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창문여고 이전에 대한 탄원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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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 | 작성일 | 2007-01-26 | 조회수 | 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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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창문여고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학교 이전에 관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우면서도 절실하기에 이렇게 간절히 탄원드립니다. 창문여고는 연혁이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물은 낡았고 중,고등학교 교실이 분리되지 못한 여건하에서 수업을 받다보니 수업에 방해를 받는 일이 발생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더 나은 환경, 더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옮기고자 하는 곳이 현 부지의 2배가 넘는 지역으로 이전과 함께 최신식 교육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이며 지역 주민에게는 학교를 개방하여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는 우둔지역으로 변하여 주민들이 왕래하기에도 두려운 곳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곳을 계속 그대로 방치한다면 지역주민으로서는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곳이 공원용지로 묶여 있어 개발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정 강북구의 발전을 원하시고 사랑하신다면 지역사회의 민원을 헤아려 용지 용도 변경허가에 힘을 써 주셔서 강, 남북 교육 균형 발전은 물론 강북구에도 버젓한 학교의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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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창문여고 이전에 대한 탄원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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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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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NO 218, NO 222와 답변내용은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이전을 위한 간절한 제안을 해 주신 조00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구 공원녹지과의 확인에 의하면 이전예정부지로 말씀하신 오동근린공원은 1977년 건설교통부 고시에 의해 공원용지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번동 및 미아동 지역의 허파기능을 해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원해제는 서울시에서 결정해야 할 사항이고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구의회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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