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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곳곳마다 작은어린이도서관을!
작성자 권○○ 작성일 2005-01-08 조회수 1047
곳곳마다 어린이놀이터가 있듯이 동네 곳곳마다 작은어린이도서관을!

아마도 가장 많이 책을 읽는 연령을 찾아보면 어린이들일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어린이도서관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어린이도서관은 사직동에 있는 국립 어린이도서관 한 곳뿐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문화방송의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노원구도 이젠 어린이도서관을 열었습니다만 아직 우리 구에는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이 없습니다.

다른 자치단체처럼 그리 큰 어린이도서관을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아이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걸어 갈 수 있는 작은 어린이도서관을 많이 만들면 됩니다. 예산도 그리 많이 들지 않으면서 효과는 크게 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동마다 있는 마을문고를 이번 기회에 어린이도서관으로 탈바꿈을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있는 대부분의 마을문고는 문을 여는 시간도 제한이 있고, 또한 갖추어 놓은 책들도 어린이들이 보기 좋은 책들이 많은 것이 아니라 집에서 필요없어서 기증한 책들이나 전집류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린이도서관 만들기를 시작할 때부터 구민들과 함께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또 그 위원회에 어린이도서관 전문가들과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함께 한다면 참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도서관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참여하는 일이 되어야만 어린이도서관이 만들어지고도 그 운영을 자원봉사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예산 부담을 덜 수 있겠지요. 한 마을문고마다 한 해에 일천만 원 정도의 지원만 해 주어도(17개동이니까 1억 7천만원, 물론 실무자 인건비 지원을 생각한다면 2억 정도가 더 필요하지만 이도 유급 자원봉사자 제도를 이용하면 1억원 정도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양한 어린이 문화행사와 좋은 독서환경을 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어린이도서관을 만들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드나들기 좋은 곳에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공간은 그리 넓지 않아도 됩니다. 시설의 문제는 다음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 있고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곳으로 꾸미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어떤 내용을 가지고 어떤 가치를 두고 운영을 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경남 창원에는 지역마다 있는 마을문고가 잘 활성화 되어 있어 문고 이용빈도(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책을 빌려가느냐, 또 자주 와서 보느냐)가 높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의 시민단체 연합에 운영을 위탁해서 하고 있는데 가끔씩 도서관 운동 보범 사례로 신문이 보도되기도 합니다. 해마다 마을도서관 연합으로 책잔치를 며칠씩 열기도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빕니다.
 
아래는 서울강북신문의(04-12-27 17:33 ) 기사 일부입니다. 

▲구 이미지 변화, 구민 자긍심 고취 
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시설개선에 매년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 이 지역 브랜드를 ‘교육’으로 특성화하는 한편 지난해 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에 이어 금년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내년 말 첨단 디지털정보도서관 준공 등 문화정보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은 노원구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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