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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회의록

GANGBUK DISTRICT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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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11월 20일 (수) 10시


  1.    의사일정
  2. 1. 서울특별시강북구강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3. 2.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
  4. 3. 서울특별시강북구청장및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

  1.    부의된안건
  2.     ㅇ 보고사항
  3. 1. 서울특별시강북구강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장 제의)
  4. 2.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의장 제의)
  5. 3. 서울특별시강북구청장및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운영위원장 제안)

(10시08분 개의)

○의장 박종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임시회 개회에 따른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보고사항 
○사무국장 이동명   사무국장 이동명입니다.
    임시회 개회에 따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70회 강북구의회 임시회는 2002년 11월 4일 지방자치법 제39조 2항에 의거 정수민의원외 다섯분 의원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서 2002년 11월 5일 소집공고하여 오늘 임시회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의 접수 회부사항을 보고드리면 2002년 11월 8일 강북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서울특별시 강북구 보조금관리 조례중 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설치조례중 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 설치조례중 개정조례안, 2003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보건소수가 조례중 개정조례안 이상 5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제69회 제1차 정례회 폐회후 의회 활동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노원구민체육관에서 제1회 동북지역 자치구의회 의원 및 직원 체육대회에 노원, 도봉, 성북, 중랑구의회와 같이 동북지역 5개 의회가 모여서 의원과 사무국직원의 체육활동을 통하여 상호 교류증진을 하였으며,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002년도 강북구의회 의원세미나를 실시하였고, 11월 15일에는 강북구 관내 14개 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의회를 개최하였으며,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심양시 대동구에 강북구 대표단으로 구청 방문단과 함께 의장님을 포함해서 네분 의원님이 방문하였고, 11월 19일 서울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개최한 전국 시 군 구 자치구의원 결의대회에 의원님들이 참석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위원회 활동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제1차 운영위원회가 11월 5일 개회되어 제7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동의의 건을 논의하여 원안대로 의결처리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구청 인사이동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2년 11월 1일자로 전 강영조 도시관리공단이사장이 원에 의해 그만두고, 경흥식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가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리로 겸임하게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종환   이동명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동료의원으로부터 신상발언이 접수되어 있습니다.
    접수순서에 따라서 박성열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열 의원     박성열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의원의 “의”자는 말할 “의”자입니다.
    의원은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모함하지 않는 바른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습니다.
    의원이 해야 할 말을 하지 않으면 의원이 아닌 것입니다.
    본 의원이 이 발언대에 서서 이런 말을 해야 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지지만 그러나 지금 이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기에 발언대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박종환 의장님, 의장으로서 의사진행이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동료의원이 자치법에 위반되는 발언을 하고 있었는데도 제지할 능력이 없었습니까?
    36만 강북구민이 지켜보고 있어요.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우리의 현실 정치 역사를 살펴보면 이조 500년부터 지금까지 나라님이나 단체장의 어떠한 정책을 놓고 주민들이 “잘 한다” “옳은 정책이다”라고 한 목소리를 낸 적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수가 찬성한다고 하면 반드시 소수가 반대했었고, 소수가 찬성하면 반드시 다수가 반대하는 우리의 그런 민족성이 있다는 것을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도 부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난 달 뉴스시간에 미국의 상 하 양의회에서 부시대통령에게 악의 축이라 일컫는 이라크의 전쟁수행 권한 부여를 상 하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가결시켰습니다.
    본 의원은 이 말을 듣는 순간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국가를 위하여 민족을 위하여 자치구를 위하여 단체장의 어떠한 정책과 직무수행에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판단을 하고 나서 조사하고, 감사하고, 질책을 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출범한 지 5개월도 지나지 않은 집행부 단체장에게 인사문제가 어쩌고 행복 만들기가 어쩌고, 이런 말 쉽게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 36만 강북구민은 행복하고 싶어요.
    (「의장, 지금 뭐하고 있어요.」하는 의원 있음)
    그런데 몇몇 의원님들은 강북구민이 행복하게 되는 것이 싫은가 봅니다.
    그렇습니까?
