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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22.04.04) 신상발언 - 구본승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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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의원 안녕하십니까? 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지역구인 구본승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 불출마하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12년 동안 마당쇠 구의원 구본승을 부려주셨음에 강북구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면 오직 주민 편에서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으로 전력을 다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무소속 구의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어려움과 한계에 직면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자라고 가정을 꾸리며 살아온 강북구에서 구의원 직책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것은 저에게는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배움의 과정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앞으로의 제 삶의 자양분으로 삼겠습니다. 강북구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이웃이 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참여하는 주권자의 한 명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제6대, 7대, 8대 의회에서 함께 활동하신 여러 의원님들과 구청장님, 공무원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함께 노력한 인연을 간직하겠습니다.
활동 과정에서 저의 부족함에 대해서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십시오. 남은 임기 3개월 동안 결산검사 대표 위원 활동을 성실시 수행하고, 12년의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마치면서 미아동, 송중동, 번3동 주민들과 강북구 주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동네에서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