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저의 억울한 사연을 꼭 들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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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9-03-23 | 조회수 | 1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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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백중원의원님
살기 좋은 강북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저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2007년 도시계획시설사업(도로)과 관련하여 지난 20여년 동안 정들었던 제 집을 철거당하게 되었습니다. 구청 직원 말이 집을 수용하게 해주면 특별분양권이 나오는데, 이는 일반 시세보다 저렴하다하여, 그 말을 믿고 일부 보상비와 아파트 입주권을 받고 집을 내줬습니다. (합의를 안하게 되면 평수가 줄어든다는 식의 회유를 하여 구청 직원의 말만 믿고 도장을 찍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후 집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하루아침에 강북구가 도시계획이라는 명분으로 멀쩡한 집을 철거하고 보상이라는 명분으로 특별분양을 신청할 수 있게 해줬다지만 분양가가 3억 5천입니다. 분양가가 턱없이 높고 그 또한 목돈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 하니 기가 막히고 돈이 없는 본인에게는 무용지물일 뿐이니 보상의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현재 저는 집도 없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자녀 집에서 거주하며 하루 하루 억울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근지역의 상업화와 도시계획을 위해 강북구가 진행하는 사업에 본인은 적극 동참하고자 담당 직원들의 권유로 합의하였으나, 결과가 이런 것이였습니다. 주변지역이 상가로 변모하면서 주택경기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강북구에서 지급했던 보상이 주변 시세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고 특별분양의 분양가는 너무 높은 상황이라 졸지에 집 한채를 송두리째 빼앗긴 마음입니다. 현재 강북구가 도로로 사용하는 토지이외에 잔여 토지가 남아 있지만 토지의 면적이 너무 적어 거래도 할 수 없고 인근 상가지역에서 주차장으로 사용되어 있어 토지 소유자인 본인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을 보고만 있자니 억울한 맘이 자꾸 생깁니다. 강북구의 예산 부족으로 잔여 토지 분을 매입할 수 없다는 담당자들의 이야기가 있어 잔여 토지를 매매하려고 노력하였으나 토지의 면적이 너무 작고 토지 로의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이 곤란한 면적이라 매매할 수도 없고 건축을 하려해도 건축허가도 낼 수 없는 면적이며, 또한 허가를 내준다 해도 건축비용이 없는 본인에게는 그냥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칠순의 본인에게는 억울한 마음과 집을 빼앗아간 구청에게 다시 한번 요청하오니 구청이 주변 공공시설(자투리땅 녹화사업 등등..)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잔여 토지를 매입하여 주시고, 또한 인근주변 상가 지역에 인접한 곳이니 주변 시세에 맞는 금액으로 매입하여 주시면 매입된 금액으로 특별분양이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차례 구청에 문의 하였으나, 이 부서 저부서로 일을 미룰 뿐 마냥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의원님의 고견으로 직원들이 협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토지가 수용되면서 약간의 나대지가 생기게 되면서 의원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민원을 청하오니 의원님의 고견과 잔여 토지 매입을 요청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민원인 : 이 난 순 (연락처 : 010-4616-6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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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민원에 대한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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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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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00 님!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사항은 현행 관계규정상 구청매수가 어려운 형편으로 백중원 의원님께서 이난순님께 전화로 상담, 통보하신 내용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쌀쌀한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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