    사리분별이 가능하고 진정한 봉사자라고 주민의 대변자로 검증 받은 의원님들께서 소수 공무원들의 불만과 몇몇 주민들의 불평을 명분 삼아 그것도 공개석상에서 인격을 중요시하고, 36만 강북구민이 지켜보는 신성한 민주주의 전당에서 단체장의 신상 부분까지, 그것도 모자라서 차마해서는 안될 정말로 부적절한 발언까지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지방자치법 제74조 발언금지사항을 보면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에서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대하여 발언할 수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다수가 행복하면 반드시 소수는 불편한 것입니다.
    이것이 자본주의사회, 계급사회 통념이자 현실입니다.
    지금 일부 주민들에게서 이런 목소리가 나옵니다. “말을 하는 의원이나 듣고 있는 의원이나 똑같다”
    우리 의회가 이렇게 추락해야 되겠습니까?
    이래서는 안되지요.
    오늘 본 의원은 제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하신 최규범의원님의 신상발언 중 일부 해서는 안될, 차마 의원으로서 입에 담지 못할, 정말로 부적절한 발언내용 중 지방자치법 제74조 발언금지사항에 해당되는 부분 모두에 대하여 공개 사과하시어 실추된 강북구의회 상을 되돌려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아울러 이러한 불미스러운 발언진행을 제지하지 못한 박종환 의장님의 공식적인 해명이 있기를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종환   박성열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님 여러분, 동료의원께서 신상발언을 통한 발언을 하실 때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방금 박성열의원님께서 주신 말씀은 우리 동료의원의 신상발언에 대한발언이 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의회가 더욱 인격적으로 존중받는 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그러한 부분으로 의원님들을 모시고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요구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방금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의회는 우리 모두가 인격과 모든 것이 갖추어진 36만의 구민의 대표가 모이는 자리입니다.
    동료 의원의 발언도 경청해 주실 수 있는 그러한 이해도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번째 신상발언을 신청하신 이백균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백균 의원     안녕하십니까? 수유6동 출신 이백균의원입니다.
    좀 전에 동료의원께서 인사를 잘못해도 괜찮다는 그런 말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된 지도 어언 10년이 넘었습니다.
    의원의 신분으로서 구정을 감시하고 강북구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나라를 감시하고 나라를 대신하여 성실하게 일하라는 수유6동 주민의 격려와 성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다시 한번 주민여러분께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종환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저는 이 자리를 통하여 우리 강북 구정이 얼마나 잘못되어 가고 있는가를 밝히고 시정하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강북구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도시관리공단의 잘못된 인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02년 11월 12일 신규 임용된 이희백 기획관리팀장 건은 너무나 잘못된 채용입니다.
    우리 공단 인사규정 제8조 3항 공단 직원 채용 자격기준을 보면 별표의 경우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제1항 공무원 6급 이상 경력보유자, 제2항 공기업 및 정부투자기관, 상장기업체 등의 해당 직급 1년 이상의 경력보유자, 제3항 석사학위 이상 학력소유자, 제4항 기타 전 항 각 호에 준하는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희백 팀장이 제출한 이력서에는 전혀 인정되지 않은 사기업의 기업경영의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채용한 것입니다.
    이희백 팀장은 지난 6 13 지방선거 때에 구의원에 출마해 낙선했을 뿐만 아니라 공단의 직원 자격요건에 100% 맞지 않은 사람을 공단 관리에 채용할 자격이 없고, 부적합한 인물을 사실상 강북구청장이 임명하게 한 것은 우리 36만 강북구민을 또 다시 무시하고 우습게 생각한 행위입니다.
    더구나 본 의원이 알기로는 이희백 팀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강북구청장은 이것을 석사학위 소유자로 인정해 줍니까?
    참,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입니다.
    이것은 인사규정 제8조 3항 공무원 6급 이상 보유자, 제2항 공기업 및 정부투자기관, 상장기업체 등의 해당 직급 1년 이상 경력보유자, 제3항 석사학위 이상 학력소유자 그 어디에도 자격기준에 맞지 않은 인물을 채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사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직원을 채용한 구정을 올바로 집행하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구청장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구청장 그리고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들, 본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단에서 보내온 자료는 책임자가 없고 자료를 아주 불성실하게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추천자를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하면서 36만 구민을 대표해서 의원이 요구한 자료를 거부했는데 강북구민과 의회를 무시하고 거부한 오만 방자한 자가 누구인지 밝히십시오.
    또한 추천한 사람은 누구인지 밝히고 구청장은 사과하십시오.
    우리는 지난 회기에서 강북구청 인사가 잘못된 것에 대하여 여러 의원님들의 성토가 있었습니다.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도 인터넷에 강력히 항의한 일이 있었고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욕설이 나오는 등 강력한 반발이 있어서 구청장이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결재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얼마나 지났다고 또 이 같은 행태를 되풀이 하는 것입니까?
    구청장, 공단을 관리 감독하라고 있는 구청장은 이제 더 이상 강북구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이 신성한 의정 단상에 나오셔서 36만 구민에게 진정으로 머리 숙여 사과하고 부정하게 채용한 이희백 팀장을 지금 당장 해고하시오.
    만일 이 중차대한 문제를 흐지부지 얼렁뚱땅 처리를 한다면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이 모든 책임은 구청장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혀 두는 것입니다.
    비록 신상발언이지만 업무의 중요성으로 보아 구청장께서는 지금 이 자리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박종환   이백균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또 유군성의원으로부터 발언통지서가 접수되어 있습니다.
    잠깐만이요.
