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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회의록

GANGBUK DISTRICT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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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08월 23일 (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4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10시 개식)

○의사팀장 강환구  지금부터 제24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기  립 )
    ( 국기에 대한 경례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착  석 )
  이어서 이용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ㅇ개회사
○의장 이용균  존경하고 사랑하는 31만 강북구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겸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7월 초의 제248회 임시회를 끝으로 40여일 만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인 처서(處暑)입니다.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시기입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낸 만큼 올 가을은 대풍(大 )이 들어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농민들께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무관중으로 열렸던 2020 도쿄올림픽이 끝났습니다. 개최가 1년 늦춰지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고, 일부 국가와 선수는 코로나 감염 우려로 참가를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개최국 일본에서조차 개최 자체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선수들이 ‘국가대표’와 ‘메달’에 대한 압박감을 덜 느끼고 즐긴 첫 올림픽이었습니다.
  우리 팬들도 대한민국과 메달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올림픽을 즐겼습니다. 그래서 승리도 좋지만 승리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국적과 메달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버리고 경기 자체를 즐기는 새로운 관전 패러다임이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데도 좀처럼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우리 사회에서는 대응을 달리하자는 두 가지 상반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는 델타변이로 상황이 달라졌으니 확진자 억제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 위주로 방역체계를 바꾸자는 주장과 확진자 수가 줄지 않으니 지금보다 더 강화하자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두 주장 모두 당장 시행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
  위드(WITH) 코로나 전략으로 가기에는 접종률이 너무 낮고 자영업자 등의 고통과 국민의 피로도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강도를 높이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정부가 전 국민 70%의 1차 접종이 마무리 될 9월말 또는 10월초를 방역체계의 점진적인 변화가 가능한 시점으로 조심스럽게 언급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입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위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니 최선을 다해서 접종률을 높여야 하겠습니다.
  올해는 8.15 광복 76주년입니다. 지난 15일 정부와 각 지자체별로 기념식과 행사를 하며 광복의 환희를 경축했습니다. 그러나 광복절 행사가 단순히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것에 그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처참했던 36년의 치욕을 잊지 말고 온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통일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우뚝 세워야 할 것입니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가슴속에 깊이 일깨우고 되새기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겸수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49회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많은 안건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4주 후이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폭염과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부담으로 벌써부터 추석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고 있지만 다 함께 극복해서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또한 주변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따뜻하고 정겨운 강북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31만 강북구민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강환구  이상으로 제24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강북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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