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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강북구민은 아니지만, 미쇠고기금지부결하다니 이건 너무하네요
작성자 정○○ 작성일 2008-06-17 조회수 1512
저는 강북구민은 아니지만, 사안이 강북구만의 일은 아니라 이렇게 남기게 됐습니다.

실효성을 떠나서, 구민들 안전을 위한 의원들의 의지표명으로라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구민들을 위해 뽑힌 사람들이 , 정말 충격입니다.
 강북구민 아닌 저도 이건 아니다 싶은데요. 미국이든 어디든 모든 협상에는 얻는 것과 잃은 것이 있고. 최대한 그 타협점을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가져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를 발생시킨 요인 중에 하나는 미국 쇠고기수입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 타협점과 그 과정까지 , 정부의 국민건강에 대한 안이한 태도였습니다.

아래 기사를 읽고 열받아서, 민주당 홈페이지까지 가서 쓰고 왔습니다.
한나라당은 아예 언급하고 싶지도 않구요, 장외투쟁이니, 촛불집회 함께 한다느니 했던 민주당의원들에게는 더  배신감 느껴지네요. 


한겨레신문
서울 강북구 의회가 구청이 직영하거나 감독하는 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 사용 금지를 권고하는 결의안을 부결했다.
강북구 의회는 16일 오전 11시께 본회의를 열고, 진보신당 최선 의원 등 2인이 대표 발의한 ‘공공기관 내 미국산 쇠고기 사용금지에 관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명, 반대 9명, 기권 2명으로 부결했다. 전체 14명의 구의원 가운데, 한나라당 5명, 민주당 4명이 반대표를 던졌으며, 진보신당 1명, 한나라당 1명, 민주당 1명 등 3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그 밖에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 한 명씩이 기권표를 던졌다. 최 의원 등은 지난 10일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구립 어린이집 등 자치구가 운영하거나 학교 식당 등 구청이 관리·감독하는 곳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사용 금지를 호소한다”며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진보신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구의원들의 기본 의무”라며 “구의회가 이를 저버린 행위는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또 “특히 민주당은 대다수의 구의원들이 결의안을 부결시키는 데 앞장서 ‘재협상과 국민건강권 확보’라는 중앙당의 당론마저 무색게 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진 이영심 의원은 “의원들끼리 충분히 협의할 시간이 부족했고 협상단이 미국에 있던 상황이라서 결의안을 의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결의안을 부결한 다른 8명의 의원들은 인터뷰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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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 작성일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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