    신상발언에 대한 부분을 다 듣고 나서, 말씀을 또 들으실 것은 듣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군성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군성 위원     유군성의원입니다.
    지역의 선출 의원은 지역주민으로부터 1,100명의 공무원을 견제 감시를 잘 하라고 우리를 이 의회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원 상호간에 의회의 어떤 추락성과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문제가 없는 신상발언은 의원으로서는 반드시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이 신상발언을 하지 않으면 안될 입장이라는 것을 먼저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의회와 구청에서는 올바른 주민복리증진을 위해서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고 36만 구민들 모두가 그렇게 느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주민을 위하여 봉사해야 할 공직자의 조그마한 말과 행동이 공평성과 형평성을 저버렸을 때 주민으로부터 불신의 늪은 깊어만 가겠기에 이 자리에서 본 의원이 신상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강북구는 2000년 4월 중국 심양시 대동구와 평등 호혜의 원칙에 의거해서 양 지역 기업간 경제무역과 행정 문화 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키로 하는 우호교류협의를 체결한 바가 있습니다.
    그동안 관내 기업인들이 심양시 대동구에 우리 지역 생산품 판로 개척 및 상품판매장 설치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모색을 하고 있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실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IMF 경제난 이후에 우리 국가 경제가 다시 경기침체 속에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deflation)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를 정부는 새겨들어야 한다면서 여기 저기서 디플레를 예고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이 때에 제3대 구청장으로 취임하신 김현풍 민선 구청장께서는 금번 11월 11일 취임 첫 번째 해외방문에서 관내 중소기업인 10여명을 포함해서 70여명 이상의 대규모 방문단을 이끌고 그야말로 강북구의 대이동 형태로 출국을 하셨습니다.
    문제는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의 교류보다는 강북문화원 전통예술단과 문화원 회원을 위주로 한 방문단을 편성한 것이 아니냐 하는 항간의 목소리가 무성하고 또한 본 의원에게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는 기업인들이 제3차에 걸쳐서 방문한 결과 11건에 18억 8,300여만원의 우리 상품을 거래하는 성과를 올렸고 전시판매에도 2,200만원이나 판매를 하였는데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 경제활성화를 위함이 아니고 전통예술단의 들러리 역할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관내의 중소상공인들은 크게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이번 방문을 통하여 판로개척과 상품판매 성과에 대하여 양 상공인 조인식 이외에 어떠한 실적을 거행하였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께서는 문화원장 출신으로서 강북문화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으나 우리 구의 종합행정의 수장으로서 모든 분야에서 공정한 형평성을 유지해야만 36만 구민 모두의 사고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해외 방문은 혹시 지난 6 13 구청장 선거과정에서 공신들에 대한 합법적인 유공에 대한 보상차원의 배려가 아닌가 라고 일부 구민들이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또한 이번 방문단에는 구청장 부인 조길자 여사도 동반하여 방문길에 올라 현지에서 2차에 걸쳐 소프라노 솜씨를 자랑했다고 하는데, 이 문제 역시 예술단 공연은 부인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고 또한 공식적인 해외교류라는 차원으로 볼 때 구민들 생각에 구청장 가족의 행사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심히 염려가 되는 바입니다.
    해외 우호교류를 통하여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의명제는 뒷전에 둔채 문화원 주관의 예술활동만 중시하는데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을 두는 잿밥교류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금년 10월 21일자 지역신문인 북부신문에서 이렇게 보도된 바 있습니다.
    쓰레기봉투값과 거주자우선주차제요금인하의 선거공약 약속을 지키고, 업무추진비를 전격 공개해서 클린(clean)구청장으로서의 첫단추를 끼운 도봉구청장과는 대조적으로 최근 모 구청장의 경우 내 맘대로 구정으로 구민들은 고사하고 의회와 직원들로부터 융단폭격을 맞아 구정수행능력을 의심을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났는데 구청장께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래서 36만 구민들과 150여 등록된 중소상공인들의 궁금증을 확실히 풀어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본의원의 신상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박종환   유군성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신상발언을 하시겠다는 의원님들이 아직도 두분씩이나 계십니다.
    이 두분에게 발언을 드리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배봉수의원님으로부터 발언통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배봉수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 해주시기 바랍니다.
○배봉수 의원     배봉수의원입니다.
    한 두어가지 현안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신상발언을 신청했습니다.
    먼저 오늘 두분 의원님의 신상발언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 지난번에 저희 동료의원의 신상발언에 대한 상당한 비난발언과 또 격앙된 그런 신상발언도 있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의회라는 것이 기본적으로는 집행부 특히 단체장을 견제하는 기능을 상실하면 의회의 기능은 현저하게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17명의 의원들이 단체장의 편을 드는 의원이 있고 또 단체장을 비판하는 의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결국 분열을 보인다면 결과적으로 의회의 견제기능은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이런 견제기능 과정에서 다소 부적절한 표현이나 과격한 표현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저는 이해가 되어야 된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가능하면 의원님들 상호간의 의견을 서로가 공박하는 그런 신상발언이나 의사진행발언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가 자제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다고 봅니다.
