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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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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직원 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10-02-05 조회수 1477
강북구 의회  의원 및 직원 여러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강북구 의회가 무엇을 하는곳인지요? 

의회란 (의회의 지휘에 오려 놓았듯이) 1 .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  2. 의결기관으로서의 지위

3.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  4. 감시기관으로서의 지위  등 를 수행하는 국가 기관중 하나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면.. 여러분들 모두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고 녹을 받는 공무원 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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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의회 앞이 3년간 만나 곧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의  집앞니다.  저녁 늦은 시간인 

8시 이후에 회사일 끝나고  가끔  장모님이 저녁을 해주셔서 밥을 먹으러 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 집에 주차장이 있어도  의회 일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회 바로 맞은편 뒷골목 쪽은 저녁시간이 되면 골목 불법주차들때문에 겨우

차가 한대 다닐정도의  공간밖에 않됩니다. 그래서 가끔 오면 의회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 들어가길 3년정도 했습니다. 세워도 되는 곳인가  생각하다가  처음6개월 정도 

왔다갔다 하며 보니  저녁 시간엔 주변 주민들을 위해서  개방 하시는것 같아서 

주차를 하길 2년 반정도 된것 같습니다.  한번은 의회 직원 분이신지 저녁식사하고 들어가는 길에 

제가 주차하고 있는걸 보시고  저한테 오셔서는  저녁에 주차 하시는건 괜찮은데  주차구혁에 

바르게만 세워달라고 하셔서  "아~저녁늦은 시간은  개방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작년 가을쯤인가도 한번 그랬지만  주차 관리 하시는 "고종수"라는 분은  비가 엄청 오는날 

주차장 들어와서 주차하고 있는데 와서 하시는 말씀은  "누구신데 여기 차세우냐고.."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전  의회 주차를 해도 저녁 8시30분 이후나  거의 9시30분 이후에 주차를 합니다.)

그래서  주민인데 왜그러시냐고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당장 차빼라고 .."매우 쌀쌀 맞게 얘기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늦은 시간엔 주차 했는데  무슨 소리시냐? 말씀 드렸더니.. "내가 

빼라면 빼는거라고..매일 세운게 잘못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말투가 어의가 없었죠.

비도 많이오고  의회 건물에 왠일로  늦은 시간에도  불이 다 켜져 있어서  무슨일이 있긴 

하나보다  생각도 나고  주차 관리 하시는 분이  나이도 저보단 많아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차를 뺏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긴급 회의가 있었던걸로 의원 분들이 남아 있던 

상황이여서  그럴수 있겠었구나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주차관리하는 고종수라는분 말이 

너무  기억에 남더군요.  그래도 그냥 시간이 지나 잊었습니다.

근데 오늘인 2월5일 저녁 8시 30분경 제가 퇴근길에  여자친구 회사들려서 같이 집에 오면서 

의회 주차장에 차를 세우려고 하는데   주차관리소 불도 껴져있고  의회 불도 거의 꺼져 있어서

매일 주차하던 곧에  주차 하고 있던때  또 한분이 오시더라고요.  자세히 보니"고종수"씨 였습니다.

오시더니 또 어디왔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주민인데 주차 하려고 그럽니다. 라고 했습니다.

당장 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번에 직원분은 저녁시간때는 괜챈다고 하셨는데 왜그러시냐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직원 누구냐고! 내가 빼라면 빼는거라고..그 직원 이름 알아가지고 

오라고.."하시더라고요. 한마디로  내가 주차장 왕이다 내말이 법이다 같은  의미이자 말투였습니다.

그리고 담부턴 절대 차대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옆에 여자친구도 앉아있는데 제가 너무 당황해서 

옆을 보자 여자친구는 오빠 차빼자고 하며  쫌 두려워 하고 있었습니다.  저두 말 커지기 싫어서

그냥 주차장에서 나왔습니다.

본론이 너무 장황했네요. 나중에 생각해도 너무 화가 가라앉지 않아서 여자친구 집에 오자마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아직도 화가나서 미치겠네요. 

도대체 의회가 뭐하는 곳인지요? 의회 안에는 아무나 들어갈수 없다고 해도 직원들 다퇴근하고 

한적한 주차장에 차  세우려는 지역 주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됩니까? 도둑주차 한것도 

아니고 2년 넘게 세우던 곳인데 ...주차가 원래 불가는 한 곳이면  안내문을 부착 하시던가

아니면 오늘 늦게 까지 의원님들이 계서서 불가능 하더라든지..회의가 있어서 오늘은 불가능 

하다라던지  얼마든지 주민에게 좋은 말 할수 있는거 아닙니까?제가 주차 하려고 바득바득

우긴것도 아니고  이유를 물으니 "그냥 내가 세우지 말라면 않되는거다!!"이게 주민에게 

할말 입니까??제가 오죽 했으면 그분한테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아주 당당히

"고종수" 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주민을 위하는 의회라면  직원 교육부터 제대로 시키세요.

뭐 그분도 오늘 않좋은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그분도 집에 가면 한집안에 가장이니

걱정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괜한곳에 화풀이 하시면 않되죠.(이런 생각은 그분이

얼굴에  "이미 나 화나있어!!" 이러고 오셔서 그냥 느낌으로 얘기 합니다.)

여하튼  주차장을 저녁시간에  개방을 하시는건지 아닌지 원론은 모르겠으나 요즘  같은 1가구 

1차량 이상인  시대에  주민을 위하는 의회가 저녁 시간에  남아도는 주차장 주민에게 

개방해주시는게 큰일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장황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글로 인해서 "고종수"님께서 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분 징계 해달라고 올린게 아니라.. 주민들 한테 너무 빡빡하게 하시는게

이분이 개인적으로 하실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위에서 뭐라고 하시니깐 "고종수"님도 그럴수 

밖에 없다고도 지금에서는 생각 됩니다.  의원님들,,,누구를 위해서 일하시는지  다시 생각해

주시고  앞으로도 강북구에 발전있는  일들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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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작성자 의○○ 작성일 2010-02-08
안녕하십니까? 

먼저 불편한 마음으로 우리구의회를 찾게 된 점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구의회는 주차장 확보가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기 및 의정업무 추진과 관련한 행사시에는 가급적 주차장을 통제하여 왔는데 

금번 임시회 회기를 마치면서 약간의 오해소지가 있었음을 사과드리겠습니다. 

모쪼록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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