.
    여하튼 제안하시고 발의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구민 모두가 함께 가지고 있는 주차난에 대한 충정 어린 결과로 찬양을 드립니다.
    하지만 공영주차장은 전액 시비로 건설되는 것입니다.
    우리 의원님들도 잘 아시겠지요.
    그런가 하면 지금 발의하신 그대로라면 오직 주차장특별회계 비용이 하나도 거기에 입안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오직 한 가지는 우리 재정이 어려운 구비로써 만들어져야 된다는 것을 아시고 계시는지, 그리고 공영주차장 여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하는데도 집단민원이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면 놀이터에 의자를 하나 만들려고 해도 자기 창문 옆에도 설치를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과연 한 동네에 여러 개의 주차시설을 한다면, 몇 집이 모여 있는데 가운데 집을 하나 헌다고 하면 그분들이 주차시설을 못하게 합니다, 절대적으로 못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의하신 의원님께 제가 조금 더 연구해서 2차 본회의에서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했는데, 그것이 안 되고 오늘 상정이 되어서 의논중에 있는데 좀더 검토해서 또 우리 구비 예산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고 민원이 한 곳에서 들어올 것이 수십 곳에서 들어오게 됩니다. 그 처리도 안됩니다.
    그 다음에 구정업무보고를 보면 옳은 대안은 내집주차장갖기 추진 설치목표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면 종교시설, 공공기관, 학교시설의 주차장을 개방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그런 구비가 있다면 그런 학교나 종교계열에 차라리 좀더 지원해서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될 것이라고 본 의원은 제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원님들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본 건에 대해서 저는 좀 보류했으면 하고, 발의 의원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종환   최규범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봉수의원님으로부터 발언통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봉수 의원     배봉수의원입니다.
    박성열의원님께서 많은 연구와 고심을 통해서 1동 1공영주차장 건설시 문제점에 대한 건의서안을 상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니까 여러분의 의원님들이 같이 발의하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서 건의서안을 가결하기 전에 생각해 봐야 될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건의서안을 의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하게 되면 적어도 공영주차장 설치에 있어서 정책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왜냐하면 현재 자주식으로 하는 부분을 평면식으로 하자는 결정을 의회에서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점이 과연 현실적으로 그런 의견을 전체 의견으로 해야 될 것인가 좀더 충분하게 연구되어야 될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 의회내에서 고민하고 연구한 부분은 박성열의원님의 건의서안의 주요골자처럼 대당 건설비의 편차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제안설명에서 말씀드렸듯이 평면식으로 할 때 2,500만원 정도, 자주식으로 하더라도 미아5동 사례처럼 설계변경시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저희들도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의원여러분께서도 그런 점에서 이 문제점을 논의의 장으로 올리신 것 같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문제가 현실적으로는 저희가 단순 투자되는 특별회계 예산만으로 보면 이 방식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도시계획시설 결정할 때 공영주차장 입지를 모색하는 데는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주변여건에 입지를 구하기도 사실 어렵고, 또 구했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주변 주민들이 주차장은 필요하지만 내집 옆에는 하지 말아 달라는 현실적인 당면 요구가 상충되고 있는데, 그러면 결과적으로 평면식으로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많이 건설할 것인지?
    예를 들어서 각 동별로 공영주차장 70대 기준으로 하는 현재 방식을 차라리 10군데에서 7대식 소규모로 할 것인지 그런 정책의 변화를 이 의결을 통해서 사실 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의회 공청회를 통해서 집행부나 의회나 관계전문가를 통해서 한번 의견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고, 이 의결을 하더라도 그런 방식으로 하는 것이 어떤지?
    박성열의원님의 기본적 건의서안에 대한 취지는 저도 전적으로 동감이지만 문제는 전체 의원님 명의로 우리가 심의기관으로서 이것을 의결했을 때, 건의서안이라고는 하지만 정책의 방향을 바꾸어야 됩니다.
    앞으로 만약에 우리가 건의서안을 의결해 놓고 예산이나 정책방향을 심의할 때 이 기회에 바꿔야 됩니다.
    저희가 요구한 건의서안 하고 집행의 제출안이 충돌하는 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에 저는 박성열의원님을 비롯한 발의에 서명한 의원님들이 좀 양해해 주신다면 아까 최규범의원님께서 발언하신 대로 시간을 가지고 오늘 보류하고 토론회나 이런 것들을 공개적으로 한번 개최하고, 우리 정책의 변화를 이런 쪽으로 가져올 것이냐에 대해 의회 주관으로 정책 토론회를 한번하고 본회의에서 다시 한번 의결하는 절차를 거쳐서, 집행부하고 합의가 되면 그런 방향으로 하는 것이 어떤지 개인 의견을 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어렵지만 박성열의원님께 의견을 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종환   배봉수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잠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 계속개의)

○의장 박종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최규범의원님, 배봉수의원님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박성열의원님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열 의원     박성열의원입니다.
