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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동명 개명에 대한 검토를 바랍니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07-03-27 조회수 2184
여러 이유로 동명을 변경하려는 내용이 여러행정동에서 진행도디고 있어서 인터넷자료를 보내 드립니다. 부정적 이미지의 미아동 개명 검토를 요청합니다.
강북구 하면 빈촌이미지가 먼저 상기되는 이유는 미아동명 때문입니다.
뉴타운사업과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면 모든 구민들이 좋아할 것입니다.
동명개명에도 명분이 있을때 하여야 합니다.실기하면 또 기회를 갖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은 인터넷자료입니다.

우리동네 이름 좀 바꾸면 안될까? 
 
[조선일보 2007-03-27 03:35]     
 
洞名 변경 요건 완화되자 민원 쏟아져 “없어 보여서… 일제 잔재…” 이유도 다양 변경 땐 공문서 300여종 모두 수정해야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사는 김미영씨는 동네 이름에 불만이 많다. 조선시대 양마장(養馬場·말을 기르던 곳)에서 유래한 ‘마장동(馬場洞)’에 1960년대 가축시장이 들어서면서 ‘소 잡는 동네’라는 이미지가 굳어졌다는 것. 김씨는 “지금은 정작 도축장도 없어졌는데 여전히 집값이 오르지 않는 것은 우(牛)시장을 연상시키는 동네 이름 때문”이라며 “동 이름을 바꾸면 더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시내 일부 동(洞)들의 이름 바꾸기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름을 바꿔 좋은 인상을 심기 위한 경우도 있고 일제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노력도 있다. 

◆“동네 이미지 개선”

서울 송파구는 ‘풍납동’(風納洞) 명칭 변경 여부를 놓고 오는 6월 13일 주민투표를 추진했으나, 26일 송파구의회에서 투표 관련 예산이 부결됨에 따라 제동이 걸렸다. 당초 송파구는 ‘풍납 1·2동’을 ‘잠실 8·9동’으로 바꿔달라는 주민들과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 사이의 의견 조정을 위해 주민투표를 하기로 결정했었다. 

찬성하는 주민들은 “인근 잠실동보다 평당 아파트 가격이 2배 가까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동 이름 때문”이라며 “풍납동에는 ‘문화재 보호구역’ ‘침수지역’ 이미지가 강해 재산권 행사에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측은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이름을 바꿔 집값을 올려보겠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송파구는 “주민 발의나 구의원 발의를 통해 다시 주민투표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강동구 ‘하일동(下一洞)’은 ‘강일동(江一洞)’으로 이름을 바꿨다. ‘상일동(上一洞)’과 비교해 동 이름에 ‘하(下)’ 자가 붙어 낙후된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주민 의견조사 결과 72.2%가 변경을 원해 동 이름을 바꾸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관악구 ‘신림동’과 ‘봉천동’은 ‘달동네’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동명 개정을 추진하는 경우. 최근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달 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동명 개정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일제 잔재 털어낸다”

성동구 ‘응봉동’과 ‘금호동’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지명을 바꾸기 위해 새 동네 이름을 찾고 있다. 일제시대에 신촌리(新村里)가 응봉동(鷹峰洞)으로, 수철리(水鐵里)가 금호동(金湖洞)으로 바뀌었다는 것. 성수1가1동과 2동, 성수2가1동과 3동은 동 이름이 너무 길어 혼동을 주기 때문에 개정이 거론되고 있다. 

주소를 비롯해 호적·부동산등기 등에 쓰이는 ‘법정동(法定洞)’과 동사무소 단위로 정한 ‘행정동(行政洞)’이 서로 달라 동명 변경을 추진하는 곳도 있다. 

강남구 ‘개포4동’(행정동)은 법정동이 ‘개포동’ ‘포이동’ 2개로 나뉘어져 있어 혼란을 주고 있다. 주민들은 ‘개포동’으로 일원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작년 11월 주민설문 조사에서 찬성률이 75%에 달했다. 

성동구 ‘상왕십리동’(행정동은 ‘왕십리1동’)과 ‘하왕십리동’(행정동은 ‘왕십리2동’)도 ‘왕십리동’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렇게 법정동을 바꿀 경우 호적·등기부등본 등 300종류가 넘는 공적 서류를 바꿔야 한다.

서울시 전성수 행정과장은 “동명을 바꾸기 위한 기준이 지난해 ‘주민 90% 이상 동의(同意)’에서 ‘주민 절반 이상 참여, 3분의 2이상 찬성’으로 완화되면서 동명 변경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곽수근 기자 topg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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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작성일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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