    여러 가지로 대외적으로 보나 우리의 대집행부 견제감시 기능의 근본적인 취지로 볼 때.
    다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서로 자제해야 될 부분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의회의 견제기능이 같이 한쪽으로 같이 가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립니다.
    두번째, 아까 이백균의원님께서 공단인사에 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있어서 현재 현저하게 문제가 있다고 이의제기를 합니다.
    왜 문제가 있느냐?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공단은 최소한 우리 세금으로 출자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력운영에 있어서는 인력채용이 최소화 되어야 됩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야 되는 그런 명분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점에서 볼 때 과연 이 시점에서 인력채용이 적절한 것이냐, 특히 공단이사장님이 지금 사퇴한 마당입니다.
    직무대리 상임이사가 이사장을 직무대행으로 하고 있는 사항인데, 원래 정상적으로 볼 때 직무대행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관행적인 의사결정만을 해야 되는 것입니.
    진짜 시급한 최소한의 인력수급 그것도 하위직급 이 부분에 대한 인력수급 정도라면 모를까 기획관리팀장이라는 중요한 핵심적인 인사입니다.
    관리와 인사를 총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이런 인사를 이사장이 사퇴한 며칠 뒤에 전격적으로 채용을 한다 이것은 어떤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느냐 하면, 채용된 분의 인적사항을 저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대략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구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 당의 당적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청장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사장이 중간에 사퇴를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퇴한 뒤에 전격적으로 임명이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볼 것이냐?
    일반인들이 볼 때 구청장이 사람을 심은 것 아니냐 이렇게 볼 것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저는 누가 추천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잘못하면 구청장이 그 누명을 다 쓰게 되어 있습니다.
    왜? 구청장이 사람 심었다 라는 그런 입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구청장을 모시고 있는 주변에 있는 사람이든 아니면 공단의 누가 작용을 했든지 누가 추천했느냐 그것을 밝혀야 구청장이 누명을 벗을 수 있다 이런 입장이고 그리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설치조례에 제13조 직원의 임명란을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직원은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이사장이 임명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사장님이 지금 없지요 그래서 직무대행이 임명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무효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아까 이백균의원님께서 해고하라고 그랬는데 해고가 아니라 이것은 무효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인정할 수 없다” 저는 이렇게 보고,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이 있어야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지금 신상발언이기 때문에 답변을 요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임명건과 관련해서는 책임의 소재를 분명히 가려야 될 것이고, 의회에서 바라보는 입장은 현재의 입장으로서는 절차상으로나 형식상으로 볼 때, 여러 가지 명분으로 볼 때 부적절하다, 그 부적절한 인사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가려내서 책임을 져야된다 이렇게 요구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안되면 의회 차원의 어떤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이런 입장을 표명하고 그래서 당연히 최소한의 인원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고 있는 공단 임원에게 분명히 이번에 책임을 물을 것이다 저는 이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분명하게 명쾌하게 해명을 해야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 의원님들이 신상발언을 통해서, 구청장이 지금 취임한 지 5개월 되었습니다.
    구청장 주변에 있는 많은 보좌관들, 여기 지금 국장을 포함해서 과장님들, 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나와 있습니다.
    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하지 못하면 모든 책임이 구청장에게 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올바른 구청장, 제대로 된 구청장을 만들려고 한다면 이러한 인사나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이 점들을 여러분들이 서운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깊이 새겨들으셔서 훌륭한 구청장으로서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줘야 됩니다. 그리고 지원해야 됩니다.
    그런 점을 신상발언을 통해서 우리가 다같이 바르게 갈 것을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종환   배봉수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수민의원으로부터 발언통지서가 접수되어 있습니다.
    정수민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수민 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나오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여러 의원님들의 신상발언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의원으로서는 매우 답답함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기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은 집행부에 대한 잘못된 부분을 지적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또 그리고 잘하는 부분은 독려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서 동료 의원들간의 어떠한 불협화음은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발언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 부분도 더러는 동료의원들이 있기도 하겠습니다마는 동료의원들간의 이러한 불협화음은 갖지 않아야 되리라고 봅니다.
    또한 이것이 바로 의원의 상이라고 봐질 수 있겠습니다.
    저는 동료의원중의 한사람으로서 말씀을 이렇게 드립니다.
