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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① - 학부모를 건강지킴이로 활용을
작성자 강북구의회 작성일 2007-07-04 조회수 1938
학부모를 건강지킴이로 활용을
- 김동식 의원, 학생들 건강위한 대안 제시해 눈길 -

“과연 어느 부모가 자기 자녀가 먹는 음식에 대하여 대충 체크할 분이 어디 있겠는가?”

지난 13일 강북구의회 김동식 의원(가선거구)은 구정질문을 통해 학교 건강지킴이 개선방안에 대해 이 같은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강북구 관내 28개 학교 중 14개 학교는 직영으로 교육청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나머지 14개 학교는 강북구 명예감시요원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각 학교에 1명씩 배치해 각 학교별로 식자재 반입 및 점심시간에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킴이 역할은 평소에는 주 1회, 여름에는  주 2회씩 새벽시간과 점심시간에 약 1시간씩 활동하면서 2시간에 걸쳐 활동하고 1일 활동비는 3만 5천원의 수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건강지킴이 현황을 파악해 본 결과 우선 지킴이와 학교가 가까운 거리를 유지해야 함은 기본이라 생각하며, 건강지킴이 선정에 있어서 최소한도 그 학교 학부모가 선정되어야 만이 좀 더 명확하고 철저하게 식자재 반입 및 조리과정에 대하여 체크해서 구청에 보고가 이루어지고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대부분 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수당을 받지 않고서도 자녀들은 위해 학교급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의 급식개선을 위해 구청의 의견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중근 주민생활국장은 “학교건강지킴이는 학교 급식과 관련한 집단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새벽 식자재 반입 시간대에 학교 영양사와 같이 식자재 검수를 실시하여 식자재의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취사, 배식의 적정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점검하고 있다”며 “해당 학교 학부모를 학교건강지킴이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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