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번동소아과에서 개인정보유출하여 조롱문자를 받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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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9-09-02 | 조회수 | 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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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며칠전 번동 소아과에서 당한 일을 신고합니다.
아이진료차 방문한 번동소재 소아과에서 조무사가 저희 아이에게 불친절하게 하는 행동에 마음이 상하여 건의를 했고 사과는 커녕 언성을 높이는 조무사와 약1~2분가량 언쟁이 있었습니다. 이에 원장이 나와 죄송하다며,조무사가 개인적 집안사정이 있어 예민해서 그런것이니 이해해달라는 말에 참고 아이진료후 집으로 왔습니다. 한시간후쯤 모르는 번호로 '○○○씨 맞죠?'라는 문자를 보고 스팸이려니 무대응했습니다. 일과를 마친 늦은저녁 핸드폰을 확인하고는 놀랐습니다. '아줌마.맞냐구요' '이 아줌마,아까 원장앞에서는 말 잘하더니 가만 있는거 봐, 전화받아,이 아줌마야'라며 두개를 더 보낸것을 확인했습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밤을 지새고 다음날 아침 그 번호로 전화해서 물었습니다. '내 이름과 번호를 어떻게 알고 문자 보냈느냐'물으니 '내가 병원에서 조회했지'라더군요. "무슨 자격으로 진료와 상관없는 목적으로 조회를 해서 이런 조롱문자를 보내느냐'며 물으니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기분나쁘면 소송해'라는 기가 찬 말을 하더군요. 남편과 병원으로 가서 불법행위에 대해 따져물었으나 반성은 커녕. '소송하면 되지. 왜 따지냐'며 ?반하장으로 나오더군요. 두명의 의사가 번갈아가며 진료하는 병원이라 이날은 그 상황을지켜봤던 원장은 출근하지 않는날이라 돌아오고 다음날 다시 찾아가 개인정보를 잘 관리해야하는 병원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서운함과 불편함을 토로하였습니다. 그러나 원장의 답변 또한 기가 막히더군요. '어머니,저는 몰랐어요. 마음 푸세요.그렇지만 저희 직원이 어머니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해서 어떤 피해를 입으신건 이니니까..~~.조무사라는 직업이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잖아요.문자만 보낸것이니 이해해주세요.'라는 황당한 대답을 듣고 더 힘이 빠졌습니다. 원장의 생각부터 잘못된 곳이기에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구나하는 생각에 참 씁쓸하더군요. 지역맘카페에 이런사실을 올렸고 카페내 맘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꼭 잘못의 댓가를 받게 하시라'는 조언들, '거기 일 터질지 알았다.터질일이 터진것','세상에,소름끼치셨겠어요'' 너무 무섭네요.믿고찾은 동네소아과에서 그런일이 있다니' 등등 '눈 동그랗고 볼 빵빵한 그 사람이죠?'라며 인앙착의를 알아맞히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원장에게 그 사실을 말해주며'맘들이 이렇게 불쾌한 심정들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니 그 지역카페에서 글을 좀 내려 달라며 부탁을 하더군요. 그날 저녁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원장이었습니다 '이해해달라 등등의 내용이 주된 내용이나 관리와 직원교육을 잘못시켜서 미안하단말은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다 '저는 그 아가씨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꼭 알게해서 다시는 같은행동 못하도록 혼을 내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했더니 기절할만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나긋한 목소리로 '어머니나 저나 아이 키우는 엄마잖아요. 속상하셔도 용서를 하면 좋은데 용서안하시고 그러시면 나중에 아이한테도 안좋은일이 생길수도 있는거구~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렇잖아요~~.'하는겁니다. '나중에 아이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수도 있다니요.그말 무슨뜻으로 하시는건가요?'물으니 '아니요.저희애가 그렇다는 거예요.'라며 둘러대는겁니다. 더이상 통화해봐야 마음만 상하니 통화 그만하겠다고하고 끊었습니다 아이에게 함부로 대했던 자신을 반성하기는 커녕, 개인의 신상정보로 조롱문자를 보내고 소송하라는 조무사. 대수로운 일도 아니고 제3자에게 제공해서 피해가 있는것도 아니니 지역카페에서 글 좀 내려달라는 병원장. 꼭 책임을 물어주시어 강북구 번동 육아맘들이 마음 편히 병.의원을 이용할수 있도록 꼭 처벌해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강북구 보건소에 해당병원에 대해 관리책임에 대한 조치를 신청하니 관계할 수 없다며 구청에 물으라하고 구청에서도 관계사항없다는 답변에 의회를 찾았으니 꼭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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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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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19-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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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정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구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김00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우리구의회 홈페이지「의회에 바랍니다」에 의견을 주신「번동소아과에서 개인정보 유출하여 조롱문자를 받았습니 다」건과 관련하여, 병원과의 불미스런 일로 김00님께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 충분히 사료되오나 의회에서는 병원에 대한 관리감독 및 처벌 권한이 없다는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부디 원만히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3. 아울러,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할 경우 강북구청 민원여권과 무료 법률 서비스 및 동 주민센터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용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우리구 의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 가져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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