    그리고 운영위원장으로서도 여러 의원님들께 그러한 부탁을 동료의원님들간의 이러한 발언은 자제해 주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또 다시 오늘 이러한 자리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우리 동료의원님들의 자제를 부탁드리면서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제 번3동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사실은 우리 구청장님이 나오셔야 하는데 구청장님이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폐기물처리시설을 건립할 때는 가장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반대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이고 이러한 처지를 또한 여러 의원님들이나 관계 부서에서도 이해를 해주셔야 될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리에는 반드시 청장님이 나오셔서 주민들에 대한 그 반대의견도 들어주시고 거기에 대한 해명도 있어야 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설이 그 지역에 가장적정지라는 것을 밝힐 수 있는 그러한 안도 가져오셔야 됩니다.
    그런데 그러한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한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차치하고 청장님께서는 그 지역에 폐기물체리시설 하나를 건립을 하려면 그 지역주민들에게 어떠한 다른 여건이라도 갖추어 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런 것도 없습니다. 반대급부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12호선이 번동쪽을 지나는 여건으로 입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IMF로 인해서 그것이 전면 중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선이 삼양로쪽 경전철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번동에 사는 사람들은 그쪽에 12호선이 있었는데 우리 구청에서 노력해서 삼양로 쪽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번동쪽에 다시금 폐기물시설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번동쪽에는 폐기시설물만 들어오고 편의시설이나 교통시설의 완화는 없도록 해야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그것은 아니겠지요.
    깊이 있게 생각을 해서 이러한 부분을 입안을 해주셔야 되겠고 또한 이러한 정책입안을 할 때도 주민설명회나 그 지역의 여론을 조사하고 들으셔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청장님께서는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을 만나서 주민들을 설득시키고, 그 지역의 타당성을 확실하게 말씀을 해주시고 설득시켜서 그 지역 지역주민들을 설득한 이후에 폐기물시설장을 건립하실 의향이 있으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주민들을 만나지 않고 그냥 밀어붙이기 식으로 하실 것인지 이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립대학에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서 그 지역이 1차 지역으로 선정이 되었다고는 합니다마는 이 부분은 한정된 곳이었습니다.
    우리 구청에서 몇 곳을 지정해서 이 지역 중에서 어디가 가장 낫겠느냐고 그쪽에 타당성조사를 시켰기 때문에 그 지역이 나온 것이지, 강북구의 전체적인 여건을 놓고 봤을 때는 그 지역이 결코 적정지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의 바로 옆에는 오현초등학교 라는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랬을 때는 그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분진이나 냄새나 미관이나 여러 가지 안 좋은 부분이 또 하나 있고, 월계로 쪽에는 교통이 무척 혼잡합니다.
    그래서 그 지역 도로를 확장시키는 그런 노력이 지금 계속 되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머지않아서 그 지역이 도로확장이 되리라는 그런 전망도 있습니다.
    이렇게 도로 역시 그렇고, 학생들 역시 그렇고, 그 지역이 낙후된 지역인데 더욱더 낙후시키는 이러한 여건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청장님께서는 이점을 감안하여 이 자리에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열고 주민들을 설득시키는 그런 과정에서 폐기물처리시설을 건립하시겠는지 아니면 밀어붙이기 식의 폐기물처리시설을 건립하시겠는지 거기에 대한 가부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종환   정수민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상채의원님으로부터 발언통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정상채의원 나오셔서 신상발언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상채 의원     언젠가는 정상채도 신상발언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되도록 이면 신상발언은 제 기준에 의해서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사실 안 했습니다.
    사랑하고 싶고, 동료애를 느끼고 싶은 선배 여러분들 또 같은 초선의원 여러분들에게 조그마한 어떤 사항도 조심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의정활동에 어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항상 느끼는 점이 무엇이냐 오늘 또 어떤 신상발언으로 인해서 의정활동이 술렁거리고 거기에 의해서 좌우될까 하는 고민거리를 안고 나오게 됩니다.
    굉장히 마음이 무겁고, 동료 여러분들의 신상발언이 좋아야 되는데 항상 무거워지고 찌뿌드드해지고 또 그 신상발언은 분명히 목적의식을 가지고 나오셨을 텐데 그것이 관철되는 것을 별로 못 봤습니다.
    또 신상발언이 끝나고 나서 관철시키려는 노력자세를 또 저는 보지를 못했습니다.
    신상발언의 기준이 의원님들마다 다 틀리겠지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공무원도 마찬가지고 의원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 일단 개개인의 개체로서 굉장히 소중한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무시당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저도 신상발언을 항상 자제를 해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신상발언의 어떤 기준이 참으로 남발되는, 오늘도 결국은 이와 같은 신상발언이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의원직을 걸고 의원여러분들께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정말 이렇게 하신다면, 계속 이렇게 좀더 신중한 자세 없이 신상발언을 통한 의정활동에 초라한 모습을 보이신다면 중대한 결심을 저도 하겠습니다.
    그 중대한 결심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한번 해보십시오.
    제발 더 이상 이러한 모습으로 편협된 어떤 선에 의해서, 어떤 기준에 의해서 “나”라는 욕심만 가지고 생활하는 모습을 버려주셨으면 합니다.
    이상 신상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종환   정상채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1시20분 계속개의)