    지금 최규범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배봉수의원님께서도 지적하셨는데 제가 건의한 이 발의문은 사실 현실적으로 각 동에서 문제가 많다고 생각되어서 연구를 저도 많이 했습니다.
    어떠한 정책을 만들려면 어떠한 기둥을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 각도로 의논하고 또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안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건의서안을 제출하게 된 것이고, 이 건의서안은 차후 우리 의회차원에서 여러 각도에서 재검토하고 의논하여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종환   박성열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은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실시하여 보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보류를 선포합니다.
    이백균의원님으로부터 발언통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백균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백균 의원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백균의원입니다.
    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오.
    박종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김현풍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올 한해 뜻하시는 바 꼭 이루시고 각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설 연휴가 끝난지도 벌써 1주일이 됐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체감경기 또한 높아서 서민들의 가계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어렵고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민생과 경제는 외면한채 연일 싸움이나 하고 있고 지구촌에서는 조류독감으로 인해 사망자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서 인간대 인간으로 전염되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해는 원숭이해로서 원숭이는 영리하고 재주가 많은 동물이라 앞으로는 좋은 일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희망 섞인 기대를 해 봅니다.
    제가 이 자리에 나온 이유는 지난 80회 제3차 본회의때 발언한 내용의 답변을 받아본 바 오래 전부터 집행부에서 광산부페 앞에서 가오리사거리 방향으로 U턴 허용이 가능토록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U턴이 곤란하다는 경찰청의 통보를 받았는데도 U턴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계시는 김현풍 구청장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추가제안을 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날로 증가하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산부페를 매입하여 로터리를 만들면 가오리사거리에서 나오는 차량이 쌍문동 방향, 우이동 방향, 구청사거리 방향으로 갈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서 로터리 중앙에는 분수대를 설치하여 구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주변경관 또한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같이 사업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청장께서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구민들의 민원해소는 물론이고 강북구 발전을 위해서 김현풍 구청장께서는 이에 대해 추진할 용의는 없는지 충분히 검토하셔서 다음 제2차 본회의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종환   이백균의원님 신상발언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윤영석의원님으로부터 신상발언이 접수되었습니다.
    나오셔서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영석 의원     안녕하십니까?
    윤영석의원입니다.
    존경하는 36만 강북구민 여러분 또한 번2동 동민여러분, 1,000여 공직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해서 복 많이 받으시고 덕을 이웃에 베풀어주시는 넉넉한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해결해 주세요’ 21694호에 실린 민원내용이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번2동의 148번지와 440, 441, 442번지 즉 진숙, 진주, 대양, 한성빌라 주민들의 큰 관심사항이어서 구청장님의 자세한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내용을 보면 “안녕하십니까? 번2동 148번지에 사는 주민입니다.
    우리 지역은 고지대에다가 도로 또한 매우 협소해서 저녁 늦게나 새벽에는 불법주차로 인해 거의 교통이 마비된지 오래입니다.
    매년 겨울이 오면 느끼는 바이지만 만일 이 지역에 불이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걱정스럽습니다.
    소방차는커녕 구급차조차 들어오지 못할 것이 뻔하니까요.
    겨울에 눈이라도 오면 오도가도 못하는 정말 도시속의 오지가 여기가 아닐 까 생각됩니다.
    요즘 강북뉴타운이니 뭐니 떠들고 있는데 이런 오지를 도외시 한다면 강북뉴타운의 청사진 빛이 바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라고 말씀하셨고 질문내용으로는 “첫째 종세분화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이 지역은 148, 440, 441, 442번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둘째 종세분화의 1종, 2종, 3종은 무엇을 뜻하는지, 셋째 재건축으로 주민들의 마음이 들떠 있는데 재건축 즉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지, 넷째 재건축으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면 몇 층까지 가능한지, 다섯째 타산이 맞지 않아 아파트를 지을 수 없다면 교통난과 낡은 주택들은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여섯째 뉴타운지역으로 지정될 수는 없는지” 이러한 질문들을 물어오셨습니다.
    구청장님의 자세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의장 박종환   윤영석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백균의원님의 신상발언에 대해서는 2차 본회의시 답변을 요청하셨습니다.
    상세한 답변준비를 해 주시고, 윤영석의원님 신상발언에 대한 그 부분은 지금 답변이 되시겠습니까?
    (○구청장 김현풍 집행부석에서 -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상세하게 서면으로 답변하도록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2월 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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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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