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아래 공단 수영장 이용고객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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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방○○ | 작성일 | 2025-02-05 | 조회수 | 260 |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 다니는 직원입니다.
강북구의 공기업에서 있어서는 안 될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도 쉬쉬하며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해당 강사선생님께 확인해보니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웰빙스포츠센터로 갑작스럽게 발령되어 수업을 듣는 구민들이 공단에 시정요구 등 민원접수를 위해 여성고객 다수가 공단본부에 올라가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관리팀의 인사팀장과 안전팀장 등이 수영복차림의 여성 고객들을 동의 없이 동영상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수업 중이던 강사가 갑자기 바뀌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그 수업을 듣던 고객들입니다. 그러므로 공단은 고객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사과해야 할 일이지 큰소리치고 구민을 협박할 일은 아닙니다. 강사님은 어린학생(초등학생)이 “선생님 안가시면 안돼요?”라고 울었는데 그것이 현재 가장 마음 아프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이에 몇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오니 의원님들 각각이 구민의 대의하므로 구의회에서 지방공기업법에 의해 설치 운영 중인 공단의 잘못을 엄중한 구민의 목소리로 대의하여 바로잡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고객들은 강북구민이며, 실제 공단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사용료를 지불하였기 때문에 강사의 변경 등에 대해 사전에 고지 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강사를 보고 강의 신청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고 중간에 강사가 교체되면 강의 품질도 당연히 하락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강북구민이며 공기업을 이용하는 고객의 최소한의 고지 받을 권리라고 생각됩니다. 2. 현 경영지원팀장이 고객을 향해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는 공단의 서비스 질을 저해한 행동이므로 당연히 주의, 경고 등 징계 조치와 해당 고객들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하는데 이런 당연한 일련의 조치도 하지 않고 고객을 무시하고 업무방해고 고소하겠다는 등 협박하는 것은 강북구와 공단 심지어 구의회의 위상까지 추락시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3. 여성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와서 당황했다고 하더라도 같은 건물에서 수업을 받던 중 급하게 올라온 것이고 평화적인 대화 이외의 폭력성이 없는 고객들을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며 동영상 촬영한 것은 성희롱이나 개인정보의 불법수집, 협박 등에 소지가 있습니다. ※결어 강북구민이 공기업에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중 권리가 침해되고, 불쾌감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이 사안의 엄중함에 기해 공단에 경고해 주시고,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단이 구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단경영을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면 금번 사건을 특정하여 특위를 구성해서라도 고객을 위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계도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
[답글] 아래 공단 수영장 이용고객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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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 | 작성일 | 2025-02-10 | ||
안녕하십니까? 강북구의회에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방◯◯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의견 주신 ‘공단 수영장 이용고객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방◯◯님께서 남겨주신 게시글은 모든 의원님께 전달하였으며, 의정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드렸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강북구의회 홍보팀(담당: 신유정, ☎ 02-901-4531)으로 문의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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