○의장 박종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정회 전에 여러 의원님들의 신상발언이 있었습니다마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의사일정을 처리하겠습니다.
    집행부로부터도 답변준비가 있기 때문에 의사일정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강북구강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장 제의) 
○의장 박종환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제7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7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에 관하여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하였는 바, 이번 회기는 2002년 11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6일간으로 하며, 자세한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70회 서울특별시 강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하여 의원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의장 제의) 

(11시22분)

○의장 박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70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윤영석의원과 정수민의원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서울특별시강북구청장및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운영위원장 제안) 
○의장 박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의안번호 35번 서울특별시강북구청장및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본 안건을 제안하신 운영위원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위원장 정수민   안녕하십니까?
    운영위원장 정수민입니다.
    36만 강북구민의 복리증진과 강북구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선배 동료의원님께 먼저 경의를 표하면서 지금부터 제69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의안번호 35번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37조 및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제65조의 규정에 의하여 강북구 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여 답변을 듣고자 제71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제1차, 제2차 본회의인 2002년 12월 4일과 5일 2일간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토록 하여 2002년도에 추진한 주요사업과 사업실적 및 2003년도 구정계획 등 행정전반에 대하여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에서 질문하여 답변을 듣고, 2003년도 예산안 심의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여 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민을 위한 행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ㅇ서울특별시강북구청장및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

(부록에 실음)

○의장 박종환   정수민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통지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의안번호 35번,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여러 의원님의 신상발언이 있었습니다.
    신상발언은 일신상의 문제와 관련하여 의원 본인이 직접 해명하거나 설명하기 이한 발언으로서 답변에 대한 명문규정은 없으나 의원님의 발언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참고하실 것은 참고하시고, 설명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답변이 준비가 되셨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집행부석에서 - 안 되었습니다.)
    아까는 준비가 되신다고 했잖아요.
    지금 답변준비가 집행부로부터 안되었다고 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설명이 가능한 부분은 서면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서 신상발언을 하신 의원님들께 드리도록 하면 안되겠습니까?
    답변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간에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범의원 의석에서 - 25일날 답변하시라고 하세요.)
    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1월 25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8분 산회)


강북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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