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미치셨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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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8-01-19 | 조회수 | 1713 |
지난해 말 전국 44개 지방의회들이 의정비를 큰폭으로 올려 물의를 빚었습니다. 최근 공개된 의정비 인상 내역서를 자세히 보면 계산법이 참으로 황당합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서울 강북구 의회 의원들이 받게된 연봉은 5천3백75만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63% 오른 금액으로, 구의원들은 대부분 다른 직장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강북구는 연봉 인상액을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에서 구의원의 연봉을 부구청장, 구청 국장 등 전업 공무원들과 비교했습니다. 지난해 연봉이 3천2백여 만원이었다는 사실은 아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조사대상 구민의 43.4%로 가장 많았지만, 강북구는 이를 "구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것이라며 제멋대로 해석했습니다. 구 의원 연봉을 너무 올린 게 문제가 돼 행정자치부가 강북구 의회에 인하 권고를 내렸습니다. 그러자 구 의회는 의원 연봉을 월 10만 원씩, 120만 원을 깎았습니다. 이번에도 근거는 없었습니다. [강북구의회 의원 : 안 내려도 그만인데, 의원들의 자존심도 있는 겁니다. 인근 구와 의원들이 다르지 않은데 거긴 많이 많고 (우린) 적게 받는다는 것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강북구 내 시민단체들은 지난 11일 강북구 의회를 상대로 주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최연호/강북구 주민감사청구 대표 : 여론조사도 제멋대로 하고 그마저도 안 지키는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서 주민감사를 청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도봉구와 광진구도 주민감사를 청구했고 노원구는 청구를 준비 중입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지방의원들의 연봉 인상으로 주민들의 불신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성 jisung@sbs.co.kr ----------------------------------------------------------------------- 당신들은 확실히 미쳤어. ㅋ 아 쪽팔려. 지능과 지혜와 지식도 모자란 분들이 나이만 쳐 드셔서. 어쩌다 한자리 꿰차니... 하늘 높은 줄도 모르고, 벽에 똥칠 할 때까지 돈만 밝히다 가시겠구나... 그 인성, 그 품격, 그 사고방식, 그 따위 자존심. 그.대.로. 대물림 대대손손 하시기를... 아 냄새난다. ㅅㅂㄹ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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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 | 작성일 | 2008-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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