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장애 등급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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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방○○ | 작성일 | 2024-01-09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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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북구 삼양동에서 20년 째 거주중인 강북구 주민입니다.
저는 출생때부터 왼쪽 귀의 선천적 완전난청으로 오른쪽 한쪽 귀로만 어렵게 생활하는 딸을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딸아이의 청각 경증장애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하며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 딸아이는 2003년 출생하였으나 선천적으로 왼쪽 한쪽 귀가 완전 들리지 않는 기형성 난청으로 오른쪽 한쪽 귀로 주변 말소리를 들으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건물도 시간이 지나면 기능이 떨어져 재건축을 하듯이 저희 딸아이의 오른쪽 귀도 태어날때부터는 들렷으나 주변 소음과, 다년간의 사용으로 인해 기능이 점점 떨어짐에 따라 너무도 가슴아픈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난정 장애등급 기준은 “한쪽 귀 80db이상이고 다른쪽 귀 40db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딸은 왼쪽은 아예 하나도 안들려 “한쪽 귀 80db 이상은 만족하나 다른쪽 귀는 40db 미만”으로 장애등급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한쪽 눈만 보인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사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못할뿐더라 보행중 사고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귀도 마찮가지입니다. 한쪽귀만 어렵게 들려 고등학생으로서 각종 학습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공부학습도 어렵고, 학교좌석도 왼쪽부분으로 앉아야될 뿐만아니라, 친구들의 속삭임도 못알아 들으며, 한쪽 귀의 과다사용으로 언제 청각이 완전히 안들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왼쪽 귀만 조금만 들린다면 장애인 판정을 요청드리지 않겠지만 아예 하나도 안들리는 왼쪽 귀 때문에 오른쪽 한쪽 귀로 평생을 일반인들과 경쟁하면서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민의 권익을 심각히 제약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딸아이는 매번 새학기 담임선생님과 보건선생님께 아이의 상태를 알리고 배려를 받아야 했으며 배려가 안될 경우 정말 가슴속에 눈물을 흘리며 힘든시간을 보냈으며 잘 안들려서 더욱 성격은 예민해져 갔습니다. 친구들과 귀속말로 속삭이지 못하고 방향감각도 떨어지다보니, 사춘기가 되면서부터는 누가 아는게 싫어서 숨기고 살아왔습니다. 또한 이젠 고등학생이 되니 어쩔수없이 이어폰끼고 공부할 때는 한 쪽 귀에 손상이 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으며 이어폰을 한 쪽만 끼고 인강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이해도가 다릅니다. 영어 듣기평가 또한 불리한게 마찬가지이며 정상적인 아이들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더욱더 많이 필요합니다. 수시로 밀려오는 두통과 어지럼증, 그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살아가면서 극복해야 하는 문제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제가 선천성을 강조한 이유는 귀 뿐 아니라 다른 부분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같은 쪽 시력도 약시 소견을 받았고, 한 쪽만 매우 안 좋아 유아기때 가림치료도 했으나 효과는 없었습니다. 딸아이의 선천적 편측성 난청도 장애등급으로 인정받아 아이에게 사회에게 당당하게 살아갈 힘을 주고 싶습니다. 노력하여도 아이는 선천적인 장애로 경쟁사회에서 뒤쳐치고 도태되는게 현실입니다. 대학교 졸업후 일반기업 취업에서도 한쪽 귀의 선천성 난청은 입사거부에 해당될 수 있으며 사회생활에서도 매우 불리합니다. 이에 저희 딸아이가 난청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지금 장애판정 기준에 한쪽 귀 80dB, 다른 한쪽 귀는 40dB로 되어 있으나 저희 딸아이는 왼쪽 귀는 아예 듣지 못하는 조건으로 장애판정 기준 한쪽 귀 80dB 보다더 더욱 조건이 안좋은 경우 해당됩니다. 가슴아픈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대한민국에서 딸아이가 장애등급을 받아 국가의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간곡히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현재 국민권인위원회에 민원을 넣어 강북구로 해당 민원이 내려와있는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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